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지역 확진자 70명 증가…22일 오전 9시 총 154명

대구지역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하루 만에 또다시 70명 증가했다.22일 오전 9시 대구시는 브리핑을 통해 21일 오전보다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7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2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54명이다.추가 확진자는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속보]대구 확진자 42명 증가…21일 오후 5시 현재 총 126명

대구의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또다시 42명이 늘어났다.21일 오후 5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이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42명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1일 오후 5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126명이다.추가 확진자 역시 대부분 신천지 교인이거나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속보]대구 확진자 50명 증가…21일 오전 9시 현재 총 84명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또다시 50명이 늘어나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21일 오전 대구시는 브리핑을 통해 20일 오후 6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50명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1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4명이다. 추가 확진자 역시 대부분 신천지 교인이거나 신천지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코로나 19 급속 확산에 지역 음압병실 확보 비상

20일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청도에서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음압격리병실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대구 첫 확진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추가 확진이 일파만파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음압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6시 기준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7명이다.하지만 대구에서 운영 가능한 음압병상은 53개가 전부여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대구시는 대구의료원 라파엘 병동을 소개해 예비 병실 88실을 확보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대구의료원 전체를 소개해 확진자 확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또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할 경우 음압병실 격리입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보건당국에 중증환자를 음압병실에 두고 경증환자는 1인1실의 일반병실에 입원시키는 정책도 요구한 상태다.이 밖에 현재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맞춰진 방역대책으로는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의료 인력 추가 및 방호, 의료 시설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경북에는 국가지정음압격리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과 도지정 포항의료원 등에 7개 병실에 33개 병상이 있다.현재 중증환자 2명이 동국대 음압병실에 격리 치료 중이다.도는 확진자 급증에 대비, 포항의료원 병실 67병상 중 별관동 9개 병실 44개 병상을 비우는 중이며 김천의료원 18병실에 296병상 중 4층 전층 36개 병상 환자를 다른 곳으로 이원 조치 중이다.도는 앞으로도 33개 병실에 142개 병상을 확보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 지역사회 강타, 개막 앞둔 K리그 일정 어떻게 되나

코로나19(우한 폐렴)가 지역 사회를 강타하면서 개막을 앞둔 K리그 일정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면서 정상적으로 리그 일정이 진행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하나원큐 K리그1 2020 개막전은 오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오전 11시 대표자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대구 경기는 연기가 확실 시 되는 분위기다.대구FC는 지난 19일 ‘개막 연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연맹에 발송했다. 연맹도 긍정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단순히 개막 경기를 연기할지, 강원과 홈·어웨이를 바꿔서 경기를 진행할 지에 대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대표자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단순히 개막전(1라운드)이 연기된다면 대구와 강원의 일정은 꼬이게 된다. 지난해 9월 울산과 강원, 경남과 전북의 30라운드 경기는 태풍으로 연기돼 10월2~3일 열리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홈·어웨이를 변경하면 29일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5월16일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각각 열린다.그렇다면 대구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 일정 변경은 가능할까.축구계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연맹은 대구 개막전 연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전체 일정 변경은 다소 부정적이다.이는 실내경기인 프로농구, 프로배구도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수도권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 K리그 구단 연고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전망이다.경북을 연고로 하는 구단은 상주 상무(상주)와 포항스틸러스(포항)가 있다.이와 관련해 대표자 회의에서도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리그 경기 연기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구 홈 개막전과 관련해 ‘무관중 경기’라는 대안도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 대구는 이미 시즌권을 판매한 상태다. 대구서 무관중 경기가 열린다면 대구FC는 시즌권을 구매자 보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종합스포츠 타운이 지난해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6만여 명이 김천을 방문했다.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김천시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천시가 본격적인 스포츠 관련 대회 유치에 나선 2008년 19개 대회에 불과하던 대회 개최 횟수가 10여 년이 지난 2019년 70개 대회로 늘었다. 12만 명이었던 연인원도 무려 36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84억 원이었던 경제파급 효과는 362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평소 조용하던 김천지역은 대회기간 중 숙소를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외지인이 오가며 활력이 넘친다.또 국제대회가 열릴 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다.김천시는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가족단위 관중이 많이 찾는 경기를 중점 유치했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펜싱, 농구, 수영 등 전국종별대회 위주로 대회를 유치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세계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독일 다이빙팀을 비롯 6개국 7개 팀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수영경기 종목을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유치,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켰다.김천시는 올해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중앙경기연맹단체, 한국관광공사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비롯한 76개 대회를 유치했다.이 밖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독일, 러시아 등 총 9개국에서 13개 팀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공공 스포츠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계시켜 도시 이미지 개선과 부가가치 창출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상주도 뚫렸다’…지역사회 전파 우려

