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 선정

영양군의 ‘고객데이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외씨버선 길 고도화 방안 모색’ 과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 과제 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천400만 원을 확보했다.영양군은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한다. 경북북부연구원과 함께 △외씨버선 길 발전 방향과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외씨버선 길 걷기축제 △데이터 모델링 등 외씨버선 길 고도화와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외씨버선 길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략 실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외씨버선 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청송·봉화군과 강원 영월군을 잇는 총연장 240㎞에 달하는 도보 길이다. 2010년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조성된 이후 트레킹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 8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

대구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저변확대를 위해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8~26일 공개모집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에 신청하고,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신청한 기업은 구·군, 고용노동관서, 대구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의 사전 검토 및 현장실사와 대구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하는 조직형태를 갖춰야 한다.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해야 한다.지정요건과 신청 등 상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나와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대면으로 진행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대신해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정의, 지정요건 등 온라인 동영상 자료를 대구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커뮤니티와 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20년 6월 현재 대구지역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86개와 대구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67개가 있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지정과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지역 감염 다소 주춤해지자, 도심 곳곳 극성맞은 호객행위 재등장 눈살

“휴대폰 설문 하나만 해주고 가세요.”,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시면 보내드릴게요.” 3일 오후 1시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의 휴대폰골목.휴대폰 가게들이 밀집된 이곳에서는 일명 ‘폰팔이’라고 불리는 휴대폰가게 직원들의 호객행위가 한창이었다. 이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다짜고짜 접근해서 말을 걸거나 시민들이 못 지나가도록 앞을 가로막아 서기도 했다.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람들을 20m 이상 따라가며 귀찮게 하거나, 심지어 시민의 팔목을 잡고 가게 안으로 끌고 들어 가는 모습도 보였다. 신지홍(24·여·중구)씨는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이렇게 직접 터치를 해 가면서까지 호객행위를 하는 건 좀 심하지 않냐”며 “정말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이태원발 n차 감염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요즘, 대구 도심지에 지나친 호객행위 등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야 할 시기에 이러한 과도한 호객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일 오후 동구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입구에 20여 명의 카드설계사들이 모델하우스 관람을 마친 후 나오는 시민들을 둘러싸고 카드를 계약해 달라며 매달리고 있었다. 취재진이 다가가 “시민들이 불편해 하신다.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한 카드설계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끝나지 않았냐?”며 “누구는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아냐”며 오히려 역정을 내기도 했다. 최근 들어 지역 관공서와 회사 사무실 등에도 부쩍 잡상인의 출입이 늘었다. 동구청의 한 직원은 “입구에서 잡상인들의 출입을 막고 있지만, ‘민원을 보러 왔다’고 둘러대며 출입하는 통에 막을 수가 없다”며 “한장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데 다짜고짜 상인들이 옆에와 물품을 내놓고 사달라고 강요하는 바람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과도한 호객행위에 대해 불편함을 넘어 공포감을 호소했다. 정지은(33·여·수성구)씨는 “이들의 행위를 보면 마치 코로나19 사태가 다 끝난것 같다”며 “지역사회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생활을 침해하는 무례한 행위들은 공포감을 조성해 외출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일부 상인들의 호객행위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며, 이는 시민의식의 문제”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유효한 지금, 접촉 등 과도한 호객행위는 사회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 위기의 순간에는 개인의 욕심보다는 공동체의식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성주군, 국무조정실장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일 구교강 군의회 의장, 정영길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구교강 군의장이 나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만남을 주선했다.이들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인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 구간 조기 건설,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건의했다.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모든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4일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돼, 더운 날씨

4일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낮 기온이 34~35℃ 가량 높게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청도,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9℃, 대구 20℃, 포항 21℃ 등 15~21℃, 낮 기온은 안동 32℃, 포항 33℃, 대구 34℃, 경산·청도·경주 35℃ 등 28~35℃.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 김도욱 예보관은 “기온이 오르면서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어 피해가 없도록 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소상공인 돕는 대구행복페이 3일 발행

