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횡단보도 스쿨존 집중단속 강화

대구경찰이 횡단보도와 스쿨존의 교통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지역(횡단보도 100개소)를 선정해 신호위반과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위반 등 보행자 사고를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법규위반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위험 지역·시간대 위주로 캠코더를 활용한 스폿 이동식 방법으로 단속을 강화한다는 것. 이와 함께 보행자 사고가 잦거나 횡단이 많은 장소 등 보행자 보호 필요성이 있는 장소에서 입간판과 플래카드 설치한 홍보형 단속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악성 불법 주정차 차량(횡단보도, 스쿨존 대상)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보행 사망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호하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활동으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망자 111명 중 보행사망자는 49.5%(5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지자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집중

대구의 구·군청이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12~15일)동안 쓰레기 배출 관리에 적극 나선다. 지자체별로 쓰레기 배출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비상대책반과 기동처리반을 가동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관리 중점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수거 활동에 나선다. 추석 연휴에 앞서 지자체들은 지역 내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시민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홍보활동을 했다. 우선 추석연휴 전 기간 중구청은 공무원과 환경공무직 등 1일 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구성해 각종 폐기물 수거 기동처리에 나선다. 특히 추석 당일인 13일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에 가로에 버려지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수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역 다중집합장소에 청소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귀성객이 많이 찾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관리 중점지역으로 선정하고 추석 당일을 포함한 14일까지 기동처리반과 쓰레기 처리상황반을 가동한다. 남구청과 수성구청은 오는 15일까지 비상근무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서구청은 주민불편신고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추석 당일에는 인원을 보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에 추석 전·후 적치된 쓰레기 완전 수거 지시 및 대행업체지역 순찰과 감독을 강화한다. 또 서대구IC입구, 북부정류장 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한다. 북구청은 가로청소 미화원 등 청소인력을 탄력적으로 추가 투입한다. 칠성시장, 경명시장, 청과시장 등 재래시장에 추석 하루 전인 12일 미화원과 직원 등 30여 명을 배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달서구청은 동마다 청소행정팀, 재활용팀, 폐기물팀으로 나눠 책임구역별 근무자를 편성해 작업지시가 원활하도록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달성군청은 상황근무조와 순찰근무조를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청은 송해공원과 화원유원지 등 공원 일대를 쓰레기 관리 중점지역으로 지정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구미시 쾌적한 추석 보내기위해 연휴기간 쓰레기 집중 관리

