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4일 예천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경찰서장, 예천군자원봉사센터장, 대한육상연맹회장, 예천군체육회장,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교통 통제, 질서 유지 사항, 대회 전반 위험 요소 등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체육회, 육상연맹 등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