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수협재단, 어업인 의료지원 협약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3일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어촌 지역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 GS리테일 폐건전지 회수 업무협약 체결…환경오염 예방

경산시는 지난 10일 폐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GS리테일과 폐건전지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금속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환경오염 및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 분리 배출을 위해 마련됐다.수거되지 않는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으로 자원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다.경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해 지역 내 GS25 편의점 80여 개 점포에 비치하도록 했다. 또 폐건전지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부착해 폐건전지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김덕만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는 방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천시,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 체결

영천시와 영천시청노동조합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19년도 영천시 공무직 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영천시와 노동조합은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 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치며 지난달 잠정 합의에 도달해 최종 임금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임금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체계의 변경으로 기본급제에서 호봉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상률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해 3.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또 업무별 구분된 13개의 직군을 8개로 통합했다. 지난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대상자에 대해서는 전원 최초 직군을 적용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임금협상은 서로 대립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 식구로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고심하고 토론한 끝에 노사가 통 큰 합의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포스코 복수노조 출범 후 첫 임단협 체결조인식

포스코가 창립 51년 만에 복수 노조와 대면하고 첫 번째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무쟁의로 타결했다.10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24일 이후 모두 23차례 교섭 끝에 지난달 30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포항 본사에서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포스코 노조는 앞서 지난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86.1%의 찬성률로 확정했다.포스코는 그동안 노경협의회를 중심으로 근로조건에 관한 협상을 내부적으로 진행해 왔다.사실상 ‘무노조 경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와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조가 출범하면서 노사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이 중 포스코노조가 교섭대표노조 지위를 확보했다.포스코노조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직원 출퇴근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씩 앞당겨 오전 일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도록 했다.또 고령화 사회현상도 임단협에 반영했다.포스코 임직원 평균 근속이 19.3년에 달하는 가운데 숙련 인력의 기술 노하우를 최대한 사업장에서 활용하기로 했다.현행 만 57세에 적용되는 임금피크제를 90%에서 95%로 높이고, 정년퇴직 시기는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 말이 아니라 해당 연도 말일에 한 번 적용한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상주시 우주이피에스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상주시와 우주이피에스는 9일 준불연 EPS(건축물 내부 난연성 단열재)패널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우주이피에스 박성욱 대표이사, 정재현 시의회 의장 등 15명이 참석했다.우주이피에스는 난연 성능이 탁월하면서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나 화염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준불연EPS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다. 건축물 내장재와 관련된 법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안전성을 갖춘 건설 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우주이피에스는 올 하반기 낙동면 분황리 1만6천㎡ 부지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연차적으로 100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연간 7만2천 개의 준불연 EPS패널을 생산하는 등 매출 목표 200억 원의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0,99명 대구 인구문제 해법찾아본다

제5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가 9일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장과 구청장, 군수는 대구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인구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대구시 합계출산율이 0.99명으로 1명 이하로 떨어지고, 사회적 유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 인구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연말 예정인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 문화도시 대구 지정’추진을 위한 구·군 예비사업 과제 발굴과 지역건설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건설공사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높일 것을 요청한다. 회의에 앞서 올해 말 문화도시 지정에 대비, 대구시와 구·군간 행정·재정적 긴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 구·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승인받고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 및 생태계 네트워크 육성 등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다.문화도시 조성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지정되면 5년간 2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이후 다섯 번째다. 지난 4회까지 접수된 구·군 건의사항은 ‘팔공산 순환도로 시내버스 상시운행’ 등 26건이며 ‘팔공산 순환도로 버스 증회 운행’과 ‘대구 문화재 야행사업 지원’은 완료했다.15개 사업은 대구시 관련 부서와 구·군이 협의해 추진 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중국 위해시 화장품산업 공동협력 체결 판로 청신호

경산시가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4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위해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위해시와 한국기술혁신연구원 프로젝트 협력 계약식을 맺었다. 위해시 시장, 조려평 웨이하이산업투자그룹 대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양측은 화장품 공동 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등 화장품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기술혁신연구원은 중국 ‘중관춘 e 곡’이라는 기술서비스 유한공사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가진 업체에 실내장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다. 10년 무상 임대가 가능한 1천30㎡ 규모다.한국기술혁신연구원을 운영할 한국 업체는 클루앤코(경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회원사 중 하나인 ‘더나은컴퍼니(대표 김윤희)’다. 연구원 내 클루앤코 상설전시관을 개관, K-뷰티 아카데미 운영 및 기업 간 거래(B2B)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등 화장품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김흥수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유지해 나가는 등 화장품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위해시는 산둥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한국과 가장 근접거리에 있는 항구 도시다. 옌타이와 칭다오를 잇는 육상 교통의 요지로 인구 280만 명, 면적은 5천436㎢, 대류 해안선 길이가 985.9㎞로 중국의 제일 유명한 해변 휴가 관광 도시이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한·태 정상회의서 ‘4차 산업혁명’ 협력 강화··...지소미아도 체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전략적 동반 관계를 더욱 격상시키기로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태국 방콕의 쁘라윳 총리실에서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회담에서 쁘라윳 총리님과 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쁘라윳 총리는 이에 “태국과 한국은 양자 차원의 협력뿐 아니라 한·아세안 차원에서 역내 포괄적 발전을 위해 협력할 여지도 많다”며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토대로 양국 간 협력을 가일층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양국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로봇, 바이오, 미래차 등 양국 간 신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 물관리 협력 양해각서, 한국어 교육협력 양해각서,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 철도협력 양해각서 등도 체결했다.아울러 스타트업과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의학과 나노 산업에 있어 핵심기술인 방사광 가속기와 연구용 원자로, 과학위성 등 순수·응용과학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문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계 증진을 위한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신남방정책 이행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태국 총리실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군위군,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약정체결

군위군은 최근 예비사회적기업인 군위체험학교와 예비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약정을 맺었다.이를 통해 군위체험학교는 사회적기업의 경영분야 전문가 고용과 기업의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을 받게됐다.군위체험학교는 군위군으로부터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위천수변테마파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사업에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관광인프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기덕 군위군 부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이 군위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회적기업 쿠플러스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사회적 경제 제도와 정책의 해외시장 공유 확산과 기술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도 함께 했다. 베트남 사회적기업 쿠플러스는 국제 NGO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가 설립한 기업으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해 농촌개발, 농산물 유통업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세계화사업 추진 △쿠플러스가 보유한 공정무역의 커피상품 개발 및 경북 우수 농축산물의 베트남 수출 및 유통 지원 △청년 사회적기업가양성과 창업지원 역량 지원 협력 등이다.경북도와 굿네이버스 베트남지부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사회적 경제와 연계해 농촌개발, 농산물유통, 친환경에너지, 정보통신, 경북소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를 해외시장에 적극 확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경북이 아시아의 사회적 경제 허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