구미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구미시는 오는 18일까지를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시민들은 연휴 기간 11일과 15일 오후 7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구미시는 12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수거한다.또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근무한다.김덕종 구미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중구청,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대구 중구청이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초·중·고 20곳을 대상으로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중구청은 학교 주변의 도로변에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주변 광고물과 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 예방 집중 지도 나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다음달 11일까지 임금 체불 가능성이 있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 예방 및 청산 활동에 나선다.28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사회 보험료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과다 사업장 등을 선정, 사전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한 체불에 대해 신속한 청산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또 체불청산지원기동반을 구성해 평일 오후 9시, 휴일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및 해당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근로자에게는 생활 안정을 위해 저금리로 생계비를 빌려주고,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사업장당 최고 7천만 원 이내 한도에서 지원되고 추석 전에는 현 이자율 2.2~3.7%에서 1.0%씩 임시 인하돼 적용된다.단 재산 은닉 등의 방법으로 고의 체불을 일삼은 사업주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노동자가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임금 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체불 발생 시 조기 청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찰, 다음달 9일부터 100일간 난폭·보복 운전 집중 단속 나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이 다음달 9일부터 100일간 난폭·보복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난폭·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28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처리 건수는 각각 704건, 2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난폭운전은 49%(233건) 증가했다. 보복운전은 2%(5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위반 유형별로 살펴보면 난폭운전은 급차로변경이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이 뒤를 이었다. 보복운전은 고의 급제동, 진로방해 순으로 많았다.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급제동 금지 위반, 앞지르기 방법 위반 등으로 위협을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범죄를 말한다. 적발 시 형사처벌 외 면허정지 또는 취소처분을 받을 수 있다.보복운전은 자동차 등을 이용해 형법상 특수상해·폭행·협박·망가뜨리는 행위를 말한다. 난폭운전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인 반면 보복운전은 특정인을 상대로 한 범죄로 형사처벌 및 면허정지 처분 대상이다.경찰은 인터넷상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폭주행위를 공모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해 수사할 방침이다.또 난폭·보복운전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처벌수위를 대폭 높이고 사망 등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재범 가능성이 큰 경우 구속 수사 또는 차량을 압수·몰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이대헌 대구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은 “스마트폰 앱 스마트 국민제보에 ‘난폭·보복운전 신고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1대 총선 TK 젊은층 집중 유입 지역구 한국당 의원 공천 위험?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층이 집중 유입된 지역구를 중심으로 한 ‘TK(대구경북) 자유 한국당 현역의원 공천 배제설’이 지역 정가에 나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TK에서 젊은 층 표심이 많은 지역구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숫자지만 사실상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TK 한국당에 최대 참패를 안겨준 지역이라는 점에서 내년 총선 승부 향방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최근 한국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TK 총선의 격전지가 젊은 층 표심이 몰려있는 지역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지역 공략을 위해 집중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불모지 TK 공략 1순위 지역으로 선정, 중량급 있는 새인물로 승부수를 띄울 채비를 갖췄다.기존 한국당 현역의원의 역량으로 젊은 층 표심을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대두되면서 젊은층 지역구 현역의원의 위기감이 조금씩 가중되고 있다.실제 TK의 대표적 젊은 층 유입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이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실세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추경호 의원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3년전 부터 테크노폴리스쪽에 젊은 3040세대들이 대거 몰리면서 전입인구가 급증, 젊은층 표심이 각종 선거에서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에도 무소속 현 김문오 군수가 한국당 공천 후보자를 따돌릴 정도로 한국당에 대한 바닥민심도 사납다.내년 총선에서 현 추경호 의원이 한국당 공천을 무난히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바닥민심과 여당인 민주당 박형룡 지역 위원장이 최근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뛰어들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의 상징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우리공화당측이 추 의원의 낙선 운동을 벼르고 있는 탓이다.대구 달서구 을 지역도 상인 월배지역의 3040 표심이 내년 총선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재선 한국당 윤재옥 의원의 아성인 이곳 역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에 민주당 김성태 시의원이 당선되면서 윤 의원에게 작은 상처를 안겼다.젊은 층 표심이 집중되면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허소 현 청와대 행정관으로 승부를 볼 작정이다.전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지낸 허소 행정관은 대구 경신고를 나온 대구 토종으로 고려대 법대 출신의 당내 전략 기획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최근 지역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회자되고 있다.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박상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강력 도전을 받고 있는 윤재옥 의원으로선 민주당 후보도 무시 못할 분위기다.지역 젊은층들의 표심 향방이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민주당의 TK 공략 최우선 지역으로 꼽고 있는 구미 지역의 한국당 의원들의 긴장감도 감지된다.구미 지역을 갑·을로 양분하고 있는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기초 단체장을 민주당에게 넘겨 준 점이 공천 감점요인으로 작용, 공천배제설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정부여당의 구미에 대한 집중 공략에다 젊은 층의 표심이 지난 지방선거와 같은 기류가 형성될 경우 한국당의 경북 전석 석권 신화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영천 역시 현 한국당 이만희 의원의 지난 지방선거 성적표가 공천 막바지 덜미가 잡힐 가능성이 높다.무소속에게 영천시장자리를 내준데다 지난 총선에서 젊은층 표심 탓에 영천에서 지고 청도에서 신승했다는 총선 결과가 이 의원의 공천 가도에 걸림돌이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화력 집중...오는 24일 장외집회도 예고

