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장주, 청도주민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 동참 호소

4.15 총선 영천청도 미래통합당 김장주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청도지역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3일부터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청도군민 여러분 힘과 저력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청도, 영천!’ 내용의 카드뉴스를 통해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24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5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청도 주민 모두가 힘들고 두려워 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청도가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본산인 것처럼 알려지면서 청도 주민들이 더욱 곤혹스럽고 실의에 빠져있다”고 전했다.이어 “청도주민들은 그동안 이웃이 아프고 힘들면 위로하고 도움을 줬다”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도주민들에게 신천지의 본산이라며 힐난하고 비난하지 말고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달라”고 요청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확진자 ‘야쿠르트 아줌마’ 남구 곳곳 누벼…공무원과 주민 공포

코로나19 43번째 확진자 A(58·여·달서구)씨가 동네 곳곳을 누비는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소식에 남구민은 물론 남구청 공무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19일 확진자로 판명된 A씨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명점에서 근무하는 한국 야쿠르트 아줌마다.담당 지역은 남구 대명동 일대다.이날 한국 야쿠르트는 대명지점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문제는 야쿠르트 아줌마는 전동차를 몰며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역민들과 접촉한다는 점.지점별로 수많은 야쿠르트 아줌마가 있지만 지정 구역 없이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전달해야 한다.매일 관공서 등에도 드나든다.지점별로 20명가량이 근무하는데 야쿠르트 아줌마 1명 당 보통 고객 수는 최소 50명에서 최대 200명이다.대명점 역시 20여 명이 근무했다.다른 근무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하지만 대명점을 제외한 대구의 모든 한국 야쿠르트 지점은 정상 영업하며 남구 대명동 지역은 물론 남구청 등도 들어가다 보니 불안감이 커지는 실정이다.대구 남구의 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고객 수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유연하고, 지정 구역 역시 정해져 있지 않다”며 “대명점 확진자 이후 지점 내 직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매일 야쿠르트 아줌마가 드나드는 관공서 등에서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방문이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남구청의 한 직원은 “매일 아침 제품 전달을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다녀간다”며 “사람들과 접촉이 잦은 야쿠르트 아줌마가 다녀가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구청까지 폐쇄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흘러나온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한국 야쿠르트 관계자는 “대명지점을 폐쇄하고 전면 방역소독 진행 중이며 직원들 역시 자가 격리 조치시키는 등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지점별 교류가 많지 않아 다른 지점을 폐쇄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서른한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슈퍼전파자 되나…비정상적인 동선에 주민들 ‘패닉’

