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11) 대륜고등학교 총동창회

‘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남을 사랑하자’. 양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교훈 만큼이나 대륜총동창회는 친목과 교류로 동문간 깊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대륜총동창회는 1952년 대륜동창회 창립총회 윤철균 초대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창회기념회관 건립 및 대륜동창회 100년사 출간 준비 등으로 그 어느해 보다 분주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동문간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대표 행사인 정기총회와 체육대회,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는 물론 한솔 이효상 선생 시비 제막(1999년), 자랑스런 대륜인상 제정(2010년) 등 모교를 중심으로 한 기념비적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중 다양한 행사로 친목 도모 대륜총동창회는 매년 초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로 한 해를 맞이한다.매년 동문 350명가량이 참석하는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는 매년 체육대회 주관 기수와 사무국에서 준비하고 있다. 친선도모와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긍지를 높이는 한마당 축제로 총동창회 체육대회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도 열린다. 체육대회는 동창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전년도와 당해년도 예·결산 보고회, 자랑스러운 대륜인상 수상자 선정,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업안내에 대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 진행되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청년부와 중년부, 장년부, 황금부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 줄다리기와 족구, 탁구, 팀줄넘기,장애물 이어달리기를 비롯해 가요제 및 초대가수 공연, 대륜 디스코왕 선발대회로 펼쳐진다.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외에도 샛별회와 친목도모 골프모임 대륜회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재경가족체육대회, 재경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등 동문회원의 친목 도모를 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장학사업 등 각종 사업 진행 올해로 6만5천792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동창회의 모교 사랑 또한 남다르다. 동문들이 총동창회 장학사업을 통해 과거 학생시절 수혜자였던 이들은 졸업 후 수여자가 되는 선순환의 연속에 동참하고 있는 것. 지난해 기준 1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재경장학회와 함께 재학생 11%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총동창회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모교 축구부는 그 사랑에 힘입어 지난해 제27회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총동창회는 1954년 동창회 장학생 선발 경시대회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후학 양성을 위한 대륜동창장학회를 이끌고 있다. 2008년 재경장학재단은 장학금 11억 원을 달성했으며, 2013년 재단법인 대륜동창장학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장학회는 동창회장이 장학회장직을 겸임하도록 하고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중 1차례씩 발행되는 ‘샛별문화’와 ‘샛별뉴스’를 통해 동문 소식을 알리는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샛별문화는 개교 기념일을 맞아 10월 중 2천500부 정도 발행이 된다. 샛별문화에는 샛별갤러리, 샛별문예, 동창회 소식, 주관기수 소식, 모교 소식 등이 실린다. 매년 6월 말께에는 전년도 10월에서 5월까지 소식을 다룬 샛별뉴스 1천400부도 발행된다. 샛별뉴스에는 100년을 앞둔 대륜사 바로알기 시리즈, 동문이야기, 동문 동정, 모교소식, 동창회비 납부현황 등이 게재돼 있다. 대륜총동창회 산하에는 성서샛별회, 강북샛별회, 북대구샛별회 등 지역동창회와 함께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동호회 샛별회를 비롯한 대륜회, 재경샛별회, 재경대륜회가 매월 열리고 있다. 또 총무단, 체륜회, 언륜회, 문학회 등 동호회별, 지역별로 동문들이 끈끈한 유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대륜총동창회는 동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및 각종 다양한 행사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사항, 동문동정 등 동창회 소식과 각종 행사 사진, 회비 납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광고 및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되며 각 지역 홈페이지, 카페, 밴드 등과도 연동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륜동문 고충 상담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동문을 선별,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00주년 기념관 건립 및 대륜동창회 100년사 출간 2021년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총동창회는 대륜동창회 100년사 출간(가칭)과 함께 동창회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총동창회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100주년 기념관 건립에 두고 있다. 100년 전통을 이어오는 대륜의 혼을 후학들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차세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대륜만이 갖는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현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대륜의 정신을 보여주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대륜역사관과 모교를 위해 헌신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선배들의 업적을 기리는 대륜 명예의 전당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100주년 추진위원회와 서울에 있는 재경 대륜동창회가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대구의 은혜에 보답하고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성금 모금 운동도 펼친다. 