자유한국당이 18일 당내 ‘조국 검증팀’을 가동하고 정부의 국정 파탄과 인사 농단을 규탄하는 장외 집회를 연다고 밝혀 인사청문회 정국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 대상 후보자들의 심각한 흠결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후보자 전원의 ‘청문회 무사통과’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반면 한국당은 인사청문 정국 하이라이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12대 불가론’을 발표하며 청문회에 모든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후보자에 대해 “임명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욕이고, 법무장관 지명 자체가 국정 농단”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미 각종 의혹만으로 조 후보자 사퇴 불가피론이 퍼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 또는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전담할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자 청문회의 주요 쟁점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류 의혹, 사모펀드 74억 원 투자약정 논란, 조 후보자 부인의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조 후보자 친동생의 위장이혼과 채무변제 회피 의혹, 위장전입과 종합소득세 수백만원 ‘지각 납부’ 논란 등이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장외투쟁, 원내투쟁, 정책투쟁의 3대 투쟁을 힘차게 병행해 나가겠다”며 ‘대안정책 투쟁’을 선언했다.황 대표는 이날 ‘가열찬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저와 우리 한국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겠다”면서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 이 정권의 국정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집회’”라고 했다.황 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해서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농단이며 인사 참사”라며 “모든 역량을 다해 결단코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비상한 각오로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에 임해 정부의 실책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했다.여야는 이미 청문회 일정을 확정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29일)외에 다른 후보자들의 청문회 날짜를 이번 주 중 확정하기 위해 19일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구미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구미시가 일본의 수출규제와 양국간 백색국가 제외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세관, 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금오공대, 구미상공회의소, 경제단체, 관련 공무원 등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기존사업에 대한 피해기업 우대, 고용유지 지원금, 정부 자금지원 사업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연구 추진계획, 부품소재 국산화단지 조성 등의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같은 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일본 투자기업인 도레이BSF한국과 AGC화인테크노한국을 방문해 일본 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고충을 듣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구미국가산단에 있는 4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 중, 도레이BSF한국와 AGC화인테크노한국 등 22개 기업이 일본 투자기업으로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될 경우 외국인투자유치는 물론, 지역 산업경제 전반에도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이보다 앞서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발표 직후인 지난달 2일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대응팀을 꾸리고 피해신고센터(구미시청 기업지원과 054-480-6102)를 운영하고 있다. 또 1천여 명의 직원들을 기업사랑도우미(1사 1공무원)를 통해 피해 파악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역 3천300여 개 기업 중 일본 직수입 기업 45개사와 일본 투자기업 22개 사의 피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일본 부품 등을 수입하는 25개 기업은 매출감소와 생산차질, 구입지연, 대체재 적용, 재고소진 등의 상황을 구미시 합동대응팀에 알려와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달 22일 가동에 들어간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를 지역기업들에게 알리는 한편, 단기적으로 15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과 함께 수입다변화, 기술솔루션, 기술인증, 시험분석비 지원 등 세부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로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와 산학연 R&D 네트워킹 강화, 소재부품기업 공동협력 사업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FC, 선택과 집중 필요…상위스플릿 확정까지 8경기 남았다

대구FC의 올해 목표인 ‘상위스플릿’ 진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대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줄곧 4위 자리를 고수하며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6위로 내려앉은 상태다.올 시즌 수비의 핵심으로 급부상했지만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홍정운의 공백을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어 상위스플릿 마지막 티켓인 6위 자리로 장담할 수 없게 됐다.25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의 현재 구도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의 선두 싸움과 중위권 싸움으로 양분돼 있다.이중 중위권 싸움이 가장 치열하다.승점 39점으로 4위 자리에 있는 강원FC 뒤에는 상주 상무(5위·승점 35점), 대구(6위·승점 34점), 수원 삼성(7위·승점 32점), 성남FC(8위·승점 30점), 포항(9위·29점)이 있다.라운드마다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구도 안심할 수 없다.대구는 지난 6월 A매치 휴식기 후 10경기에서 1승4무5패를 기록 중이다.마치 2018시즌 전반기와 같은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등 최근 분위기로만 보면 ‘상위스플릿 진입’이란 목표는 성공보단 실패 가능성이 더 높다.그러나 대구의 주포 ‘에드가’가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군 복무 후 팀으로 합류한 수비수 김동진과 미드필더 김선민의 등장이 변수다.에드가는 지난 11일 열린 울산 경기에서 0-1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에드가의 복귀로 득점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김동진은 2016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아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김선민은 2017시즌 대구가 K리그1 잔류하는 데 힘을 보탠 바 있다.두 선수는 십자인대로 나란히 시즌 아웃된 홍정운(수비수), 츠바사(미드필더)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그렇다면 대구가 상위스플릿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선택’과 ‘집중’이다.주전으로 쓸 수 있는 자원이 늘어난 만큼 승점 3점, 승점 1점 경기로 나눠 베스트11을 꾸리는 등 안드레 감독이 선수기용에 변화를 줘야 한다.최상의 멤버로 모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좋겠지만 이미 대구는 실패를 맛 봤다.얇은 스쿼드로 지난 3~5월 K리그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모두 노리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특히 올 시즌 부상당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를 선발로 고분군투하고 있는 에이스 세징야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눈에 띄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징야의 체력 안배가 필요해 보인다.이제 정규리그(33라운드)까지 8경기 남겨둔 K리그1에서 대구가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위치는 ‘4위’다.남은 일정은 오는 17일 경남을 시작으로 강원, 상주, 포항, 인천, 전북, 제주, 성남 등이다.전북을 제외하면 중·하위권 팀과의 승부다.이는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대구에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위기’로 전락할 수 있다.대구가 창단 첫 상위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을지 대구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방경찰, 청렴문화 정착에 역량 집중

