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지급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진 중학교 신입생에게 대구시 최초로 무상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중학교 및 관외 중학교에 다니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체 학생 2천500명으로, 군은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복 구매 상한가격 30만 원 내에서 지원 한다. 신청은 관내 중학교 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관외 중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며, 학교(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계좌(관외 중학생)로 지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교복 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코로나 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중학교 무상급식비를 지원함으로 대구시 전역에 중학교 무상급식이 추진되는 도화선이 됐으며, 이번 중학교 무상교복 역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이 첫 사례가 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호이장학회, 2020년 장학금 2억 2천만 원 지급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31일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195명과 기존 상위 1.2% 장학생 15명 등에게 장학금 2억2천만 원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던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지역 내 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예·체고 및 대학생은 개별 전달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급액을 1억6천만 원에서 2억2천만 원으로 37% 확대해 57명이 추가적으로 장학금 혜택을 입었다.백선기 칠곡호이장학회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등 총 1천39명의 학생에게 11억4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첫 날, 큰 혼란 없어…미착용 승객에게 마스크 지급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 시행된 첫 날인 27일, 대구시민들은 비교적 마스크 쓰기를 잘 지키는 등 큰 혼란이나 마찰은 없었다. 출근길 승객들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이 잘 지켜지는 모습이었다. 마스크를 미처 챙기지 못한 승객을 위해 지하철 역사에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해 두거나 버스 기사들도 마스크를 구비해 무료로 제공하는 등 운송회사들도 행정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었다. 오전 9시 대구 중구 반월당역 개찰구 앞.역무원 2명이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여부를 살피며 “오늘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차할 수 없습니다”라고 안내했다. 한 승객이 마스크 대신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개찰구를 통과하려 하자, 역무원은 역사로 이동하는 길을 제지하고 양심 마스크가 있는 장소로 안내했다. 개찰구 바로 옆에 설치된 양심 마스크 판매대에는 덴탈마스크 3장을 구비해 시중가격인 1장 당 1천 원을 내고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돼 있었다. 승객 이모(64·여)씨는 “서둘러 나오다 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했다”며 “걱정되던 와중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안도했다. 지하철 역사와 열차 안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손님은 탑승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고, 안내방송도 흘러나왔다. 역무원은 “마스크를 깜빡하고 두고 오거나 잃어버린 승객들이 간혹 있어 역사에는 마스크 판매대가 곳곳에 설치돼있다”며 “양심 마스크 판매대에는 소량의 마스크를 구비해두고, 소진될 경우 채워넣고 있다”고 말했다. 시내버스도 상황은 마찬가지. 오전 8시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버스정류장 앞. 탑승 전 버스 입구에는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마스크 미착용 시 탑승이 제한됩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523 버스기사 장영익(45)씨는 “오전에 회사에서 차량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위한 마스크 14장을 지급 받았다”며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미착용할 경우 회사에서 지급받은 비상용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탑승하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승객들이 개인 안전을 위해 안내를 잘 따르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일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장학금 지급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이다.일부 대학들이 지급했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지급대상은 재학생 전원이지만, 지급 금액은 계열별 등록금에 비례해 금액을 달리해서 지급한다.지급액은 인문사회계열 15만 원, 공학계열 20만 원, 예체능계열 22만 원 등 총 10억 원이며 학비를 전액 감면받는 장학생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6월 중으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는 캠퍼스 및 강의실 방역, 건물별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발열체크, 기숙사 1인 1실 입주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실험·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학부(과)별로 기간을 정해 대면시험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험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1인 1실 무료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생활비 절약하는 꿀팁,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대구시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활비 절약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과거 2년 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6월, 12월 연 2회,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대구시는 지난 한 해 7만8천865세대에 인센티브 5억7천200만 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가입하거나,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으로 가입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400대를 대상으로 참여 모집 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B대구은행,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지급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다양한 지급수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BC카드를 통해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은 11일 오전 7시부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http://www.dgb.co.kr)와 IM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첫 주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제 방식을 적용하는데 각 가정의 세대주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 카드를 출생연도 요일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세대주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세대주 명의 카드번호, 유효기간을 입력하면 손쉬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오는 18일 DGB대구은행 전 지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사용 승인 및 충전 알림이 전송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신청된 재난지원금 사용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덕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

