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5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원 사직서 제출 예고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해 무기한 파업 중인 지역 전공의들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 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27일 대구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지역 5개 수련병원(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전공의 871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28일 소속 수련병원에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은 28일 병원장과의 면담 이후 결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대학병원 전임의들도 전공의들과 함께 사직서 제출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 오전부터 희망자에 한해 사직서를 내는 ‘제5차 젊은의사 단체행동’을 시작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울릉도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

울릉도를 다녀간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31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울릉군에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지역사회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갔지만 음성판정 소식으로 울릉군은 한시름 덜었다.18일 울릉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0~14일 울릉도를 방문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A(14)양의 친인척 및 관련자 31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시행했지만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서울에 거주하는 A양은 부모와 함께 울릉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등을 이용하고 14일 울릉도를 떠난 후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울릉군은 코로나19 방역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지역 밀접접촉자 파악에 나섰다.밀접접촉자를 자가 격리 시킨 것은 물론 31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시행, 지난 17일 오후 1시께 경북도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곧바로 이송했다.같은 날 울릉군은 A양의 동선을 파악해 방문했던 시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이송 당일 오후 8시께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지난 2월18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울릉군은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경운대 군사학과 신입생 군장학생 선발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1학년 40명 전원이 최근 치러진 육·해군과 해병대 군 장학생 필기시험에 합격했다.이들 중 31명은 육군과 해병대에 동시 합격했다. 함께 응시한 2, 3, 4학년 학생 12명도 모두 합격했다.경운대 군사학과는 매년 신입생 90% 이상을 군 장학생 시험에 최종 합격시키고 있다.응시자 전원 군 장학생 필기시험 합격은 경운대 군사학과 개설 이후 처음이다.경운대 군사학과 윤필규 학과장은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수진과 간부 생도들을 믿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거둔 제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우리 학과가 독창적인 우수 장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한 결과”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통합당, 상임위 가동에 강력 반발...상임위원 전원 사임 맞불

헌정 사상 초유의 상임위원회 강제 배분 사태를 맞은 미래통합당이 16일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강경대응으로 맞섰다.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명분으로 지난 15일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해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고 이날 상임위를 가동했다.이에 상임위원회가 강제 배정된 통합당 45명의 의원들은 국회 의사과에 '국회의장의 상임위 위원 강제배정에 따른 사임계'를 제출했다원 구성을 두고 당분간 여야 대치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공지를 통해 “전날 진행된 상임위원 강제 임의 배정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은 조치 사실을 알렸다.결국 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구성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것이다.통합당 내 초선부터 5선까지 24명의 의원은 강제 상임위 배정에 반발하며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이들은 21대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든 책임이 박 의장과 민주당에 있다고 강력하게 항의하며 “상임위 강제배정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박 의장이 상임위원장 선출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남은 시간에 원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여당 스스로 잘 생각해야 한다”며 “과연 이런 식으로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의회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여기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당 스스로가 질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통합당의 이같은 보이콧이 그 실효성을 보장하기엔 어려움이 있다.통합당이 상임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민주당은 각 상임위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단독으로 안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국회 일정에 있어서도 민주당은 무리 없이 상임위원회를 가동해갈 수 있다.일단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이 선출돼 추경 심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상임위를 열고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이날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법제사법위, 외교통일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전체회의를 열었다.상임위원장이 선출되지 않은 행정안전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도 이날 관계 부처에서 현안 관련 보고를 받았다.보건복지위와 기획재정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연다.부처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책 입법과 3차 추경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박 의장과 민주당은 오는 19일까지 나머지 상임위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이 때문에 통합당과의 대치전선은 연일 넓어지고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일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장학금 지급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이다.일부 대학들이 지급했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지급대상은 재학생 전원이지만, 지급 금액은 계열별 등록금에 비례해 금액을 달리해서 지급한다.지급액은 인문사회계열 15만 원, 공학계열 20만 원, 예체능계열 22만 원 등 총 10억 원이며 학비를 전액 감면받는 장학생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6월 중으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는 캠퍼스 및 강의실 방역, 건물별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발열체크, 기숙사 1인 1실 입주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실험·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학부(과)별로 기간을 정해 대면시험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험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1인 1실 무료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예천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원 해제

