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3방 맞은 삼성 라이온즈, KIA에 1-10 대패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4회 초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팀은 KIA에 1-10으로 패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에 홈런 3방을 얻어맞으며 올 시즌 최종전에서 대패했다.삼성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에 1-10으로 패했다.삼성은 KIA 최형우의 1점 홈런과 한승택의 만루홈런, 최원준의 2점 홈런을 연이어 맞으며 무너졌다.삼성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이승민은 6회까지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첫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하지만 삼성은 이승민을 교체한 이후 흔들렸다.이어 마운드에 오른 노성호와 홍정우가 7회에 6점을 내줬다.KIA는 2회 초 최형우의 솔로포로 앞서나갔다.삼성 이승민의 몸쪽 직구를 중월 1점 홈런으로 받아쳤다. 올 시즌 27호 홈런.3회에도 최원준의 볼넷과 김선빈의 실책 출루 상황에서 터커가 2루타를 날려 2점을 만들었다.삼성은 4회 초 구자욱의 우중월 1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이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점수가 됐다.7회 들어 KIA 터커와 최형우의 볼넷 이후 황대인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김태진 볼넷에 이어 한승택이 만루홈런을 쳐 큰 점수 차를 내며 달아났다.한승택은 개인 3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KIA는 박찬호의 출루 후 최원준이 2점 홈런을 또다시 터뜨리며 7회에만 7점을 뽑아냈다.삼성은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팔카가 삼진당하고 KIA의 호수비에 득점하지 못했다.삼성은 9회 초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1-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올 시즌 KIA와의 경기를 모두 치른 삼성은 팀 간 성적 6승 10패를 기록했다.KIA 선발 임기영은 6.1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데뷔 이후 개인 최다승이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천시보건소,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1일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하나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했다.영천시보건소가 지난 21일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하나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했다.검진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실명 예방, 조기치료를 위해서다. 이날 지역주민 101명 대상으로 시행했다.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했다. 검진결과에 따라 돋보기 98개 무료제공과 수술상담을 진행했다.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15명이다. 이 중 저소득층 2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이 결정됐다.영천시 최수영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로 시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견본주택 공개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실수요자 호응 눈길

화성산업이 이달 분양하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모습.견본주택을 공개한 화성산업의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실수요자들의 관심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난 19일부터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예약 접수를 받아왔다.오픈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관람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통장 접수 물량에 관심이 쏠린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 사전예약은 11월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가능하다.관람객들은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비접촉 발열체크를 거친 후 관람할 수 있다. 화성산업은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세부내용과 평면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중이다.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세대 중 아파트 156세대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되어 있다.전세대가 전용면적 84㎡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상형 4베이(아파트, 오피스텔)로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타입별로 수납공간을 특화했고 특히 오피스텔은 옵션에 대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일반형 시스템에어컨(거실, 실1), 현관 중문, 콤비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제공한다.단지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손꼽히는 중동네거리에 위치한다.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뛰어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해당) 28일, 1순위(기타) 29일, 30일 2순위다. 당첨자발표는 11월5일이며 다음달 16일부터 3일간 정당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6일 법사위 종감 추미애 출석, 수사지휘권 등 발언 관심...청와대 국감도 예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지만 곳곳이 지뢰밭이다.우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다.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등과 관련 작심발언을 쏟아낸 지 나흘만으로 추 장관의 반격이 예상된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최대 관심사는 추 장관의 ‘입’이 될 전망이다.추 장관은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는 등 강경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윤 총장의 작심 발언 등으로 다소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도 있다.앞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두 차례 ‘옥중서신’을 공개했다.서신에는 ‘검사 비위 의혹’과 야당 출신 정치인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 등이 담겼다.이는 윤 총장이 해당 의혹들을 묵살했다는 의심으로까지 이어졌다.이에 추 장관은 “총장 본인 또한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윤 총장을 수사에서 사실상 배제했다.또 ‘검사 비위 의혹’ 보고 여부와 야당 출신 정치인 수사가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이러한 지시는 윤 총장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검찰 내부에서도 수사지휘권 발동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종합국감에서는 야당의 관련 지적과 이에 대한 추 장관 답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또 윤 총장이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논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검찰 보고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검찰의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 공수처 출범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최재형 감사원장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감사원은 앞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의 근거가 됐던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했다’는 감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과정의 강압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최 원장의 ‘성향’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감에서는 윤 총장의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 발언을 두고 난타전이 예상된다.