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로컬상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와 로컬상주는 지난 20일 낙동초등학교에서 ‘로컬상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지역 가수 배병철, 박은주와 장구의 신 박서진,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 등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음악회를 주관한 로컬상주는 상주에 기반을 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다.특히 이들 회원들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음악회 개최, 장학금 전달,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박윤석 낙동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고된 농사일을 잠시 잊고 이웃 간에 더 불어 함께 살아가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병암서원 고택 음악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31일 오후 7∼9시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병암서원 고택 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전통혼례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대중가요와 민요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한편 달서구청은 병암서원에서 ‘선비의 하루, 고택 체험’ 행사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가족, 학교, 직장 단위 신청을 받아 매월 수요일 2∼4차례 진행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기념 ‘Dream Start(드림스타트)’ 음악회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7일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 ‘Dream Start(드림스타트)’를 개최한다.이번 기념음악회는 지역 출신 150여 명의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워진 팔공홀에서 꿈의 하모니를 연주할 예정이다.음악회는 1990년 5월 개관 이래 첫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팔공홀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1부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는 성악가들에 의한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대구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Dream Start’의 지휘는 영국의 BBC(비비씨) 스코틀랜드 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박준성이 맡아 지역의 유능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의 협연과 대구성악가협회 소속의 성악가 100여 명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날 연주는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으로 팔공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카니발 서곡’과 함께 기존 팔공홀에서 느끼지 못했던 교향악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차이콥스키의 최고의 걸작이자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특히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테크닉과 표현력을 요구하는 난곡으로 유슬기의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력을 만날 수 있다. 2부 무대는 대구성악가협회 100여 명의 성악가들과 함께 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박쥐’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을 다양한 앙상블로 들려주고, 피날레를 대구출신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과 우리 민요 ‘경복궁 타령’을 청중과 함께 부르며 팔공홀 재개관에 대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전석 1만 원. 문의: 053-606-6135.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 초전지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버스킹 음악회를 열었다.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장석춘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여름밤 별빛이 쏟아지는 고즈넉한 한옥 무대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밴드와 퓨전국악 등을 관람했다. 장세용 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최근 천 년 고찰 도리사와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캄보디아 국가 음원 제작 지원

경북도가 캄보디아 국가(國歌)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캄보디아 왕립합창단을 초청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캄보디아 공식 국가 음원을 녹음했다. 국가 음원 제작 경비는 경북도가 전액 부담했다. 이번 국가 음원 녹음은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 이후 문화교류를 해온 캄보디아 정부측에서 1969년 녹음된 국가 음원의 새로운 제작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이어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와 도청 직원을 초청한 가운데 25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왕립합창단과 도립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한편, 윤끼엔 캄보디아 문화부 대표와 왕립합창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동안 경북을 방문해 안도잇내 투어와 영남대 음악대학을 견학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에서 제작된 캄보디아 국가 음원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긴밀한 우호관관계가 문화와 관광,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칠곡 북삼읍,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칠곡군 북삼읍은 최근 인평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를 개최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음악회 ‘벨레스텔레: 별들의 꿈’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음악회 ‘벨레스텔레 : 별들의 꿈’이 20일 챔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대구를 대표하는 여성 성악가 10인이 모여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 등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황홀하게 채울 곡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벨레스텔레는 이탈리아어 ‘아름다운 별들’이란 의미로 유학파 출신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솔리스트들로 결성된 전문 여성 앙상블 단체이다. 중국 하얼빈, 대구, 경주 등 지역 곳곳에 음악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활동하고 있다.예술감독 주선영을 시작으로 김은형, 배혜리, 린다박, 배진형(소프라노), 장지애, 김민정, 이수미, 손정아, 이아름(메조 소프라노) 등 지역의 아름다운 여성 성악가들이 나설 예정이며 권경아, 남자은(피아노)이 피아노 연주로 하모니를 뒷받침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벨레스텔레의 앙상블과 소프라노의 아리아 앙상블, 메조 소프라노의 아리아 앙상블 등 다섯 무대로 편성된다.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아리랑 모음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을 여성 앙상블로 선보인다. 슈트라우스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레하르 오페레타 ‘쥬디타’ 중 ‘뜨겁게 입맞추는 내 입술’로 화려한 소프라노 앙상블을 이어간다. 또 메조 소프라노 앙상블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세기디야’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특별히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현대 한국가곡 작곡가 김효근의 노래로 출연진 모두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전석 2만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남구청, 앞산빨래터 작은 음악회 개최

대구 남구청은 오는 17일과 다음달 21일 앞산빨래터 공원에서 ‘앞산빨래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앞산공원과 앞산 맛 둘레 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 주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지역 아마추어 및 전문 음악인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끼와 재능이 넘치는 주민 장기 노래자랑이 펼쳐진다.또 ‘모디라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프리카 보다 뜨거웠던 신천 돗자리 음악회, 더위 날렸다