대륜동창회 100년사 편찬 작업은 대구지역 대륜 동문 언론인 친목 모임 언륜회가 맡는다. 대륜 총동창회는 대륜의 동문동창이 만드는 최초의 독립된 역사서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대륜동창회 100년사 발간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28개월에 걸쳐 진행 중이다. 1억여 원을 들여 제작, A4용지 크기 600쪽 컬러 인쇄로 2천 부 발간될 예정이다. 대륜동창회 100년사는 동창회 역사와 대륜의 일상, 대륜의 인물, 대륜의 비전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동창회 창립 및 동창회 활동과 동창회사업, 체육대회 개최, 역대 동창회 임원 등을 소개한다. 기수별, 지역별, 직업별, 동호회별, 기타 서클 등의 연혁 및 주요 활동도 실린다. 기수별 지도교사, 교사가 본 ‘대륜과 나’, 외부에서 본 대륜동창, 언론보도 대륜, 동창회 연보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총동창회는 100년사 출간을 위해 사진, 일기, 그림, 문서, 증언 등 유·무형의 자료도 모집 중이다.------------------------------------------------------------------------------------------◆총동창회장 인터뷰“선배는 사랑으로, 후배는 존경으로 서로 화합하고 우애를 다지며 의지가 되고 동반성장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초 대륜총동창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인호 회장은 취임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배 회장은 “대륜은 대구지역 계몽운동의 요람지로 지사 양성소였던 우현서루에 이어 민족학교 교남학원을 모태로 한 학교로, 99년을 이어와 100년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민과 함께 해 온 역사와 정신을 빼놓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동창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 지향적 사고를 근본으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꼽았다. 배 회장은 “선배와 후배가 세대를 이어가는 연속성을 바탕으로 젊은 신임 동창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진입이 쉽고 친근하게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총동창회 내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동문간 유대 강화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동창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자랑스런 동문 또는 기수를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민족저항 시인 이육사 및 월남전에서 적의 수류탄을 자신의 몸으로 덮쳐 산화함으로써 부하들을 구해낸 의인 이인호 소령,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영준 전 감사원장 등 가슴깊이 남는 선배들을 꼽았다. 이어 “선배기수부터 사랑하는 막내 기수까지 한결같다. 동참회 참여하는 모든 기수, 동문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모든 동문이 자랑스럽다.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동문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대륜의 동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 경북도민체전 및 장애인 체전 취소

경북도는 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58회 도민체육대회는 4월17일~5월25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제22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경산에서 같은 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과 출전 선수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또 자체 시행 시험 4개와 위탁 시행 시험 3개 등 총 7개 시험 일정도 무기 연기했다. 자체시험은 경력경쟁임용시험,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청원경찰 임용시험이다.위탁시험은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상반기 간호조무사, 수렵면허 시험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8) 포항 대동고

‘信(진실), 德(정의), 愛(협동)’대동고 교정에 들어서면 이 같은 한자어가 새겨진 큰 돌덩이가 있다.이 학교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교시석(校是石)이다.46년 길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대동고는 경북도내에서 알아주는 사립 명문 고교다.2008년 포항지역 평준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대동고에는 도내 각지에서 인재들이 몰렸다.정치·경제·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을 그만큼 많이 배출했다는 뜻이기도 하다.포항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다.근래 많이 평준화되기는 했으나 지역 내 공직사회와 전문직군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따지면 여전히 대동고 출신이 많다.각종 선출직에서 동문 대결이 그리 이상스럽지 않은 것도 대동고가 배출한 풍부한 인적자산 때문이다.대동고가 배출한 동량들은 분명 지역 현대사에서 많은 발자취를 남겼다.그러나 학연이 갖는 폐해 또한 간과할 수 없다.특히 좁은 지역사회에서의 학연은 후배 챙겨 주기와 편 가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지 않았다.대동고에 대한 선망과 질시는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다.대동고 46년은 이 학교만이 아닌, 포항의 자랑이다.대동고 총동창회가 다가오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포항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모교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까지 범위를 넓혀 장학금을 지급한다.또 포항의 미래를 진단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까지도 계획하고 있다.학연의 벽에 갇히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겠다는 대동고 동문의 각오로 읽힌다.◆대동고 역사1973년 개교한 대동고는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동인교육재단 산하 ‘미션스쿨’이다. ‘여호와를 알고 지식을 닦아 협동 봉사할 수 있는 건실한 사람이 되자’가 교훈이다.1993년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갖고 포항 나루 끝에서 현재 위치로 학교 건물을 옮겼다. 2012년 창의경영학교 실적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2012~2013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대통령 표창), 2014~2015년 학교 평가에선 2년 연속 일반계 고등학교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지역 명문고의 위상을 입증했다.