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조성위해 82억7600만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이 안전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각급 학교에 설치한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위해 82억7천600만 원을 지원하고 94개 학교에 기계환기 장치를 설치한다.기계환기 장치는 이산화탄소를 외부로 배출하는 등 실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한 대응에도 적극적이다.경북교육청은 미세먼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 정보 전달 등 현장 지원을 하고 있다.또 학기초 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교육과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을 하는 한편 학부모에게는 교육 및 홍보자료를 보급하기로 했다.미세먼지 대응책으로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도내 19개 학교에는 내년까지 실내 간이체육실과 소규모 옥외체육관을 확충한다.건강 취약계층인 유아와 어린이에게 1인당 4개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할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내·외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 강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중구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든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구 중구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청에서 운영·관리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당분간 무료 개방한다. 주차관리인과 이용객의 접촉을 미리 차단하고, 지역 상권 이용의 편리성을 높여 위축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6개소 421면과 노상주차장 12개소 679면으로 총 18개소 1천100면이다. 김광석길·교동·남산향수길공영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 외 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현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청송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평상시 5%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청송사랑화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4월 2개월간 10% 특별할인으로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유통할 계획이다.오는 11일부터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판매대행점)에서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기존과 같이 월 50만 원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사용료 면제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며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 출향기업 톱텍, 봉화군민 위해 마스크 2억 원 상당 기부

봉화군 출향기업인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마스크 10만 430개(2억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 마스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 1인당 3개씩 전달된다.봉화읍을 시작으로 10일 6개면(물야·봉성·법전·춘양·소천·석포), 16일 3개면(재산·명호·상운) 순으로 배부한다.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고향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조기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이 항상 어려울 때마다 봉화군민에게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줘 감사하다”며 “마스크를 못 받는 군민이 없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톱텍은 수년간 봉화군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성금 기탁, 에어컨 기증, 한겨울 방한복 기증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봉화군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천시에 마스크 9천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송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드론 방역

청송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활동에 나섰다.‘청송군 드론 병해충 방제단’ 회원 6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 방제단은 평소 농약살포 등 고령화된 지역 농가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드론 방역은 5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관공서와 병·의원, 상가, 요양원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특히 드론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소독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10여 분 동안 1만㎡의 면적을 방역할 수 있어 방역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효율적인 방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형구 드론방제 팀장은 “방역 최일선에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에 비하면 오히려 죄송할 따름이다”며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도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드론 방역 등 강력한 방역 대책으로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신세계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그룹 차원 지원 총력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현장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및 보건당국 관계자를 위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구호물품 ‘힘내라 키트’ 3천 세트를 긴급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또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9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도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기초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보건당국 관계자 등에게 생필품을 담은 구호물품 ‘힘내라 키트’를 긴급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 키트는 현장 지원인력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올반키친, 피코크 등 식품류 11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디비치 세안제와 여행용세트(스킨/로션)를 더했다. 이와는 별도로 신세계푸드는 케어푸드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영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간식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감염 환자와 선별 진료소 운영 등으로 끼니를 놓치는 의료진이 많다는 소식에 빵, 과일,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간식류 150인분을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 급감 등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두 9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5천여 개의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상품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마트24도 중소 협력회사를 위해 결제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이 중 870억 원의 가용 재원을 활용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상주적십자병원, 코로나19 지정병원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사투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들과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 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지난달 29일부터 입원 확진자들을 치료하고 있다.코로나19 관련 병상은 총 192병상이다. 현재 116병상에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및 의료진들 “코로나19 감염 위험뿐 아니라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그 외 열악한 근무 여건 등 불편함이 많지만 사명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상주적십자병원 직원들은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이마트, 참치 어가 돕기 위해 모둠 참치회 반 값에 제공

이마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역 분위기 악화에 따라 참치 어가를 돕기 위해 5~11일 원양산 모둠 참치회(360g)을 1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지난 1월 이마트의 참치회 평균 가격이 2만9천8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모둠 참치회는 고급 어종이라 불리는 눈다랑어의 가장 기름진 부위인 뱃살 180g, 식감이 좋은 속살 180g으로 구성됐다. 이마트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태왕,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억 원 기부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코로나19 사태의 확산방지와 조기극복을 위해 지난 2일 1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회에 전달했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 대구·경북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며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태왕은 장애인 협회를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각종 기부금 전달 △선풍기 지원 △노후주택 수리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으로 통한다. 여기에다 지난해 가을부터는 사내에 ‘아너스 봉사단’ 을 발족,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태왕은 1억 원의 성금과 별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업체들의 경영안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마트, 코로나19 현장 의료 인력 위해 안심 무료 배송 서비스 진행

이마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 의료 인력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3일 이마트는 대구·경북 이마트 6개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대구·경북 12개 병원 및 보건소에 현장 투입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소속 의료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생필품을 배송하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12개 각 선별진료소에서 필요한 물품을 집계, 전화 주문하면 매칭된 점포에서 2시간 이내(심야시간 제외) 안전이 확보된 지정된 장소에 무료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구매 금액이나 구매 수량, 횟수도 제한이 없다.배송 서비스 점포는 대구 월배점, 만촌점, 성서점, 칠성점, 반야월점과 경북 경산점이다. 이마트는 안심 배송 서비스를 위해 각 점포와 매칭된 12개 선별진료소에 점포 연락처와 구매 가능 물품 이미지, 가격 등이 적힌 광고용지를 미리 배부했다. 이마트 판매담당 박시용 상무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로부터 현장에 파견된 의료진들의 생필품 구매 요청이 있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배송 서비스 외에도 현장 의료진이나 취약 계층 등을 위해 유통업체로서 도움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코로나 차단위해 유치인과의 대면 접견 제한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유치인 접견 제한 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고 있다. 유치인과의 직접적인 접견을 최대한 제한하기로 했다. 변호인이 아닌 가족 등의 접견은 기존 대면 접견 대신, 각 경찰서 홈페이지에 개설된 ‘유치인 화상 면회’ 시스템으로 화상 접견하도록 한다. 변호인과의 접견 때에는 기존의 개방된 변호인접견실 사용은 지양하고, 투명 차단막이 설치된 일반 면회실에서 마스크 착용 후 접견해달라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요청했다. 특히 유치인의 감염 예방을 위해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해 발열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고, 유치장 내부를 상시 소독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