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TK 1호 영입인사 김수현, 총선 불출마 선언

내년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 1호로 대구·경북(TK) 지역 출마가 예상됐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8일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개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입각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 전 실장은 이해찬 대표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청와대의 개각 고려 대상에서 벗어나며 TK 총선 출마가 예고된 바 있다.김 전 실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힘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구미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주당이 구미에 또 다른 전략공천 후보를 내세울 지 관심을 모은다.이날 김 전 실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으로부터 구미 또는 대구 지역 출마를 강하게 권유받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고심을 거듭했지만 제가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정부의 성공에 무한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서 온 마음으로 도울 것”이라면서도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깊은 고민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바꿀 여지는 없다”고 총선 고사 의지를 명확히 했다.민주당은 지난달 7일 TK 전략공천 후보 ‘1호’로 ‘왕수석’ ‘왕실장’이라 불리며 문재인 정부 실세로 꼽히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미리 공개했다.그리고 신선하고 파격적인 인사, 신산업 관련 전문가, 중량감 있는 기존 정치권 인사 등 콘셉트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가능하면 2~3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해 선거 흥행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영덕 출생으로 구미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경북고를 졸업한 김 전 실장은 구미갑 출마가 유력하다는 설이 많았다.경북에서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은 구미가 대구에 비해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데다 ‘구미을’ 에는 지역위원장인 김현권 의원(비례대표)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다.특히 민주당은 최근 구미형 일자리로 지역 내 분위기가 한껏 올라갔다고 판단하며 구미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는 지난 7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하고자 구미를 찾은 문 대통령이 이달 중순 열리는 구미국가산단 조성 5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인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통령이 두달 동안 같은 지역을 두 번이나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이에따라 민주당이 김 전 실장 빈 자리를 채울 새 인물을 영입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성지인 구미에서 국회의원이 나온다면 TK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만큼 김 전 실장을 대신할 유력 인사를 구미갑에 전략공천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문 대통령, 추석 인사...“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 소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활력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치·외교 문제는 언급을 자제하고 국민들의 즐거운 명절만을 바라는 마음을 표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촬영한 ‘추석 인사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금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보름달이 어머니의 굽은 등과 작은 창문에까지 세상을 골고루 비추듯 국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어 “고향의 달은 유난히 더 크고 밝다. 우리를 기다리며 더 커지고, 골고루 빛을 나눠주기 위해 더 밝아졌다”고 얘기했다.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위로와 추석 연휴에도 공익을 위해 일하는 국민을 향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5월 부산에 ‘문재인 대통령기록관’ 설립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개별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해당 사안과 관련해 단호한 어조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당혹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에서 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뉴스를 보고는 당혹스럽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앞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10일,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한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정부가 현재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 외에 대통령별 기록관을 따로 마련한다는 것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여야, 추석 맞아 귀성 인사 나서...한국당은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여야가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민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이날 여야는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당 홍보뿐 아니라 민심을 챙기는 행보를 보였다.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이후 총력 투쟁을 예고한 자유한국당은 이른 바 ‘조국 대전’에 집중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 장관 관련 발언을 자제하며 고용지표 개선 등 민생 정책 홍보에 주력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서울역에서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와 귀성객 인사에서 야당을 향한 메시지를 축소하고 민생을 강조했다.특히 이 대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을 전달하며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만 2천 명으로 증가했고 고용률도 0.5% 상승했으며 실업률도 1% 하락했다”면서 “어려운 대외 환경 가운데에서도 정부의 뚝심있는 일자리 경제 정책이 고용 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봤다”고 치켜세웠다.이 원내대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민생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전진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다른 당과 달리 자유한국당은 이번엔 귀성인사를 생략했다.대신 조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장외투쟁에 집중했다.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조 장관을 임명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황 대표는 “국민과 조국의 갈림길에서 국민을 버리고 조국을 선택했다”면서 “조국 임명 강행은 위선과 독선, 오만과 기만으로 가득찬 이 정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추석 이후 당 혁신안을 내놓겠다고 공언했다.아울러 문재인 정부 경제·안보정책을 대체할 대전환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무소속 이언주 의원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서울역으로 이동해 추석 귀성객을 만났다.손 대표는 “조 장관을 임명하면서 민심이 더 크게 분열했다”며 “자칫 잘못하면 이념 논쟁으로 갈등만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대통령께서 조국 장관 임명을 철회하고 국민 통합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서울역을 찾아 “절박한 민생은 외면하고 정쟁으로 일관하는 정치권에 대한 원망이 높다. 정말 면목 없고 죄송하기 짝이 없다”며 “올해 연말까지 정치·사법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에티오피아 의대학장,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지원에 ‘감사’ 인사 눈길

