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시이사회 개최

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가 지난 7일 2020년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산현황 및 후원금 모금실적, 2020년 하반기 문경학사 입사 현황과 인재육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2020년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지원 계획(안)과 장학생 선발기준 변경 시행세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해결방안 못찾고 내부 갈등만 키운 답답한 이상화기념사업회

올해 상화시인상 수상자 선정 논란(본보7월30일, 3, 10, 12, 13, 14, 26일)을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모인 이상화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이사회가 뚜렷한 결론을 얻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28일 오후 대구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기념사업회 이사회는 당초 올해 상화시인상 취소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전체 25명의 이사 가운데 8명만 참석해 상화시인상에 대한 판단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이로써 지난 14일 대구시청 인근에서 가진 지역문인대표, 기념사업회, 대구시 관계자의 모임에서 기념사업회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이달 말까지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은 물건너 간 셈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회 관계자는 “대구시에서 상화시인상 시상 정상추진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 지어달라는 공문을 받은 상태라 이를 논의하려고 했지만 전임 이사장 측에서 이사들을 상대로 오늘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집요하게 방해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8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이슈가 된 상화시인상 수상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해 잠정 보류하고, 대구시에 이 사실대로 보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또 “이후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면 다시 논의할 계획이지만 지금처럼 계속 정상 개최가 어려우면 대구시의 결과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대구시는 지역여론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기념사업회가 기한 내에 이번 논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기념사업회의 의견 없이 시가 조치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상태다.따라서 이번 논란은 기념사업회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결국 대구시로 공이 넘어가는 모양세다.이날 모임에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기념사업회는 박태진 이사장 명의로 사과성명서를 발표해 최근의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성명서에는 “상화시인상 심사에 따른 논란이 발생해 부끄러움을 금할 길 없다”며 “회의 참석이 부족해 수상여부를 결정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시상 정상추진여부를)잠정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더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거듭나도록 스스로 정화하고 재정립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기념사업회 이사회 소식은 접한 지역 문인단체 대표는 “솔직히 이사회에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까지 막나갈 줄을 몰랐다”며 “차마 상화선생의 이름을 거론하기 조차 부끄럽다”고 고개를 저었다.한편 이날 이사회를 앞두고 전임 이사장의 사퇴 여부를 놓고 전임 이사장측과 신임 이사장측간에 다툼이 일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속보)이상화기념사업회, 이번에는 상화시인상 논란 잠재울까?

올해 상화시인상 수상자 선정 논란(본보7월30일, 8월3·10·12·13·14일)을 마무리 지을 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회 일정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본보의 보도로 공론화된 상화시인상 올해 수상자 선정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이 문제 제기 한 달여 만에 일단락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상화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이사장 박태진)는 최근 기념사업회 이사들에게 ‘상화시인상 관련 및 기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 개최 안내문을 발송했다.안내문에 따르면 올해 상화시인상 수상자 선정 논란과 관련된 해법 논의를 위한 이사회를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 대구 중구 ‘한국의집’에서 갖기로 했다.기념사업회의 한 이사는 “이사회 참석 여부를 묻는 안내문을 받았다”면서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된 올해 상화시인상 수상자 선정의 절차상 하자 문제를 따져 수상자선정을 취소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지역문학계의 한 인사는 “지역문학계를 주무른 권력 카르텔이 이번 문제를 야기 시켰다는 게 대다수 지역 문인들의 한결 같은 시각”이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논란의 당사자인 기념사업회가 모든 의혹들을 말끔히 해소하고 지역 문학계가 자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에 앞서 기념사업회는 최규목 전 이사장 후임으로 지명된 박태진 신임 이사장 선임 동의 여부를 묻는 의견서에 전체 26명의 이사회 관계인 가운데 15명이 찬성해 박태진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4일 대구시청 인근에서 가진 기념사업회와 대구시 관계자, 지역문학단체 대표의 모임은 상화시인상 처리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끝났다.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3시간가량 격론을 벌였지만 명확한 결론 없이 기념사업회가 이달 말까지 자체 해결방안을 마련할 시간을 달라는 요청에 동의하고 헤어졌다.이날 모임에 참석한 한 인사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기념사업회에 해결방안을 찾을 시간을 더 주자는 데 합의했다”며 “기념사업회가 내부 의견을 모아 통일된 안을 대구시에 전달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상화시인상과 관련한 논란은 올해 수상자인 지역 문인 A씨의 수상작이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 운영하는 출판사에서 발간된 시집인 것이 알려지면서 촉발됐다.이와 함께 심사위원 구성의 첫 단계인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제척대상 인물이 최종 심사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절차상 하자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지역 문학계가 올해 수상자 선정을 무효로 해야 한다고 반발했다.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상화시인상은 이상화기념사업회가 매년 등단 10년 이상 된 시인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하는 지역 대표 문학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양금희 의원 “한전, 美콜로라도 태양광 사업 발전량 저조로 철수 결정으로 투자비 190억 원 매몰됐다”

