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총리 주재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건의한 것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경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가을여행주간(10월)을 올해는 국민여행주간으로 대폭 확대 운영해줄 것을 건의했다.또 문화재청이 서울 환구단에서 문화유산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0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선포식’에서는 오는 8월 한 달간 안동과 경주, 영주에서 ‘세계유산축전 경북’ 사업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관한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가 침체된 관광경기 회복을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 지사의 직접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3~4월 경북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이에 따라 도는 긴급생활비, 소상공인 특별자금 등 자금 지원과 청년인턴제와 관광해설사 활동비 선지급 등 일자리 지원을 병행해 피해 발생에 긴급 대처했다.특히 매주 금요일 도내 전역 클린&안심 경북캠페인 전개, 안심접시 보급과 복장개선을 통한 식문화 개선, 입식전환과 열린 주방 조성 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구조 개선사업 진행 중이다.나아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비롯해 ‘이제 다시 경북여행’ 등 이미지 개선 캠페인과 함께 온라인을 활용한 개별 여행객 유치에 주력한다.또 도내 공공운영 관광지 183곳을 무료 개방(일부는 입장료 할인)하고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여기 어때’와 제휴해 1천500여 숙박업소 할인 이벤트를 한다.이 밖에 도는 64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근로자 하계휴가활성화 사업으로 다른 지역과 달리 10만 원 추가 지원한다.또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관광객 유치 1명당 최대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 도지사는 국민여행주간 대폭 확대 운영 건의와 관련 “코로나19에 지친 국민 모두가 여행으로 힐링과 치유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여행바우처 도입, 국공립 문화관광시설 동시 개방 등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문체부, 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 장관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한편 경북도는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5대 특별사업으로 ‘세계유산축전 경북’을 오는 8월 한 달간 38억여 원을 투입해 안동, 경주, 영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유산을 소재로 전통공연·재연행사, 세계유산 세미나, 워킹투어 등으로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전 국민이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고2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전략

현 고2 대입, 주요대학 내신 중요해최근 전국 모든 대학이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2022 대입전형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될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이 2022 대입전형계획을 기초로 자신의 입시전략과 학습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대입전형계획은 한마디로 각 대학의 신입생 선발계획의 요약본으로 ‘입시적 언어로 표현된 그 대학의 인재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동시에 자신의 대학은 이러이러한 인재를 높이 평가하니 ‘이런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우리 대학에 지원해 달라’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재상’은 시대 환경이나 교육 당국의 정책, 여론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2022학년도부터 주요 상위권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모습에서 발견되는 가장 특징은 ‘내신 성적’이다.2022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상위 대학의 상당수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하거나 규모를 확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이 없는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소재 주요 14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총 5천445명으로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이다. 그동안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해왔다.물론 학생부종합전형도 학업역량을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지만,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내신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쉽게 말하면 내신 ‘등급’ 그 자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전형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2022학년도 대입의 포인트가 ‘내신’에 있다는 점에서 고2 학생들은 당장의 이번 학기 내신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와 함께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은 이들 교과전형의 대부분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소위 ‘학교추천전형’이라는 점이다.