예천군은 지난달 9일부터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예천 7~44번) 접촉자로 분류된 554명의 자가격리를 지난 8일 자정을 기준으로 모두 해제했다고 11일 밝혔다.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3월7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32일간 추가 확진 없이 멈추는 듯했으나 지난달 9일 7번째 확진자 발생부터 30일까지 총 37명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지난달 9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차로 발생했던 확진자 37명 중 19명은 완치, 퇴원했고 17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중 한 명은 입원 치료 중 숨졌다.예천군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전 군민 외출 자제, 상가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 단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펼쳤다.예천군은 지역 자가격리자 0명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사회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한 폭풍우는 지나갔으나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등 안전한 예천,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인테리어 업체 ‘전원’, 영양군 독거노인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전원이 지난 24일 석보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및 선반 설치를 지원했다.전원은 2017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6가구의 싱크대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차상위장애인인 김모(85) 어르신은 “싱크대가 매우 낡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교체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다행히 전원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부엌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서영복 대표는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35명 확진…경산 요양병원 11곳 전원 검사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5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가 나오자 경북도가 우선 경산시내 11개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산 서요양병원 총인원 328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27명과 종사자 8명 등 3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 도지사는 그러면서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밀집한 도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해 경산지역 요양병원 11곳에 있는 환자와 종사자 등 2천91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산 서요양병원은 지난 19일 간호조무사가 첫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발생이 우려된 곳이다.서요양병원은 이에 따라 29명은 포항의료원 등 3개 의료원에, 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고 나머지 음성 환자들은 코호트격리됐다.확진자 35명 중 3명은 대구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북에서는 요양병원 110곳 환자 및 종사자 2만7천여 명 중 5%인 1천350명에 대한 표본 검체검사가 진행중이다.도 방역당국은 “이들중 570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돼 양성은 없고 음성이 180명, 39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경산 서요양병원과 같은 날 첫 확진자가 나온 경주 파티마요양병원 전수조사에서는 89명 모두가 음성으로 나왔다.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이날 브리핑 질의응답과정에서 “현재 요양병원 진단검사가 5% 정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을 우선 전수조사를 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청도, 봉화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면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계획중”이라고 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현재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90명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했다.신규 확진자는 경산이 35명으로, 서요양병원 확진자 29명 외에 신천지 관련 4명, 기차 2명이었다.봉화 4명은 푸른요양원 입소자 1명과 종사자 3명, 고령은 신천지 교육생 1명이 지난 18일 남편 정기진료에 동행했다가 기침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완치자도 52명이 추가돼 총 378명으로 늘었다. 누작 사망자는 28명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미래통합당 경산시 도·시의원 전원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산지역 경북도의원 3명과 경산시의원 9명 등 미래통합당 소속 도·시의원 13명 전원은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경산시 선거구 국회의원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산시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소통으로 지역 현안 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4차 산업시대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을 위해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또 “경산시가 경제와 교육이 아우러진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국정경험이 풍부한 윤두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문재인 정권 심판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윤두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경산시가 청년 정치지망생의 정치시험 무대가 돼 또다시 4년을 허비하게 된다면 지역경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며 “지역출신으로 언론인, 청와대 홍보수석 등을 거치면서 쌓은 중앙부처와 네트워크를 고루 갖춘 윤두현 예비후보가 최고 적임자로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공천은 윤두현(58)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조지연(33) 미래통합당 부대변인 간 경선으로 결정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울릉군, 지역 중·고교생 전원 교복 무상 지원

울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대구·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역학생 모두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곳은 울릉군이 처음이다.교복비는 다음달 30일까지 울릉군 교육인구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교복비 지원 상한액은 30만5천여 원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입생과 전학생 등 70명가량이다.울릉군은 이와 함께 학부모 경제적 부담과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중·고 무상교육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울릉군은 그동은 고등학생 수업료와 입학금 2천만 원, 초·중·고 방과 후 수업 2억3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 급식 3천만 원 등을 지원해 왔다.올해부터는 사립 유치원 급식비 900만 원을 신규 지원하는 등 무상 교육 수혜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과 열악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무상교육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울릉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밝혀줄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대구시, “신천지 교인, 9일까지 검사 안 받을시 전원 고발”

대구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9일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전원 고발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 7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 조치를 내린 직후다. 대구시가 집계한 신천지 교인은 1만719명이다. 이 중 1차로 명단을 확보한 8천269명 가운데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91명이나 된다. 이들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할 예정이다.나머지 68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2·3차로 명단을 확보한 2천450명 중 현재 시스템 상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도 611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1차 명단자의 경우를 감안하면, 611명 중 이미 검사를 받은 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는 또 지난달 18일 코로나19 대구지역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은 95%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6일 검사받은 신천지 신도 709명 가운데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33.3%로 나타나 신천지 신도들은 여전히 고위험군”이라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자가 격리를 연장하고, 끝까지 진단검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는 집단생활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 특성상 지난달 16일 마지막 집회 이후에도 여전히 확진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한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 8일 오전 7시 기준 검사 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신도 9천229명 중 4천46명(양성률 4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7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852명 중 확진자는 142명으로, 양성률은 16.7%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68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9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전원 고발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운대 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 37명 전원이 장교로 임관한다.박상원·김아현 졸업생이 해병대 사관후보생 제128기에 최종 합격해 제6기 졸업생 37명 전원이 육군(23명)과 해병대(14명) 장교로 임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전원 임관의 전통을 계승했다.육군은 충북 괴산의 학생군사학교, 해병대는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각각 4개월, 3개월간의 장교 양성 교육을 받는다.군사학과 제6기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 군사학 전공수업과 병영체험 훈련, 동·하계 극기훈련, 고강도 체력 합숙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 극기력을 길렀다.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전원 장교 임관의 전통을 계승해 준 제6기 졸업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예 장교양성의 요람인 경운대 군사학과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실무부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장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올해로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는 경운대 군사학과는 지난 10년 동안 독창적인 우수 장교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매년 졸업생 전원 장교 임관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TK 친박 한국당 의원들 전원 공천 배제 될까?