상주에서도 20대 여성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상주시는 20일 A(22·여)씨가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경산에 거주 중인 A씨는 대학생으로 지난 19일 경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4시30분께 상주역에 도착했다.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집으로 가지 않고 상주성모병원을 먼저 찾았다.A씨는 병원 입구 선별진료소에서 측정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자 상주시보건소로 발길을 돌렸다. 그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사 귀가했고 다음날인 20일 오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A씨는 병원이나 보건소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체온 측정을 요구했다. 그의 행동으로 감염 가능성은 낮아졌고 밀접접촉자 수도 줄였다. 이 때문에 경북도는 A씨의 행동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에서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19일 상주에 도착한 A씨가 기차역과 병원, 보건소, 약국 등 4곳의 대중밀집장소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그는 또 기차와 택시 등 4차례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다.A씨는 이날 오후 2시38분께 경산역에서 출발한 1008 새마을열차(4호차 11D좌석)에 탑승해 김천역에 오후 3시38분께 도착했다. 오후 3시49분 상주역으로 향하는 1805 무궁화호(3호차 46좌석)에 탑승, 김천역을 빠져나갔다.A씨는 김천역 대합실로 이동하지 않고 프랫폼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11분간 머물다 상주행 무궁화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상주시는 확진 판정이 난 직후 A씨가 방문했던 상주보건소와 약국을 폐쇄하고, 이용했던 택시도 운행을 중지시켰다. 또 해당 장소의 직원들과 약사, 택시운전사들도 모두 자가격리시켰다.또 한방사우나와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물을 다음달 1일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상주시는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A씨가 이용한 택시의 운행기록을 파악해 시민에게 알리는 등 탑승객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또 A씨와 접촉한 다른 사람이 있는지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한편 김천시도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 사람들의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지역 건물 곳곳 페쇄 잇달아

대구에 코로나19(우한 페렴)가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간 지역 곳곳 건물의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수성구 MBC네거리의 삼성화재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해당 건물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폐쇄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19일부터 출입제한과 함께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 21일까지 폐쇄 조치한다. 대구농협은 19일 달성군지부 직원 중 확진자가 나와 해당 지점을 폐쇄했고, 이어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도 폐쇄한 상태다. 또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직원 1명이 확진자로 판명나면서 해당 사업소도 잠정 폐쇄된 상태다. 일부 확진자가 근무한 어린이 시설도 문을 닫았다. 동구 하나린 어린이집과 수성구 아트필 미술학원에서 각각 근무한 교사 1명씩 모두 2명이 자가 격리된 상태다. 의료기관도 마찬가지. 19일에 이어 현재까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된 달서구 W병원은 접촉자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이상이 없을 경우 2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단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 폐쇄 기간이 연장된다. 달서구 구병원은 20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부터 잠정 폐쇄한 상태다.역학 조사와 방역을 끝낸 뒤 페쇄 기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구보건소는 19일 오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보건소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돼 폐쇄됐다.이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구보건소는 자체 방역 후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0여 명을 자가 격리한 상태다.일반 민원과 진료 업무를 제외한 코로나19 검사는 가능하다.수성구보건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탓에 폐쇄된 상태다. 지역 유통업계도 폐쇄 조치에 따른 휴업에 들어간다.확진자가 다녀간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21~23일 매장을 폐쇄한다.또 선제적 조치로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23일, 수성점과 강북점 등 6곳은 24일 각각 하루씩 휴업한다.현대백화점도 20일 오후부터 매장을 폐쇄 조치했다.서문시장은 23일 하루 임시 휴업에 들어가고 27일 자체 소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우한?, 고립되는 대구

코로나19(우한 폐렴) 청정지역에서 이틀 만에 집단감염지가 된 대구가 중국 우한처럼 기피대상지역이 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대구를 봉쇄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댓글들이 줄을 잇는가 하면, 전국 마라톤대회에서는 대구시민 참여 불가를 통보하는 등 대구를 기피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전국마라톤협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3·1절 기념 마라톤대회’에 대구·경북 지역 참가자들에게 대회 참여 불참을 권하는 전화를 돌렸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3천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대구는 7명, 경북과 경남은 12명이 대회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날 오전 대구와 경북 참가자 11명에게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만큼 대구·경북 사람은 참가를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전화를 돌렸다.협회 측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타 지역민들의 강한 반발 때문이다. 대구·경북 지역민이 참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타지역 참가자들이 ‘대구·경북 참가자들이 몇 명이냐’, ‘대구사람이 참가하면 대회에 불참하겠다’,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회에 참가시키지 말아달라’ 등의 민원성 전화가 쏟아졌다는 것. 협회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에게 다시 전화를 돌려 참여를 독려했다”며 “직원의 판단미스”라고 해명했다. SNS상에는 ‘대구봉쇄령’ 등 아직도 지역을 향한 비난이 계속해 쏟아지자,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지인들도 방문을 꺼리고 있다. 대구출신 직장인 이윤정(34·여)씨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주위 시선이 부담돼 축의금만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대구지역 사람들은 출장 등도 연기되는 등 대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모(36)씨는 “회사에서 서울로 발령이 났지만 자가에서 2주간 격리하고 올라오라는 발령을 받았다”며 “동료 중 출장이 연기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대구가 사회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고립되고 있는 셈이다.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기모란 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는 마스크와 손 씻기, 기침 예절만 지킨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문제는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의심 증상이 있다면 외출을 스스로 자제하는 등의 문화를 만들어야 전염병 발생 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TK 모든 총선후보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 제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0일 TK(대구·경북) 모든 총선후보의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제안했다.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까지 TK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으로 늘어났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진자 12명의 경우 접촉 경로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TK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볼 때 전 시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경북지역 민주당 총선 후보들의 경우 금일 이후 모든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할 것을 선언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경북지역 모든 후보들의 동참을 제안한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봉화군 새마을금고 작은 결혼식장 새단장