특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함에 따라 향후 전체 수시 합격자 판도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대, 숭실대 등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들도 이런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중위권 대학들의 입시결과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이러한 학교추천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선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학마다 고교별 추천인원이 제한되어있는 만큼 고등학교는 학교 내부적인, 또는 학생 사이에 합의된 특정한 기준으로 추천권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중복 추천 여부도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학교추천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그 기준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충족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다.◆같은 교과전형이어도 대학마다 전형방법 달라학생부교과전형이라면 단순히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전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도 실제 전형방법은 대학마다 각기 다르다. 이는 크게 교과형, 서류형, 면접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교과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교과 성적 경쟁력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많은 대학이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해당 전형의 지원을 고려한다면 수능 공부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지원 가능 점수가 매우 높게 형성됨을 유의해야 한다.‘서류형’과 ‘면접형’은 교과 성적 외에도 서류, 면접 등 기타요소가 평가에 반영되므로, 교과 성적만으로는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022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이 포함되는 연세대, 서류가 포함되는 고려대를 예를 들어 살펴면 두 대학은 각각 3학년 재적인원의 5%, 4%를 추천할 수 있다. 3학년이 총 200명인 학교라면 전교 10등/8등인 학생들이다. 연세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지만 ‘제시문형’ 면접을 출제한다. 고려대는 상당히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며 서류를 함께 검토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이들 전형은 각각 서울대의 일반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유사하다. 통상 연세대, 고려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서울대를 함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가 가시권에 있는 학생들은 수능이든 내신이든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이다. 즉 연세대,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풀은 거의 비슷하다. 사실 내신이 평균 1.13인 학생과 1.15인 학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학생 개인의 역량이라기보다는 경쟁자의 수준이나 이수한 과목의 이수자 수 등 환경적인 측면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세대, 고려대의 교과전형은 사실상 교과 외 전형요소에서 당락이 갈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도 마찬가지다.이처럼 같은 학생부교과전형이라 할지라도 대학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펼쳐질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본인에게 알맞은 전형을 미리 분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2023학년도에도 이러한 기조 이어질 가능성 ↑2023학년도 대입 역시 2022학년도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또한 내신 대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 대학마다 입시적인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여전히 ‘내신’, 그리고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이다.예컨대 자신이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의 제시문 면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1단계 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높은 내신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자신의 서류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경쟁이 가능한 수준의 내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충족해두어야 한다.학생의 입장에선 오히려 대입을 준비하기에 한층 간결해진 측면이 있다. 결국엔 ‘성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험이 그러하겠으나 특히 대입과 관련한 시험은 ‘엉덩이’로 공부하는 시험에 가깝다. 더 오랜 시간 앉아있는 사람이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받게 되는 어찌 보면 매우 정직한 시험인 것이다. 제도가 바뀐다고 자신에게 유리해지는 것은 없다. 결국 자신이 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결국 2022학년도 대입을 기점으로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경쟁력은 ‘내신 성적’이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 대통령, 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재정악화 대책 논의

