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소폭 상승

대구·경북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7월 보다 소폭 상승했다. 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0.3%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달 보다 1.4% 떨어졌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지난 7월 보다 0.3%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변동 없었다.신선식품물가는 전월 대비 4.3%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1.0% 하락했다. 경북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보다 0.2% 올랐으며, 전년 같은달 보다 0.3% 하락했다. 상품과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0.2% 각각 상승했고 생활물가와 신선식품물가는 지난달보다 0.2%, 3.0% 각각 올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8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올들어 가장 낮아

8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발표한 8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6으로 7월(92.4)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CCSI가 9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4월(96.6) 이후 넉 달째 하락세로 전국 평균(92.5)보다 3.9포인트 낮았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지수로 산출한 심리지표다.현재생활형편(88→83), 생활형편전망(86→82), 가계수입전망(92→91), 소비지출전망(104→101), 현재경기판단(59→56), 향후경기전망(64→59) 6개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했다.취업기회전망(64)과 금리수준전망(80)도 각각 7포인트, 10포인트 떨어졌다.현재가계저축(86)은 전월과 동일하고, 가계저축전망(87)은 1포인트 상승했다.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소비자 심리가 장기평균(2003∼2018년)보다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반등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추석을 앞두고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5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67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9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28일 발표했다.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6.6으로 전월(73.9)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하다 4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됐다. 휴가철이 지나고 추석 연휴가 다가오며 경기가 다소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지역 제조업은 78.4로 전월(71.6) 대비 6.8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74.6로 1.8포인트 하락했다.지역별로는 대구가 77.4로 6.6포인트 올랐지만 경북은 75.3으로 3.0포인트 떨어졌다.항목별로는 수출(10.5포인트), 경상이익(5.4포인트), 생산(4.6포인트), 자금조달사정(4.7포인트), 내수판매(3.9포인트), 원자재조달사정(3.0포인트) 등 모든 항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106.8) 및 제품재고수준(110.4)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수준(99.2)은 기준치를 하회했다.8월 기업경영 중 애로요인으로는 인건비 상승(58.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혔다.다음으로 내수부진(56.7%), 업체 간 과당경쟁(33.8%), 판매대금 회수 지연(22.6%), 원자재 가격상승(21.0%), 자금조달 곤란(18.8%) 등 순이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폭염속 높은 자외선 지수 외부활동 자체

폭염 속 강렬한 햇빛이 기승을 부리며 자외선 지수까지 높아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붐비던 대구 북구 산격대교 인근 금호강변 산격야영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경북 7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월대비 하락

대구·경북지역 7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6월보다 0.4% 떨어지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상승했다.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1.2%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생활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떨어지고, 전년 동월 대비 1.0% 올랐다.신선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2.0% 하락, 전년 동월보다 1.2% 상승했다.경북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떨어졌으며, 전년 같은 달 보다 0.4% 올랐다.상품은 전월 대비 0.9% 떨어졌고, 서비스는 0.2% 올랐다. 생활물가와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 6월보다 0.8%, 3.0%가 각각 하락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 기업경기실사지수 소폭상승

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전망은 어둡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의 업황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8월 업황 전망BSI는 65로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27.6%),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자금부족(12.1%)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전월에 비해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 경쟁심화 비중이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비중은 하락했다.또 7월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59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8월 업황 전망지수는 5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비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에서는 내수부진(24.7%),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22.1%),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총 596개 표본업체중 415개(69.6%) 업체가 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청, 서리지수변공원 방음시설 설치 나서나

