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코로나19’공식명칭 사용 요청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일부 중앙발 언론에서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사용해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무분별한 명칭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배 의장은 이어 “그러나 정부나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로 공식 명칭을 발표했음에도 불구, 일부에서는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우한에서 발생하여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명칭을 특정 지역명을 병명 앞에 사용하면 해당 지역과 지역 거주민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코로나19’라는 공식 명칭으로 명명했고, 전 세계에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구 지역의 명칭을 사용하여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상황의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해치는 행위이니 사용을 자제해 달라” 고 강력히 요청했다.배 의장은 또 대구시민들에게도 “당분간은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시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대구시민들은 탁월한 지혜와 참여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낸 경험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흔들리지 말고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대구시와 보건당국을 믿고 지침을 준수해서 이번에도 모두 힘을 합쳐서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구청장과 의장이 본회의 대신 정당 행사에 눈 도장?

단체장과 의회 의장이 의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소속 정당행사에 참석해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이 13일 열린 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국위원회로 떠난 것이다. 특히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청장과 의장의 동시 불참으로 임시회 본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경숙 의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위해 구청장 출석을 요구하고 1문1답을 준비했지만, 구청장의 불참으로 일괄 질문으로 바꿔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 “구청장 대신 나온 부구청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 대신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꼬집었다. 홍준연 의원도 구정 질문에 앞서 “류 구청장은 임시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유한국당 회의에 갔다. 중구청장의 임무와 자유한국당 회의 중 어느 것이 우선 돼야 하겠느냐.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는 구청장이 참 한심하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당초 의원들은 지난 10일 류 구청장의 임시회 불참계획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임시회 본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정 조정을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구청은 류 청장의 임시회 불참계획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언론사 등에 류 청장의 13일 일정이 ‘임시회 본회의 참석’이라고 밝힌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구의회 한 의원은 “공식적으로는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혀 놓고 당 행사에 눈도장을 찍으러 간 것 자체가 주민을 기만한 행위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자유한국당 전국위원회 일정이 워낙 갑작스럽게 잡히면서 일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구정 질문은 미리 나와 있던 것이라 구청장이 없어도 문제가 없었다. 구청장은 행정가인 동시에 정치인이다. 당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구청장이 선택할 수 있는 사안이다”고 반박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의정봉사대상 수상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서 의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8대 전반기 의장으로 뽑힌 그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 활동에 매진했고,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집행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노력하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동정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경산 대구가톨릭대학 본관 대회의실에 열리는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동정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29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장선거 지지 호소 돈 건넨 기초의원…항소심도 벌금 500만 원

대구고법 형사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22일 구의회 의장 선거에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의원에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대구 달서구의회 김화덕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김 구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번 판결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하지 않는다.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자리를 잃지만, 일반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면 금고 이상 형이 확정돼야 자리를 잃기 때문이다. 김 구의원은 2018년 7월 의장 선거를 앞두고 A 구의원에게 지지해달라며 자동차에 현금 100만 원을 두고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구의원은 며칠 뒤 차 안에서 돈 봉투를 발견하고 바로 돌려줘 입건되지 않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배지숙 의장 …설 제수용품은‘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1일 달서구 본리동소재 ‘달서종합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얼어붙은 경기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배지숙 의장과 장보기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달서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회장 신동수)들을 만나 어려움을 살피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배지숙 의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 시장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께도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험한 길도 함께라면 용기가 생긴다. 이번 설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통시장에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동정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10일 오후 2시 울진 엑스포공원 3D영상관에서 열리는 ‘2020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 및 ‘2021년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에 참석한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예천군의 초대 민간 체육회장으로 이철우(전 군의장)사실상 선출

이철우 전 예천군의회 의장이 예천군체육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이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실시된 예천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에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이에 따라 예천군체육회장 투표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 후보자는 당선증을 교부받는 것으로 당선이 확정된다.당선증은 선거일인 오는 15일 예천체육회에서 교부한다. 신임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울진군의회 장시원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이 활발한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장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울진군의회 의장으로 ‘열린 의정, 열린 의회’를 목표로 집행부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장 의장은 “군민의 뜻과 바람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