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 시행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부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학습 수강권을 지원하는 다문화 청소년 자기 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터넷 학습수강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학교 개학 시작에 맞춰 추진한다. 인터넷 학습 수강은 내신과 수능 대비 강좌와 학부모교실 및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강권이다.달서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학교별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청은 학생들의 이용시간, 수강률 등 학습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력 증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 명예관장, 대통령 표창 영예 안아

대구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 명예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영수 명예관장은 1995년 동인1.2.4가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 25년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명예관장은 “과거 힘들게 자라온 나의 어린시절을 거울삼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현재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속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박차

김천시가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한다.김천시 문당길 구 폴리텍대학 기숙사 부지에 들어서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2천438㎡의 3층 규모로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다. 다음달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건축물 외관은 삼각형 형태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반영했다. 청소년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설계됐다.개방감과 공간 창출이 우수한 필로티 구조다. 채광과 환기, 조망을 고려한 중정(中庭·건물 안에 만든 뜰)의 편복도형을 채택해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또 녹색건축물 인증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과 에너지 자립률도 설계에 반영했다.1층은 작은 도서관, 정보검색대, 사무실, 휴게실, 탁구실, 노래방으로 구성된다. 2층은 요리체험실, 홈베이스실, 다목적실, 밴드연습실 그리고 3층은 상담실, 대강당,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이번 공간배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및 다른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결정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새로 건립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동료와의 건전한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문화중심센터의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건강한 인성교육과 다양한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수련시설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학교밖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대구시가 친환경 농산물꾸리미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배송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인 3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700여 명의 가정에 지원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자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탬을 주자는 취지다.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현미, 사과, 토마토 등을 구매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학교 밖 청소년 가정으로 택배 배송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한차례 더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학교 밖 지원센터의 휴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난 2월과 4월 등 두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및 검정고시 준비에 따른 인터넷 영상강의와 기출문제 등을 전달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뿐 아니라 학업, 진로, 생계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 지정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가 치료과정에서 겪는 통증 및 호흡곤란 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이다. 말기 암 환자가 주 대상인 성인과 달리 소아의 중증질환은 예후 예측이 어렵기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진단 받은 시점부터 치료와 함께 완화의료를 제공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 환자는 연간 13만여 명이다. 그 중 1천여 명이 매년 사망한다. 국내에서는 2018년 7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2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모두 4개 기관에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를 제공해왔다. 지난 11일에는 영남대병원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이 신규로 지정됐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맡은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대상 환자의 약 44%가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이용한다는 것은 지역의 전문 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 중심지에 중증 소아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이 생겼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도청신도시에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준공…일·가정양립 여성활동복합지원

경북의 여성정책연구와 일자리, 교육, 보육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복합 공간인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도청 신도시에 준공됐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는 도청 신도시 업무시설 13지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2개 동, 연면적 7천886㎡로 지어졌다.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2월에 시작돼 2년5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주요시설은 동행관에는 380석 규모 대강당, 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을 위한 성문화체험관, 일자리 교육을 위한 강의실, 요리체험실, 다목적홀,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누리관에는 영·유아체험실, 영·유아도서관, 상담실 및 놀이치료실, 장난감도서관, 맘카페, 인성교육실 등 영·유아 관련시설을 집중 구성할 계획이다.정식 개관은 7월 예정이다.경북여성가족플라자는 지역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과 도청 이전을 계기로 지역여성의 활동을 종합지원할 수 있는 복합시설 마련이 요구돼 건립됐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설치된 각종 기계장비의 시운전과 하자보수, 인수·인계 등을 철저히 해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청소년복지센터,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 추진 설명회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일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신규 멘토들에게 멘토사업 개요, 목적, 효과 및 사례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올해 상담복지센터 멘토는 모두 9명이다. 멘티들과 1대1 결연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4회(주 1회) 서비스를 지원한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멘티들과는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앞으로 상담 및 정서적 지원서비스, 학업지원 활동, 생활관리 지원, 사회적 보호지원,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멘토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로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지원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상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센터장은 “2020년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의 다짐

전광진대구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2002년 경찰청은 경찰서 소년계 명칭을 여성청소년계로 바꿨다.경찰의 여성보호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가 아닌가 한다.그로부터 10년 후 2012년에는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과를 신설, 경찰의 여성보호 기반을 확대했다.여성의 사회적 영향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여성폭력은 줄지 않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 비상식적인 여성폭력 범죄는 갈수록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여성보호를 위한 경찰의 기능 강화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간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대목이다.이러한 맥락에서 지난해 12월25일부터 시행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은 여성폭력에 대한 국가의 개입과 의무를 구체화했다.특히 수사기관에 2차 피해 예방 의무를 부여한 것이 주목된다.이에 경찰서에서는 여성청소년과장을 피해자보호 팀장으로 지정해 사건 초기부터 보호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2차 피해는 없는지를 살피고 있다.피해자가 원하면 긴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 긴급 호출용 스마트 워치(손목시계형 신고장치)를 대여하기도 한다.아울러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는 무료로 국선변호인의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족‧상담원 등 믿을 만한 사람이 조사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신상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가명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치료 등 심리 지원과 치료비 지원, 긴급 생계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려있다.피해자의 용기 있는 신고는 여성폭력 범죄를 뿌리 뽑는 촉매제다.경찰은 작은 신고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세심한 보호막을 갖춰 나가고 있다.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비대면 급식 지원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워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매주 1회 제공한다. 제공하는 식품박스에는 한 주 동안 먹을 수 있는 햇반, 국, 라면,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가 담겼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 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일상 회복 응원 패키지 지원

‘너희가 못 오면 구미 꿈드림이 간다.’구미시가 지난 29일 학교 밖 청소년 200여 명에게 코로나19 일상회복 응원 패키지를 지원했다.이번 패키지 지원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 휴관이 장기화하면서 청소년들의 고립감과 무기력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패키지 키트에는 손소독제, 마스크, 양말, 다과, 청소년 건강검진안내지와 검정고시를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제집과 핵심 요약집이 담겨 있다.한편 꿈드림을 운영하는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화·사이버 상담을 통해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 변경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명칭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안동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안동의 장점을 부각하지 못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이에 따라 하아라는 명칭 대신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안동을 브랜드로 사용하기로 했다.안동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국가 인증 및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16년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시설로 자리 매김했다.안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명칭 변경으로 시설의 용도를 더욱 분명하게 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대외 홍보가 쉬워졌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