대구 북구청이 서리지수변공원 주변에 방음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서리지수변공원이 군 부대와 인접해 있지만 방음시설이 없어 사격훈련 시 발생하는 총소리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본보 7월23일자 5면)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31일 북구청에 따르면 최근 50보병사단(이하 50사단)과 가진 서리지수변공원 안전 및 소음방지 대책 회의에서 2차 공원 조성 시 군부대 경계선 앞에 방음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내년 완료 예정인 서리지수변공원 2차 조성 사업에는 모두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당초 계획에는 없었지만 이용객 민원에 따라 전망데크와 전망대, 짚라인 등과 함께 방음시설도 구축한다.방음시설은 방음과 차폐 기능을 고루 갖춘 방호벽으로, 총 길이는 60여m다.현재 공원에 조성돼 있는 안전 펜스와 메타세콰이어 조성 숲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방호벽을 추가 설치한다는 게 골자다.또 방호벽으로부터 메트세콰이어 조성 숲까지 이르는 200~300m의 공간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 100여 그루를 추가로 심고, 방호벽에는 담쟁이넝쿨을 심어 공원 미관도 개선한다.50사단 사격 훈련으로 인한 안전 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산책로 이용객이 많은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려는 것이다.50사단과 북구청은 서리지수변공원 2차 조성 사업 완료 전까지 협의를 계속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북구청 관계자는 “서리지수변공원 2차 조성 사업 계획 안을 수정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방음벽 추가 설치 등 2차 공원이 완료될 까지 50사단과 충분한 협의를 통한 합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도공, 국내 기업중 최초 ‘갑질지수’ 개발, 대구경북본부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만들기 선언식’ 가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국내기업 최초로 사내 갑질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진단·관리 할 수 있는 ‘ex갑질지수’를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로공사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개발했으며, 지난 6월에 자체적으로 갑질지수를 개발해 도로공사 산하 본부 및 8개 지사을 대상으로 수준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정부의 갑질근절 대책 및 가이드라인, 과거년도 감사 지적사항 등을 면밀히 조사·검토했으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사내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갑질을 10대 부문 50개 세부사례로 유형화했다. 또한 50개 세부사례별로 2점 만점을 기준으로 지수화해 총 100점 만점으로 하는 정교한 지수를 개발했다. 갑질지수 진단은 총점에 따라 I단계(10점 이하)에서 V단계(75점 초과)까지 총 다섯 단계로 나누어지며, 부문별·사례별로도 수준을 분석할 수 있어, 50개 사례별로 갑질지수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정해 가장 시급한 갑질근절 유형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책을 실시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갑질지수 조사결과 수치가 높게 나온 특정유형(회식강요, 업무불이익, 책임전가, 비인격적 대우)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사적인 갑질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만들기 선언식’을 개최했으며 , 갑질지수 조사결과 개선이 시급한 10대 갑질을 하지 않겠다는 실천서약에 서명했다. 또한 기관장 등 간부직원은 대구교도소를 방문해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부당 업무지시 등 부패근절을 위한 다짐을 확고히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어 직장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 사내 갑질근절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노력이 직장문화 개선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8월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하락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는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5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67개)를 대상으로 ‘2019년 8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다.전망조사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3.9로 전월(75.2)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지난 5월 81.8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8월 경기전망지수에서 보면 중기중앙회가 전 업종(제조 및 비제조 포함) 경기전망을 조사한 2017년 이후 매년 8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제조업에서는 전월(75.8) 대비 4.2포인트 하락한 71.6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전월(74.6)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76.4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경북이 78.3으로 전월(82.6)에 비해 4.3포인트 하락했으나 대구는 70.8로 전월(70.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두 지역 모두 지난 5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대구는 8월에 소폭 반등했다.항목별 경기전망은 제조업의 자금조달사정(1.0포인트)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6.1포인트), 생산(-5.6포인트), 원자재조달사정(-0.7포인트)은 하락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용수준(98.5)은 인력부족 상태다.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109.7)과 제품재고수준(112.1)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다.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지역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어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며 “중기중앙회는 대출과 보증 관련 기관들에게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대구시의 정책자금 확대지원 요청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중소기업의 경기 전반을 예측하는 지수다.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이면 악화를 뜻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 군부대 총소리에도 방음벽 설치 안돼

22일 오전 10시30분 대구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 산책로. 사격 훈련 안내 방송이 흘러나오고 나서 곧바로 수십 발의 총소리가 공원에 울려 퍼졌다. 2㎞ 둘레길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어리둥절 놀란 표정을 짓고서 걸음을 멈추는가 하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시민 김모(58)씨는 “지난 5월 서리못에 공원이 조성돼 가끔 아내와 산책을 하는데 오늘 처음 총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도 총소리가 크게 울리는 탓에 무섭기도 하다”고 말했다.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금지된 육군 50사단 군 경계선부터 공원 안전 펜스까지 거리는 겨우 100m 남짓이다. 방음시설로는 앙상한 메타세콰이어 50여 그루를 심어놓은 게 전부였다.주거 환경 개선 및 도심 속 녹지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북구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이 정작 주민들은 찾지 않는 공원으로 전락하고 있다. 공원 내 울려 퍼지는 총성 탓이다.총소리 민원에도 공원을 조성한 북구청은 50사단 측과 협약한 내용과 달리 방음벽이 아닌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방음시설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북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서리지수변생태공원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0년까지 16억 원을 들여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한다.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군사보호구역이 일부 포함된 곳으로 군부대 사격장과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연간 100여 차례의 사격 훈련이 실시된다. 1회 사격 인원만 150여 명 이상으로, 3천 발 이상의 총성이 울려 퍼지는 곳이다.50사단은 2012년 공원조성사업 계획 당시 사격장 소음 등 5가지 해소 방안 및 조치 계획 등을 조건으로 북구청과 협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측은 △사격장 소음 관련 군부대에 민원 제기 이행각서 제출 △제한보호구역 보호 및 훈련모습 노출 방지 위한 계획지역 일부 조정 △사격 소음으로 인한 민원 피해 방지를 위한 소음방지시설 설치 △제한보호구역 진입 가능 지역에 대한 군사보호구역표지 설치 및 관리 등을 해소방안으로 북구청에 제시했다.당시 북구청은 민원제기 불가 이행각서와 군사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방음벽 설치, 차폐 조경식재, 전망대 미설치 등을 약속했다.하지만 북구청이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방음벽 대신 메타세콰이어 50여 그루를 심는 것으로 대체하는 등 50사단과의 협약을 이행하지 않았다.50사단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50사단 관계자는 “올해 3차례 이상 북구청에 공원 이용객 불편 방지를 위한 방음벽 관련 문의를 했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답변뿐이었다”며 “당시 나무 목재를 이용한 방음벽 설치는 협약서에 명시됐지만 나무숲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원 2차 조성 사업 완료 시 군부대에 최종 심사를 받게 돼 있는 만큼 소음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북구청에 방음벽 설치 등 모든 사안을 재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지역 기업 3분기 체감경기 여전히 부정적