대구지방경찰청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부패분위기를 차단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다.지난 7월 부임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투명하고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먼저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다양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7월19일부터 8월2일까지 대구경찰청 소속 10개 경찰서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토론회에서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사건 외압·청탁을 방지할 수 있는 ‘수사직무방해죄‘ 신설 ▵경찰관 개인의 인식변화를 위해 청렴 교육 강화 ▵유착비리 직원 명단 공표 등이논의됐다.또 지난 7일에는 대구경찰청에서 송민헌 청장 등 대구청 간부 및 담당자와 대구지방경찰청시민감찰위원, 국가인권위 인권강사, 대구유흥협회, 대구노래방협회,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도 열렸다.이 자리에서 송민헌 청장은 “부패고리를 끊기 위해 경찰서별 교차단속과 경찰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시민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한 10번의 토론회와 지난 7일 대구경찰청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경찰청은 △지방청 및 경찰서에 시민청문관(임기제 공무원) 배치△대대적인 반부패 자정운동 전개 △내부비리신고 활성화 등 다양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교육청 수준별 한국어집중 캠프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집중 캠프를 운영했다. 과거 한국어캠프와 달리 이번 행사는 교과 속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중심으로 수준별로 진행됐다는 게 특징이다.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열린 캠프는 71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참가했다.오전에는 학년·수준별로 분반해 ‘학습도구 한국어’ 수업을 집중 실시하고 오후에는 세계 음식 만들기, 진로설계 및 진로체험,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등 체험을 통해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그동안의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은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한국어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더라도 교과 속 활용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도구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가 의미있다. 대구교육청 정병우 과장은 “기본적인 한국어가 되더라도 학습을 위한 한국어를 알지 못해 학습 부진이 누적되는 인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들에게 학습도구 한국어를 집중 지도해 기초학력향상 도움뿐 아니라 다문화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동구,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

대구 동구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물놀이장·야영장·유원지 위험 요인 △하천 범람·비탈면 붕괴·침수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도로 파손·감전 위험·불법 주정차 등이다.신고는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tyreport.go.kr)이나 앱을 통해 신고 내용과 위치를 입력하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면 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거주불명자 자진신고하세요

대구시는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8개 구·군청, 139개 읍·면·동에서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를 근거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 교육, 세금 등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사실조사에서는 △거주불명자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 내 2가구 이상 구성 세대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전입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7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의 거주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복지 수혜자의 누락방지, 범죄예방,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홍남기 경제부총리, 159개 품목 집중 관리… “다음주 중 구체적 내용 확정해 발표”

오늘(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어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조치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지만 국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관광, 식품, 폐기물 등의 분야부터 안전조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또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전면위배되는 조치인 만큼 WTO제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라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통제 조치로 관련되는 전략물자 수는 1194개로 배제 영향이 크지 않은 특정품목들을 제외하면 총 159개 품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홍 부총리는 "정부는 이 159개 전 품목을 관리품목으로 지정·대응하되 특히 대일의존도, 파급효과, 국내외 대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보다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밀착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 중이다. 다음주 중 그 구체적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