강인한 체력과 지성을 겸비한 ‘대동인’을 목표로 조정부와 검도부도 육성하고 있다.조정부는 1994년 제3회 아시아 주니어 조정선수권대회 우승, 1998년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검도부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뽑아내는 주역을 맡았다.◆대동고 총동창회대동고 총동창회는 1981년 창립됐다. 박문달 동문(1회)이 초대 회장을 맡아 초석을 다졌다. 2010년엔 ‘대동고 인명록’을 발간해 동문 유대강화의 기초를 마련했다.대동고 총동창회는 그간 모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성적 우수학생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의 학생을 위한 지원도 늘려나감으로써 신입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동인의 밤' 행사가 대표적이다.모교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자는데 동문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행사 때마다 1억 원 내외의 장학기금이 답지하고 있다.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총동창회가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해 모교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지만 그것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지다.올해 출범한 대동고 19대 총동창회는 이동걸 회장(6회)을 비롯해 최종석(7회)·장종용(9회)·정연호(10회)·방두성(11회)·이지우(12회) 등 선출직 부회장 5명, 임명직 부회장 25명, 김성수 사무총장(10회), 이종두 총무국장(11회), 김종익 재무장학국장(13회), 차인환 경조국장(14회), 이재형 사업기획국장(15회), 한무승 조직홍보국장(15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총동창회 산하 단체는 공식적으로 17개. 직업별 모임이 가장 많지만 취미가 같은 동호회별 모임이나 지역 동문회도 결성돼 운영 중이다.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곳은 서울 등 수도권이 생활권인 ‘재경동문회’다. 비슷한 모임으로 ‘재오천동문회’와 ‘재영덕동우회’ 등 모두 5개의 지역 동문회가 있다.대동고 출신 공무원 모임인 ‘대동공우회’와 교사 모임인 ‘대동교우회’, 경찰 모임인 ‘대동경찰동우회’도 있다.또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동문들이 ‘재울현대차동문회’와 ‘포스코동문회’, ‘현대제철동문회’를 각각 만들었고, 조정부 출신 체육특기생들은 ‘대동조정동문회’에서 활동 중이다.건설인들과 법조계 인사들은 ‘대동건설동우회’와 ‘대동법우회’에 각각 속해 있다.동문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선배 기수 중심의 ‘대동동우회’도 운영되고 있다. 동호회별 모임으로는 ‘대동OB골프회’와 ‘대동OB축구회’가 있다.◆대동고 배출 졸업생졸업생 1만8천여 명을 배출한 대동고는 인재배출의 요람이다. 각 방면으로 진출하는 인원이 고교 평준화 이전에 비해 점차 줄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이 많다.정연대(5회) 포항시 북구청장 등 현직에서 활동 중인 포항시 공무원만 120여 명에 이른다.김재동(2회)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포항언론인클럽 최종석(7회) 회장도 동문이다.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는 오중기(11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허대만(12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도 앞서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다.지역 정가에서는 이칠구(3회)·김상헌(19회) 동문이 경북도의원, 정해종(3회)·허남도(10회)·이석윤(16회) 동문이 포항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법조계에선 부산지검 서부지청 최용규(12회)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배관성(23회) 검사, 서울북부지법 배관진(23회) 판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정정화(24회) 검사 등이 현직에서 활동 중이다.공군사관학교 출신의 손석락(12회) 동문은 현재 공군 준장으로 복무 중이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이상문(17회)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최근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이 밖에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받은 유명 바리톤 우주호(10회) 동문 등 많은 동문이 문화·예술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걸 신임 총동창회장신임 이동걸 총동창회장은 “동문들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동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모교가 발전하면 지역사회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돼 결국은 지역사회도 동반성장하게 된다”며 “모교가 좀 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포항지역 대표 사학인 대동고가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총동창회도 그에 걸맞는 지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이를 위해서는 동문들 간 교류가 특히 중요하다는 판단이다.동문들 간 소통이 활성화돼야만 모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이 회장은 “전국 거의 모든 중소도시 교육기관이 신입생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 이를 학교발전의 에너지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한 방안으로 축구 및 골프대회 개최와 함께 당구, 바둑 등 동문들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모교 장학기금도 확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 회장은 “같은 문(門)을 드나들며 배우고, 같은 창(窓)을 통해 세상을 바라봤던 동문과 동창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카라반 등 임시격리 공간 확보해야

