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구성 속도낸다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위원회 구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전문가 참여 없이 4개 분과 20명 규모로 구성되고 기술적 검증만 진행한다. 국무조정실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 관련 관계기관회의를 열었다.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경북도,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단체장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측이 참석했다. 이날 국무조종실과 국토부는 “검증위원회는 4개 분과 20명 규모로 구성한다”고 못박았다. 외국 전문가의 참여는 없으며 기술검증만 실시하고, 정책적 판단은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검증위원회 구성이 늦어질 경우 김해신공항 확장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부울경은 공동입장을 정리해 △기술검증 후 정책적 판단을 할 수 있는 판정위원회 통해 최종 판정 △검증위 해외전문가 참여 등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총리실과 국토부는 부울경의 입장을 상당수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과 관련해 영남권 5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열린 설명회에서도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국무총리실은 대구와 경북,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을 따로 열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김해신공항 확장사업은 남부권 1천300만 국민을 위한 사업이지 부울경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확장사업이 늦어지면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정부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청송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지지체 최우수

청송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자체 243개, 교육청 17개. 공기업 272개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청송군은 평가지표 중 정보공개처리 청구처리 적정성과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에서 만점을 받는 등 각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올해 처음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정보 공표제도 운영, 원본정보공개율과 충실성, 처리의 적정성,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평가로 이뤄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80세 현역 정걸 장군

80세 현역 정걸 장군윤동한 지음/가디언/276쪽/1만5천 원저자는 자타공인 ‘이순신 전문가’다. 이순신 주변 조력자를 찾는 작업 또한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 그중 첫 번째 인물이 정걸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보다 한 세대나 앞선 인물이지만, 여든의 나이까지 임진왜란을 비롯한 여러 전쟁에서 승리에 크게 기여한 명장이다. 이 책은 닮은꼴의 두 영웅, 정걸과 이순신이 만나 31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조선의 바다를 지켜냈다는 한 줄의 문장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저자는 부족한 사료를 대신해 전해오는 이야기와 신도비 등을 뒤져 정걸의 성품을 추측하고, 흩어진 기록들을 퍼즐처럼 맞추어 전후 관계를 파악하고, 정걸의 고향이자 주 무대였던 고흥에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는 등 그의 생애를 한 권의 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1부와 2부는 정걸과 이순신의 만남이 이뤄진 계기와 그들을 이어준 또 다른 인물들, 닮은 꼴 같은 두 영웅의 모습에 주목해 31년의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3부와 4부는 행주대첩 등 임진왜란 승리에 큰 도움을 준 정걸의 업적에 대해 서술하고, 5부에서는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걸에 대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말해준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합의

김천시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과의 노사간담회를 통해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정규직 전환방식과 절차에 관해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다음달 내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올해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그동안 시청 앞 도로 등에 설치한 현수막을 제거하고 농성 천막도 자진 철거했다.김천시는 이번 분쟁사태의 해결을 위해 외부 노사전문가를 특별 채용,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협상타결을 이끌어 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사대립관계에서 법과 정부지침에 맞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대화에 임했고 이번 타결도 기준인건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무기전환을 한다는 기존 입장의 범위 내에서 노사간 합의점을 찾은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간 노사분쟁으로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민원인의 시청 이용 불편과 소음 발생에 따른 인근 주민의 고통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더욱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부터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시행함에 따라 종전 근무 인원 36명보다 12명을 줄여 2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민주노총 전국공공 운수노동조합은 계약만료된 김천시 통합관제선테 관제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 해 8월부터 김천시청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해욌다.노조원들은 계약만료로 해고된 이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모두 이를 받아들여 복직명령을 내린 바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이월드, 휴장 안내문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입구에 28일까지 휴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찰은 현재 이월드 측이 안전교육일지를 조작하고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진술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서 수사 중이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경주 동부사적지 가을꽃과 농작물로 정원 조성 전시 새로운 볼거리로

