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한국당은 대구 동구의회 파행 책임져야”

최근 대구 동구의회가 상임위원장 선정 문제로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논란의 중심에 선 자유한국당 구의원들을 향해 “몰상식과 몰염치의 극치”라며 비난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작 혐의로 5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은 것과 관련 한국당이 지방 의원 역량 강황에 힘쓰겠다며 사과했다”며 “한국당의 사과가 아직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는데 한국당 소속 동구 의원들의 난폭질주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동구의회는 공석이 된 동구 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난 3일 본회의 표결에 붙여 정하기로 했으나 한국당 오세호 의장이 안건 상정을 미루고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를 주장해 본 회의를 결국 파행시켰다”며 “더군다나 직무대행을 맡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주용 의원은 같은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상고심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최근에는 위증으로 기소돼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이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한국당과 오세호 의장 등 한국당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시민혈세를 낭비하는 재선거 원인 제공자들이 반성은커녕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은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세호 의장뿐 아니라 정종섭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도 이번 사태에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동구의회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하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유승민 의원 한국당 복당행 빨라지나?

내년 총선을 앞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놓고 또 한번 깊은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지난 20일 대법원 판결로 유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자유한국당 소속 광역 기초의원 4명이 의원직을 무더기로 상실했기 때문이다.의원이 공석인 곳은 대구 동구 광역의원 3(방촌·해안·불로봉무·공산·도평동)·4(안심 1·2·3·4동) 선거구와 기초의원 라(방촌·해안·불로봉무·공산·도평동)·바(안심 3·4동) 선거구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대거 탈락의 쓴맛을 본 자신의 지근거리에 있는 지역구 핵심 측근들이 내년 4.15 총선과 동시에 치뤄지는 보궐선거를 통해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서 유 의원은 한국당 복당행을 더욱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점에서 주목된다.진정성을 정치적 무기로 갖고 있는 유 의원으로선 핵심측근들의 당선(재기)을 위해선 자신의 희생도 불사할 정도의 정치적 동지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한국당 복당행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무게를 더하고 있다.유 의원과 십수년간 정치적 행보를 함께 걸어 온 유 의원의 수족과 같은 대표적 측근들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재선출신의 윤석준 전 대구시의원, 이재숙 전 동구의원 등이다.이들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간판을 달고 나란히 동구청장 시의원 선거에서 분전했지만 탈락, 주변의 애간장을 태웠다.인물과 정책적 능력면에서 뒤지지 않았던 이들이지만 당 간판에 의해 허무하게 탈락했기 때문이다.최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러브콜로 몸값이 오르는 등 한국당의 보수대통합 키를 쥐고 있는 유 의원의 대승적 결단을 내려 줄 것을 기대하는 이유다.문제는 유 의원이 현재의 한국당에 복당할 명분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한국당의 강력한 혁신체제 구축 등 두드러진 변화가 없는한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장렬히 전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고 있는 상태다.지역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한국당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유승민의 한국당 복당행을 이끌어 내야 한다”면서 “동구을 지역 보궐선거를 계기로 유 의원이 복당행을 다시한번 고심, 한국당의 전국적 승리를 이끌며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위상과 지독한 배신자 프레임을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병준·홍준표’ TK 총선 출마설 실제화 될까?