대구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를 3일 발행한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로 발행된다. 대구행복페이는 하반기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50여일 앞당기고 발행 규모도 3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지역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발행 후 4개월 동안(6~9월) 10%의 특별할인율이 적용된다.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선 할인된다. 개인당 할인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최초 영업점에서 대구행복페이를 구매한 후에는 충전, 사용내역 조회, 소득공제 신청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 영업점에서는 모바일과 동일한 내용의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처는 사업장 주소지가 대구시로 등록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가맹점이다. 별도 가맹점 가입 절차가 필요 없으며 기존 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대구행복페이 사용으로 발생한 가맹점수수료가 전액 환급된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3일에는 대구시청 내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행복페이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행복페이는 지난 3월 실시된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구사랑상품권 공식 명칭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행복페이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의 활력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역 기업협동조합, 코로나 피해에 실질적 지원 요구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기업협동조합들이 관련기관에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관련 간담회를 통해 염색, 레미콘, 인쇄, 기계, 금형 등 업종별 경영 애로사항이 터져 나왔고, 기관들은 즉각적인 문제 검토와 조치를 약속했다. 2일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코로나19 대구·경북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한 업종 협동조합이사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지역 협동조합들은 △특례보증 확대 및 이자 지원 △한시적 사회보험료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급방법 개선 △지자체, 공공기관 관급물량 발주 확대 등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직·간접적 지원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지난해 제정된 대구시와 경북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3개년 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신했다.대구·경북가구조합 장진영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매출이 코로나19로 인해 절반 이상 하락해 쓰러지기 직전이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어 줄 필요성이 있다. 한시적으로 사회보험료 사업주분에 대해 지원을 원한다”고 말했다.경북레미콘조합 오주권 이사장도 “레미콘은 SOC 사업이 활발해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산업인데 코로나19로 정부와 지자체의 사업이 대폭 줄면서 약 5%가 도산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며 적극적인 SOC 사업 확충을 강조했다. 현재 대구지역 BC 카드 매출액은 지난 3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3%가 감소했고, 광공업 생산지수도 19.7% 떨어졌다. 지역 제조업 부가가치는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해 1조5천523억 원, 서비스업은 5조956억 원이 각각 감소했다. 유관기관들은 건의사항을 수렴해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회보험료 지원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 많아질 대형 SOC 사업에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 관련 계획 수립을 조속히 진행하고 기업들의 판로를 위한 각종 판매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중앙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정부와 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현장의 요구를 정부가 즉각적으로 내놓고 있지만, 추가개선 목소리 커 지속적인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해외지사화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9일까지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중진공은 해외 현지 컨설팅 전문기업 ‘해외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 발전·확장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진공과 경북도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업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진공 황의경 경북지역본부장은 “해외지사화 사업이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북구청, 지역 외래생물 퇴치 사업 실시

대구 북구청은 3일부터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생물 퇴치 사업을 실시한다. 배스와 블루길은 ㎏당 5천 원, 붉은귀 거북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에 수매한다. 보상금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수매 사업을 진행한다. 단 1인 1일 최대 20kg로 제한한다. 수매에 따른 보상금은 다음달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코로나19 지역사회 위기극복 기여 감사패 받아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남구 지역사회와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재구 남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시설공단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정점을 찍은 지난 3월 한 달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을 남구청과 남구보건소에 파견해 다양한 지원업무를 펼친 바 있다. 총 44명으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은 남구보건소에서 확진자 증상관리 업무, 방역현장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 차량 12대를 활용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 생필품 등 구호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트럭 등의 차량을 활용해 남구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의 긴급 의료물품 수송도 적극 지원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에도 일조했다. 지난 4월부터는 인근 식당 선결제와 각종 구매, 용역, 공사 대금 선지급 등 착한소비운동과 대구·경북 농산물 공동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상반기 재정지출을 전년 대비 40억 원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위해 공단과 직원들이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 상주 화서 지역 유·초·중학교 1일 등교수업 재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등교수업이 조정됐던 구미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의 등교 수업이 재개됐다.경북도교육청은 구미지역 유·초·중 180교와 상주 화령초 1교 등 181 학교의 등교수업을 1일부터 재개했다.다만 유치원 방과후 교사 확진자가 있는 구미 킨더하바유치원 1개 원은 오는 8일 등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들 학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동선이 겹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에서 6월1일로 등교 수업이 조정됐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학교에 대한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앞으로 감염 상황과 지역 감염 추이를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구미지역과 같이 지역 감염 위험 지역은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교생의 2/3 이내로 등교하도록 권고했다.학교는 규모, 학급당 학생 수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안전한 등교수업 방법을 선택한다.학년별, 학급별 격일제, 격주제 등교, 한 학급 학생을 나눠 분반 수업도 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해당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을 강화하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안동시, 지역경제의 주춧돌 골목상권 지원 나서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구매 시 납부하는 수수료를 지원했다.이번 수수료 지원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구매 부담을 덜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 사업이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으로 물류센터의 이용객(조합원 및 준 조합원)가운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84개 업체에 지원했다.이들 업체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납부한 수수료의 50%,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용객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업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안동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40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에 준공했다. 생필품, 주류, 공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과 준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안동과 예천지역 나들가게 동네 슈퍼가 주 이용객이다.한편 안동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 사업’에 선정, 나들가게 동네 슈퍼에 경영개선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동구청, 공유재산 임대료 최대 80% 감면, 1일부터 신청 접수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 피해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하기로 하고, 1일부터 감면 신청을 접수받는다. 최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동구청은 지난달 22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감면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동구청은 지역 34개 공유재산 임대시설에서 약 1억5천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감면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휴업한 경우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휴업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해주고, 운영 중인 사업장은 별도의 피해입증 없이 기존 임대료의 최대 80%까지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주거·경작용이나 은행, 공기업 등 중소기업 초과 규모의 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공유재산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민생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