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젠 전해수기로 살균·탈취제 손쉽게 만들어 쓰세요

대구신세계백화점 7층 린나이매장에서는 ‘바우젠 전해수기’를 판매하고 있다.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살균과 탈취가 가능한 상태의 물로 변화하는 제품으로, 손·발 살균, 의류소독뿐 아니라 유아용품, 애견용품, 대형 패브릭 가구, 주방용품, 문 손잡이, 스위치버튼까지 다양한 생활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마트에서 가구를? 까사미아와 콜라보한 기획 제품 첫 선

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13일부터 2주간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가 신세계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와 함께 기획한 첫 제품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루이 책상+스크린(민트, 베이지)’을 각 14만9천 원에, ‘까사미아 루이 책장 2X3 (네추럴 오크, 화이트 오크)’을 각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대표 간장·된장 업체 A식품…유통기한 지난 제품 판매 의혹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장류 전문 제조업체인 A식품이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 처리된 간장과 된장 등을 새로 제조한 제품과 섞어 다시 유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 대부분이 대구·경북의 학교와 병원, 식당 등으로 유통됐다는 내부 제보가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24일 제보자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A식품은 최근까지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 처리된 간장과 된장 등의 장류를 새로 제조한 된장과 간장 등에 섞는 방식으로 새 상품으로 둔갑시켜 유통해왔다. A식품은 창업한 지 60년이 넘는 대구지역 대표 장류 전문 제조업체다. 제보자가 대구일보에 제공한 동영상에는 유통기한이 2016년 5월19일까지라고 표기된 A사 국간장 수십 박스가 놓여 있었다. 이어 직원으로 보이는 안전모를 쓴 한 남성이 해당 박스에서 간장통을 빼 선반에 올려두는 모습도 보였다. 다른 영상에서는 여성 직원들이 가위처럼 보이는 도구를 이용해 간장통을 뜯어 커다란 통으로 들이 붓고 있었다.해당 영상 촬영시점은 2016년 12월이다. 이 제품들은 유통기한이 7개월이나 지났다는 얘기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본사에서 간장을 만들면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등으로 납품한다”며 “해당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 처리된 상품들은 창고에 따로 모아뒀다가 새로 만든 간장에 섞어서 재판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제보자는 “된장 반품은 B 차장이 직접 가져오면 대포장에 넣어 섞어 버렸다”며 “고추장 반품은 물엿을 넣은 상태에서 C 계장이 지게차로 가지고 오면 섞었다. 이러한 제품을 모두 완제품으로 속여 판매해 왔다”고 폭로했다. 문제는 A식품 제조품 80% 이상이 일명 ‘말통’이라 불리는 대용량 제품으로 각 지역 대리점을 통해 식당과 학교, 병원으로 납품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A식품은 폐기를 담당하는 업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A식품 박모 관리부장은 “반품이 들어오는 제품은 포장을 모두 해체해 안에 내용물은 그대로 폐기한다”며 “된장의 경우 갈변 현상이 발생해 반품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도 폐기 업체에서 모두 폐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학생의 꿈, 기업과 만나 어떤 제품을 만들었나