에티오피아 짐마대학교 의대학장이 6년간 이어온 칠곡군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에사야스 케베데와 짐마대 의과대학장은 지난 5일 이택후 경북대 의대 교수, 유덕종 짐마대 의대교수와 함께 칠곡군을 방문해 백선기 군수를 찾았다.짐마대 일행은 짐마대와 경북대 의대, 경북대학병원 간 ‘의학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약체결’을 위해 지난 3일 내한했다.학술교류협약체결장에서 에사야스 케베데와 짐마대 의과대학장은 이택후 경북대 교수로부터 칠곡군이 2014년부터 민·관협업을 통한 에티오피아 지원소식을 접하고 감명을 받았다.이에 칠곡군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택후 교수에게 백 군수와의 만남을 요청했다.이 소식을 접한 백 군수는 에사야스 케베데와 학장의 요청에 응해 이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에사야스 케베데와 학장은 백 군수에게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희생을 기억해준 칠곡군민의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며 “6년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칠곡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백 군수는 “한국의 격언에 은혜는 돌에 새기고 베풂은 물에 새기라는 말이 있다”며 “보훈에는 국경이 없다. 칠곡군민은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에티오피아 각뉴 부대원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에사야스 케베데와 학장 일행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 후 방명록에 “기념관을 둘러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칠곡군민과 칠곡군에 존경심을 가진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인사

◆금오공과대학교△신경욱 대학원장 △김동성 산학협력단장(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보) △장성호 도서관장 △김병만 평생교육원장 △김영태 창의지식재산센터장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대 인사

◆경북대 △교학부총장 이유철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정일 교수(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 △공과대학장 허영우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군 인사

◆칠곡군△최병규 건설안전국장 직무대리 △정명호 산림녹지과장 이선희 회계정보과 △박준동 교통행정과 △김영조 농업기술센터 △박미라 산림녹지과 △조대영 기획감사실 △김규홍 총무과 △권혜진 가산면 △강중근 수도사업소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전직 TK 부시장 부지사 출신 인사들 금배지 도전 러시

내년 4·15 총선을 겨냥한 대구시 부시장과 경북도 부지사 출신 인사들의 금배지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전직 부시장·부지사라는 명함이 주는 인지도와 선호도가 유권자들에게 먹혀 들면서 이들의 국회 입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유일하게 대구시 행정부시장 타이틀로 지난 총선에서 금배지를 따낸 정태옥 의원(북구 갑)이 자유한국당의 위기 상황에 현 정부 저격수로 초선임에도 다선 못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의 의정활약상도 이들 부시장 부지사 출신들의 출마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우선 전직 경북도 행정부지사들의 잇따른 출마가 눈에 띈다.최근 사표를 제출한 경북 성주 출신인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칠곡 성주고령 지역을 노리고 있고 김현기 전 부지사의 바턴을 이어받았던 김장주 전 행정부지사도 영천 청도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히고 있다.김장주 전 부지사는 전국 최초로 도내 3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4일근무제를 도입,일자리 나누기와 워라밸이 확산되는 혁신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고 ‘입식결재대’설치로 직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보고를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수평적 조직 문화를 이룬 성과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김현기 전 부지사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절 경북문경 군인체육대회 개최, 제66차 UN NGO컨퍼런스, 국제그린 에너지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 당시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안동지역에 나설 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도 경북도 행정부지사 출신이다. 이 전 부지사의 경우 지난해 안동시장 선거에서 31.74%의 득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고정표를 갖고 있어 내년 총선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사실상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대구시 부시장 출신은 김승수 전 행정부시장과 박봉규 전 정무부시장 등 2명이다.이승호 경제부시장 등 현직 부시장들도 총선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자천보다 타천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김승수 전 부시장은 상주출신이지만 대구 북구을 지역을 겨냥, 바닥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2년 8개월여 동안의 최장수 부시장으로 대구국제공항의 위상을 높였고 전기자동차 등 4차 산업 육성, 직원들과의 허물없는 소통 등 친화력면에서 최고의 부시장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경북 청도가 고향인 박봉규 전 부시장은 현재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중이다.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대상자로 집중 거론되면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승호 현 대구시경제부시장도 올 연말을 전 후 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정가 일각은 점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자로 집중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은 손사래를 치고 있다.지역정가 관계자는 “총선에서 단시간내 인지도를 올리는 명함이 바로 부시장·부지사 등 공직 관료 출신들”이라며 “이들에 대한 검증도 재직시절부터 이뤄졌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에게 우선적 신뢰를 주고 있다는 점이 국회 진출 가능성을 높힌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인사