보수 결집체인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과 함께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친박(진박)계 의원들을 집어 삼킬 기세다.4 15 총선을 두달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정체성을 보여 줄 한국당 TK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는 일부 한 두명을 제외한 친박계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공천 결과 발표에 앞선 각종 설등이 매일 다르게 나오고 있는 등 한국당 TK 의원들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소설로 치부하고 있지만 속내는 하루살이로 살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지역 정가가 내다보고 있는 공천 구도는 한마디로 새로운 보수세력 다운 공천 혁명이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선정 기준도 명확하게 서있다.공관위는 이미 개인 지지도 조사와 전·현직 원내대표의 소속 의원 평가, 7회(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체 대상 TK 현역 의원을 사실상 선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오 공관위가 살생부 명단을 쥐고 있다는 얘기다.대다수 지역 정가관계자들은 일단 TK 친박계 의원들 대부분이 살생부 명단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대구의 경우 핵심 진박인 곽상도 의원(중남구)이 1차 희생양이 될 전망이다.곽 의원을 컷오프 하기 보다는 그를 살리기 위한 ‘수도권 캐스팅 설’이 무게를 얻고 있다.문재인 정부 대표 저격수로 자리를 굳혀 차기 대선을 앞둔 곽의원 중용설에 힘입어 공천권역에 돌입했지만 대표 진박의원으로 TK 혁신 공천을 위해선 양지 TK 공천은 불가하다는 이유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적 인지도속에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보다는 강남쪽 공천 가능성과 비례 재선을 위한 미래한국당으로의 이동설이 관심을 끈다.이번 총선 한국당 프레임인 '문재인 정권 심판'의 최전방 저격수로 곽 의원을 반드시 총선 전위부대에 세워야 한다는게 당내 일각의 목소리다.또 다른 진박계 의원인 추경호 의원(달성군)은 곽 의원과 다소 대비돼 있다. 대구의 생환자로 명단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알려진 대구의 확실한 생환자는 추 의원과 함께 김상훈(서구) 정태옥(북구갑) 강효상(달서병) 의원 등 4명이다.추 의원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역이라는 상징성과 지역내 경쟁자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감점은 비켜날 전망이다. 또 당내에서의 존재감과 TK의 대표적 경제기획통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인 점도 그의 공천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정태옥 의원과 강효상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타 경쟁자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 기대된다는 점이다.이들의 공통점은 정부여당의 주공격수다. 20대 총선의 보수 구도는 현 정부여당을 겨냥한 전투사적 기질이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지역 민심을 안고 있는 곽대훈 의원(달서갑)의 회생가능성도 높지만 공관위가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내세울 경우가 문제다.경북의 확실한 생환자는 송언석 의원(김천)과 김정재 의원(포항북)이다. 김 의원은 친박계 의원으로 전해졌지만 여성 의원으로서의 탁월한 의정활동과 당내 활동 등이 공천 가도를 밝히고 있다.반면 최경환 전 의원과 함께 TK 친박계를 이끌었던 3선 김재원 의원의 경우 중진들의 컷오프를 위한 희생양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TK 4명의 중진 의원 중 절반이라도 살아남기 위해선 그의 공천 컷오프가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정가 일각에선 친박계 2명과 비박계 2명 중 각 한명씩이 컷오프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친박 초선 의원들인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더불어민주당에게 텃밭을 내준 구미지역의 백승주(구미갑) 장석춘 의원(구미을), 경주지역의 김석기 의원 등도 지난 지방선거 후유증을 돌파할 지가가 관심사다.외유 구설수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도 확실한 생환자로 명단은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근 김성태 박인숙 비박계 의원들과 부산울산 출신의 유기준 정갑윤 의원 등의 명예로운 총선 불출마 선언도 사실상의 공관위의 컷오프로 보고 있다”면서 “TK도 공천 면접이 끝나는 이번 주말부터 무소속 출마보다는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천대 안경광학과 3년생 국제공인 콘택트랜즈 시험 전원합격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 3학년 학생 32명이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 협의회(IACLE)’ 국제공인 콘택트렌즈 시험(STE인증)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014년 처음 IACLE 시험에 70명의 모든 학생이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하는 등 6년간 100% 합격하는 영예를 누렸다.‘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콘택트렌즈교육자 협의회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 전문가 협의회다. 매년 콘택트렌즈 관리자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통과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천대는 2010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안경광학과는 1989년 개설돼 31년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 중심 학과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국가공인 한자검정8급’시험 전원 합격

의성군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17명이 ‘국가공인 한자 검정 8급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은 지난달 10일 탑리2리 경로당에서 열린 한자 기초 단계인 ‘국가공인 한자 검정 8급’ 출장 시험에서 100% 합격의 기쁨의 누렸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을 통해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은 지난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운영기관 ‘치매보듬마을 운영 우수상’을 받는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보듬마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한자검정 8급 시험에 도전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화투 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었는데 여럿이 함께 한자 공부를 해 무척 즐거웠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배움에 대한 한도 풀어 줘서 너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의성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은 한자교실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