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김천상의 회장에 안용우 ‘하나’ 대표이사 선출

제24대 김천상공회의소(이하 김천상의) 신임 회장에 안용우 ‘하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안 회장은 최근 김천상의 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견으로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김천상의를 이끌게 됐다.그는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특히 고용 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경북도중소기업 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또 김천 대광 농공단지협의회 회장, 김천세무서 세정위원회 위원,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안 회장은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김천상공회의소의 수장이자 기업의 대변자로 정부 정책의 효과적인 목소리를 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기업의 성장과 김천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인사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교학부총장 권기홍 △대외협력부총장·YNC일자리센터장·산학협력중점교육단장 박만교 △기획처장 권용현 △학사운영처장 최은희 △입학처장 신승훈 △입학처 부처장 권상민 △취업복지처장·현장실습지원센터장 변창수 △산학협력단장·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남기석 △사무국장 진인제 △기숙형대학 학장·국제대학 학장·학생생활관장 김용현 △도서관장 한창우 △평생교육원장 류창수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 강화

의성군은 2016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올해는 국비 확보를 통해 확대 시행한다.군은 2016년부터 해마다 군비를 투입해 경북북부지식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특허청으로부터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금 투입 규모를 늘렸다.경북도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이 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투입하고 있다.사업내용은 중소기업 특허, 포장 및 제품 디자인, 상표등록, 신규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이다.군은 이를 통해 기업의 지식 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지원금은 사업 내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해당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오는 3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군은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지식재산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한무경, 중소기업위원회 3차 전체회의 열어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주영섭 고려대 특임교수(전 중기청장) 초청 강연과 중소기업 산업별 현장애로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주영섭 특임교수는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주요 이슈와 전략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펼친 강연에서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언택트 경제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등의 초단위 변화를 직면하고 있다”면서 “제조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것은 물론 모든 정책수단을 글로벌화 및 성과창출 중심으로 개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에는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 분야별 협동조합의 이사장들이 참석, 산업별‧분야별 핵심 현안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했다.중소기업협동조합 공통수요기술 R&D 지원, 공공조달시장의 ‘최저가 요소’ 개선, 금융기관 대출(보증)시 별도의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이 건의됐다.한 의원은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법안 개정 및 중기부와의 정책적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국·시비 2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를 지원한다.총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직무배치형(160명)과 인재양성형(40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직무배치형은 직업계고를 졸업한 청년을 디지털 분야 직무에 신규 채용한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청년 1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인재양성형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중 별도의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간 웹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등 전문직무교육을 거친 후 관련 분야 일자리에 연결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해당 과정 수료생을 채용할 경우 지원받는 인건비는 직무배치형과 동일하다.대구시는 직무배치형 참여기업을 우선 선발한다.인재향성형은 전문직무교육 과정 수료자가 배출되는 하반기에 별도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직업전문학교 광역일자리사업팀(tgvsgo@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대구시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재능있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특기를 살려 디지털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졸 청년층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신보, 1천억 긴급자금 조성해 중기소상공인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조성해 보증 지원에 나선다.이번 보증 지원은 심사를 통해 담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게 특징으로 6개 은행(농협, 대구,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을 통해 공급된다.대출금리는 1.93∼2.23% 수준으로 대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시 1년간 1.3∼1.8%의 이차보전이 가능하며, 보증수수료는 0.8%이다.대구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자금으로 1차, 2차 대출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대출금을 포함해 신용도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토록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길어지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보증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 ttg.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홈페이지로 ‘보증상담예약’을 신청하고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이 가능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 5년간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 육성

경북도가 향후 5년간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를 육성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벤처·스타트기업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확대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힘을 보탠다.또 지난해 조성한 800억 원의 벤처펀드를 활용,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도 세웠다.경북도는 지난해 기술혁신 G&G펀드 680억 원과 창조경제혁신펀드 120억 원 등 8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지난해 도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대표 액셀러레이터 6개사(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아이빌트, 비즈니움, 스마트파머, 컴퍼니에이) 등 민간 기관과 협업으로 도내 기업을 세계에 알리며 투자와 추가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얻었다.경북도는 올해도 이런 흐름을 이어 받아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벤처기업이 신규 고용창출과 일자리 창출, 매출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발 맞춰 혁신역량을 가진 유망 벤처·창업기업이 과감히 도전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맞춤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신용보증기금, 올해 기업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기업컨설팅을 비롯한 비금융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신보기금은 1:1 비대면 화상컨설팅을 비롯해 라이브 설명회 등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작년의 경우 신보기금은 총 1만7천675건의 기업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에도 전년과 비교해 982건 증가한 실적이다.컨설팅과 함께 채용 지원을 위한 일자리 플랫폼 잡클라우드도 올해 전면 개편한다.신보기금은 지난해 잡클라우드에 1천434개 기업이 참여해 1천129명의 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고용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소재 사회적 기업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멘토링 프로그램’ 과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와 협업 컨설팅 활성화, 창업스쿨 운영을 통한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동력 강화에도 나선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비금융부문 지원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뉴딜 청년인재’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은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소정의 자격을 갖춘 만 18~39세 청년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 월 16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우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지역 기업 성장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청년인재(연구개발·경영혁신 분야 경력자 또는 학위를 가진 청년 등)의 신규취업을 지원해 우수 청년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사업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사업 시스템 (jobttp.org)을 통해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수립

