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름 많고 쌀쌀…경북일부 최저 10℃ 밑으로

21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5℃ 이하로 낮아 선선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특히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0℃, 경주 11℃, 대구 13℃, 포항 14℃ 등 8~14℃, 낮 최고기온은 포항 22℃, 안동 23℃, 대구·경주 24℃ 등 21~24℃.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계명문화대, 교육과정 일부 개편…학생 문의 이어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교육과정 일부를 개편한 결과 입시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에 새롭게 바꾼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는 수시모집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계명문화대는 AI 및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AI드론·전자과는 전자분야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 스마트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드론,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AI드론·전자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며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 및 기타 4년제 대학 유사학과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기존의 경영과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 및 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Un-Tact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현주 입학처장은 “대학도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펫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펫토탈케어학부(70명 모집)’와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한국문화과(30명 모집)’를 신설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황순자 대구시의원, 공무원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의 폭 넓힌다

황순자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이 공무원 직장협의회에 가입이 허용되는 공무원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한 ‘대구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황순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공무원은 직무적‧신분적 특수성으로 그간 단체의 조직과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헌법’제33조에는 공무원인 근로자의 근로3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있어, 공무원은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기관운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일부 직렬의 공무원은 직장협의회의 가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최근 상위 법령의 개정으로 가입금지 대상의 조정이 이루어진 바, 직장협의회에 가입하여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정재,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장기기증의 날(9일)을 맞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장기 기증자 및 유가족과 장기이식인 간 서신 교류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 등 장기이식 관련 기관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김 의원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같은 장기기증 선진국에서는 서신 교류를 허용해 편지를 받은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장기기증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그 덕분에 미국은 한해 약 8천여 명이 뇌사자 장기기증에 동참하고 있다.김 의원은 “서신 교류를 통해 장기를 이식받은 이는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고 장기를 기증한 사람과 유가족은 서신을 받으며 위로받는 동시에 자긍심을 고취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0만 명당 장기 기증자는 8.7명으로 미국(36.9명), 영국(25명)과 비교해 아쉬운 수준”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의원은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 기증자로 등록돼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의 집합금지에도 일부 교회 대면예배 고집

대구의 일부 교회가 대구시의 집합금지명령을 무시하며 대면예배를 강행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비난 수위가 거세지고 있다.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함에 따라 대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지만, 일부 교회는 여전히 대면예배를 고집한다는 것.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가운데, 최근 대구의 신규 확진자 중 교회발 환자가 상당수를 차지한 터라 방역시스템을 무시한 교회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것은 물론 교인에 대한 혐오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대구시와 8개 구·군청은 예배 전날인 5일까지 교회 등을 직접 찾아 대면 종교활동을 중단하라고 설득할 방침이다.이렇다 보니 가뜩이나 코로나 대응에 일손이 모자란 지자체가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하게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대구시와 구·군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교회 1천625곳 중 100여 곳 대면예배를 강행할 것으로 파악됐다.구·군별로는 달서구가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24곳), 달성군(20곳), 수성구(10여 곳), 남구(6곳), 중구(4곳), 서구(2곳), 동구(1곳) 등이다.지난달 30일(575곳)보다 많이 줄었지만 100여 곳의 교회가 강행하는 대면예배에 참석하는 신도 수를 감안하면 대면예배는 코로나 확산의 뇌관으로 꼽힌다.게다가 대구의 한 대형교회는 대면예배 사실을 숨기는 꼼수를 부리다가 적발돼 빈축을 샀다.해당 교회 건물에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는 안내가 적혀 있었지만, 예배당에 직원과 부목사, 전도사 등 25명이 대면예배를 강행했다.대구시가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내린 이후에도 일부 교회가 대면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지역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에 종교 시설에서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에 현재 대면예배는 엄연한 불법이다”고 강조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27일 흐리고 비 내려