대구지역 대학 연구동아리 학생들이 대구시의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을 받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3개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학(원)생 주도의 연구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아이디어 구상과 실현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경북대 인텔리전트 크누피가 지능형 자동차보조시스템을, 대구보건대 널슐린이 인슐린 스마트 주사기를, 대구한의대 아로메이트 동아리가 피부세포 활성화 효능을 가진 아로마제품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기업들과 컨소시엄으로 팀을 꾸려 제품들을 만들어냈다. 경북대 이경로 학생이 대표인 인텔리전트 크누비는 이인텔리전스와 함께 교통운전 약자를 위한 전후방 사각지대 회피기술인 지능형 자동차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차량 운전자가 주변의 자전거와 보행자, 자동차 등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현재 일반 차량들이 레이더나 초음파 등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시스템과 달리 비전 센서만으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해 비용적인 장점이 있다.운전자 차량의 진행방향에 접근하는 물체까지도 함께 감지할 수 있다. 대구보건대 정유리 학생이 대표인 널슐린은 줌랩과 컨소시엄으로 팀을 꾸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캡슐형 인슐린 스마트 주사기를 개발했다. 스마트 주사기는 미숙한 인슐린 자가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정 대표는 “기존 인슐린 주사기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 주사기를 통해 정확한 투약, 멸균유지,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한의대 이언주 학생이 대표인 아로메이트는 튜링겐코리아와 함께 피부세포 활성화 효능을 가진 아로마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42종 아로마 오일 및 다양한 혼합체의 인체세포 활성화 능력을 검증해 생리활성 효능을 가진 아로마 소재 중 바질을 활용한 토너, 앰플, 크림을 개발했다. 튜링겐코리아 측은 “지역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한의대와 교류를 하던 중 아로마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개발 제안을 받아 연구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추가 기능개선 등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태운 교육협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의 기본 토대가 되는 선도형 인재양성 및 사용자 중심의 기술개발을 실시하는 신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대학이 주도하고 지역기업과 주민이 함께 연구해 해결하는 대학연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안전·표시 미확인 17개 제품 적발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해 안전·표시기준을 확인·신고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8개 업체, 17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17개 위반제품 중 16개는 시장 유통 전에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신고하지 않았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위반한 업체에 대해 판매금지, 회수‧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도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해당 업체의 회수계획과 실적, 이행상황, 폐기 결과, 재발방지대책을 점검해 불법 제품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창년창업가 70여 명 배출, 개발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구미시가 18일 구미전자정보술원에서 2019년 청년 창업가 수료식과 제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청년창업랩 1기와 청년창업지원사업 10기 수료생, 청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청년창업지원사업은 계속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단계에서 사업화까지 필요한 자금과 사무공간, 전문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해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201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86명이 수료했다. 276명이 기술 제조, 지식서비스, 6차 산업 등 각 분야의 창업에 성공해 10년간 매출 139억8천만 원, 고용창출 569명의 성과를 달성했다.구미시는 지난 4월 경북도내 최초로 문을 연 청년창업랩을 통해 하드웨어, 콘텐츠, 식품, 공예 분야 창업자 30명을 배출했다. 내년에는 창업 이후 3~5년이 지난 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올해 청년창업자 중 자연에너지연구소는 ‘솔라셀을 활용한 자동차용 산소발생 디퓨저’를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비알티시스템은 ‘자동화 장비용 다발인체 감지센서’를 개발해 해외 전자박람회에 참가했다.이 밖에 다른 창업자들도 전도성 접착제, 교육 콘텐츠,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김은영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랩을 중심으로 구미 청년창업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천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 책자 제작 및 배포

영천시는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영천시 중소기업 생산 제품 안내’ 책자를 발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내 책자 수록 희망 업체를 모집했다. 총 110개 업체가 참여했다.안내책자는 회사 대표자 이름과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등을 소개한다. 산업분류별로 구분해 관심 있는 분야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또 부록으로 영천시의 산업단지 현황과 기업 지원시책, 연구개발(R&D) 기관이 등재돼 있다. 지역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인프라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영천시는 1천 권을 발간해 전국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 책자파일을 시청 홈페이지(www.yc.go.kr)에도 게시해 기업홍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박창호 영천시 기업유치과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 힘든 지역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피부 나이테 ‘목주름’ 관리해주는 LED 넥케어 제품

대구백화점 본점 1층 코스메틱 편집숍 ‘코스메피아’에서는 LED 빛으로 보이지 않는 속부터 탄탄하게 케어 할 수 있는 LED 넥마스크 엘마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관리가 어려운 목주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케어 가능한 미용기기로, 특정 파장의 LED 광원을 피부에 쬐면 조직 및 눈 손상 없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살려준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맞아 한정판 제품 인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등 특별한 날에 한해 제한적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상품들은 특별한 희소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콜렉션은 차, 인퓨전, 비스킷 등 9가지 제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패키지부터 색다르게 꾸몄으며 기프트 박스도 준비했다.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와인도 준비했다.샴페인 코피네는 화학 물질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비건 인증 샴페인으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라임, 아몬드, 자몽, 비스킷 등의 향을 품었으며, 식전 주부터 식사 페어링까지 두루 어울리는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 한정판 제품인 화장품도 콜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백화점의 크리스찬 디올에서는 ‘디오리픽 해피2020’ 립스틱과 ‘꿀뢰르 해피2020’ 아이새도우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크리니크, 헤라, 맥 등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립스틱을 비롯해 아이새도우, 쿠션 등 색조를 중심으로 홀리데이 한정판을 판매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과 본점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홀리데이 시그니처 메이크업 세트로 불리는 ‘홀리데이 블록버스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층 12베이커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케익을 비롯해 푸딩, 타르트 등을 판매한다. 지하 1층 화장품 코너 더바디샵에서는 크리스마스 기획 선물세트를 구성, 한정 수량으로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입욕제를 비롯해 핸드크림, 샤워젤 등으로 기획, 크리스마스 별도 포장용기를 사용해 특별함을 덧입혔다. 한정판 외에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도 인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에서는 ‘갤러리에서 즐겨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월 매주 토요일마다 이색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목화리스 만들기, 피톤치드향 가득한 트리 만들기, 연말 선물하기 좋은 목화 센터피스, 파티테이블 연출팁과 센터피스 제작 등을 진행하며, 재료비 포함 수강료는 4만 원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박귀라 영업기획 팀장은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 관련 상품들과 같은 이슈성 상품들은 매년 기다리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상품 개발에도 매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더바디샵,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대구백화점 본점 1층에 입점한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더바디샵(THE BODY SHOP)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미티드 제품을 판매한다. 터키 자두 성분이 첨가돼 상큼하고 은은한 향기의 ‘리치 플럼’과 이태리 페어 추출물로 풍성함이 더해진 ‘쥬시 페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웜 바닐라’ 향의 바디제품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소품으로 분위기 내는 인테리어 제품 인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포장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소품 및 카드 등을 판매한다. 멜로디와 LED조명이 나오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워터볼, 오르골 등 인테리어 소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2인가구 겨냥 소포장 제품 인기