앞서 윤 총장은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문 대통령이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윤 총장은 또 “임기 동안 할 일을 충실히 하는 게 임명권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에 대한 책무라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총장이 여권의 사퇴 압박에도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특히 윤 총장의 발언은 물론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 여권의 일명 ‘윤석열 찍어내기’ 문제 등에 대한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아울러 ‘라임·옵티머스’ 사태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옵티머스 관련 증인으로 채택했던 이진아 변호사(전 청와대 행정관)가 정무위 국감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영주시, ‘제11회 영주농업대상’ 선발

지난해 열린 제10회 영주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는 농업인의 귀감이 되는 지역 최고의 명인‧명품‧명소를 발굴하고자 ‘제11회 영주농업대상’을 선발한다.영주시가 2007년부터 선정해 온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명인‧명품‧명소의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27일까지 후보 신청을 받는다.‘명인’은 차별화된 농업기술 실천으로 고품질·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단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어야 한다.‘명품’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6차 산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이다.‘명소’는 선비도시 청정영주의 이미지에 적합한 홍보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농장이나 첨단 농업시설 등 지역농업 시설이다.김영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영주농업대상’ 선발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대상에 선정된 명인과 명품 등은 지역 농업인의 벤치마킹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칠곡군,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칠곡군은 가을에 악취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을 하고 있다. 가을마다 은행나무 열매 착취로 인해 민원이 반복되자 칠곡군은 열매가 떨어지기 전인 다음달 19일까지 지역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실시한다. 군은 ‘수목 정비단’을 투입해 은행나무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이들은 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할 예정이다.열매가 떨어져 터질 경우 심한 악취가 생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수목 정비단을 통해 은행 열매를 조기에 채취해 해마다 반복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칠곡군은 가을에 악취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을 하고 있다. 가을마다 은행나무 열매 착취로 인해 민원이 반복되자 칠곡군은 열매가 떨어지기 전인 다음달 19일까지 지역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실시한다. 군은 ‘수목 정비단’을 투입해 은행나무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이들은 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할 예정이다.열매가 떨어져 터질 경우 심한 악취가 생겨 주민이 큰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칠곡군 관계자는 “수목 정비단을 통해 은행 열매를 조기에 채취해 해마다 반복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군위농업센터 콩 선별기 무료 대여로 호응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콩 재배인들에게 콩 정선기(선별기)를 무료로 대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콩 선별기 무료 대여는 선별작업에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해 콩 재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원책이다.농헙센터의 지원으로 2009년에는 92개 농가가 1만8천175㎏의 콩을 무료로 선별했으며, 지난해에는 298개 농가가 13만294㎏를 선별해 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봤다.콩 선별기 이용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윤현태 군위농업기술센터장은 “콩 선별기 대여로 농민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콩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규제개혁 순회 토론회’로 각종 규제 개선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오는 29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한 ‘규제개혁 읍·면 순회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이 토론회는 직원들이 업무 추진에서 겪었던 규제 관련 고충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의논하고 토의하는 자리다.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각종 규제 애로사항을 검토한 후 법령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부처에 규제완화를 건의하기로 했다.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법규 및 조례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자체법규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통해 공무원이 아닌 수요자인 민원인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시 10년의 기다림 결실…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3일 금오산 도립공원 내 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 앞에서 10년의 기다림 끝에 문을 연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가 10년을 기다린 끝에 지난 23일 금오산도립공원내에서 제1종 전문 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했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2016년 착공해 4년 만에 문을 열었다.총 251억 원의 시업비가 투입된 성리학역사관은 8만4천285㎡부지에 2천701㎡건축연면적의 규모로 전시관 3개 동(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과 체험관 3개 동, 강당을 갖춘 1구간과 카페가 있는 2구간으로 나뉜다.2016년 개관한 야은역사체험관은 부속시설로 운영한다.구미성리학역사관의 전시관 3곳 중 구미역사관은 구미연표, 고지도속의 구미, 문화유산 등을 전시한다.또 성리학전시관은 야은 길재 등 구미 출신의 성리학자와 성리학 관련 자료를 공개한다.또 기획전시관은 연 2~3회 특정 주제를 선보이는 데,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는 ‘구미의 서원, 금오서원’으로 선정했다.