주말 동안 잠시 주춤했던 비가 27일부터 다시 내리겠다.이날 대구·경북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0~150㎜, 울릉도·독도 10~40㎜다.특히 경북북부 일부 지역은 200㎜이상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0℃, 대구·경주 21℃, 포항 22℃ 등 19~22℃,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안동·경주 26℃, 대구 27℃ 등 24~27℃.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이미경 예보관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은 24일 정책보험인 농업재해보험의 보험 약관과 보험료를 결정할 때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현행 ‘농어업재해보험법’은 농업손해보험의 보험 약관과 보험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보험사업자에 의해 정해지는 과정에서 보험 가입자인 농업인은 배제돼 보상은 적고 보험료는 과다하다는 농업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농가의 보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수나무를 보호하고 좋은 과실을 얻으려고 일부 과실을 솎아내는 작업을 과도하게 시행한다는 이유로 보험 보상 수준을 낮췄다”며 “현행 80%에서 50%로 낮추도록 약관 변경으로 농업가들은 변경된 약관이 보험사의 입장만 고려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자연재해로 농가에 피해를 보상해주는 농업재해보험은 2019년 기준 보험 대상 78품목, 가입 농가는 36만2천 호, 가입금액은 28조 원 규모이다”며 “농업인들이 낮춘 피해 보상기준을 되돌려 줘야 할 것”을 주장했다.윤 의원은 “손해 보상 수준을 크게 낮춘 정부의 결정으로 농업재해보험에 대한 농업인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약관의 내용이나 보험료 결정과 같이 재해보험 운영의 중요 사항을 결정에 심의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24일 장마 시작…흐리고 비 소식

24일 대구·경북은 장마철에 들면서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전에 경북서부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 10~50㎜며, 경북 북부는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19℃, 안동 20℃, 대구·포항 21℃ 등 16~21℃,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대구·안동·경주 27℃ 등 22~28℃.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도로 일부 구간 개통

영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천역∼금노사거리 간 도로 일부 구간을 개통한다.영천시에 따르면 도로확장 공사 중 1단계 구간인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 공사가 마무리됨에 이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영천 관문인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920m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착공했다. 총사업비는 110억 원이 투입된다.2단계 구간인 금노사거리∼버스터미널 400m 구간은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보상 중인데 50% 보상이 이뤄졌다.영천시는 2단계 구간 보상이 80% 이상 이뤄지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12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소한 시가지 도로망 확장으로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도로변 환경개선과 원활한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단계 구간도 빠른 시기에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코로나19 영향 지역 대형마트 일부 매장 폐점 수순?

코로나19 이후 유통업계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대구지역에서도 대형마트 일부 매장에 대한 폐점설이 돌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판매 급증에 따라 유통업계가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개편하고 있지만, 온라인 당일배송 등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부진에 따른 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대구점 매각설에 이어 7~8월 중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 대한 폐점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롯데쇼핑이 올해 초 롯데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롭스 등 전국의 매장 가운데 120여 개 매장을 연내 정리한다고 예고하면서 지역 내 폐점 위기에 놓인 매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롯데쇼핑이 최근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 중인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대구지역 내 롯데마트 중에는 율하점 폐점이 우선이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현재 롯데마트 율하점의 건물이 매각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8월께 현금확보 차원에서 롯데마트 율하점 건물을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에 양도했다. 이후 율하점은 롯데리츠에 임대료를 내고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타격과 함께 인근에 생기는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쇼핑몰의 입점으로 인한 영향도 작용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리를 앞당기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율하점의 경우 건물 매각 전만 해도 수익을 내온 알짜 점포에 속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건물 매각 후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 측은 아직까지 대구지역 내 매장 폐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마트 율하점 관계자는 “점포 정리가 결정되면 최소 한 달 반, 두 달 전에는 직원들에게 공지해 인근 점포 재배치 하도록 하고, 입점 업체와도 보상문제 등을 협의해야 하는데, 다음달 폐점된다는 항간의 소문과 달리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이번 주말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