‘제13회 신천 돗자리 음악회’가 열린 지난 27일 오후 5시 대구 남구 신천둔치 중동교. 30℃에 육박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음악회를 즐기려는 시민 1만1천여 명으로 북적였다.시민들은 둔치 곳곳에 직접 가져 온 돗자리를 깔며 음악회 즐길 준비를 했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신천과 인접한 곳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이어지기도 했다.동네 주민들끼리 대형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오순도순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옆에는 버스킹, 지역 예술인 공연 ‘라이브 인 대구’와 ‘공감 콘서트’ 등 음악회가 펼쳐지며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를 날렸다.27~28일 이틀간 열린 이번 신천 돗자리 음악회에서 새롭게 마련된 폭염 이벤트가 단연 최고 인기를 끌었다.쿨링포그와 아이스 체험 등 쿨 존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8m가량 긴 얼음 위를 걸어가는 이색 체험에 시민들은 곧장 신발을 벗어 던지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이정미(38·여·남구 대명동)씨는 “이 행사에 두 번째 참여하고 있는데 색다른 재미를 주는 아이스 체험으로 오늘 하루 더위를 전부 날린 것 같다”며 “더운 여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이 없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신천 돗자리 가요제의 본선 10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의 피날레는 불꽃놀이로 마무리됐다.일부 봉사 단체에서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미숫가루, 콩국, 수박 등을 제공한 것은 물론 치매선별검사, 건강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기며 쌓인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로비음악회 오는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로비음악회:피아니스트 서주희’가 오는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다.로비음악회는 무겁고 답답한 객석을 탈피해 보다 자유롭게 로비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한다.서주희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입상과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일찍이 피아니스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데트몰트 등 유럽 각지에서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솔리스트이자 반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물결치는 듯한 화음과 음표들이 조화를 이루는 ‘쇼팽 에튀드 작품번호 25번의 1번’, 터키 풍 행진곡을 묘사하여 관객들에게 익숙하게 다가가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3악장’, 화려한 기교를 통해 고음부의 종소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많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사랑받는 레퍼토리이며 ‘라 캄파넬라’라는 부재가 붙어있는 ‘리스트-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 3번’을 선보인다. 또 베토벤 ‘운명’ 교향곡을 피아노 솔로 버전인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전석 1천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한 여름 밤의 특별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27일

한 여름 밤의 특별음악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오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대구의 여름밤을 달콤한 멜로디로 수놓을 연주자로는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신상근, 바리톤 허종훈, 베이스 김대영이 나선다. 소프라노 박소영은 2019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마술 피리’에서 밤의 여왕 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2020년 시즌에도 캐스팅되며 메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연주자이다. 이외에도 LA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독일 코미쉐 오퍼에서도 밤의 여왕으로 꾸준히 연주할 예정이며, 현존하는 아시아 소프라노 중 밤의 여왕으로 가장 많이 출연하고 있다.테너 신상근은 201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서 동양인 최초로 로미오로 데뷔하며 뉴욕 타임즈에서 대서특필되었다. 또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웨일즈, 아테네 등 유럽 명문 극장에서도 다수 작품에 출연 예정이다.바리톤 주자로는 스페인 빌바오 국제 성악 콩쿠르, 스페인 씨체스 국제 성악 콩쿠르, 이탈리아 그란다떼 국제 성악 콩쿠르 등 전 세계의 30여 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두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허종훈이 나선다.베이스 김대영은 이탈리아 아세모 꼴자니 등 유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했다. 그는 뉘른베르크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독일 바이마르 국립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이들의 무대를 위해 독일 브레머하펜 극장 음악코치 역임한 피아니스트 방은현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가곡반주과를 석사졸업한 피아니스트 이가연이 나서 국내 최초로 모든 프로그램을 포 핸즈(4 hands) 연주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박소영은 이번 공연에서도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마술 피리’의 명곡인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로 막을 올린다. 또한 테너 신상근은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등 매력적인 음성이 돋보이는 명곡들로 대구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리톤 허종훈도 그의 묵직한 목소리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등 다채로운 오페라 음악을, 베이스 김대영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소문은 산들바람처럼’ 등 그의 짙은 베이스톤이 돋보이는 오페라 가곡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외에도 각 연주자들이 오페라처럼 서로 주고받는 듯한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 출연진이 다 함께 슈베르트의 위대한 명곡 ‘마왕’의 각 배역을 맡아 연주할 예정이다.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2019 달성음악회Ⅱ 新강변가요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 시설에서 2019 달성음악회Ⅱ ‘新강변가요’를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新강변가요’는 가수와 성악중창단이 출연해 초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게 해준다.음악회는 전석 무료다.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59-4285.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의사회 제14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의사회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1천만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여고 교육공동체‘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하나되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전문가의 설명을 바탕으로 연주곡을 감상하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반부는 상주여고 교사 오카리나 동아리의 연주와 상주여고합창부의 합창, 상주지역 혼성합창단인 조이플콰이어와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구성됐다.특히 ‘아이와 엄마’는 상주지역 시인 고경연씨가 쓴 시에 상주여고음악교사 조성희싸가 곡을 붙이고 상주여고합창부 및 조이플콰이어가 연합해 초연을 펼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었다.이어 ‘오페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학파 연주자로 구성된 ‘나무퀸텟’과 테너 정찬욱씨의 ‘공주는 잠못 이루고’, ‘별은 빛나건만’ 등 5곡의 오페라 아리아를 재미있는 해설로 공연했다.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륫,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나무퀸텟’은 각 악기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멋진 선율을 선사해 청중들의 감동을 이끌어냈으며, 테너 정찬욱씨의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노래는 한여름 밤의 음악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안하은 학생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공연소감을 밝혔다.허만헌 교장은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해설이 있는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문경소리공연단 작은 음악회, 시민들 “문화갈증 떨쳐버렸어요”

문경문화원이 공연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가은읍 아자개 장터에서 ‘문경소리공연단 작은 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 음악회는 문경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다. 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 회원들의 공연과 문경소리공연단의 색소폰·하모니카·합창, 가은읍 양산주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음악회를 찾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은 함께 노래부르고 춤을 추며 한여름 밤을 즐겼다. 문경문화원의 문경소리공연단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8차례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공연문화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다양한 공연단을 구성해 음악회를 마련한 것은 지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