자유한국당 차기 대권 잠룡들이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로 TK(대구·경북)를 정조준하고 있는 모양새다.TK 민심 저변에서 일고 있는 낙하산 공천 반대 기류에도 아랑곳 없이 당선가능성이 높은 보수심장 TK에서 금배지를 단 후 자연스레 집토끼 민심과 함께 대권을 꿈꾸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실제 최근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등 차기 대권을 꿈꾸는 인사들의 TK 총선행을 예고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도출되면서 지역정가는 또 한번의 한국당 낙하산 공천 관행이 빚어질까 예의주시하고 있다.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최근 유력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K 한국당의 바닥 민심이 심상찮다며 보수 성지 TK의 내년 총선 승리를 점칠 수 없음을 전했다.서울 수도권은 물론 보수심장인 TK 한국당도 내년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총선 위기론을 띄워 자신들의 구원투수형식의 TK 지역 총선 출마행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분석됐다.최근까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각각 대구 수성갑 또는 동구을 북구을 등 대구지역 출마설을 낳으며 한국당의 TK 전략공천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대구방문을 통해 수성갑 전략 공천이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이들의 내년 총선 TK 출마설은 여전히 숙지지 않고 있다.김 전 비대 위원장도 수성갑 불출마를 아직 확언하지 않고 있고 홍 전 대표 역시 자신의 고향인 경남 창녕 출마설을 지난 18일 일축하면서 되레 TK 총선 출마에 힘이 실리고 있다.홍준표 전 대표의 경우 이제는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가 가 아닌 의미있는 지역에서의 마지막 총선 출마를 공식화 한데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에서의 마지막 정치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바 있어 대구 총선 출마가 실제화 될 것이라는게 홍 전 대표 핵심측근의 전언이다.하지만 한 때 한국당의 위기시절 대표 얼굴을 지낸 이들의 TK 총선 출마와 관련, 수성갑 한국당 당원 등 지역정가의 분위기는 냉담하다.지역 한국당내에선 이들의 전략 공천이 실제화 될 경우 바닥 민심 전체가 출렁이며 TK 한국당 위기감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경고성 우려도 나오고 있다.대다수 정가 관계자들은 현 TK 민심은 위기 상황이 아닌 한국당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데다 TK 25석 한국당 전석 석권에 일부 지역만이 격전지가 예상될 뿐 서울 수도권의 한국당 전패 분위기와 확연히 다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TK 출신 한국당 대권잠룡들 모두 서울 수도권 승리를 위해 험지 출마에 나서야 한다는게 TK 한국당 민심으로 알고 있다. 수성갑도 민주당 김부겸 의원으로 보면 지역구 수성이 어려운 험지로 볼 수 있다”면서 “한국당 대권 잠룡들은 당선가능성이 높은 TK 출마보다는 험지에서 장렬히 전사하는 편이 TK 민심을 얻기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동구을 민주당 최대 이변 지역 급부상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 TK(대구경북) 공략이 본격화 되면서 대구 동구을이 민주당의 선전을 이끄는 최대 이변 지역이 될 전망이다.최근 동구을의 총선 구도가 복잡해 지면서 여당인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이승천 동구을 지역 위원장의 동정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승천 민주당 동구을 지역 위원장의 동정론은 그의 당과 관계없이 펼쳐온 지역을 위한 집념과 진정성이 주변에 집중 회자되면서다.그동안 쉼없이 이 지역의 터줏대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지역구 쟁탈전을 벌였고 불모지 민주당을 위해 대구시장 후보로 당에 헌신하는 등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4전5기의 오뚜기 정치 인생을 두고 “이제는 할 때가 됐다”는 보수진영 이웃들이 팔을 걷어 붙히고 있는 것이다.동구을의 총선 구도가 보수와 진보정당간 승부가 아닌 진정성을 둔 인물 정책 승부로 흘러가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무엇보다 동구을의 최근 동향은 보수 후보들간 분열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바닥 민심이 혼돈 양상에 돌입한 상황이다.4선의 지역구 의원인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지독한 배신자 프레임속에 갇혀 있고 한국당 비례대표인 김규환 의원이 대항마로 둥지를 틀고 있는 등 범 보수 후보간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여기에 우리공화당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전 박근혜 대통령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윤창중 전 언론인이 동구을에 안착, 유승민 의원의 총선 낙선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고 우리공화당 후보로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영입이 점쳐지고 있는 등 보수 진영의 분열 양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이대로 당장 총선이 치러질 경우 보수 후보간 표 분산이 이뤄지면서 민주당 후보의 어부지리 완승이 예상된다는 정가 관계자들의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동구을 토박이로 그동안 각종 선거전에 나와 이웃집 숟가락까지 셀 수 있을 정도로 지역구를 누벼 온 민주당 이승천 위원장으로선 내년 총선에서 4전5기의 신화를 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셈이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보수대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향후 행보에 따라 총선 구도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선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낼 정도로 정치적 감각을 고루 갖춘 민주당 이승천 위원장에 대한 동정여론이 강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유 의원도 지난 총선에서 동정여론에 의해 당선된 만큼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이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시작된 한·일 경제전쟁 …TK 총선 민심 흔든다.