당·정·청이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지출 악화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재정지출 증가속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3월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할 당시 “끝을 알 수 없는 경제충격에 대비해 재정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다”며 우회적으로 재정지출 증가에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재정당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23조9천억원 규모로 편성된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반영하면 국가채무는 본예산(805조2천억원)보다 13조8천억원 많은 819조원으로 늘어난다.여기에 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3차 추경안을 더하고,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0% 성장해 지난해(1천914조원)와 같은 수준일 것으로 가정하면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4.4%까지 올라간다.이는 정부가 예상한 국가채무 비율 증가 속도를 넘어서는 수치다.정부는 앞서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을 올해 39.8%, 2021년 42.1%, 2022년 44.2%로 전망했다.정부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거쳐 오는 9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의성군,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참여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최종 선정

의성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일선 지자체의 정체성이 반영된 완성도 높은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의성군을 포함해 전국 8곳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의성군은 총괄건축·공공건축가 운영비 및 공간환경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등 국비 2억7천600만 원을 확보했다.의성군은 이에 앞서 윤철재 경북대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하는 등 공공건축가 제도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의성군만의 건축·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와 완성도 높은 공간환경 전략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대비전략

2022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됐다. 전형안에는 수시모집이 소폭 감소하고 정시모집이 늘어났다. 서울소재 일부 대학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늘어났다.수능은 체제 개편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되면서 수능지정 과목이 생겼다. 2022학년도에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소재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뿐만 아니라 전체 입시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서강대와 이화여대도 나군으로 옮겼고 나군에서 선발하던 고려대와 연세대가 가군으로 이동했다.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 학부생을 다시 모집하면서 32개 대학 1천578명을 선발한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지망 대학의 2022학년도 전형계획을 잘 살펴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①전체 모집인원 감소와 정시모집 선발 인원 증가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5.7%(26만2천378명)를 선발한다. 전년도 77.0%(26만7천374명)보다 조금 줄었고 정시모집은 소폭 증가했다.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통해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은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정시모집은 24.3%(8만4천175명)를 선발한다. 서울소재 16개 대학은 2023학년도까지 정시모집을 40%까지 확대해야 하며 2022학년도에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 대학이 40% 이상을 선발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상당히 증가했다.②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2022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34만6천553명 중 22만8천557명(66.0%)을 학생부 위주로 7만5천978명(21.9%)은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 26만2천378명 중 22만8천9명(86.9%)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 모집인원 8만4천175명 중 7만5천978명(90.3%)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③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2022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에 따라 수능이 공통+선택형 구조로 바뀌면서 수능 선택과목을 대학에 따라 다르게 지정했다.국어는 모든 대학이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서 특정 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없다. 수학은 55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탐구영역에서도 61개 대학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과학탐구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2022학년도 대학입시 대비전략①맞춤식 전략을 세워서 준비해야 한다2022학년도에도 전형요소별 장단점을 분석해 맞춤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및 비교과 영역과 관련된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 어느 대학 어떤 전형에 맞는지를 따져서 가장 적합한 유형을 찾아야 한다.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및 논술고사 준비가 돼 있으면 수시모집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2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미리 맞춤식 전략을 세워 준비하면 그 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②2022학년도 수능 비중 높아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가 확대되면서 수능 비중이 높아졌다.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다. 일부 대학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도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볼 때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고 일부 대학과 의학계열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다.③수능 선택과목에서 자연계 모집단위 지원자 중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2022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반영 방법에서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수학 선택에서 미적분과 기하 두 과목 중에서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에서는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④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해야수시모집에서 학생부는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연세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그 동안 학생부교과전형이 없었지만 2022학년도에 새롭게 신설하면서 학생부 교과 성적의 비중은 더 높아졌다.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해 내신 관리를 잘 해야 한다.내신을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직접 도움이 된다.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소재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비교과는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활동들이 반영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통한 비교과 활동이 중요하다.⑤수시 지원을 우선하되 정시도 염두에 두고 지원전략을 세워야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정원의 75.7%를 선발한다. 전년도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정시모집보다 많은 인원이다. 수시에서는 최초합격자 뿐만 아니라 충원합격자도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고 몇 차례에 걸쳐 충원을 한다. 수시모집은 지원횟수가 6회로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수시모집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 다만 2022학년도에는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를 확대했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아 정시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셈이다.수시에 대비해 지원 전략을 세우되 정시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된다.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시에 대비하고 틈틈이 수능 공부를 하면 된다. 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고려하면 수능 공부도 일정한 수준은 해야 한다.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시청사 후적지 개발 추진위, 대구 원도심 발전전략 논의

시청사 후적지 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0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청 이전에 따른 대구의 원도심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는 침체된 원도심 회복과 특색 있는 시청사 후적지 개발을 목표로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주변상인대표,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향후 원도심 발전전략 마련 및 실효성 있는 후적지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임(당연직 위원장 중구청장)과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추진 등을 처리했다. 추진위는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과 관련, 다음달 18일까지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20일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하기로 했다. 용역을 통해 △대구시 원도심 공간 기본현황 조사 △시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대구시 원도심 공간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 △시청사 후적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방안과 구체적 대안 제시(타당성 조사 포함) 등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하게 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전국연합학력평가 의미와 활용전략