4.15 총선 영천·청도 미래통합당 김장주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 임시격리 공간 확보를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경증(무증상 포함) 확진환자들의 입원대기 장소를 집으로 하지 않고 카라반, 미분양 공공주택 등을 임시격리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음압병상 부족으로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확진환자가 가족 등 주변인들에게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우려 때문이다.김 예비후보는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은 이동식 주택인 카라반이나 LH가 건설한 미분양 주택 등 임시격리공간을 마련해 확진자들을 입원대기 시켜야 한다”며 “그러면 의료진들이 투입돼 환자들의 상태를 치료하고 관리하는데 좀 더 용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포항 지진때 체육관에 임시거주지를 마련했고 문경체육대회때 부족한 숙소를 전국에 흩어져있는 카라반들을 임대해 해결한 바 있다”며 “상황은 다르지만 입원대기 중인 경증 확진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2차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임시격리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여고 컬링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경북도체육회 여자 컬링팀 ‘팀킴’의 뒤를 이을 재목이 의성에서 나왔다.의성여자고등학교 컬링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의성여고 컬링팀은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서 라이벌 경기도 송현고를 12-6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2차전에서는 전주여고를 11-5, 준결승에서 대구팀을 19-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는 충북 봉명고를 13-2로 월등한 경기력으로 압도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의성여고 컬링팀은 팀을 재정비한 지 1년 만에 우승이란 성과를 이뤄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학교 측의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담겼다.이번 대회 스킵을 맡은 이은채는 “뜻깊은 전국체전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너무 좋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연습에 임해 의성여고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북 7위·대구 17위로 마무리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득점 6천737점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경북도는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7개 종목 68명(선수 30명, 임원 등 3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전국체전 김예지와 김철영, 정동호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해 메달3개(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합작했다. 휠체어 컬링은 17개 시·도 중 5위를 기록했다.동호인부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올해 신설된 여자부 청각 컬링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빙상종목에 출전한 김보라가 은메달 2개, 이진영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알파인 스키에 출전한 유정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반면 대구는 노메달에 그쳤다. 대구는 메달 없이 178득점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김정일 사무처장은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땀흘려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북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꼬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고교총동창회 (6) 경주중·고

“꽃다운 혼 피어올라 서라벌 천 년 수정 앞 남산에 옥돌이 난다/ 젊은 가슴 품은 뜻을 갈고 닦는 곳 이상에 불타는 그 이름 경주중고등학교/ 퍼져 나간다 빛은 동방에서 서라벌에서/ 아아 경주중고등학교 영원한 마음의 고향아 마음의 고향아….”청록파 조지훈 시인이 작사하고, 윤이상 선생이 작곡한 경주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부르는 교가다.경주중과 경주고는 1938년 함께 설립된 경주공립심상소학교에서 교육법 개정에 따라 195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됐다.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경주중·고 동문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른다.경주중·고는 1948년 설립 10주년을 맞아 설립자 수봉 이규인 선생의 동상을 교정에 세웠다. 1951년 중학교와 고등학교 분리, 1999년 실내체육관 신축, 2002년 고등학교 석조 본관, 2004년 중학교 석조본관, 2007년 다목적 강당 괘정관을 신축해 현재 규모로 변모했다.경주중·고는 2008년 지역중심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경북도 학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학교, 자율학교로 선정됐다. 2011년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 80회, 고등학교 68회 졸업식을 통해 약 5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총동창회 자부심과 자랑경주에서는 경주고를 ‘경고’라 줄여 부른다. 다른 지역에서는 대구에 있는 경북고등학교로 자칫 혼동하기 쉽다. 그렇지만 경주고 출신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은 경고 출신들이 도맡아 한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하다.경주고는 중학교와 한 뿌리에서 파생됐기 때문에 총동창회는 중·고를 묶어 운영하고 있다. 경주중·고 총동창회는 해방 전인 1944년 1월5일 제1회 창립총회를 열고 그해 7월16일 2회 졸업생까지 92명의 창립회원이 학교 강당에서 2회 총회를 열었다.1948년 4월 제3회 총회에서 중학교 1회 졸업생 김하원 동문을 총동창회 초대회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총동창회는 교정에서 1954년 11월 전몰학도병 추념비 제막식을 가지고 매년 추념 행사를 갖는다. 1970년에는 개교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청마 유치환 교장의 비 ‘큰 나의 밝힘’ 돌비석을 건립하고, 1979년과 1982년 중학교와 고등학교 야구부를 나란히 창단하며 전국 야구 명문으로 발돋움 했다.또 1983년 경주중·고 동창 회보 창간호를 발행하고 매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25호를 발간했다.경주고는 1985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에서 정준화 동문이 인문계 전국 수석, 1986학년도에는 전명호 동문이 대구·경북 전체 수석을 차지하며 신문에 대서특필돼 동문들이 떠들썩하게 행사를 열었다. 