국내 31번째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18일 대구에서 발생하자 지역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특히 그동안 청정지역이었던 대구에 확진환자가 발생한데다 확진자의 이동반경이 워낙 방대해 ‘슈퍼전파자’가 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은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확진자가 발열 증상 후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호텔과 교회, 지역 병원 등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곳은 모두 임시 폐쇄되거나 방역 조치에 들어갔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30분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대구 수성구보건소 앞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출입구는 보건소 직원 두어 명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보건소 입구엔 ‘보건소 전체방역으로 모든 업무가 중단되며 보건소 이용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오전부터 보건소 전체에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며 “폐쇄 기간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모(48)씨는 “평소 병원 직원들이 음식점에 자주 왔었는데 이런 일이 생겨 불안할 따름이다.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이런 일까지 터져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은 자동차와 주차금지 표지판 등으로 출입구가 막혀 있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병원 관계자가 병원이 폐쇄됐다며 가로막았다. 같은 층에 위치한 약국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환자가 다녀간 동선에 포함됐다는 이유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다른 환자들과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역학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낮 12시30분 확진자가 9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진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역시 관계자들이 입구를 막고 있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교회 건물은 모두 교회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 김모(51)씨는 “교회 신도 수가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안다. 예배일에는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로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라고 전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18일 오전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며 이와함께 “대구시 역학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신천지 예수교회측은 18일 “신천지 12지파 전국 모든 교회에서는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예배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15일 다녀간 동구 퀸벨호텔도 임시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간 상황. 이 호텔은 동구에서 유일한 특급 호텔로 대구 외에도 청도, 성주지역에서 많이 찾는 곳이라 감염 우려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현재 통제되고 있고, 보건소 등에서 나와 방역작업에 들어갔다”며 “더 이상 호텔 측에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짧게 말했다.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구 내당동의 한 아파트도 이날 오후 급히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 뿐만 아니라 확진자 관련자의 동선도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아들 A씨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달성군의 한 자동차부품업체는 이날 오전 A씨를 긴급 자가격리 조치했고, 사무실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함께 일하던 동료 10여 명도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진료를 받았던 한방병원 직원의 남편이 근무하는 수성구의 한 유치원도 원아들을 급히 귀가시키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유치원 관계자는 “직접 접촉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업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확진자의 폭넓은 동선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최진이(33·여·수성구)씨는 “그저 불안할 따름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보건당국에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인선, 15일 개소식 대신 생생데이 열어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5일 개소식을 대신해 ‘생생데이’를 열었다.생생데이는 이인선의 생각과 주민의 생각이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이 예비후보에게 수성발전과 보수통합, 공천혁신, 문재인 실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같이 해야 하고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주민과 당이 먼저인 정치,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애국지사의 손녀로서 나라와 지역의 경제를 지키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심이 천심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반드시 공천을 받아 총선에서 승리해 민심에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경 도심에 행복 입힌다”…도시재생지원센터 본격 추진 앞두고 주민제안

도시는 내외적 환경에 의한 발전이나 진화의 과정을 거치지만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물론 도시를 관리하는 정책에 따라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시기가 도래하면 도시를 관리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도시재생이 중요한 이유다.문경시도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위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기로 했다.도시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시재생의 최대 목표인 만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7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본격적으로 문화 및 축제 기획·주민역량강화·상권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재생지원센터는 이들 사업을 위해 심사위원 풀(Pool)과 서포터즈 단 및 기자단을 모집 중이다.분야별 사업 계획과 일정을 상세히 밝힌 공고문은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와 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민제안은 이달 말까지 1차로 신청받는다. 이후에는 상시 제안받는다.문경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문경시의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으로 2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까지 진행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군위군, 김영만 군위군수 읍면 순시, 주민간담회

김영만 군위군수가 11일 산성면을 마지막으로 2020년 읍·면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순회간담회는 지난달 30일 고로면부터 시작됐다.이 기간동안 김 군수는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 지역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또 자유로운 분위기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군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해 화합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김영만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추진하며 이룬 많은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다소 미흡했던 부분과 더욱 발전시킬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이 행복한 군위, 더 나아가 대구·경북의 중심지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간담회’ 성료

백선기 칠곡군수가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간담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간담회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됐다.특히 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의 군정설명을 통해 칠곡군의 미래비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주요 질의내용은 왜관읍 부체도로 개선사업,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 건립, 읍·면 도로 및 인도설치 상황 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자유롭게 백 군수에게 군정에 대한 조언과 건의를 했고, 백 군수는 주민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 밖에도 간담회 기간에 칠곡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호이장학금 모금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4천200만 원의 성금도 모금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해당 부서에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장기발전종합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지난 7일 구청에서 각동 주민대표를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패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30 수성구 장기발전계획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 주말농장 2월14일까지 분양

