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선거 홍보물 처리는 어떻게?

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철마다 산더미처럼 발생하는 선거 홍보물(현수막, 벽보, 공보물)의 처리를 두고 대구의 지자체들이 고심하고 있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지역의 등록 후보자 수는 지난 20대보다 크게 늘어난 까닭에 그만큼 선거 홍보물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후보자는 모두 61명으로 지난 선거 때보다 23명이나 증가했다.당연히 지역 곳곳에 게시된 현수막과 벽보 수량도 증가했다. 2018년 공직선거법 제67조제1항 개정에 따라 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해당 선거구 안의 읍·면·동 수 2배 이내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동마다 기존 1매씩 게시할 수 있었던 현수막이 2매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 등은 이번 총선에 게시되는 현수막이 모두 1만7천 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 20대의 총선 당시의 추정치(5천282개)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선거 벽보도 이번 총선은 1만3천174매로 지난 20대 총선(9천130매)보다 44.2% 증가했다.국회의원 후보자의 소개와 공약 등이 담긴 공보물도 마찬가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지자체에서는 홍보물 후처리에 대한 대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구 8개 구·군청은 재활용의 목적과 더불어 매번 선거 종료 때마다 지지부진했던 선거 현수막 제거를 막고자 2018년 지방 선거 당시 선거 현수막을 이용해 쓰레기 수거용 마대 등을 만들기도 했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수막은 선거 후보자 캠프에서 직접 걷어야 하고, 선거 종료 후 1일 이내에 철거하지 않으면 해당 지자체가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지만 벽보는 제도적으로 각 기초단체가 직접 제거하고, 공보물은 고스란히 생활 쓰레기로 분류돼 처리되는 탓에 재활용의 효과를 거두기도 힘든 실정이다. 대구의 A구청 관계자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 자루를 만들기도 하지만, 천을 제외한 모든 부속품은 모두 생활 쓰레기다”며 “선거 후 발생하는 모든 홍보물 처리에 관한 사항은 어차피 기초단체 소관일 수 밖에 없다. 이번 선거 후에도 환경적·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대권 수성구청장, 긴급생계자금지원 신청 현장 점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3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생계자금지원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불편 없이 긴급생계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2작전사, 5주간 휴일 반납 코로나 최전선 임무 수행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3월2일부터 서구 구민운동장, 달성군 도깨비 시장, 달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 동구 박주영 축구장에 설치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지원 간부 50명을 투입해 휴일도 없이 5주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 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입국과정에서 확진 판정 받아

구미지역 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27일 체코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20)씨는 당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시 광역의료원에 입원했다.지난달 1일 체코 한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갔던 A씨는 룸메이트가 확진을 받자 서둘러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A씨는 구미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중 두 번째 확진자다. 지난 24일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30대 직장인이 61번째 확진을 받은 바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서 코로나19 42번째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감염으로 경북에서 4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A(86·여)씨가 이날 오후 2시20분께 폐렴과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A씨는 지난 1월28일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소했다.지난 19일에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돼, 지난 21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고혈압, 치매, 파킨슨 등의 기저 질환이 있던 A씨는 입원 후 발열과 폐렴 증세가 있어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숨졌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덕군 모든 유흥업소 영업 중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지역 내 모든 유흥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에 따르면 지역 내 64개 업소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점까지 영업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로 했다.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유흥업소를 정기 점검해 권고사항 이행 등을 점검했다.점검 첫날인 22개 업소가 영업을 했으나, 24일부터는 모든 업소가 영업을 중지했다.영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업소마다 개별 설득을 진행했다. 업주 동의하에 휴업참여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했다.영덕군 관계자는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전 업소가 휴업참여를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속보-칠곡서 코로나 확진 80대 숨져… 경북 31번째 사망

경북 칠곡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국내 126명째 사망자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3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고 있던 A씨(87·여)가 숨졌다.A씨는 지난 13일 폐렴 증상에 따라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지난 15일 칠곡경북대병원에를 서 입원 치료받다가 폐렴으로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는 고혈압, 당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코로나19 경산 76세 남자 사망…경북 30번째 사망

경북도는 24일 포항의료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받던 A씨(76)가 이날 오전 11시47분께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부터 지난 2월3일까지 흡인성 폐렴으로 경산 중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A씨는 이후 경북대병원과 중앙병원을 오가며 관련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달 28일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다.그러나 A씨는 서요양병원에 입원 한 지 17일만인 지난 16일 가래, 발열 증세를 보였고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는 치매와 파킨슨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예총, 대구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손소독제 전달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김종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소독제 124박스(3천만 원 상당)를 대구시에 전달했다.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의료진, 시민, 집단시설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