전국연합학력평가 의미와 활용전략코로나19의 위세가 최근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추세가 최근 들어 감소세에 들자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을 등교 개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하지만 감염병은 불지불식간 전염되므로 방역당국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초조할 수 밖에 없다.특히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모의평가 실시여부 마저 불투명해져 불안감은 더욱 깊어 만 간다.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이 지난달 3월12일에서 4월24로 조정됐지만 이마저도 시험 실시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수험생의 입장에서 전국단위 모의 학력평가는 ‘수능 모의고사’ 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평가하고 있다.또 학생들은 모의 학력평가를 통해 영역별 시험 시간에 대한 숙지, 시험장의 분위기 파악, 문제풀이 시간 분배, 시험 당일의 컨디션 조절 등 수능 조건에 익숙해질 수 있다. 실제 수능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는 그동안 고3 수험생활 동안 총 6번으로 많지 않아 기회 활용에 많은 신경을 써 왔다.◆학습 진단과 처방전의 기능학력평가는 현재 자신의 학습 상황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진단과 처방으로 중요한 기능을 가져 왔다. ‘수능’이 아닌 ‘수능 모의고사’인 만큼 결과 그 자체가 아닌 과정에 대한 반성과 피드백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첫 학력평가는 지난 2년 간의 노력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그동안의 노력이 어떠한 성과로 나타났는지 분석해본다면 앞으로의 학습 방향 설정에 있어 유익한 지표가 될 수 있었다.학생들은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판단해 이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물론 좋은 결과가 나왔다거나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 지금까지 진행했던 패턴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지만, 반대로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다면 지금까지의 학습 계획과 자신의 학습 태도에 대해 재점검의 기회로 삼았다.학력평가는 고3의 시작부터 본인의 학습계획 전반을 설정하는 척도가 된다.특히 첫 학력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제하는 시험이다. 비록 출제의 주체는 다르지만 고3 학력평가는 전년도 수능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학력평가는 최신 수능의 트렌드가 담긴 시험인 것이다. 즉 출제의 주체가 다르다고 적당히 무시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며 수능을 대비하는 문제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본인이 틀린 문제, 맞춘 문제 모두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특히 문제풀이 과정을 제대로 복기 할 필요가 있다.모든 문제풀이의 기본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는 것은 더 공고히 다지고, 모르는 것은 더 집중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다. 첫 학력평가는 단기적·장기적인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필요한 본인의 위치를 제공한다. 이를 다음 학력평가를 통해 중간점검을 하고, 이 후 치러지는 모의평가를 통해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를 통해 여름방학의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대입 전략 수립의 기준첫 학력평가는 학습적인 측면에서의 의미와 함께 입시적인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학력평가의 결과는 학습적 측면에서 자신의 위치 파악과 앞으로의 영역별 취약점 학습에 대한 계획 수립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대입 전략에 대한 큰 틀을 수립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물론 전반기 모의평가 이후에 구체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겠지만 학기 초반, 전반적인 수시·정시 지원의 틀을 세우는데 첫 학력평가 성적은 매우 중요한 척도를 제공한다. 자신이 어떤 전형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무엇을 학습해야 할지가 달라지며, 학습 시간에 대한 분배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좀 더 넓은 시야로 학력평가의 의미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지금까지의 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첫 학력평가 결과를 통해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파악해보고 학습 성취도를 고려해 시기별 목표 성적과 수능 성적까지 예측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다른 강점 요소들을 분석해 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력할 전형을 결정하여야 한다. 교과 성적이 너무 낮진 않은지, 자신이 지망하는 전공과 연결된 비교과 활동들은 충분한지, 논술고사를 치르기 위한 기본적인 글쓰기 및 교과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지, 정시 지원 가능선은 대략 어느 수준인지 등을 충분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교과/비교과/논술/수능’ 총 4가지의 전형요소 중 최종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2가지 정도의 전형요소를 추려보고 해당 전형요소를 활용하는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 현실적인 상황과 자신이 가진 목표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방향으로 전형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입시전략을 수립해 입시 성공 확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첫 학력평가 결과를 통해 주력 전형과 대략적인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전반가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최종적으로 목표 대학을 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후반기 모의평가 이후 수시 원서 접수까지 그리고 수능까지 흔들리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해나갈 수 있다.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4·15 총선 드론)무소속 김봉교 구미을 후보, 전략공천 후보가 구미 망가뜨려

무소속 김봉교 구미을 후보가 총선 때마다 전략공천 파행으로 지역을 피폐하게 만드는 미래통합당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전략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이 임기 내 KTX 구미 유치, 분양가 인하, 삭풍 연구원 건립,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결국 헛공약으로 끝났다”며 “이는 바로 전략공천을 준 중앙당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민심을 경시한 결과”라고 통합당 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난했다.그는 “지역 사정에 문외한인 전략 사천 후보보다 8년 도의원 생활과 3개월여 걸친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을 통해 진짜 구미 사람, 진짜 구미 보수 심부름꾼인 제게 힘을 모아달라”며 “전략공천 후보를 심판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또다시 고통의 늪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문재인 좌파 정권의 소득 주도 성장 경제 정책은 더욱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며 “반드시 살아 돌아와 보수정치의 정통성과 함께하면서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지역 경제, 눈물짓는 민생 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영식 통합당 구미을 후보, 100대 강소기업 발굴, 전략 육성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김영식 구미을 후보가 구미공단 100대 강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창업지원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살려 구미공단의 기존 기업체와 신규 창업기업을 포함 2년간 100개를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모기업들이 속속 구미를 이탈하면서 무너져 가는 수직계열화 산업구조를 핵심기술과 미래 신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로 대체하겠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벤처,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엄선해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 전문가와 투자전문가들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심사 검증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이 정책의 승부가 달렸다”며 “구미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구미100강 TF’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엑스포 방역과 코로나19 대응전략으로 손님맞이 준비