한국전력 이사회가 지난 7월, 미국 콜로라도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30MW)를 청산하기로 의결하면서 투자비 1천700만 달러(한화 약 190억 원)가 매몰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미래통합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태양광 사업 운영 자료에서 드러났다.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2016년 7월 이사회를 통해 미 콜로라도 태양광 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2017년 4월 운영을 시작했다.당시 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미국 진출의 현지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자평한 바 있다.사업주는 한전이 50.1%로 201억 원, 국민연금 COPA 펀드 49.9%로 200억 원을 출자해 공동투자회사(KEPCO Alamosa)를 설립했고, 설비 유지보수는 한전이 직접 수행했다.태양광 발전소에 생산된 전력은 콜로라도 전력과 25년 장기판매계약을 통해 전력을 판매, 한전은 이 기간 2억3천만달러(한화 약 2천5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으며, 연평균 배당수익 약 120만달러를 전망했다.그러나 발전량이 계획대비 80%~88% 수준에 불과함에 따라 매출도 기대한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연평균 7.25%의 수익률을 예상했으나, 실제 수익률은 2017년 4.7%, 2018년 0.7%에 불과했으며, 2019년은 11억4천200만원의 적자를 기록 했다. 또 단지 내 유휴부지에 패널을 증설하고 ESS를 설치할 경우 국내 기자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150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를 전망했으나, 이 또한, 실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결국 2020년 7월 24일 한전 이사회에서 사업계약 해지 및 청산을 의결함에 따라 한전 투자비 약 190억 원이 매몰 된 것이다. 한전은 2021년 하반기 부지 등 발전소 잔존자산을 매각하고, 2022년 2분기 법인 청산을 준비 중이다.양금희 의원은 “200억 원을 투자한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을 4년 만에 철수 결정을 내린 것은 사업 준비 당시 검증이 부족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해외 신재생 사업은 변수가 많은 만큼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증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은행 차기 행장 선임 마무리 수순..9월3일 이사회 보고 예정

2년 가까이 끌어온 DGB대구은행의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CEO육성아카데미가 공식 일정을 마치면서 행장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DGB대구은행은 다음달 3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된 CEO육성아카데미 과정을 비롯해 숏리스트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한 1~3순위 행장 인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문제는 인선 절차가 끝나기 전 후보 중 한 명이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동시 지원하면서 내부적으로 인선 여부에 대한 메시지를 받지 않았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A후보는 CEO육성아카데미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지난 20일 비전전략발표회 이후 오후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회의 후보 면접을 치룬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두고 금융권은 인선 일정이 끝난 만큼 은행측의 관련 메시지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1년 6개월간 진행된 일정이 끝났고 그 과정 속에서 누적된 점수가 나오니 (행장 인선) 윤곽이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내정설에 힘을 실었다.대구은행은 1순위 후보자 선정 후 은행장 승계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차기 행장 인선 과정을 두고 대구은행 내부적으로도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다.차기 행장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 도입돼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발표 전 내정설과 같은 각종 풍문이 흘러나왔다는 점에서다.또 다른 대구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초 진행되는 CEO아카데미는 CEO육성이라는 선례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선 일정이 순연되면서 두 기관(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의 일정이 겹치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속보)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회 개최, 상화시인상 관련 등 논의 예정