이를 계기로 1986년 경주시가지에 동창회 사무실을 개설하고, 총동창회 사무국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총동창회는 또 1988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수학올림피아드에서 38회 김기홍 동문이 동메달을 획득해 지금까지 자랑거리로 삼는다.1989년부터 전국동문단합등반대회를 개최해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총동창회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또 1986학년도에는 603명의 졸업생 중 98.7%나 되는 595명의 학생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교에 진학하는 놀라운 진학률을 기록한 것도 자랑거리로 선전한다.◆동창회의 특별한 사업들총동창회가 대다수 그러하겠지만 경주중·고총동창회 사업은 특별하고 눈길을 끄는 사업이 여럿이다.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사업이 다양하다.특히 1989년 이후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국동문가족등반대회는 올해 33회째를 맞는 가장 큰 사업이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5천여 명의 동문이 경주 남산자락에 모여 세계문화유산, 노천박물관을 등반하고 모교로 자리를 옮겨 홈커밍데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한마당 축제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하루 전에는 주관 기수들의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전야제로 추진하고 있다.총동창회는 1997년부터 매년 경주중·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1998년 6월21일 모교에 전몰학도병추념비를 재건립해 제막식을 거행한 데 이어 매년 6·25전쟁에 참여했던 동문에 대한 추념 행사를 갖는다.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총동창회는 학교 교문을 확장한 등용문을 건립했다.2006년에는 총동창회관건립을 위한 소위원회를 운영해 그해 9월 충효동에 총동창회관을 건립, 입주했다. 총동창회의 충효동 시대를 열어 동문의 사랑방으로 운영하고 있다.2012년에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경주중·고 화랑축제를 개최했다. 2013년에는 수봉학원 개교 75주년을 기념해 창학 이념을 담은 조형물 ‘알집’을 건립했다. 또 동문작품전시회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야구부 재창단식를 가졌다.매년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실력을 쌓아 2014년에는 고교동문골프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동문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매년 14개 기수가 참여하는 동문연합체육대회를 비롯 다양한 사업을 개최한다. 동문의 모임도 갖가지다. 지역별 동창회를 비롯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는 화랑회, 산악회, 수봉골프회, 수봉축구회, 수봉테니스회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과 기수모임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전국의 총동창회 네트워크경주중·고총동창회는 문어발이다.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에는 충효동에 동창회 회관을 건립해 사무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1958년 포항동창회를 시작으로 1964년 대구, 1965년 서울, 1967년 울산, 1968년 부산동창회가 각각 창립되면서 지역별 동창회 창립 러시를 이루고 있다.이어 1985년 대전, 1988년 진주, 1989년 영천, 마산과 창원의 마창, 1991년 인천동창회가 속속 창립하면서 전국적으로 총동창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발전하고 있다.◆자랑스런 동문들경주중·고총동창회는 80주년을 맞은 역사만큼 각계에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김하경 철도청장, 정동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일윤 5선 국회의원, 정수성 4성 장군 재선 국회의원, 김용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이현세 만화가, 조희대 선임 대법관, 백상승·최양식 경주시장, 법조인으로 진출한 전국과 대구경북 수석을 차지했던 정준화 판사와 전명호 변호사.종교계에는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법륜 스님,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재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휘동 청호나이스그룹 회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자랑한다.무관으로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이은수 해군참모총장, 박춘택 공군참모총장, 언론계 정연주 한국방송공사 사장, 김동철 대구문화방송 사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과 체육계에도 하일 KBO 전무이사, 강문수 탁구국가대표 감독, 정경훈 중국야구국가대표팀 감독 등이다.◆공석돈 회장 인터뷰경주중·고총동창회 제20대 공석돈 회장은 지난달 경주힐튼호텔에서 19대 이상윤 회장 이임식에 이어 취임해 5만여 동문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업무를 맡았다.공석돈 회장은 “경주중·고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어느 지역의 학교에도 뒤지고 싶지 않은 명문 중의 명문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명예를 지키며 성장하는 사학의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경주고는 깊은 전통만큼 자랑거리가 많은데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것은△자랑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 탈이다. 학교이므로 우선 전국에서 수석, 대구경북을 통틀어 전체 수석을 차지한 동문을 배출하고, 지방고교에서 서울대를 비롯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이 진학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는데 전국대회에서 4강에 들거나 준우승도 차지했다. 정경훈, 김민호, 곽채진, 조유신, 전준우, 차화준, 장지훈, 김효남, 권희동 등의 전·현 국가대표급 선수를 배출했다. 또 전국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4강에 들면서 역전의 경주고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경주고가 가진 특별한 이력이 있다면△1944년 창립총회를 가진 오래된 동창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전통성과 전몰학도병추념비를 모교에 건립해 매년 개최하는 추념 행사는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길러주기도 한다. 25회의 동창회보를 발간해오면서 총동창회 동문의 자긍심을 부각시키고, 70여 년의 동창회 역사를 통해 5천여 명의 동문이 매년 정기적으로 가지는 등반대회에 참여해 전무후무한 동문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등반대회는 신라 천 년의 흔적이 살아있는 남산 등산에 이어 전야제와 체육대회 등의 다양한 축제로 진행된다.