‘탁 트인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힐링 하세요.’경주문화엑스포가 정기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경주엑스포는 매표소가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시킨다.또 모든 전시 체험관 출입구에 손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 소독과 2주에 한 번씩 공원 전체 살균방역을 실시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실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 ‘월명’ 공연은 운영을 무기한 연기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공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300석 규모의 ‘첨성대 영상관’은 매회 상영 시 입장객을 30명 이하로 제한하는 한편 2~3m씩 떨어져 앉게 하는 등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왕경숲과 화랑광장 등지에 소형 그늘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텐트는 5m 이상 간격을 띄워 설치해야 하며 취사는 할 수 없다. 텐트와 그늘막 설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능하다.경주엑스포공원은 임시휴장 기간 동안 방역활동과 함께 시설과 콘텐츠 보완에도 힘썼다.정문에는 통일신라시대 당간 형태의 새로운 현판을 내걸었다. 높이 16m의 양쪽 당간에 한국 서예의 대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의 필체로 작성된 ‘경주엑스포공원’과 ‘모두가 꽃이 되는 행복한 정원’ 두 개의 세로 현판이 설치돼 낮과 밤을 밝힌다.경주엑스포 마스코트 ‘화랑’과 ‘원화’는 대형 마스크를 착용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포토존으로도 인기다.‘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워크)’은 조명과 음향, 체험요소, 형광 UV도색 등이 보강돼 체험코스 구성의 풍부함을 늘리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해 소리를 내보내며 긴장감을 더하는 음향시설과 발판을 밟으면 형형색색으로 빛이 바뀌는 ‘빛이 울리는 발판’ 등이 곳곳에 추가됐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넓은 공원을 선호하는 추세와 더불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작업과 위생관리에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코로나19 종식위해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출구전략 있나

대구시가 추진 중인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의 결과와 출구전략을 두고 의구심과 불만이 많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세계적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만 코로나19의 ‘확실한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5일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한 달 가까이 겪어온 고통을 2주 더 감내하고 28일까지 방역 역량을 집중, 환자를 한자리수 이하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방역대책의 통제 하에 있는 ‘확실한 안정기’로 굳히자는 취지다. 견디다 못한 일부 소상공인들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이 선포되면서 개점 휴업상태다. 대구시는 집단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PC방, 노래방 등지에 휴업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뚜렷한 지원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것도 좋지만 대안조차 내놓지 않고 상인들에게 마냥 참아 달라고만 한다”며 “집세도 못낼 상황이어서 문을 열어보았지만, 328 대구운동을 발표하면서 손님은 거의 없다”고 불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구가 신천지 신도의 집단감염 착시현상 때문에 이미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을 놓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구시가 28일 이후 제시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대구시는 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 지원정책을 만들어 놓고 정작 지원시기는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수성구 한 PC방 운영자는 “대구시가 노래방과 PC방을 집단감염 우려업종으로 발표하는 바람에 죄인이 된 기분”이라며 “문을 닫으라면 닫겠지만, 이에대한 지원정책을 먼저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17일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PC방, 노래방 업주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 “추경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일정은 시의회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시기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로드맵 확정

영주시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영주시 7개 태스크포스(TF) 팀은 최근 모두 33개 전략을 기조로 109개 세부 추진 과제를 로드맵으로 설정했다.세부적으로 기획분야 6개 전략·17개 세부과제를 필두로 홍보분야 5개·14개, 관람사업분야 3개·17개, 행사운영분야 5개·17개, 대외협력분야 2개·5개, 전시시설분야 5개·23개, 재단운영분야 7개·16개로 구분된다.로드맵에는 주관대행사 선정 등 행사 관련 설치 및 운영 계획, 재단설립 및 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추진 계획 등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장성욱 영주시 인삼특작과장은 “로드맵이 완성돼 전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결정되면서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 완료와 발맞춰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풍기읍·봉현면 일대에서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열린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입 전형 요소별 대비 전략