지난 2일 일본정부의 2차 경제보복인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 각의(국무회의)결정에 한·일 경제전쟁이 본격화되면서 TK(대구경북) 총선 민심도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지난해 지방선거가 북풍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제 3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의 극적 서울 답방 가능성 등 내년 총선 승패 분수령이 이같은 북풍기류와 함께 거센 반일 운동이 동반 가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그동안 자유한국당에 일정부분 기울어진 보수심장 TK민심 방향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보수진영의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지역 정가는 당장 오는 28일까지 일본정부의 이번 2차 경제보복 시나리오가 철회되지 않고 본격시행될 경우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는데 주목하고 있다.일본에 대한 적대 관계가 국민 전체 결집으로 이어지고 현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친일 청산 프레임이 작동할 경우 TK 민심도 현격하게 정부여당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일 일본정부의 각의 결정에 곧바로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 역경을 오히려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각오서린 큰 목소리에 이미 국민들은 반일 항쟁 분위기로 결집되고 있다.정작 한일 경제전쟁을 불러일으킨 현 정부의 잘못된 외교정책을 되새김질 하는 비판 분위기도 사라지고 있다.되레 그동안 현 정부여당의 경제실정을 강력 비판 견제해 왔던 자유한국당의 비판 목소리도 눈앞에 닥친 한·일 경제전쟁에 휩쓸리면서 존재감도 숙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당을 겨냥 연일 비판수위를 높이고 있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도 이를 감지하듯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사회의 주류가 바뀐 줄 보수 정당만 모른다. 이미 국민들 뇌리에서 폐족이 됐는데 아직도 주류인양 착각하고 웰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작년엔 평화로 위장한 친북의 한해였다면 올해는 친일 청산을 내세워 반일 운동으로 날을 지새우고 내년에는 방위비 인상 부당을 구실로 반미 자주화를 부르짖을지도 모른다”며 "주사파 정권의 본질은 친일청산과 반미 자주화, 우리민족끼리"라고 우려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도 “한·일 경제 전쟁이 보수 일변도의 TK 민심을 바꾸게 하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다. 지난해 지방선거의 재판처럼 한국당에 우호적인 바닥민심이 확 달라질 수 도 있다는 우려목소리가 주변에서 들리고 있다”면서 “한국당은 내부의 강한 혁신드라이브로 한일전쟁에서 국민들을 이끄는 전면에 쓰는 대안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상주 박영문 자유한국당 상주 군위 의성 청송 당원교육 1천여명 참석

자유한국당(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지난 25일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원교육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4개 시군의 전·현직 선출직 인사들과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언론탄압, 경기침체, 안보위기를 다룬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강연이 많은 당원들의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황교안 당대표는 영상축사에서 “박영문 위원장은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다”라며 당원 모두 박영문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상주 군위 의성 청송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껏 뛰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박영문 위원장은 취임 후 500여일 간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했으며, 의성군 무소속의원 전원 입당을 이끌어 내는 등 화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KBS 미디어 사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로, 38만 신도의 서울 조계종 봉은사와 지역 농산물 판매 협약을 체결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보육시설 개선을 위해 3개 군과 협력해 각 25억까지 지원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약’을 이끌어 냈다. 최하위에서 2위까지 견인한 NFC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중앙당에서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최고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박영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심각한 경제, 안보위기를 직시하지 못하고, 언론 탄압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의 위상을 찾아 보수의 가치를 확립하야여 한다" 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민근홍 학생위원장과 임원들이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 박영문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역 대학의 성장과 발전이 침체된 상주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중대한 일로 젊은 인구가 매우 적은 우리 지역에 대학생들의 여론을 전하고, 일자리, 청년실업 문제를 포함한 대학생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일본의 경제침략 총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