◆영남대(9월1일자)◇대학본부△시설관리처장 최정호 △교육혁신본부 혁신사업팀장 김재만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 신승환 △수업학적팀장 박외숙 △학생지원팀장 유시섭 △체육지원팀장 서태환 △산학연구행정팀장 김정태 △산학협력사업팀장 권혜중 △산학연구관리팀장 최필분 △입학팀장 이병완 △입학사정관팀장 김종호 △총무팀장 피창호 △시설팀장 최정석◇대학 및 대학원△문과대학 행정실장 최준혁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종협 △기계IT대학 행정실장 허민 △정치행정대학 행정실장 전홍관 △상경대학 행정실장 최호영 △생활과학대학 행정실장 이명숙 △음악대학 행정실장 이승환 △건축학부 행정실장 이청호 △대학원 행정실장 이광수 △특수대학원 행정실장 정대근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정용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행정실장 도준홍◇부속 및 부설기관△생활관장 이무석 △중앙도서관 부관장 정종탁 △박물관 학예실장 우병진 △정보전산원 정보운영팀장 우상규 △사회교육원 행정실장 강옥희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

◆경산시◇5급 승진△의회사무국 김성환◇8급 승진△허가과 강태욱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또 측근 인사로 시끌 시끌 …“잡음 많은 인사 언제까지”

“정치적 논리가 키워드였던 인사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게 지역 여론이다.”(경북도의회 A의원) “원칙도 철학도 없는 인사의 연속이다. 도민들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철저히 검증할 생각이다”(경북도의회 B의원) 경북도교육청의 인사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단행한 9월1일자 교육전문직 인사에까지도 ‘지나치게 파격적인 특혜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 내에서조차 인사의 불만이 흘러나오고 있는 데다가 경북도의회에서도 ‘능력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다수의 경북교육청 직원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발탁된 교육정책국장의 경우 교육감의 대학 직속 후배가 본청 장학관을 거치지 않고 일선 학교 교장에서 곧바로 내정했다. 교장 승진과정에서도 지난해 문경지역의 중학교 교감에서 포항의 1번지 고교 교장으로 발령, 파격적 인사라는 지적이 일었다는 게 포항지역 정가의 평가다. 여기에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 승진 1년 만에 또 다시 교육정책국장으로 발탁되는 등 이 같은 인사가 이뤄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교육정책국장은 교육감 선거 당시 임 후보를 도와 발탁된 것으로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 지난 교육감 선거에 임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보이지 않은 역할을 한 김준호 교육국장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자리가 비워있는데도 경북도교육청 연구원장으로 발령을 낸 것은 경북교육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차갑게’ 했다는 평가다.김 국장을 차기 교육감 후보 경쟁자로 지나치게 견제·인식한 ‘적절하지 못한 인사’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현 연구원장은 지역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으로 발령나는 등 역대 인사에서는 보기 드문 인사까지 이뤄졌다 게 지역 교육계 안팎의 이야기다. 앞서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행정·교육전문직 인사에서도 징계처분자는 2년 이내 전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인사제도까지도 아랑곳없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처분 받은 사무관을 발탁하는 등 보은인사로 비춰지는 인사를 단행, 부작용과 후유증을 앓았다. 여기에 지난 1월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 통과되기도 전에 행정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해 도의회로부터 따가운 지적을 받았다. 임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하기 전 가진 간부회의에서 인사 단행 후 함구령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교육청 직원들은 “교육감 취임 후 연이은 발탁 인사의 공통점은 교육감과 같은 지역출신·선거 보은인사”라며 “보편타당한 기준이 아닌 코드인사는 결국 경북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인사는 교육감의 고유 권한”이라며 “객관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을 발탁·전보 인사 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다수의 도민들은 “교육감의 자리는 도민들이 임기동안 경북교육을 잘 이끌어 달라고 맡겨 둔 자리라고 알고 있다”며 “연이은 인사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건 ‘잘하지 못한 인사’라는 방증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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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6급 승진〉△세무과 최호갑 △총무과 이동엽 △문화관광과 이창호 △일자리경제과 이미진 △안전총괄과 이신열 △농정유통과 전성일〈7급 승진〉△징수과 이지혜 △총무과 허나윤 △일자리경제과 송원석 △허가과 오윤석〈9급 승진〉△세무과 김도협 △환경과 장지원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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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5급 승진〉△행정지원과 김무열 △민원여권과장 이진규 △의회사무국 심미경 △범어2동장 신정희 △수성1가동장 이봉기 △파동장 이근호 △고산3동장 조병주〈6급 승진〉△의회사무국 이상덕 △기획조정실 김은경 △감사실 석종헌 △행정지원과 오해영 △일자리투자과 유 신 △도시디자인과 김준희, 유기원 △안전총괄과 우병훈〈6급 전보〉△관광과 이동영 △일자리투자과 정은경 △지산1동 신미진〈7급이하 승진〉△홍보소통실 박종혁 △행정지원과 국혜진, 함순식 △관광과 정지혜, 배소현, 황시연 △민원여권과 배남숙, 이지애 △ 일자리투자과 김은수, 윤 황 △평생교육과 신은령, 이새봄 △행복나눔과 김은홍 △도시디자인과 권화경, 백강훈 △교통과 이윤지, 차준혁 △건축과 백충근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교육청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등 9월 정기인사