-총동창회 행사에 많은 동문이 참여하며 활성화되는 비결이라면△학교의 80년을 이어온 전통을 자랑하는 선배 동문이 떠나지 않고 고문, 자문위원, 전직 회장단 등의 모임으로 실무를 맡고 있는 회장단, 사무국과 기획실 등의 조직이 화합하는 분위기로 운영하기 때문이다.또 총동창회 조직이 지역은 물론 서울과 부산, 대구를 비롯 전국적으로 문어발처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활성화되어 유기적인 조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 때문에 생산적인 경쟁으로 갈수록 끈끈한 유대감으로 성장하는 것 같다.-사업계획과 동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지역별 동창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정기적인 등반대회와 동문골프대회 등의 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고 있다. 동문의 봉사활동과 기수별 조직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꼼꼼하게 챙겨 화합하고 행복한 동문조직으로 운영하고 싶다.모교 야구부에 대한 동문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을 통해 전국대회 우승을 염원하면서 동문들의 발전과 행복을 소망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경북 고교 총동창회 (5) 계성고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계성학교는 안의와 선교사에 의해 1906년 10월15일 남문안 교회(구 제일교회) 내에서 개교했다. 계성학교는 영남지방에서는 중등교육기관으로서는 처음이었다. 1911년 개최된 1회 졸업식에서는 총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거룩한 빛을 비출 수 있는 학교’라는 뜻의 교명답게 114년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약 7만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학교의 역사만큼 총동창회 역사도 깊다. 그동안 24명의 총동창회장이 역임했다. 현 이재윤(56회) 계성학교 총동창회장은 2017년 제23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한 후 24대 총동창회장으로 연임됐다. 계성 총동창회는 전국적으로 총 30개 지부가 운영 중이고, 외국에도 미국 뉴욕 등 8개 지부가 있다. ◆자랑스런 계성인들계성총동창회 언급에 있어 자랑스런 동문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오랜 역사 만큼 우리나라를 빛낸 많은 인물을 배출한 학교다. 우리나라 문단의 큰 기둥이라 할 김동리(21회), 김성도(21회), 박목월(23회) 등이 계성학교 출신이다. 또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극 연출가 홍해성(6회), 우리나라 대표 동요 작품들을 작곡한 박태준(5회) 등을 배출했다. 운동계에도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먼저 유도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금메달1(안병근), 은메달2(김재엽, 황정오)의 성적을 거두어 계성의 이름을 빛냈다. 그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2(김재엽,이경근)로 다시 한번 계성유도를 세계에 빛냈으며,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는 곽대성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교육계엔 신태식(18회) 전 계명대학교 명예총장과 김경동(42회)·소흥열(42회)·배성동(43회) 서울대 교수, 신일희(44회) 계명대학교 총장, 이용두(58회) 전 대구대학교 총장이 있다. 재계엔 정해덕(34회) 성창해운 대표, 윤희직(44회) 삼아건설 대표, 홍호용(53회) 동우이엔씨 대표, 김기웅(58회) 한국경제TV사장, 김상태(58회) 평화발레오 사장, 조영주(60회) KTF 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문인으로서는 소설가 김동리(21회), 아동문학가 김성도(21회), 시인 박목월(23회) 등과 음악인으로서는 작곡가 박태준(5회)·현제명(8회)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미술계, 예능계, 체육계와 군문에 많은 동문이 진출했거나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자랑스런 계성인상2017년 자랑스런 계성인상을 제정해 매년 자랑스러운 계성인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모교와 동창회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을 뽑아 그 공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첫 해에는 한국경제신문 김기웅(58회) 사장과 서진욱(68회)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선정됐다. 2018년에는 김상태(58회) 평화발레오 회장, 2019년에는 윤동한(52회)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진영환(52회) 삼익THK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리들의 이야기, 동창회보 발행 계성총동창회는 1971년부터 매년 동창회보를 발행 중이다. 올해 66호를 발행했다. 매년 1월에 발행하는 동창회보에는 발간사부터 신년인사, 총동창회 각종 소식을 담고 있다. 기별소식부터 지부소식, 동문 동정까지 떨어져 있는 친구, 선배, 후배 등의 소식이 담겨 있다. 이번 동창회보에는 박운서(45회) 동문의 이야기를 실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통상부차관을 끝으로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가야 할 그지만 필리핀의 오지를 믿음 하나로 찾아가 농지를 만들어 주민을 먹이고 입히고 그리고 교회를 개척, 기독교를 전파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네가 가라, 내양을 먹이라’가 증쇄를 거듭, 5판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동문의 소식이다. 28년간의 공직 이후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LG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데이콤 및 파워콤 대표이사 회장겸임 등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그가 개척한 필리핀의 망얀족이 사는 민도르섬은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 남서쪽에 있는 고구마같이 생긴 섬이다. 제주도 2.5배 크기로 필리핀 7천100개의 섬 중 사람이 사는 4천200개 섬 중 열 번째의 크기로 인구가 100만 명이다. 그는 그곳에서 교회 건축, 수리, 악기와 찬양을 가르치고 아이들 교육과 교인들의 믿음이 자라도록 헌신하는 일을 했다. 그 교회는 130명이 참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그는 필리핀 현지에서 불의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지난해 7월 운영을 달리했다. 이 같이 동문들이 잘 알지 못하는 동문 소식을 동문들이 직접 취재하고 글을 써 함께 동창회보를 만들고 있다. 