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관 개방주차장 이용신청 접수

대구 중구청이 18~19일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개방된 롯데시네마 만경관 건물주차장의 이용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개방된 롯데시네마 만경관의 주차면은 총 10면이며 해당 주차장의 이용자로 선정되면 10~12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20분까지며, 그 외 주차장 이용에 대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만경관과 이용자가 별도로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등록원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중구청 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자녀 가구, 거주기간, 차량배기량 등 자체 기준을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문의: 053-661-3176.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북구보건소,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준수 △기타 관련 법규 준수 등이다. 북구보건소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중한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73.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구미시 택시 330대에 공단 50주년 등 구미시 공익광고물 부착

구미시가 내달 1일부터 4개월 동안 지역 택시에 공익광고물을 부착한다.공익광고물을 부착해 운행하는 택시는 지역 택시 1천765대 중 개인택시 252대와 법인택시 78대 등 총 330대로 이들 택시는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지역을 돌며 홍보하게 된다.래핑광고 슬로건은 2019년도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공단50주년 열정50년, 비상50년’이며 내년에는 2020년도 전국체전 개최, 구미브랜드와 문화체육관광지 등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홍보비가 지급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다자녀가족 도시철도 무료이용 아이조아카드 발급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급되는 대구아이조아카드가 이달 말 한층 업그레이드 돼 출시된다.오는 30일 일부 기능이 개선되는 뉴아이조아카드는 도시철도 출입구 단말기에 인식 기능을 탑재해 카드 접촉 후 통과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기존에는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일회용 할인권을 발급받아야 했다.500원으로 할인 적용받던 방식에서 세 자녀 가정의 부모와 만 13~18세 자녀에게 도시철도 요금을 무임 적용하는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도시철도 구간에서만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시내버스와 환승 이용 시 버스요금은 부과된다.카드 발급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중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만 13~18세 중·고교생 자녀다.부모는 신용후불형과 체크선불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자녀는 체크선불형으로만 발급된다.기존 아이조아카드 소지자는 현재 카드의 유효기관과 상관없이 연말까지 뉴아이조아카드를 발급받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내년부터는 기존카드로 도시철도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일회용 할인권은 사용할 수 없다.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타인에게 양도·대여는 불가하며 부정사용 시 기준운임 30배가 징수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삭품취급 업소 위생 점검

대구 북구보건소가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오는 21~22일 추석 성수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유통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시설 기준 등 적절성 여부 ·사용 원료 및 보관 관리(냉동, 냉장) 적절성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등이다.북구보건소는 적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심할 경우 법령에 의거 행정 조치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773.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송언석 의원“김천구미역 KTX 추가정차 확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3일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구미역의 KTX가 추가 정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김천구미역의 출퇴근 시간대 KTX 배차간격 문제에 따른 시민 등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제기해왔다.이에 따라 다음달 16일부터 출퇴근 시간 김천구미역을 지나는 상‧하행 KTX 열차가 각각 1회씩(총 2회) 추가 정차한다. 특히 하행 열차(서울→김천구미)의 경우 약 2시간 동안 KTX 정차 열차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정차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구미역에 추가로 정차하는 KTX 열차 시간은 상‧하행 각각 ‘김천구미(15:47) →서울(17:20)’, ‘서울(8:00)→김천구미(9:23)’이다. 승차권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송언석 의원은 “김천구미역의 긴 배차간격으로 KTX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추가정차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추가정차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KTX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미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시민들 큰 호응

구미시의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 한 여름 피서철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었다. 구미시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10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 기간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잊은 지역주민들은 2천여 명.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물놀이 페스티벌은 동네로 찾아오는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됐다. 구미시는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풀장위에 차광막과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또 주민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 쉼터와 탈의실, 시원한 물을 제공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동네에 물놀이장이 찾아오기를 많이 기다렸다”며 “물놀이 시설이 안전할뿐만 아니라, 응급·안전요원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게임도 같이해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한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은행 고객 CU가맹점 ATM기 이용, 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대구은행 고객이 전국의 CU 가맹점에 설치된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할 경우 대구은행 CD/ATM기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된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디지털 마케팅 및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결제 행사와 상품 홍보 등 마케팅 전반에 힘을 모으고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CU가맹점 내 CD/ATM 사용 시 대구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 적용 △디지털 플랫폼 및 CU편의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협력 △DGB임직원·가맹점주·스탭 및 멤버십 고객 대상 홍보 마케팅 △DGB유페이 연계 신규 제휴사업 발굴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CU편의점 1만3천여 곳에 설치된 CD/ATM 기기에서 대구은행 고객이 ATM기기를 동일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금융서비스는 전산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9월말부터 적용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시, 달리는 버스에서도 와이파이 무료로 쓴다

구미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했다. 구미시는 3월 말 1차로 시내버스 7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30대에 구축해 시민들은 109대의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먼저 버스에 부착된 스티커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_노선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냉각탑, 저수조, 분수 등 수계시설 85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집단 발병을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냉각탑이 있는 대형건물, 백화점,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및 찜질방, 호텔,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수계시설에 대해 청소·소독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레지오넬라증 감염병은 병원성 레지오네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 건물 냉·온수 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주농기계 임대사업 휴일 없이 추진해 농민 이용률 늘어나