경주시가 가을꽃과 농업용 작물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전시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주시는 가을꽃과 농작물을 이용한 정원축제 ‘황금정원 나들이’를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내달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이에 앞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기로 하고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 콘테스트는 ‘정원으로 하나 되는 경주’, 경주시민이 하나 되는 ‘하나정원’, 경주를 대표하는 ‘역사정원’, 친환경‧재활용을 이용한 ‘환경정원’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30일 서류심사를 거쳐 경주시민 11팀과 학교 4-H 3팀으로 14팀을 선발했다. 지난 23일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에서 ‘도시원예 활성화란 무언인가?’, ‘빠르게 확산되는 정원’을 주제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팀은 조경전문가로부터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집중 지도 받게 된다. 이론교육은 다음달 2일과 16일 2회에 나누어 진행하고, 25일 현장교육과 콘테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콘테스트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7개 팀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모든 참여팀의 작품은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기간에 전시하게 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최정화 소장은 “콘테스트를 통해 생활원예 기술 확산과 생활 속 다양한 원예활동, 쾌적한 환경조성 및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꽃 심기, 농업작목과 야생화, 분재 만들기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 동부사적지 일대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가을꽃과 벼, 사과, 한라봉 등의 농작물을 이용한 정원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경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도내 생물 다양성을 확인하는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일원에서 ‘뭇생명들의 보금자리,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제4회 경북도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했다.첫날인 24일엔 외씨버선길 구간에서 전문가와 도민, 어린이 숲해설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조로 나눠 각각 식물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조류의 생물종을 조사하는 탐사활동을 벌였다.이어 밤에는 야간곤충 탐사에 나서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 서식하는 야간곤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에는 탐사 중 발견한 생물종을 발표하고 일반인과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이번 조사에서는 탐사팀은 440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산식물인 처녀치마와 도깨비 부채 등 304종의 식물과 점박이 염소하늘소, 참나무 산누에나방, 늦반딧불이 등 95종의 곤충, 꽃송이 버섯 등 25종의 버섯, 멸종위기 2급인 새홀리기 등 15종의 조류, 3종의 양서파충류 등이다.특히 이번 탐사에서 탐사팀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늦반딧불이 무리와 건강한 숲의 분해자인 버섯도 다양하게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탐사대작전이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0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수목원이 ‘바이오브릿츠 코리아(BioBlitz Korea)’라는 이름으로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한 곳으로 그동안 변화된 식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한편, 경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6년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 일원을 시작으로 2017년 소백산 국립공원, 2018년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했다.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수목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생물 탐사활동을 개최해 도민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가 센터 보육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창업경영 지원서비스’는 경북센터 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서비스 제공 대상기업은 센터 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이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들이 현장 방문을 해 경영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김진한 센터장은 “지역에서 노력하고 있는 센터의 창업기업들이 ‘창업경영 지원서비스’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센터는 센터 보육기업이 아니더라도 경북지역의 7년 미만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창업을 진행함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다면 센터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에서 치과기공계 최대 국제학술잔치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KDTEX 2019)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등 3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마련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전국 치기공전문가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치과기공 기자재전시회는 업체마다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소개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에서 치과기공계 최대 국제학술잔치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KDTEX 2019)가 23~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해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등 3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전국 치기공전문가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치과기공 기자재전시회는 업체마다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물산업 육성위해 산·학·연·관·민 힘모았다

대구시가 산·학·연·관·민 혁신주체 간 협력으로 물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높인다.대구시는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한 대구 물산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포럼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상하수도협회, 민간기업 등 국내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상하수도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물산업혁신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포럼은 물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전략,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발전방향, 물산업의 미래지향적 가치 정립, 4차 혁명과 물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각 분과에는 학계, 전문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월 포럼을 열고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물산업 육성의 구체적인 시행방향을 제시한다.내수시장 중심의 저수익 구조가 고착화된 국내 물산업 분야를 기술혁신과 해외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상하수도 및 물관리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한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학계, 물전문가, 산업계, 공공기관 등 물관련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대구 물산업 혁신포럼’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럼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대구시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역 대학들 드론전문가 양성 앞장…영진전문대 드론학과 신설

정부의 드론산업 확대 계획에 따라 지역 대학들이 드론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모집난을 특화된 학과 개설로 극복하겠다는 의미다.영진전문대학교는 2020학년도에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한다. 이미 수성대는 드론기계과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경일대는 무인항공교육원을 설립하고 국가자격과정인 드론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80명 정원으로 신설될 영진전문대의 드론항공전자과는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학은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과 연계한 무인항공 실기 교육장, 모의항공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시설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항공전자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는 기존 전자공학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무인기 운용, 제작 및 정비, 무인기 원격탐사, 항공역학, 영상처리기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들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학은 국토교통부 지정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을 개원, 무인항공분야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무인멀티콥터 실기평가 조종자 등의 자격을 보유한 무인항공분야 교수진도 확보했다.이외에도 대학은 경북대학교 스마트드론센터와 안전·편의 서비스용 드론 활성화 국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소방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드론조종자 교육 및 평가교관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련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를 벌이고 있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자격증,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등 다양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보문관광단지 변경은 전문가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 거쳐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로 조성된 경주보문관광단지가 최근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시, 경북도는 경주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체 리모델링을 전제로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발주하기 이전에 공사가 상가부지 매각을 추진하다 중단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변화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올해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을 맞아 경주시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착수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 및 콘텐츠를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용역으로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혁신 로드맵을 제시하며 옛 명성을 되찾고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 등 숙박시설 및 상가 등에 대한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호텔 신개축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공사가 관광트렌드 상품 기획과 개발,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 450실 규모의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콩코드, 현대호텔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라골프장 입구에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지상 5층, 객실 450실 규모의 호텔 건축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979년에 지어진 보문상가 13개동과 2만5421㎡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에 이어 매각 공고를 통해 매각을 시도했으나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중단했다. 1972년부터 1979년까지 경주보문관광단지 조성 기획단계에서부터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참여했던 오휘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당시에는 조경, 건축,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세계적인 안목으로 기획 추진했다”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했다.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공기관으로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 업무를 추진해야 된다”면서 “1970년대부터 경주 관광뿐만 아니라 경북, 우리나라 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조성한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에서 열린다

창업 관련 모든 아이템이 있는 전시회인 ‘제46회 프랜차이즈 대구(IFS 2019 대구) 창업박람회’가 8~1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땅땅치킨, 맘스터치, 크린토피아 등 유명 브랜드 100개 사가 200여 부스를 운영한다.참가업종은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 창업·자금·법률 컨설팅까지 해준다.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레드카펫존,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도 이뤄진다.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관련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총 3회 개최된다.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로 인식될 만큼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 창업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다.창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종료 후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청년 취업난, 직장인 이직 등으로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요식업 창업의 6년 생존율은 20% 내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