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서 시내버스와 덤프트럭 충돌…승객 4명 다쳐

대구 시내에서 시내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버스 승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중구 남산동 신남네거리에서 반월당으로 향하던 시내버스가 25t 덤프트럭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해 가까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 중 40대 남성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구, 재개발·재건축 붐, 원도심의 화려한 부활을 꾀한다

대구 중구가 신도시로의 재탄생을 목표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화려한 부활을 꾀하고 있다. 신도심지 조성사업으로 향후 3~4년 이내 2만7천 여 세대가 유입되면서 수십년 동안의 도넛현상(도심 공동화)은 사라지고 오히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4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6월 현재 진행 중인 중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재개발 9곳 △재건축 4곳 △소규모 정비사업 10곳 등으로 1만5천349세대 규모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현재 건축허가 또는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진행 중인 곳도 △주상복합아파트 18곳 △오피스텔 5곳으로, 1만1천819세대가 새롭게 중구에 터전을 꾸리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구는 급속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의 다른 구·군에 비해 협소한 면적으로 인한 부족한 개발공간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로 극심한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어왔다. 1997년 10만 명이 넘던 인구는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며 지난 5월 말 기준 7만6천여 명까지 떨어지는 등 대구지역 구·군 중 최소 규모로 전락했다. 하지만 수 년전부터 도심 전역에 다양한 개발사업과 재생사업 등 도심재개발 붐으로 인해 옛 영광을 회복하는 추세다. 노후 주거지역에 대해 과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자연적 인구유입의 배경이 되고 있는 것. 가족구성원 수 감소로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교통, 의료, 금융, 유통, 문화·예술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도심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도심유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인구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중구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낙후된 중구를 변화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과감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시행해 도심공동화 해결과 중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는 동인·삼덕동 일원의 동인·삼덕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71억800만 원)과 덕산동·남산동 일원의 남산하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63억200만 원)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북성로 일원의 중심시가지형(300억 원),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일반근린형(170억 원)이 선정돼 획기적인 도심변혁이 예상된다.동산동 일대는 옛 구암서원을 포함한 한옥 밀집지역으로 전통문화유산 보전과 관광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개발할 곳은 개발하고 보존할 곳은 확실히 보존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특화된 중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개발과 보존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직·공장 새마을운동 중구협의회, 이웃돕기 선풍기 기탁

직·공장새마을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영호)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중구청에 기탁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중구협의회는 4년째 선풍기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선풍기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또는 낡아 사용이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중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진행

대구 중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가 지난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 명예관장, 대통령 표창 영예 안아

대구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 명예관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영수 명예관장은 1995년 동인1.2.4가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 25년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명예관장은 “과거 힘들게 자라온 나의 어린시절을 거울삼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현재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속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방역 봉사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이금선)가 지난 25일 동성로 일대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 30여 명은 동성로 내 거리와 상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벌였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또다시 제멋대로 운영 도마 위

상임이사 채용 비리 의혹 등 운영 논란(본보 1월9일 1면, 1월10일 5면, 1월13일 6면)을 빚었던 대구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또다시 직원 채용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다. 대구 중구의회는 재단의 직원 채용에 앞서 채용 비리 의혹 해소 및 재단 운영 정상화를 위해 임·직원 변동 시 의회에 통지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재단이 의회에 알리지 않은 채 직원 채용을 진행한 것. 중구의회 측은 이같은 재단의 제멋대로식 운영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1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재단 정관 변경과 함께 임·직원 변동 등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재단 조례 일부 개정을 예고하고,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조례 개정을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대구 중구청과 재단은 의회 보고 절차를 생략한 채, 지난 11일 임기제 직원 등에 대한 채용 공고를 내고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임기제 직원 채용은 재단 내 패션주얼리전문타운팀에서 시설업무 전반 및 시설 장비점검을 맡았던 직원의 정년퇴직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임용분야는 패션주얼리전문타운팀이 아닌 도심재생문화팀으로, 채용 후 업무는 시설업무 전반 및 시설 장비점검이 아닌 도심재생 및 문화예술진흥 관련 신규사업 유치, 문화시설 운영,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기관 위탁사업, 재단 운영 사무 등이다. 이에 대해 구청과 재단 측은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또 의회에는 인력을 뽑은 뒤 보고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함께 개정된 ‘재단 정관 변경시 미리 구의회에 보고한다’에 미뤄 임·직원 채용 관련 조항에는 ‘미리’라는 말이 빠져있었기에 직원 채용 후 의회에 보고하려고 했다”고 전했다.개정된 재단 조례안에 ‘임·직원 변동시 의회에 통지한다’라고만 명시돼 있다는 것.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미리’라는 말이 빠져있다는 이유로 우선 채용 후 보고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상임이사 채용 비리 의혹 이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재단의 불투명한 운영에 불만을 토로했다. 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은 “임·직원 채용 공고에 앞서 의회 측에 내용을 알리지 않고 채용 후 알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애초에 재단에서 상임이사 채용 비리 의혹이 있었기에 임·직원 채용 시 사전에 의회에 통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해 넣은 것인데, 이런식이라면 결국 하나마나한 조례안 개정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 혜택

대구 중구청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1~6월)에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해 준다.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내역, 세금계산서 등을 첨부해 다음달 1~30일 중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통 분담 차원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임대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