낡고 허름한 봉화군 새마을금고(MG) 4층 결혼식장이 새롭게 단장했다.봉화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황재현 군의회 의장과 의원, 박현국 경북도의원, 이태봉 금고 이사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MG 작은 결혼식장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봉화 MG 작은 결혼식장은 경북도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봉화MG가 총사업비 2억6천만 원(군비 4천만 원, 도비 4천만 원, 자부담 1억8천만 원)을 들여 연회장, 신부대기실, 폐백실, 편의시설 등 595㎡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행사에 참석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 결혼예식 문화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부흥시키자고 추진한 만큼 예식을 앞둔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이태봉 봉화MG 이사장은 “작은 결혼식장 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봉화퍼스트와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봄맞이 청결 아이템 제안전 등 기획전 풍성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대전, 웨딩데이 스텝전, 청결 아이템 제안전, 봄맞이 특가대전 등 다채로운 기획전을 마련한다. ◆대구백화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오는 21~25일 지하 2층 이벤트 매장과 1~4층 브랜드 본 매장에서 ‘2020 S/S 대백프라자 해외 유명 브랜드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다가올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의류·액세사리·신발·가방·모피 등 물량을 대폭 강화한다. 미소니, 막스마라, 에스까다, 듀퐁, 모스키노, 아이그너 등 40여 개 브랜드 상품이 참여하고, 의류·패션잡화·액세서리 등을 최대 8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기획으로 ‘듀퐁슈즈 스크래치 상품전’을 통해 19년 신상 남성구두와 스니커즈를 각 17만9천 원에(100족 한정) 특가 판매하고, 프리미엄 백 호미가는 정가 650만 원의 악어백을 325만 원에, 나무심지 디퓨저로 유명한 우드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라지캔들 워머 세트를 5만9천 원에 판매한다. 또 140년 역사가 담긴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캐리어 하트만은 30~60% 할인 행사를 통해 특가 상품으로 20인치 캐리어를 26만 원에 선보인다.이 기간 대백은 행사기간 구매금액별 사은행사와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대구백화점 본점 1층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 매장에서는 피부 상태에 꼭 맞는 부스팅 로션 크리니크 iD를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피부 타입에 맞는 3가지 베이스 로션과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5가지(진정, 모공·피부 결 개선, 톤업, 활력, 탄력) 액티브 부스터 중 한 가지를 결합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5만 원대. ◆롯데백화점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웨딩데이 스텝대전’을 진행한다. 먼저 남성들을 위한 예복편을 준비해 예비 신랑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4층 닥스 정장 매장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은은한 패턴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는 네이비 스트래치 울 수트 세트를 99만 원에 선보인다. 갤럭시 매장에서는 울 100% 소재로 제작해 예복이나 드레스 정장용으로 적합한 바이올렛 울 투톤 체크 세트를 99만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로가디스 매장에서는 울 100%의 골든텍스 소재로 제작해 소프트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라이트 그레이 울 마이크로 패턴 세트를 62만3천 원에 판매한다. 또한 웨딩데이에 맞춰 다이어트 식품전도 마련한다. 식품관 비타민뱅크 매장에서는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앤 와일드 망고 20포’ 제품을 3만9천 원에 내놓는다. 여성들을 위한 피부전도 마련된다. 1층 화장품 매장 헤라의 시그니아 5종 기획세트를 88만5천 원, 에스티로더의 리뉴트리브 유스 크림 세트를 3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각 층 매장에서 청결 아이템 제안전을 진행한다. 1층 시코르에서는 클렌징 후 남아있는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데일리 패드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60매입)를 1만5천 원에 판매한다. 홈케어 전문 피부관리기기 갈바닉 피부관리기 UP5도 22만8천 원에 만나 볼 수 있다. 1층 시코르 소울시즌스에서는 프랑스산 케랑드 솔트와 철벽 보습 바디 오일의 만남으로 시그니처 향이 매력적인 프리미엄 바디 스크럽 퍼퓸드 솔트 스파를 5만3천 원에 내놓는다. 또 1층 클라랑스에서는 아로마 오일이 풍부하게 함유돼 스파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상쾌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토닉 오일 컬렉션을 판매한다. 7층 브레오에서는 분당 8천 회의 미세진동으로 세밀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페이스 클렌저 아쿠어 클렌저를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봄맞이 특가대전’을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비지트뉴욕, 클라비스, 리스트, 티렌, 모스코나, 오스본, 지오투, 앤드지, 이동수골프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여성·남성·골프웨어 봄맞이 특가대전이 열린다. 골프·아웃도어 간절기 아이템 특가전과 수입 주방용품 특가대전 및 엘칸토 1년에 단 한 번 균일가대전, 아동 봄나들이 특가전, 신학기 캐주얼 인기상품전, 핸드백·의류 최대 70% 오프 특별가대전 등도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여성·아동 의류 봄맞이 특가대전을 비롯해 여성의류 겨울시즌 최대 90% 오프 마감전과 오브엠 제화 균일가전 및 엘르골프 60~80% 오프 행사 등을 연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코로나19에 지역 종교계 발칵…기독교계 빗장 걸어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대거 발생하면서 지역 종교계가 발칵 뒤집혔다.특히 신천지가 평소 집중 공략하는 포교 대상이 일반 교회 교인들로 알려진 만큼 지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확진자들이 포교활동을 위해 잠복기간 중 지역 내 대부분 교회를 다녀갔을지 모른다는 공포심리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이렇다 보니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의 출입을 우려해 아예 빗장을 걸어 잠그는 교회도 생겨나고 있다.신천지 신도들은 신분을 숨긴 채 비밀리에 활동하는 종교단체로 알려졌다.이른바 ‘추수꾼 포교 활동’이라 알려진 신천지 신도들의 포교 방식은 일반 교회에 새신자인 양 잠입해 성도들과 교제하며, 친분을 쌓은 뒤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식이다.신천지의 적극적인 포교활동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아니더라도 일부 교회에서 교회 출입문이나 예배당 문 등에 ‘신천지(추수꾼) 출입 금지’라고 써 붙여 놓을 만큼 정평이 나 있다.상황이 이렇자 지역 교회와 교인들 사이에서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있지 않더라도 대구 지역 내 모든 교회를 방역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비밀리에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신천지 포교활동 특성상 제대로 된 동선이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실제로 31번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신천지 신도 확진자들 동선에서 드러난 지역 교회는 ‘신천지 대구교회’ 외에는 일체 없다.온라인상에서도 이를 수상히 여긴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이 시작된 지난 19일 가입자 수만 15만 명이 넘는 온라인 카페 ‘대구맘’에는 ‘신천지 신자들이 동선을 밝히길 거부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글쓴이는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가 추수꾼 사업이 실패하고 들킬 것이라는 것 때문에 동선 밝히길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 대부분 교회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은 물론 자체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일정기간 동안 주일 대예배를 제외한 새벽기도, 수요·금요철야·주일 오후 예배, 주일학교, 심방(가정방문예배) 등 기타 예배와 각종 모임을 중단하기로 하는가하면 식당, 카페를 잠정폐쇄하기로 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대구동구갑 천영식 “공천 면접 연기하고, 대구 비상사태 선포해야”