계성총동창회에는 현재 축구,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총 16개의 모임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계성문학회는 매년 1회 책을 발간 중이다. 벌써 34번째의 책을 발간했다. 소속 회원들은 60여 명이다. ◆총동창회 연중행사 일정매년 1월엔 총동창회 정기이사회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가 있다.2월과 3월에는 기별동기회 정기총회가 진행된다.4월에는 동창회보 발간과 총동창회 한마음 트레킹대회가 열린다. 5월에는 총동창회 기별골프대회와 축구대회가 있으며, 6월에는 재경지부 체육대회가 열린다.9월에는 총동창회 회장단회의 및 이사회가 열린다. 10월엔 총동창회 가족체육대회가 성대히 열린다. 또 졸업 50주년 모교방문 행사와 재경 합동 산행, 재경 골프대회, 사제동행 교내등반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11월에는 재경주지부 송년회와 기별 정기총회가, 12월에는 결산준비와 각 기별 총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재윤 계성총동창회장 계성고등학교에는 ‘덕영실’이 있다. 이 교실은 이재윤 총동창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덕영은 이재윤 회장의 호다. 이 회장의 후배 사랑은 남다르다. 그동안 학교에 기부한 금액만 4억 원에 이른다. 벌써 10년 째 매달 신권 30권을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후배들이 보고싶어하는 책을 기준으로 기부한다. 동문에 대한 사랑도 크다. 총동창회장이 된 후 총동창회장배 골프 대회를 개최했고, 동문들이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각종 행사와 대회도 늘렸다. 이 회장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개인생활이 발달하고 단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우리는 동창들과 함께 모이면 즐겁다. 행복도 느낀다. 그런면에서 동창회는 권장할만한 사업이다. 취미클럽 활성화로 많은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계성총동창회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은 물론 화합도 너무 잘된다는 것이다. 매년 신년교례회에는 400여 명이 참석하고, 체육대회에는 동창회 가족까지 1천여 명이 모인단다. 그는 “이렇게 동창회 화합이 잘되는 곳이 없다. 함께 모이는 게 참 중요하다. 동창회는 또 다른 의미에서 태어난 곳이다. 고향이다. 함께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고 주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자랑스런 동문들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한참 고민 후 “역사만큼 자랑스럽고 훌륭한 동문들이 많다. 저는 그 중에서도 경제분야에서 큰 획을 그으신 동문들을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대구에서 기업을 움직이는 삼익 THK 진영환 회장님도 동문이고, 그 동생인 진영국 부회장님도 동문이다. 매출이 대구 기업 중 1위다. 병화발레오 김상태 회장과 한국콜마(주) 윤동한 회장님도 동문이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동문회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준다”며 “또 시인 박목월, 음악가 박태준 등도 너무 훌륭한 동문이다. 계성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린 동문들이 많다.역사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회장으로 취임한 지 어언 3년, 그는 남은 임기동안 후계구도를 빨리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가 1년 조금 더 남았다. 후계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잘 할 수 있도록 동문들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수석부회장 역할을 시키고 필요한 거 부탁하고 대신해서 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회장으로, 선후배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동창회장으로 동창들 단합을 높이는 것은 물론, 모교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 경북체육중고 동계전지훈련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른다

경산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가 올겨울 동계 전지훈련 적격지로 떠오르고 있다.21일 경북체육중·고에 따르면 현재 천연잔디 운동장, 육상종목 8레인 우레탄 트랙, 수영장, 배구장, 레슬링장, 복싱장, 유도장, 태권도장, 역도장, 펜싱장, 실내사격장, 양궁장, 근대5종 훈련장의 종목별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게다가 최근 투기 종목 훈련장인 성암체육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돼 최상의 훈련환경을 갖춘 게 장점이다.또 전국 최상의 시설을 보유한 트레이닝실까지 더해 전지훈련팀이 훈련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에 유도, 육상, 수영, 사격, 펜싱 등 전국에서 연인원 3천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올겨울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국내 선수단 외에도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이 50여 일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이처럼 전지훈련 유치로 선수단은 경북체육중·고 훈련 시설 이용과 함께 숙소, 식당, 여가활동, 특산품 구매, 편의시설(사우나·헬스장·세탁소·마트·주유소 등) 등 지역 경제 기대 효과가 4억 원이 파생될 것으로 전망된다.도윤록 경북체육중·고 교장은 “동계 훈련을 위해 찾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에 좋은 훈련 환경을 공유해 우리 학교 선수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체육중·고는 지난해 제48회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 등 총 48개의 메달 획득으로 개교 이래 최상의 성적을 거뒀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역사문화도시 경주 명품 스포츠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가 동계훈련팀 유치와 함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경주시는 2016년 스포츠특구로 지정된 이래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 동계훈련을 집중 유치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동계훈련팀 유치를 비롯해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월부터 2월말까지 전국에서 129팀을 유치, 2천840여 명이 경주를 찾는다.