또 체험관은 선비대학, 일반인 강좌,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체험관에서는 다른 기관과 차별화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별도의 공간인 2구간에 위치한 한옥 문화카페는 성리학역사관 방문객들이 다과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구미시는 성리학 역사관 개관을 통해 구미가 조국 근대화의 산실이라는 점 뿐 아니라, 이미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다는 사실을 알려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역사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년 간의 긴 여정으로 건립된 역사관인 만큼 구미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성리학역사관 개관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 관계자, 지역유림 단체 등이 참석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시 중소도시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김천시가 전국 중소도시 중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천시가 지난해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박람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빚어진 최악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11월5일 ‘2020년 경북형 산학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특히 김천시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중소도시 중 최초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특징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면접과 채용설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 이번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김천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gcjob.kr)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김천시는 ‘구직자 신청-기업 구인’을 매칭한 후 11월5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매칭이 완료된 기업과 구직자 간의 비대면 화상 면접을 연결한다.화상 면접 상황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채용안내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또 온라인 면접을 신청한 구직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진행 중인 ‘2020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을 통해 1인 당 3만 원의 면접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온라인 박람회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자격요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 중이지만 기업에게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문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와 같은 비대면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 사서리 유적지에16세기 조성 하양현 사직단 터 발견

경산시 하양읍 사서리 유적에서 박룰조사 중 조선시대 하양현 사직단 터가 발견됐다. 사진은 사직단 터 모습. 경산시 하양읍 사서리 유적에서 조선시대 하양현(河陽縣) 사직단 터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 사직 터는 화랑문화재연구원(원장 오승현)이 무학산 남쪽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구간의 하양읍 서사리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중 확인돼 지난 23일 현장을 공개했다.사직단(社稷壇)은 토지신(社)과 곡식신(稷)의 보살핌을 기원하기 위한 재래공간으로 조선시대 지방현에서 관아, 향교와 더불어 중요한 시설이다.일제 통감부가 1908년 직령으로 사직단 시설을 철폐시켜, 현재 전국에 남아있거나 복원된 곳은 서울과 대구 노변, 경남 산청, 단성, 창녕, 전북 남원, 충북 보은과 경산 하양의 모두 6곳에 불과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이다.하양현 사직단은 당보 모습은 잃었으나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나와 있는 사직단 배치의 전형이 제대로 남아 있어 귀중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된다.하양현 사직단 터는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구획된 재단을 둘러싼 낮은 담장인 유와 내부에 설치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화랑문화재연구원 사직단의 조정 시기를 16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화랑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사직단은 1908년 훼철된 이후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며 “하양현 사직단 발굴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예감이 발굴되는 등 사직단의 내부 시설의 배치 형태가 드러나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화랑문화재연구원은 이 유적에서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철기시대 목관 묘 5기, 삼국시대 석실묘 1기를 비롯한 사직 터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 앞으로 일부시설에 대한 확장 발굴조사를 통해 하양현 사직단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경산시 하양읍 사서리 유적에서 박룰조사 중 조선시대 하양현 사직단 터가 발견됐다. 사진은 사직단 터 모습. 사진은 사직단 터 예감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공무원,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찾아 구슬땀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동영)는 지난 23일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벼베기를 돕고 있다. 요즘 농번기를 맞은 상주시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동영)는 지난 23일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은척면 우기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벼 베기 작업을 도왔다.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상주시청 회계과 및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등 30여 명이 외남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감 재배 농가의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모서면 및 상주시 도시과 직원, 모서면 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모서면 대포리 김모(67)씨의 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을 함께 했다.이밖에도 상주시 미래전략추진단, 새마을체육과, 문화예술과 직원 등이 계림동과 연원동을 찾아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채윤근 남원동장은 “떫은 감은 적기 수확이 중요한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돌아온 곶감 시즌…상주는 지금 곶감용 감 수매 한창

곶감 시즌이 돌아왔다.곶감 주산지인 상주에서 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떫은 감) 수매가 한창이다.상주농협과 상주원예농협 및 남문청과 등은 감 거래를 시작했다.도매상인들이 상주곶감유통센터에 전시된 씨알 굵은 감들을 앞에 두고 흥정을 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주서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이 다음달 4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11월4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인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가수 김용임, 국악인 고금성, 전영랑이 출연한다.공연 소요시간은 100분 정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1만 원으로 1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공연 예매는 11월4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다.예매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링크에 접속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 방문해도 된다.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