대구지역 기업(제조·건설)들은 3분기 체감경기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10곳(제조업 160곳·건설업 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제조업 68·건설업 66으로 전분기보다 3∼4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60선에 머물렀다.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전분기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지만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본다.업종별로 자동차부품(58)·섬유(62)·기계(85)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수출기업 전망치는 103이지, 내수기업은 59에 그쳤다.건설업체들은 건축자재 수급(94)은 호전되겠지만 수주액(56) 및 수주건수(54)·이익(40)·수익률(36)을 부정적으로 봤다.제조업체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본 곳은 58.8%,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본 곳은 41.2%로 나타났다.지역기업들은 당면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매출 부진(50%), 임금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31%), 미래 수익원 발굴(7%) 순으로 응답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될 호재가 별로 없어 현 추세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6월 소비자물가지수, 지난 5월 대비 소폭 하락

대구·경북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세부 항목별로는 상품은 전월보다 0.2%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물가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 신선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3.8% 떨어지고,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경북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상품과 신선식품 물가는 전월보다 각각 0.3%, 3.0%가 각각 하락했으며 서비스와 생활물가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경기전망지수, 두 달 연속 하락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인건비 상승과 투자 감소,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5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67개)를 대상으로 '2019년 7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5.2로 전월(78.0)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지난 5월 81.8을 기록한 후 두 달 연속 하락세다.이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부담이 지속되고 있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과 투자의욕 감소 및 계절적 비수기로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6월 지역 제조업은 75.8로 전월(76.3) 대비 0.5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74.6으로 전월(79.8) 대비 5.2포인트 떨어졌다.지역별로는 대구가 70.2로 전월(73.7) 대비 3.5포인트, 경북은 82.6로 전월(84.2) 대비 1.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항목별 경기전망은 제조업의 생산(2.0포인트), 수출(3.4포인트)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판매(-2.5포인트), 경상이익(-4.1포인트), 자금 조달사정(-2.0포인트), 원자재조달사정(-3.3포인트)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용수준(97.6)은 인력 부족 상태며 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107.0) 및 제품재고수준(109.5)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를 나타났다.6월 기업 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인건비 상승(62.6%)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내수부진(60.4%), 업체간 과당경쟁(38.2%), 원자재가격 상승(24.7%), 제품단가하락(22.0%) 등 순이었다.한편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란 중소제조업의 경기전반을 예측하는 지수다.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이면 악화를 뜻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상반기 기업경기실사지수, 대부분 하락해

대구지역 올해 상반기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년 같은 분기보다 대부분 부문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9일부터 16일까지 대구지역 450개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소상공인 경기 동향(BSI) 조사’를 한 결과 대구의 올 상반기 소상공인 체감 BSI는 자금 사정(37.3)을 제외한 경기전반(28.7), 종사자 수(81.6), 매출 수익성(39.6) 등 대부분 하락했다.BSI는 기업가로부터 현재 경기수준에 대한 판단과 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BSI는 체감 BSI와 전망 BSI로 나눈다.체감 BSI 경우 수치가 100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의미하고 100이면 보합, 100 미만은 악화를 뜻한다.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BSI는 크게 △경기전반 △자금사정 △종사자 수 △매출 수익성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한다.경기 전반은 28.7로 전년 동분기(34.9) 대비 6.2포인트 하락했다. 종사자 수(81.6)와 매출 수익성(39.6)도 각각 3.3포인트와 6.8포인트 떨어졌다.특히 경기 전반과 종사자 수는 2017년 하반기부터 하강 곡선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있다.반면 자금 사정은 37.3으로 전년 동기(35.8)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올 상반기에 반등했다.지역별로는 수성구가 40.3으로 구·군 중 가장 높은 BSI를 나타냈다. 남구(33.3), 달성군(32.5), 달서구(29.6), 동구(29.3), 중구(25.0), 서구(22.5) 등이 뒤를 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북구(18.9)였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수성구(9.5포인트 상승)를 제외한 모든 구·군의 BSI가 하락해 지역 경기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대구의 소상공인들은 올 상반기 경영 애로사항으로 국내외 경기불안(71.1%)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금조달 곤란(40.2%), 원부자재 가격상승 및 수급 불안(25.1%), 종업원 채용 및 관리(22.7%) 순으로 조사됐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현충일인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광장에서 국제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회원들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19 글로벌 아동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아동기 종료 지수 순위에서 176개 국가 중 이탈리아와 나란히 공동 8위에 올랐다. 아동기 종료 지수는 조기 사망과 영양실조, 교육기회 박탈, 이른 결혼이나 출산 등 아동기를 박탈하는 요인들이 얼마나 적은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높을수록 아동기 박탈 요인이 적어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이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