미래통합당이 20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천 면접 일정을 잠정 연기키로 했다.천영식 대구 동구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날 대구‧경북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구에 사고수습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당 차원의 전력투구가 필요하다”며 공천심사 연기를 요청하자 당에서도 전면 수용한 것이다.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당시 청와대 컨트롤타워의 일원이었던 천 예비후보는 19일 저녁 성명을 통해 “고향 대구에 ‘우한폐렴 폭탄’이 터졌다. 대구 시민들은 지금 공포와 패닉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대구 상황에 대한 당 차원의 엄중한 상황인식과 시민안전을 위한 총력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대구에는 지금 코로나19를 잡기위한 인프라가 절대 부족하다. 음압병실도 역학조사관도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런 마당에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대구를 떠나야하는 상황은 곤란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천이 시급한 것은 맞지만, 공천보다 더 시급한 것은 대구시민의 안전”이라며 “20일 대구지역 공천심사의 연기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천 예비후보는 “대구 면접은 며칠 상황을 본 다음, 중앙당 위원들이 대구를 방문해서 진행해도 된다. 국민을 살리기 위해 정치가 있는 것이지, 정치를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컨트롤타워가 대구용으로 다시 짜여져야한다. 질병본부가 대구를 새로 완전히 장악해야 한다”며 비상대책 마련을 거듭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