대구시교육청이 교장과 교감 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교장 승진 20명을 비롯해 교감 승진 1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공모교장 4명, 교장 중임 11명,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 전직 24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43명, 정년(명예)퇴직 85명 등 전체 237명이 대상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퇴임 등으로 인해 학교장 결원이 있는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1곳과 중등 3개 학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공모교장을 임용했다.한편 유치원 신규임용교사에 대한 인사는 오는 20일 예정돼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인사

◆대구시교육청(9월1일자)◇유·초·특수 교육전문직▲승진(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팔공산수련원 운영부장 박재의▲전직(교감에서 장학관)△ 동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류은영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남부교육지원청 신선혜 (교사에서 장학사)△동부교육지원청 남인숙 △ 교육연수원 최수정◇유·초·특수 교장(원장)▲승진 △옥산초 곽영배 △인지초 류애경 △매천초 윤은숙 △두산초 권보경 △선원초 김인숙 △명덕초 김재봉 △해서초 김진도 △서변초 김희숙 △청림초 문영철 △대구초 변영은 △내서초 이지응 △가창초 전경희 △남동초 한신자 △율금초 황재수▲중임 △매곡초 김윤일 △동평초 송인수 △동성초 오상목 △도림초 윤보식 △학산초 전구학 △신흥초 현상환▲초빙 △남덕초 김혜주▲전직(장학관에서 교장) △현풍초 김성곤▲전보 △세천유 김월계 △대실유 정지애 △비슬유 차경순 △이현초 강호순 △범어초 김광순 △도원초 김창원 △다사초 류성진 △파호초 이향숙 △서촌초 임도영 △대덕초 임인오 △대진초 장명순 △조야초 정효석 △경운초 최순희◇유·초·특수 교감▲승진△수성초 도종윤 △현풍초 문덕주 △동평초 서민열 △동천초 이경순 △관천초 임기숙▲전직(장학사에서 교감) △이현초 전명진 △대구세명학교 김현경▲전보 △지산초 박정하 △성북초 권은숙 △복현초 김미옥 △달서초 김정애 △운암초 여명숙 △서대구초 임후남 △관음초 조현주 △월서초 정승수 △월촌초 최성애 △한샘초 김충현 △월암초 최학섭◇중등 교육전문직▲승진 △시교육청 체육보건과장 임오섭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혜정▲전직(교장에서 장학관)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김차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동호 (교감에서 장학관)△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이영길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한숙원 (교사에서 장학사) △동부교육지원청 송인용 △서부교육지원청 박세진 △남부교육지원청 조영진 △교육연수원 이주양▲전보(장학사)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배중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혜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현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인경수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김윤희 △ 동부교육지원청 문미양 △교육연수원 박규서 △창의융합교육원 김유경▲파견 △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 최덕민 △교육부 교육정보화과 양치구▲파견 복귀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이승일 △남부교육지원청 이옥순◇중등 교장▲승진 △경북여고 남영목 △서부공고 장진곤 △입석중 장현주 △학산중 박문근 △이곡중 조혜련 △대서중 정재혁▲중임 △성서고 이호근 △동부중 황명식 △관음중 신문호 △용산중 신종열 △서동중 이종순▲공모 △포산고 이한곤 △수성고 최재홍 △천내중 최면숙▲전직(장학관에서 교장)△운암고 장재화 △대곡고 장정묵 △동원중 황진숙 △율원중 장순균 △평리중 김경숙▲전보△달서공고 황용선 △동촌중 김선희 △경혜여중 안영희 △성서중 김정애◇중등 교감▲승진△함지고 박정미 △전자공고 전병수 △교동중 김미숙 △중리중 조은영 △조암중 신재건 △성당중 안상희▲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감) △달성고 김영주 △호산고 김영화 △경덕여고 류영미 △ 대구과학고 구교석▲전보△시지고 안병관 △대진고 전병학 △경북여고 이화정 △수성중 최술한 △제일중 송선화 △성지중 이경희 △대곡중 서도성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