축구는 알천구장 42개교 1천140여 명, 태권도는 진현동 태권도 훈련장 70개교 1천200여 명,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7개교 500여 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지난해의 2천713명보다 다소 늘어나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동계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에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장별 천막 설치 및 학교 지도자 간담회 개최 등 참가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온화한 기후와 맑은 공기, 최상의 훈련장과 풍부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스포츠인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동계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경주시는 동계훈련과 연계해 ‘경주컵 2020 유소년축구 대제전’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해 98개 팀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시너지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경주시는 많은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민운동장 잔디 보수와 알천 축구장 야간조명 정비, 안강 산대운동장 폭염 저감 시설 설치, 제2파크 골프장 조성, 불국스포츠센터 건립,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스포츠는 무한한 성장 동력을 가진 산업으로 또 하나의 국력을 상징한다”며 “동계훈련과 더불어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스포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성공적인 출발 우리가 맡는다

경북도는 15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연출자문위원회는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연출자문위원장)를 중심으로 분야별 외부전문가, 유관기관 및 행정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이중 분야별 외부전문가는 전체 위원회 과반이 넘는 12명으로 경북도는 이번 대회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전문가로 위촉했다.위원회는 2021년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나는 6월말까지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개·폐회식 기획·연출, 음악, 안무 등 세부 연출사항 △계·폐회식 프로그램 구성 검토·자문 △개·폐회식 운영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공 등이다.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회슬로건인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과 ‘대한체육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의 대회 상징성 접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대에서 치러진다.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출 자문위원들의 식견과 감각이 더해진다면 이번 대회가 경북의 열정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도민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멋진 대회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군위군, 군위읍 광현3리 마을체육관 준공

군위군 군위읍 광현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체육관’이 지난 11일 준공했다.마을체육관은 이 마을 출신 기업가 김휘대 광명에너지 대표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이뤄졌다. 마을회관 옆 70㎡ 부지에 건립됐다.이날 김 대표와 마을주민 50여 명은 신축 체육관에 모여 잔치를 벌였다.김영만 군수는 “가난한 시골출신으로 자수성가해 중견 기업을 이룬 김 대표의 남다른 기부와 선행은 귀감이 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김 대표는 “마음의 터전인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김휘대 대표는 지난달 11일 열린 군위군민 체육대회에서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7일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회원과 가족·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제6회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자인면 계정 숲에서 열렸다.이날 한마당 체육대회는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15개 읍·면·동 이·통장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선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복수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행정의 말초신경 역할을 하는 이·통장이 화합·소통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며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주민편익 증대에 최선을 하는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이 화합해 내일이 더욱더 풍요로운 경산을 만들 줄 것”을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 29일부터 사흘간 열전 돌입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영천에서 막을 올렸다.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교육청에서 선발된 4천4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도내 14개 지역과 관외 1개 지역(대구-자전거, 체조)에서 분산 개최된다.주 개최지인 영천에서는 육상, 유도, 태권도, 배구가 열리고 포항에서는 야구소프트볼, 사격이 진행된다.경북도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성적 3위와 고등부 3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뿌리가 튼튼한 학교체육이 대학 일반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등에서 선수단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수영에서는 신기록이 쏟아졌다.김동아(안동송현초 6학년)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이관우(경북체육중 3학년)가 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8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는 구미 도산초가 경주 동천초를 11-8로 누르고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중등부 결승에서는 포항중이 경주중을 3-1로 제압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