자유한국당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은 24일 “일본의 보복 경제가 내년 총선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곽 위원장은 이날 시당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여당은 일본의 경제침략을 한국당의 친일 반일 논쟁속으로 몰아넣으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덮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곽 위원장은 내년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올 연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북한문제가 될 것”이라며 “일본의 보복 경제문제도 여당이 총선 전략으로 삼기 위해 머리를 짜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당의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 곽 위원장은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한국당의 현 의석이 112석도 차지 하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의 인적새신 등 혁신성과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곽 위원장은 또 “개인적 의견이지만 한국당의 가장 급선무는 인적쇄신”이라며 “지난 20대 총선에서의 잘못된 공천이 대통령 탄핵까지 이어지고 지난해 지방선거 대 폭망까지 빚어졌지만 한국당은 아직 변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총선에 앞서 당 내부적으로 사람을 정리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야 수도권에서의 한국당 승리를 기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청도군수 뇌물줬다’던 건설업자 무고로 구속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박성훈 부장검사)는 이승율 청도군수에게 뇌물을 줬다고 경찰에 허위제보한 혐의(무고)로 건설업자 A(6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지인을 통해 “2015년부터 2차례에 걸쳐 이 군수에게 현금 2천만 원을 뇌물로 줬다”고 경북지방경찰청에 제보했다.A씨는 2015년 1월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관급공사 수주 및 자재 납품과 관련해 도움을 받으려고 이 군수에게 1천만 원을 건네려 했으나 이 군수가 거절했다.그는 검찰에서 “2014년 지방선거 때 이 군수를 도와준 적이 있는데도 나를 멀리해 뇌물 소문을 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검찰은 경찰에게서 사건을 넘겨받아 이 군수도 불러 조사했으며 무혐의 처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15>대구 달성군

◆달성군대구 달성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4번 지낸 곳이다.이에 한국당 텃밭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2010년 지방선거에서 현 군수였던 김문오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박 전 대통령이 지원한 후보를 누르고 군수로 당선하는 이변을 일으켰다.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에게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율을 안겨줬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 당선자를 냈다.이는 과거 농촌 지역이었던 이곳에 몇 년 사이 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달아 들어서면서 유권자들이 젊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 지난해 말 기준 대구시 전체 평균연령은 41세가 넘지만 달성군은 38.8세, 특히 테크노폴리스 지역인 유가읍은 33세다.한국당에서는 현 의원인 추경호(58)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된다.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추 의원은 20대 공천 당시 이른바 ‘진박공천’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 지역구를 승계받아 국회에 입성했다.황 대표가 국무총리로 재임할 당시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추 의원은 황 대표 취임 후 황 대표의 ‘최측근’으로 통하면서 당 전략기획부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전략기획부총장은 당협위원장 감사를 포함해 총선 공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자리다.현재 추 의원은 장외집회 등을 통해 투쟁의 선봉에 서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도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모두 참여하며 밑바닥 민심 다지기에도 집중하고 있다.이에 추 의원이 차기 총선 공천 관문을 어렵지 않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 아직 한국당 공천 경쟁에 뛰어드는 후보가 없는 실정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기석(59) 달성군 지역위원장과 달성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진향(50)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출마가 예상된다.오랫동안 달성에서 활동해 오며 대구시당 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조기석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다.지역에서 당심과 민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진향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통일외교안보정책실 전략기획실 국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남북경협사업에 정통한 인사로 알려진 그는 19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했다.구성재(58) 전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도 거론되고 있다.20대 총선 당시 추경호 의원이 단수 추천 방식으로 전략 공천되자 이에 반발해 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연일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있다.구 전 본부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북도지사와 내무부장관을 지낸 구자춘 전 의원의 아들이다.김문오(70) 현 달성군수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공천문제로 관계가 틀어진 추경호 의원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내년 총선에서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나와 당선됐다.김 군수는 최근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완전 자유로워진데다 이미 3선으로 더 이상 군수에 출마할 수 없어 출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한국당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추경호 의원의 공천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 결과, 김문수 군수의 출마 여부, 후보들의 젊은 유권자 표심 공략 등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14>경주