영덕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일반인에게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오는 1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지급 대상은 1만3천224가구다.이번에 지급되는 정부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이 아닌 가구원수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지급액수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2020년 3월29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영덕군은 지난 4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천923가구에 31억7천26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급했다.일반 군민의 경우 반드시 신청 절차를 거쳐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11일부터는 개인이 이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영덕군은 선불카드 신청의 경우 발급에서 충전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정부지원금 신청 수요가 한 번에 몰릴 경우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마스크 구입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해 접수를 받는다.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식당, 편의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다만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군은 정부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박동엽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 팀 102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긴급재난지원금 총괄운영팀(054-730-6081, 6)과 전담 콜센터(054-730-6961∼4)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정부가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자, 사용법과 사용처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용처의 기준이 애매모호 하다보니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기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온라인 대구지역 맘 카페에는 ‘동네마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가요?’라고 묻는 글이 올라왔고, 댓글로 ‘된다’와 ‘안 된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했지만, 사용처의 기준이 복잡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지급되며, 액수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3가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기한 내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 처리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거주하는 광역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먼저 지급됐던 ‘아동돌봄쿠폰’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정육점, 편의점, 음식점, 카페, 병원(한의원) 등 대부분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라도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빵집과 편의점, 카페 등은 가능하다.학원비와 유류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배달 앱도 현장결제에 한해 쓸 수 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복권이나 귀금속 구매, 술 마시는 유흥업소, 주점, 노래방, 골프장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며, 조세·공공요금 납부 용도로도 쓸 수 없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소 연매출 10억 원 미만 기준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성로에서 화장품 가맹점을 운영하는 박모(43)씨는 “작년 연매출만 10억 원이 간당간당해 조바심마저 들고 있다”며 “연매출 10억 원의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한건지 모르겠다. 힘든 것은 똑같은데…”라며 하소연했다. 최지훈(38·동구)씨는 “온라인 등에 사용처를 물어도 명쾌하게 답을 해주는 사람이 드물다”며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구시가 좀 더 명확하게 시민들에게 사용처를 공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달서구청, 100세 어르신에 장수축하물품 지급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급제도를 신설했다. 달서구 내 1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말 기준 26명의 100세 이상 어르신이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주민등록상 만 10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방짜유기 옥식기구를 지급한다. 또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부양자에게는 기존 3만 원의 부양지원금을 분기별 5만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울릉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울릉군이 지난 4일부터 기초수급자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의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된다. 지원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 원이다.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장애인 연금 및 기초 수급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지난 4일부터 현금으로 지원금을 교부하고 있다.(계좌정보 오류 시 8일까지 지급) 현금을 받지 않는 일반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급 중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오는 11일부터 대상가구의 가구주가 소지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방문을 통해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선불카드는 18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구주, 가구원,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나 방문 시 신분증,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하며 지원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읍·면사무소 직원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경북도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급한 경북형 긴급재난생활비와 별도로 운영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를 제외한 경북 지역 모든 식당과 소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행초기 신청 집중에 따른 혼잡을 피해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를 시행한다. 의사에 따라 지원금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고 내년 연말정산을 통해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군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일상과 경제회복에 도움되길 기대하며 침체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의성군,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취약계층에 현금 지급

의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기초생계급여 및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1만235가구 중 99.8%에 해당되는 1만214가구에게는 지난 4일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개인별 급여계좌를 통해 현금지원 됐다. 계좌검증 등 오류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추가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동일 보장의 현금급여 지급대상이 아니라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의성사랑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가구별 지급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위해 의성군은 지역 내에서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특히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경제사업장(농자재 구매 등), 농협주유소 등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지역 경기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성주군 긴급재난지원금 취약계층 5천751가구, 26억5천400만 원 현금지급

성주군은 지난 4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31억 원을 추경 예산에 긴급 편성해 사회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5천751가구에 26억5천4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지역 내 현금을 받은 가구는 전체 가구(2만2천729)의 25.3%에 해당된다.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으로 기존 등록된 계좌를 통해 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현금 수급 대상이 아닌 군민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성주)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성주사랑상품권은 18일부터 읍·면사무소 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에 신청하면 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현금 지급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우선 지원했다”며 “신용(체크)카드 및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정부 재난지원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신속 지급토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취약계층 23만 가구 현금 지급키로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도내 122만4천여 가구에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특히 긴급지원이 필요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23만 4천여 가구, 도내 지원대상 122만 가구 중 19%)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4일부터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도 자체 재난긴급생활비(중위소득 85%이하 33만5천여 가구, 가구당 50만~80만 원 차등지원)의 중복 지급을 결정했다.경북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별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3일 23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결정을 시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도민들은 이 같은 내용을 별도 홈페이지〈인터넷 주소(URL) :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세대주본인)할 수 있다.현금수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이다.현금을 받지 않는 도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먼저 시작되고,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카드사를 통해 신청한 도민들은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 받는다.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도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다만 불가피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개시일로부터 최대 3개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주민센터·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한 도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또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점을 고려해 시행 초기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도 운영한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존 도 자체적으로 지급하던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조속히 지원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촉진을 앞당겨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행정력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시, 2020년 공익직불제 신청하세요!

영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공익직불제를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를 올해부터 통합해 시행하는 것이다.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2016∼2019년 사이에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 및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천㎡ 이상 경작자 등 신규 농업인이다.대상농지는 2017∼2019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가 해당된다. 직불금 지급 대상농지 0.5㏊ 미만 농가는 소농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 원이 지급된다. 또 0.5㏊ 이상인 농가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하면 된다.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농업에 이용되는 농지면적이 0.1㏊ 미만,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 연도보다 직불금 신청 면적이 감소한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영주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준비 당부...“경제 전시 상황...3차추경 실기 안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전시상황’이라고 규정하며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에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또 침체에 빠진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 집행의 본격화와 투자 활성화 대책 및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 정부의 대응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선 정부 대책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강하게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전 분야 전 영역에서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이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3차 추경안도 실기하지 않아야 한다. 빠르게 결정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정부로서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내수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언급했다.그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 걸리는 만큼 우선 내수활력을 경기 회복 출발점으로 삼지 않을 수 없다”며 “추경 통과 이전에라도 지금부터 곧바로 시행할 건 시행하고 준비할 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신속한 소비활력 제고 대책 강구 △공격적인 투자 활성화 대책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3대 키워드로 제시했다.이는 국내와 달리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역과 수출에 앞서 내수 시장을 살려 경제 위기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아울러 “이해관계 대립으로 미뤄졌던 대규모 국책 사업도 신속한 추진으로 위기 국면에서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 동남권 신공항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에 예비비 4조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