경주시가 농기계 임대업무를 휴일 없이 추진하는 한편 현장에서 농기계 조작기술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부터 농번기 3~6월, 9~12월은 휴일 없이 근무하기로 했다. 농한기 7~8월과 1~2월에는 농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토요일에도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서악동에 본소, 양북면에 동부사업소, 안강읍에 북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주농기계임대사업소는 80종 732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민들이 가장 많이 임대하는 농기계는 계절별로 다르지만 논두렁 조성기, 논갈이와 여러 가지 작업이 가능한 소형 관리기, 농용굴삭기(소형), 과일나무 전지 이후 파쇄하는 잔가지파쇄기 등이다. 시는 7~8월 농한기에 농가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 농한기에도 토요일은 임대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전반기 3~6월까지 휴일 없는 농기계임대사업 결과, 3천7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2천707대보다 40% 정도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농업기술센터 최정화 소장은 “농기계의 임대량이 늘어나는 것은 농작업의 악성노동력을 줄이고 기계화를 통한 농가 소득의 증대로 연결되기 때문”으로 해석하며 “농기계 활용 교육 등을 늘려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는 지역농업에 농업경영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휴일 근무제와 함께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제도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 실내빙상장, 일산화탄소 유출돼 이용객 대피

대구실내빙상장의 얼음을 정리하는 차량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지난 3월 창원에서 발생한 빙상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유사한 모습이다.26일 오전 8시5분께 북구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정빙작업을 마친 LPG 가스 정빙차량에서 110ppm에 달하는 일산화탄소가 측정됐다.통상 일산화탄소 농도가 150ppm를 넘으면 구토 등 중독증세가 나타난다.일산화탄소 누출 당시 빙상장 내에는 스케이팅 연습을 하던 강사 2명과 학생 5명이 있었다. 빙상장 측은 강사와 선수를 모두 내보내고 이후 입장객을 받지 않았다.다행히 강사와 선수는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대구실내빙상장은 사고 직후 정빙업체로부터 예비 정빙차 1대를 임대해 2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일산화탄소가 발생한 정빙차량의 산소 센서 등이 고장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빙상장 측은 밝혔다.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날 오전 2차 정빙작업을 마친 뒤 매캐한 냄새가 빙상장에 흘러 즉각 조치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앞으로 가스 정빙차 대신 전기 정빙차를 대체할 방안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그러나 매캐한 냄새가 나타나는 현상은 지난 25일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에도 정빙차량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켰다.지난 3월 창원시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낡은 정빙차량을 운행하다 일산화탄소가 유출돼 연습경기를 하던 선수 50여 명이 중독현상을 보였다.대구실내빙상장은 창원 사건 이후 일산화탄소 점검 횟수를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측정 장소 또한 링크장 외 관람석, 기계실, 라커룸 등을 추가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 기업 모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오는 12월31일까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의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1년간 사용료 일부(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올해 20여 개의 중소기업에 지원된다.DIP와 NBP는 2017년 7월 클라우드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역 기업의 클라우드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또 DIP는 클라우드 도입이나 클라우드서비스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NBP와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NBP는 네이버에서 IT 전문기업으로 분할돼 출범한 법인이다. 네이버, 라인(LINE), 밴드(BAND), 쇼(SNOW)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남재룡 DIP ICT융합전략팀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활용기회 확대 등 기업 지원 분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 시스템 만든다

대구시가 공공시설 이용 요금을 즉시 감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시스템은 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고자 할 때 각종 증명서나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 자동으로 확인해 감면된 요금으로 공공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그동안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는 각종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이용요금의 전액감면 또는 5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용자들이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 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시는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30여 개 시설에 교육·강좌, 체육 시설 대관, 캠핑장, 회원관리 등을 즉시감면 받을 수 있다.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을 통해 27개 주차시설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 경차 등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자격확인이 간소화됨으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인력 및 예산 절감, 온라인 정산으로 인한 수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대구시는 이같은 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받았다.윤금동 대구시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각종 증명서 제출의 불편을 덜어주게 됐으며 원스톱 서비스로 대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공항 이용객 편의 개선 환영한다

대구공항이 여객터미널을 대폭 확장하고 대구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에 여행용 캐리어 적재함을 설치키로 하는 등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동대구역을 오가는 셔틀택시 운행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구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대구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406만 명으로 연간 수용 능력 한계치 375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1분기(1~3월)에만 123만6천553명이 대구공항을 이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97만6천86명)보다 27.7% 늘었다. 이 중 국제선 이용객은 73만7천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만4천448명보다 49.3% 증가하는 등 가히 폭발적이다. 올해는 5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이 수용 능력 한계를 벗어날 정도로 이용객이 늘면서 대구공항 여객청사는 시장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붐벼 확장이 시급했다.대구시와 대구공항공사는 공항 청사와 붙어 있는 호텔에어포트(공항호텔)가 2020년 8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여객터미널로 확장키로 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제선 여객처리능력이 118만 명에서 228만 명으로 늘어나 대구공항의 연간 총 여객처리능력은 485만 명(국내선 257만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또한 대구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구공항을 오가는 대구 시내버스에 여행용 가방을 실을 수 있는 적재함을 설치, 운행키로 했다. 대구공항을 경유하는 2개 버스노선 총 11대에 설치된다. 대구 시내버스는 그간 대형 여행용 가방을 소지한 승객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민원이 적지 않았다. 공항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도 자연스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을 오가는 셔틀 택시 도입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택시회사 14곳이 별도 법인을 설립,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셔틀 택시 노선은 도시철도 1·2·3호선과 연계할 방침으로 셔틀 택시가 없어 불편을 겪던 대구공항 이용객에게는 희소식이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오가는 셔틀 택시는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택시업계의 반대로 뾰족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대구공항의 인프라 구축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공항공사는 여기에 그치지 말고 원성을 사고 있는 공항 주차장 확장 방안도 함께 마련해 주길 바란다.대구시는 그동안 통합신공항은 이전을 고려해 대구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외면해 왔는데 이전지가 확정되고 공사에 들어가더라도 이전까지는 10년 이상 걸린다. 이전조차 변수가 많다. 옆집 처녀 믿고 있다가 장가 못 가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