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최규목)는 10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이상화고택에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기념사업회가 통지한 이사회 안건은 다음 달 예정된 ‘상화문학제’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상화시인상’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문학계에 따르면 기념사업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제35회 상화시인상 취소 여부와 논란의 중심에 선 최규목 이사장의 거취문제 등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산시체육회 제2차 이사회의 하반기 체육행사 의결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회장, 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제25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최육대회 등 하반기 각종 체육행사 안건을 의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영주시체육회, ‘제3차 체육회 이사회’ 개최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16일 ‘제3차 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체육회 규약 개정의 건, 체육기금관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 제41회 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의 건을 의결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대한위암학회장 선출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이 지난 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년도 대한위암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제16대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정 신임회장은 경북대 의대 출신으로 2017년부터 38대 경북대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서울대병원 이사, 대한의료정보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위암학회 및 대한의료정보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때 경북대병원장으로서 전국 최초 생활치료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와 일반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위암학회장 임기는 다음해 정기총회까지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대 교수회, 총장 선거 직선제 유지해야

최근 대구대 법인인 영광학원이 현행 총장 직선제를 간선제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이 대학 교수회가 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에 앞서 교수회는 총장 선거제와 관련한 긴급 설문을 펼쳐 450여 명의 교수 가운데 63%가 설문조사에 참여해 응답자의 86.27%가 총장 직선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교수회는 성명서에서 “대구대학교의 총장 직선제를 지켜나갈 것이며, 민주적 선거 제도와 대학 자치를 파괴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그 누구의 어떤 시도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영광학원 이사회가 대학 발전을 위한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며 “구성원들의 오랜 인내와 노력으로 지난해 봄 큰 기대 속에서 정이사 체제가 출범했으나 지금 과연 법인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심각히 묻지 않을 수 없다. 설문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대다수 교수들은 현 이사회가 대학을 발전시킬 의지나 능력이 있는지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또 “영광학원 이사회는 법인과 대학본부, 교수, 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짜내고, 대구대학교를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한편 박윤흔 영광학원 이사장은 지난주 교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총장 직선제를 시행한지 25년이 지났고,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의 위기가 도래해 제도상(총장직선제)의 문제점을 평가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할 시기라면서 간선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광림 전 의원, 퇴계학연구원 이사장 취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광림 전 의원이 퇴계학연구원(원장 송재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퇴계학연구원은 지난달 5월, 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광림 전 의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 이달 25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정식 취임을 했다.김광림 전 의원은 3선 의원(경북 안동) 출신으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장과 두 번의 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에서 대표적인 경제·예산·정책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퇴계학연구원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정본 퇴계전서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후속 작업으로 ‘정본 퇴계전서 국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달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이사회 개최

대구 달성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달성장학재단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 2020년도 장학생 172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1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상반기 이사회를 열고 최종 172명을 선발, 장학금 총 3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문오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군민 및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00년 달성장학재단을 설립, 올해까지 24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2천802명에게 34억2천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읍·면 장학기금을 포함하면 달성군 전체 장학기금은 508억 원이 조성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경실련, 대구시는 DIP 이승협 원장 즉각 해임하고 이사회 강력 문책하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3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이승협 원장의 해임을 아무런 사유 없이 미루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승협 원장의 빠른 해임과 더불어 이사회의 강력한 문책을 요구했다. 대구경실련은 “이승협 원장이 해임 처분에 불복,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우려해 해임을 미루고 있다는 대구시의 주장은 참으로 터무니없는 말”이라며 “감사결과를 통해 이미 채용비리 등 해임 사유가 명확하게 드러났음에도 책임 회피를 위해 거짓말을 일삼으며 해임을 미루는 것은 대구시 행정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정당한 사유 없이 DIP 이승협 원장의 해임을 미루는 대구시의 태도는 직무유기이자 DIP를 더욱 엉망으로 몰아넣는 무책임의 극치”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대구시의 기만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이승협 원장의 해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문화재단…신임 대표이사 공개 모집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박영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공모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임기 3년으로 한 차례 연임도 가능하다.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의 창작·보급·활동의 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창의성 제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 등의 업무를 맡는다.재단은 공정하고 개방적인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해 최근 ▷대구시의회 ▷대구시 ▷문화재단 이사회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대표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렸다.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대표후보를 재단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이들을 2배수 이상으로 압축해 대구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이 중 1명을 새 대표로 임명한다.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 문화예술관련 지원행정을 총괄하는 재단은 2009년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설립,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산하에 대구예술발전소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등 대구시내 4군데 문화시설공간도 운영하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