대구 수성구청이 도시농업농장 1만5천여㎡를 500여 세대에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농장은 조일골(지산동 16-1번지 일대), 천을산(매호동 195번지 일대)에 있으며, 4~12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한 구좌의 면적은 20㎡로 공용면적 14㎡가 포함돼 있다. 신청대상은 수성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며 분양료는 1구좌당 4만 원이다.장애인과 취약계층은 무료로 분양한다.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2019년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 녹색환경과(053-666-2658)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준섭, 선거사무실 주민 휴식 공간으로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박준섭 변호사는 선거사무실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언제나 개방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칠성 홈플러스 맞은편 북구 칠성동 2가 369-1번지 8층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이곳에 자신이 아끼는 엠프와 스피커, 평소 즐겨듣는 음악이 담긴 CD와 LP판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하고 쉬어가도록 해 놨다”고 전했다.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입구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갖추고 있으니 안심하고 오셔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셔도 된다”고 했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각종 행사를 예정해 놨었지만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상가 방문 자제와 길거리 인사를 위주로 유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SNS홍보 등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예천 60대,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는 50대 이웃주민

지난 5일 예천에서 이웃주민 A(60)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예천경찰서는 6일 오후 2시40분께 예천군 유천면 인근 폐교에 숨어 있던 B(55)씨를 붙잡았다. 한동네 앞 뒷집 사이인 A씨와 B씨는 자주 왕래하며 술자리를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 주민은 몸이 아픈 상태였던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에 찾아갔고,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포항시, 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 앞두고 피해주민 의견 수렴

포항시가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포항시는 오는 10일 북구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날 수렴회에서는 김무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가 지진특별법 전반을 설명하고, 특별법과 손해배상 전문가들이 시민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이 자리에는 시행령 제정 및 위원회 구성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 관계자들도 참석한다.앞서 지난달 20일 포항 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범대위는 시행령을 졸속 제정해 피해주민 원성을 듣지 않도록 포항시가 지진진상조사위원회와 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피해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다수 위촉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면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5일에는 11·15 포항촉발지진 흥해지진대책위원회와 전파주택지진피해대책위원회 등 포항지진 피해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도시재건과 손해 배·보상이 빠진 특별법이지만 21대 총선 여야 후보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지진진상조사위와 피해구제심의위에 포항지진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도시재건이 되도록 시행령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포항시 이원탁 지진특별지원단장은 “특별법안에 배상이나 보상 대신 ‘지원’이란 단어를 넣은 점이 아쉽다는 여론도 있는 만큼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시행령이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4.15 총선 드론)권세호, 가창-수성구 통합은 상생관점으로 이뤄져야

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권세호 경제평론가는 최근 내세운 달성군 가창면과 수성구의 소행정통합 공약에 대해 “일방적인 편입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는 ‘상생’ 관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수성구와 가창면의 소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가창면은 수성구와 연계해 균형적, 효과적인 지역발전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성구 도시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가창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 가치로 생활권과 행정권의 일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통한 상생발전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박창석 도의원,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장직 사퇴…“법과 절차 따라 선정해줄 것” 촉구

군위출신 박창석 경북도의원이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장직까지 내놓으면서 법과 절차에 따른 통합공항이전 후보지를 선정해줄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5일 제31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투표준비과정부터 공정하지 않았고 군공항이전법과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등 서로 충돌된 내용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으며 특히 주민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모순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하는 선정위원회가 열린 적도 없는데 주민투표와 동시에 의성 비안, 군위 소보가 확정된 것으로 발표했고 지난달 29일에는 국방부까지 나서서 근거 없이 이에 동조하는 언론 발표를 자행하면서 올해 설 명절 연휴 내내 군위 군민과 출향인들은 불쾌하고 억울한 새해를 보냈다”고 성토했다.그러면서 “군위군은 군공항이전법 선정기준을 준수했고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우보를 신청했는데 불복 프레임으로 비난과 비판이 융단 폭격하듯이 이어지고 있어 5분 발언에 나서게 됐다”고 말을 이어나갔다.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선정위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그는 “주민투표는 준비과정부터 공정하지도 않았다”며 “군공항이전법과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 의한 주민투표 결과 후에도 주민들 간의 갈등과 지자체 간의 분란을 만들어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사퇴이유에 대해서는 “주민투표를 마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다소 아쉬움이 있어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며 마무리해야 하는데 서로의 셈법이 틀렸다고 탓하는 걸 보면서 특별위원장으로서 부끄러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