19일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이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5℃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또 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서부내륙 일부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18℃, 대구·포항 19℃ 등 15~19℃, 낮 최고기온은 포항 24℃, 경주 25℃, 대구·안동 29℃ 등 23~29℃.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종일 흐린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7℃, 경주 18℃, 대구·포항 19℃ 등 15~19℃,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 경주 26℃, 안동 28℃, 대구 30℃ 등 23~30℃를 기록하겠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는 21일 아침 기온은 경주·울진 17℃, 안동 18℃, 대구·포항 19℃이며, 낮 기온은 울진 25℃, 포항 27℃, 경주 29℃, 대구·안동 31℃가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송언석 의원, 건전·투명 사회 건설 3법 발의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고보조금과 기부금 관리를 강화하는 이른바 윤미향 방지 3 법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송 의원의 3 법안은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국고보조금과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3법의 개정안은 국고보조금 및 기부금 관리 강화와 소액기부 활성화가 골자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기부금 유용 의혹 등과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송 의원은 설명했다.개정안은 우선 국가보조금에 대한 정산보고서 검증 또는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는 사업자 기준을 각각 현행 3억원에서 1억원,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하향했다.기부금품은 모집목표액이 '10억원 초과'(현재는 50억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관할 관청에 모집등록을 하고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미등록 기부금품은 전액 기부자에게 반환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했다.이와 함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액에 따른 세액공제율 차등을 없애고 단일공제율 30%로 조정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다.송 의원은 “민간주도의 공익 증진을 위한 국고보조금과 기부금품이 특정인의 쌈짓돈처럼 운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건전·투명 사회 건설 3법의 조속한 통과로, 국민들의 세금과 기부금품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하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미래통합당 윤두현 국회의원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미래통합당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16일 영농자녀 증여세 면제 혜택 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통계청 2019년 농림어업조사에서 농가 인구는 2011년 296만2천113명에서 2019년 224만4천783명으로 2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같은 기간에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4.6% 증가했지만 40세 미만 농촌인구는 51.9% 대폭 감소해 농촌 청년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농가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고 밝혔다.그는 “농촌에 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대로 내버려둘 경우 우리 농업이 고사할 지경”이라며 “청년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청년이 농촌으로 유입되려면 귀농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과 가업을 승계받는 영농자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선으로 영농자녀에 대한 증여세 면제 혜택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윤 의원은 “후계농업인 정책자금 등 영농자녀에 대한 추가 지원책과 영농정착금 지원 확대 등 귀농 청년에 대한 지원책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포함한 모든 경산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디”고 다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일부 공무원 부정수급...억울한 면 있다

대구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 등의 긴급생계지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해명을 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일 ‘긴급생계자금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 지급 논란, 사실은 이렇습니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시는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의 긴급생계자금 지급제외 사유는 공공부문의 고통분담 차원이었다”며 “대구를 제외한 타 시‧도는 대부분 공무원들을 지급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긴급생계자금 지급은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을 정하기 전 지자체의 권한과 책임으로 지급대상과 방식도 각 지자체의 사정과 판단에 따라 달리 추진됐다. 경기도는 1인당 10만원씩 도민 전체에게 지급했으며 서울이나 대구는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 경북과 전주는 중위소득 85%이하 세대에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와 경북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서울, 대전, 광주, 전남, 경남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지급대상에 포함했다. 대구시는 “이같은 방침을 결정한 이유는 다른 도시와 달리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전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월급이라도 제대로 받고 있는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옳다는 선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사전에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의 수령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으나, 관련기관 협의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개인정보보호법의 제약으로 해당기관들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하기도 어려웠다. 대구시는 하루 빨리 긴급생계자금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고와 기자브리핑, 안내문 배포, 공고문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홍보하고 선지급 후 사후 검증을 통해 부당수령자를 찾아서 환수조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지급된 43만7천여 세대 100만여 명의 수령자 명단을 가지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사학연금관리공단, 국군재정관리단 등 각 기관의 데이타 정보와 대조해서 환수대상자를 파악했다.그 결과 74명의 대구시 공무원을 포함 교육공무원, 군인, 공공기관 직원 등 3천900여명의 환수대상자를 확인했다. 대구시는 “현재 환수대상자에 대해 환수통지 및 의견제출, 반납 등 환수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산하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상자 조회 및 환수절차를 병행 추진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