김천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농업·관광 등 장기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총 52개 사업에 273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와 연중 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연중과제로 구분·발굴해 시민 체감도를 우선시했다.단기과제는 총 8대 분야, 46개 사업에 231억 원이 투입되고, 연중과제는 총 6개 사업에 42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분야별 과제로 범시민 캠페인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탄력을 더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물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를 상반기 500억 원 목표달성과 함께 연말까지 1천억 원으로 확대해 소비 수요를 늘리고,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카드 수수료, 전기요금, 세금,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한다.또한 점포경영환경 개선과 홍보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추진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관광지 인근 음식·숙박업소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 융자추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22억 원 증액하고, 예산을 4억5천만 원 늘렸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대상을 개별부지 입주기업까지 확장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온라인 해외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 전략에 대비한다.미래를 대비하는 언택트 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R&D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세버스 및 일반(법인)택시회사에 경영개선·고용안전자금을 지원해 교통업계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온·오프라인 판매로 확대하고, 국내외 농산물 판로 지원, 도내 최저 농기계 임대료 책정으로 김천의 주요수입원인 농산물 판매 분야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경기 활성화의 핵심정책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역대 최고수준으로 목표를 정했다.목표액을 상반기와 1/4분기로 나누고, 상반기에는 대상액 7천87억 원의 61%인 4천323억 원을, 1/4분기에는 대상액 6천201억 원의 20.3%인 1천259억 원을 집행해 조기에 최대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방역위기에서 경제위기, 경제위기에서 생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민생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청도군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청도군이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특례보증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군이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하고 이에 따른 이자 2%를 2년간 보전한다.청도군은 2019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지난해는 11개 중소기업이 8억7천만 원, 101명 소상공인은 23억1천만 원의 특례보증을 받았다.올해는 모두 5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청도지점,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구미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구미시가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단기 수출보험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채권 발급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상품으로 구성된다.구미시는 지난해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해 수출업체는 최대 6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상담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및 전화(1588-3884)를 통해 하면 된다.구미시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한 특별대책 발표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대시민브리핑을 통해 위기상황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주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시민체감 민생경제 살리기 3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 3대 특별대책은 코로나19 피해업소 직접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는 금액만 2천224억 원 규모다. 먼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업소 9천600여 곳에 지원금 99억 원이 지급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집합금지 업소 251곳에 200만 원씩,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오락실 등 영업제한 업소 9천168곳에 100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또 여행사, 이벤트업체, 유스호스텔 등 관광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129곳에 100만 원씩, 확진자 동선 공개로 피해를 입은 업소 가운데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소 100여 곳에도 50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필요한 예산은 경주시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급방법은 2월15일부터 2월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1천93억 원 규모의 직·간접적 지원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및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경주시 공직자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첫 월급을 전액 기부한 바 있다. 또 경주페이의 연내 발행 규모를 1천억 원으로 상향해 지역 경제를 부양할 방침이다. 이어 전 시민 대상 주민세 감면,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인하 등으로 보편적 지원과 선별적 지원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다음달까지 확대 연장해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으로 소득이 감소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생계비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3대 특별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겠지만,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저소득 위기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DGB대구은행 키코 사태 관련 피해기업 자율보상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와 관련해 일부 피해기업에 대해 자율보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키코 분쟁과 관련한 법률적 책임은 없으나 지역대표은행으로 사회적 역할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키코 피해기업 일부에 대해 자율보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DGB대구은행은 정확한 금액이나 보상 대상에 대해서는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다만 보상 기준은 대법원판결 및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법률 의견을 참고했고 개별 기업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