◆경주초선인 자유한국당 김석기(64) 의원의 지역구다.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김 의원은 경주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인 원전해체연구소를 비롯한 방페물 처리 등의 원자력 관련 문제, 신라왕경 복원사업에 따른 특별법 처리와 예산 확보 등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지지층이 그리 두텁지 않다는 평가다.또한 당내에서 일본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일본과 연계한 지역구 관광 활성화에 공을 들여왔지만 이 또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그런만큼 김 의원은 일찌감치 지역구 관리에 나선 상태다.침체된 경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해외관광객 유치가 우선이라며 △경주와 교토를 잇는 뱃길 열기 △문화재보호법으로 묶인 문무대왕릉 일대 변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김해공항의 미주·유럽 직항 노선 추진 등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재선 공약인 셈이다.변호사로 활동 중인 정종복(68) 전 의원도 출마를 확실시하고 있다.정 전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4선의 김일윤 의원을 꺾고 당선됐지만, 18대 총선과 2009년 재선에서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고도 연거푸 낙선한 바 있다.20대 총선에선 상대후보였던 김석기 의원에게 공천이 넘어가면서 경선 결과에 불복,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선거를 치렀지만 낙선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에 조건부 입당하면서 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총선출마를 굳혔다.현재 정 전 의원은 지역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민을 만나는 등 지지세력을 넓혀 가고 있다.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경주를 에너지혁신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주 출신의 한공식(58) 국회 사무처 입법차장도 연일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한 차장은 1990년 국회입법 고등고시에 합격해 29년간 국회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김석기 의원이 측근을 통해 한 차장의 출마 의사를 알아보는 등 한 차장의 출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주고 출신으로 울산시 부시장과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전충렬(64)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도 출마가 거론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동국대 교수를 지낸 임배근(65) 경주지역위원장의 출마가 확실시된다.임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 민주당 공천을 받고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 2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지역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5.9%라는 의미있는 득표율을 기록한 권영국(56) 변호사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권 변호사는 진보 젊은층, 주부, 민노총과 개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지지세력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경북노동인권센터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에 가입해 경주지역 현안문제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 김용균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로도 활동 중이다.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차관을 역임한 최양식(66) 전 경주시장과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두 번의 고배를 마신 박병훈(54) 전 도의원도 출마가 거론된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낙마한 최 전 시장은 측근 및 지인들과의 접촉 시간을 넓히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의 ‘조건부 복당 승인’을 거부한 채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 박 전 도의원은 동국대 총동창회를 비롯해 지역의 여러 단체에 가입하며 지지세 확장에 열심이다.이중원 전 KT감사도 이름이 올라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김석기 의원은 지난해 경주시장 선거 당시 현역 재선 시장인 최양식 시장의 공천 배제를 놓고 이른바 ‘밀실공천’ 논란에 흽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50년 지기의 우정을 자랑하던 김 의원과 최 전 시장이 이번 총선에서 맞붙어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며 “경주도 보수의 텃밭인만큼 한국당 공천 경쟁이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착한가게 500호 달성

칠곡군이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착한가게 500호를 달성했다.이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내건 ‘착한가게 500호 달성’이라는 나눔 관련 이색공약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다. 군은 지난 5일 동명면 한티로에서 열린 ‘칠곡 맛·멋&문화 축제’에서 신규 착한가게 50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착한가게 500호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로써 군은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를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착한가게 500호의 주인공은 한티로에 위치한 토향식당(대표 사공 현)이 선정됐다. 또 기성 삼거리에서 한티로 구간의 50개 식당 가운데 38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구간을 포항에 이어 두 번째로 착한거리로 지정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칠곡군의 착한가게는 2014년에는 45곳에 불과했다.이후 백 군수의 나눔 문화 확산정책에 힘입어 2015년 85곳, 2016년 133곳, 2017년 142곳이 가입하는 등 최근 4년 동안 가입이 급증하며 이번에 경북 최초로 500호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칠곡의 인구는 경북의 4.4%에 불과하지만, 착한가게는 인구의 4배에 해당하는 경북의 18%를 차지할 만큼 가입이 활발하다. 