모집시기별 대입 전략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특징은 모집 선발 비중 소폭 감소와 학생부 위주 전형의 인원 증가를 핵심으로 꼽을 수 있으며 논술과 적성 전형 모집인원 감소를 꼽을 수 있다.이 가운데 수시 모집축소는 2020학년도까지는 수시 모집 비율이 매년 증가했으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 모집 규모가 소폭 축소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6만7천3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수치는 2020학년도 대비 1천402명, 0.3%p 감소한 것이다. 수시모집 특징과 전망을 알아본다.◆학생부 전형 증가와 논술 전형 모집 감소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은 수시 모집 인원의 87.1%인 23만3천7명을 선발한다. 이는 2020학년도에 비해 494명이 증가한 수치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2021학년도에 논술 전형을 신설·폐지하는 대학은 없으므로 2021학년도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2020학년도와 동일한 33개교이며, 총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984명 감소한 1만1천162명이다.◆전형 요소별 대비 전략①학생부 교과 전형학생부 교과 전형은 수시모집 중 가장 안정적으로 합・불 예측을 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정량평가 지표인 학생부 교과를 통해 사정이 이뤄지며 학교에 따라 면접, 서류,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사정에 포함될 수 있다.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1학년~3학년 과정의 학생부 교과 성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입시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했을 때 주요 15개 대학 합격자들의 평균 교과 성적은 1등급대로 매우 높은 교과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1학년도 지원자 풀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교과 성적과 비교해 지원, 유・불리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학생부 교과 평균 2등급대 학생들은 서울 중위권 대학과 지방거점 국립대학 정도에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 교과 평균 3등급대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과 지방 중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②학생부 종합 전형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내신),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주로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종합 평가한다. 따라서 이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보다 학업 능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잠재적인 능력이나 본인만의 특기, 장점을 토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하지만 주요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 능력이 보통 학생부 교과 2~3등급 정도이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2~3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비교과 우수성 또는 수능 최저 기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만약,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논술, 실기, 적성, 정시모집 등 다른 전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대입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③논술 전형과 적성 전형논술 전형은 서울과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3~5등급으로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 기준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33개교는 대부분 수도권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이며 지방의 경우에는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의예과) 등의 상위권 대학이다. 33개교 중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이 있다면 논술 전형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적성 전형은 평균 학생부 교과 성적이 4~6등급 수준인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수시 전형이다. 논술 전형처럼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크지 않으면서 논술보다 쉬운 적성고사를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보통 미니 수능의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능 준비를 해 온 학생이라면 적성고사에서 의외로 높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또한 학생부 교과나 비교과, 논술처럼 핵심 전형 요소를 일찍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적다. 적성고사로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시점은 6월 모평 이후 수시 지원 상담을 통해서 최종 지원을 정하는 것이 좋다. 2021학년도에는 홍익대(세종)에서 적성 전형을 폐지하며,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적성고사 전형이 폐지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적성 전형 모집 인원은 2020학년도 대비 304명 감소한 4천485명이다.◆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시 전형에서 유의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수시 전형에서 다른 요소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없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다양한 변화가 있다.2021학년도에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학업우수형), 한국외대 논술전형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다만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이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거나, 한국외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이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되는 경우도 있으니 대학별 변화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2022학년도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움말 지성학원진학진로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4·15 총선 드론) 강부송, 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 후보로 결정

강부송 현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가 4.15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영덕군협의회 사무국장, (사)농어업정책포럼산림분과위원회 위원, 영덕군삼림조합 이사 등 지역 현장에서 일을 해왔다.또한 농산물품질관리사, 산림공학기술자 1급, 산림기사, 산림경영기술자 기술1급, 조경기능사 등 자격을 보유해 영덕군수,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강 후보는 “지역의 새로운 정치환경, 농산어촌에서의 여성의 삶과 사회 소외계층를 위한 제도개선, 농산어촌의 기본소득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달서갑 전략공천 이두아,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처럼 침소봉대 말라”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에 단수공천된 이두아 예비후보가 11일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 것처럼 침소봉대 말 라”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 결과를 두고 미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벌였던 분들을 중심으로 낙하산 공천, 막장공천이라는 등의 비난이 일고 있으며 이를 시정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를 하겠다고 당을 향해 압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공천을 위해 애쓰시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분들의 서운함과 안타까움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공천 결과를 두고 마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나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 공천을 받은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비례대표로 국회에서 일하면서 나름 성과를 냈으며 여성에게는 척박하기만 한 정치권에서 당과 국민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보기에 따라 평가는 엇갈릴 수 있겠지만 국회가 제게 생소한 곳은 아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대구 태생이고 달서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본인이 대구 달서갑에서 의정생활을 하겠다는 것이 과연 낙하산이고, 과연 부당한 일인가”라며 “현재 저를 바라보는 일각의 걱정이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