최근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이 인기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은 물론 번거로운 세척과 손질 과정 없이 조리 순서에 따라 넣기만 하면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오후 8시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 지하 1층 식품코너. 어린잎, 새싹, 무순, 깻잎, 래디쉬, 더덕, 감자, 양파, 대파 등 세척을 마친 20여 가지 채소가 소포장 상태로 가지런히 진열돼 있었다. 진열대에는 채소 하나하나뿐 아니라 카레용 채소, 계란말이 채소, 볶음밥용 채소, 소시지 볶음용 채소, 스테이크 채소, 저민마늘 등 바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손질을 마친 뒤 진공 포장된 제품도 있었다. 매장을 찾은 직장인 권모(34)씨는 “소포장 제품을 알기 전에는 주로 인스턴트 음식을 사먹었는데 소포장 제품을 한 번 이용한 뒤로는 필수 품목이 됐다. 깔끔한 포장에 적당한 양과 높은 질로 즐겨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내 1인 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1인 가구는 26만5천 가구로 전체(94만8천 가구)의 27.9%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도 1인 가구 비율이 27.3%, 2016년 26.7%, 2015년 26%에서 증가한 수치다. 대용량 제품을 주로 판매하던 대형마트에서 핵가구보다 더 적은 1~2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제품뿐 아니라 가정 간편식 등의 제품 판매를 늘리고 있다. 이마트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한 팩에 담아 놓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트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비름나물 무침, 양념깻잎절임, 아욱된장국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 재료를 한 팩에 담아 쇼핑의 간편함을 더하고 있다. 이같은 제품은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78%가량 매출 급증으로 이어졌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식품관 ‘푸드월드’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신선야채와 간편식 전문 코너인 ‘아이 러브 미니’를 운영 중이다. 소용량 한끼야채는 물론 120g을 기준으로 갈치조림용 모둠야채, 볶음밥용, 된장찌개용, 카레밥용, 매운탕용 모둠야채 등 1인 분량에 맞춰 혼자서도 간편하고 실속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소량으로 소분된 ‘한끼 밥상’ 상품들을 대폭 강화 했다. 롯데백화점은 전시차원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한끼 밥상’을 테마로 소량으로 소분한 제품들을 별도로 판매해왔다. 도입 초기 즉석식품 및 델리 등에 제한적으로 진행해오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밑반찬을 비롯해 정육, 청과 등 대폭적으로 품목을 늘려 나가고 있다. 품목 수를 늘리면서 해당 품목에 대한 매출도 뛰었다. 과일 도시락 델리의 경우 매월 약 20~30%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혼밥 문화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갈수록 소분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에 힘보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14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득템 마켓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코리아세일 페스타’의 성공을 기원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장터로 마련된다. 상생장터에서는 천연조미료, 장류를 비롯해 건강식품, 발효용기 등 다양한 8개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청송군에 본사를 둔 웰건은 건강한 밥상, 건강한 간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의 엄선된 농산물로 생산한 천연조미료를 선보인다.농업회사 법인 강양리팩토리는 나트륨 걱정 없는 조미료를 판매한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캐릭터 기업들, 부산서 지역 제품 알려

대구의 캐릭터 개발기업들이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에 참가해 지역 제품들을 알렸다. 2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에 따르면 대구 캐릭터 개발기업들이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에 참여해 총 63건, 23억 원 상당의 바이어 상담을 했다. 넥스트콘텐츠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DIP는 대구공동관을 운영했다. 라이즈원(대표 홍상표)는 ‘행운을 부르는 까로피프렌즈’라는 캐릭터를 통해 중국 문구류 제조업체와 향후 시장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 인도 기업과도 현지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DIP는 이번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향후 13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역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인기 여세를 몰아 내년 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0’에서도 대구공동관(7개사)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