백 군수는 “나눔은 이념, 세대, 지역을 넘어서는 사회통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눈앞에 표와 인기를 떠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500호 달성을 지방선거 공약의 하나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칠곡군은 물질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나누고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김석기 의원, 경찰의 엄정한 선거중립 요구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시)이 당 지방자치위원장으로서 김광림 최고위원과 함께 경남경찰청을 찾아 이번 4.3 보궐선거에서 경찰이 반드시 선거중립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이날 김창룡 경남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작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청은 울산시장 한국당후보 공천발표 당일인 지난해 3월16일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함으로써 지방선거에 줄곧 영향을 미쳤다”면서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격차로 선두를 달리던 김 전 시장은 결국 여당 후보에 패배하게 됐지만 결국 그 사건은 중요피의자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4.3 보궐선거에서 편파적인 기획수사등 선거의 중립을 해치는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경찰 선배로서도 경찰이 엄정하게 선거중립에 임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은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겠다. 어떤 경우에도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직원들에게도 이미 지시했지만 한번 더 강조하여 교육과 지시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양군수의 공무원 딸에 250만 원 선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도창 영양군수 딸에게 벌금 250만 원이 선고됐다.영양군청 소속 공무원인 오 군수 딸은 ‘공무원 당연퇴직’ 위기에 놓였다.대구지법 형사11부 김상윤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오모(33)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오씨는 지방선거 직전이던 지난해 6월9일 당시 군수 후보였던 아버지 지원 유세를 하며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11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은 모두 유죄 평결을 냈다.공직선거법 중 일정 조항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가공무원 임용결격 사유가 돼 국가공무원의 당연퇴직 사유가 되기 때문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지역 한 기초단체장, 부적절한 돈거래 정황 포착

대구지역 한 기초단체장이 업자와 부적절한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25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진정 사건을 조사하면서 지역 모 기초단체장의 계좌에 수천만 원이 입금된 것이 확인됐다.경찰은 해당 기초단체장에 돈을 보낸 것으로 의심되는 A씨 계좌와 A씨가 운영하는 업체 회계장부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해당 기초단체 유관기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기초단체장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돈거래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전면 부인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홍준표, 한국당 전당대회 참여...윤곽 잡힌 한국당 전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0일 당권을 향한 ‘2.27 전당대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혀온 ‘빅3’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황교안 전 국무총리, 홍 전 대표에 이어 31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까지 가세하면 전대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홍 전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교육공제회관에서 저서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 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의 조강지처 홍준표가 다시 한 번 전장에 서겠다”며 전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당을 떠나면서 ‘홍준표가 옳았다’라는 국민의 믿음이 있을 때 돌아오겠다고 여러분과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대표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다.그는 이후 여의도 정치권과 거리를 둔 채 유튜브 1인 방송 ‘TV 홍카콜라’ 등을 통해 외곽 보수 진지 구축에만 진력했다.하지만 한국당 전대에 보수진영 유력 대권 주자인 황 전 총리가 뛰어들면서 ‘황교안 대세론’이 고개를 들자 7개월여 만에 현실정치 복귀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홍 전 대표는 “북핵 위기는 현실화됐고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고 있다”며 “좌파 정권의 정치 보복과 국정 비리는 극한으로 치닫고 있고 온 국민이 문재인 정권에 속았다고 한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그러면서 한국당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할 당이 특권 의식과 이미지 정치에 빠져 ‘도로 병역비리당’, ‘도로 탄핵당’, ‘도로 웰빙당’이 되려고 한다”며 “당원들과 함께 악전고투할 때 외면하던 분들이 이제 와서 당을 또 다시 수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정부‧여당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유력 당권주자인 황 전 총리를 동시에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이같은 당 안팎의 위기 상황 때문에 자신이 당권에 도전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그는 “막말, 거친말로 매도됐던 제 주장들이 민생경제 파탄, 북핵위기 등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현실을 반영하듯 댓글 민심은 적게는 61%에서 많게는 94%가 제 주장에 공감하고 ‘홍준표가 옳았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홍 전 대표는 당 대표 공약으로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 정예화 △당 변화와 이념·조직·정책 3대 혁신 △자유대한민국 건설 위한 ‘네이션 리빌딩’ 운동 등을 내걸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