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지역상권 회복 위해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대구 남구청은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남구의 소비촉진,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 등을 지원하는 창의적인 방안이다. 남구청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적시적소에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또 아이디어 제안 참여자 중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시장 코로나19 극복 위해 현장행정 잰걸음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 농업인 격려를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현곡농기계작목반 공동육묘장을 방문, 무복토 못자리 파종 작업에 참여한 뒤 작목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곡농기계작목반은 공동육묘장 1동 450㎡, 격납고 2동 100㎡ 등 총 550㎡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육묘상자 2만6천 개, 87㏊분량을 파종한다. 이날 무복토 방법으로 6천 개를 파종했다.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벼농사는 시기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벼 재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 확대하고 고품질 브랜드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주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2월2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장했다 13일 재개장한 경주 가축시장도 방문했다.이날 재개장한 경주 가축시장은 송아지 382마리, 큰 소 64마리 등 446마리가 경매에 나와 436마리가 낙찰되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한편 경주 가축시장은 매주 월요일 비육우·송아지·번식우 등의 경매를 진행한다.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만3천여 마리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고객 유치 위해 안간힘

지역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발길을 끊은 고객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백화점 내 식당가 할인 정책을 내세우는가하면, 체험형 공간을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 달 넘게 단축해서 운영했던 영업시간을 지난 1일부터 정상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우선 프라자점 11층 식당가와 지하 1층 즉석요리코너에서는 업장별 메뉴에 따라 10~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빵 월간 구독 이벤트-4월의 빵파르’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라자점 ‘빵장수 단팥빵’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3만 원을 내면, 4월 한 달 간 인기 빵 1종류를 매일 챙겨갈 수 있도록 한 것. 코로나19로 백화점 방문이 뜸했던 고객들에게는 문자 안내를 통해 무료 기프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자를 받은 고객에게는 방문시 물티슈를 무료로 증정하고, 3만 원 이상 구매시 ‘아로마 마스크 패치’도 증정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테마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유권자를 위해 선거 당일 본점과 프라자점에서는 ‘첫 선거 축하빵’을 전한다. 첫 선거에 참여한 만 18~19세 청소년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15~19일 프라자점 11층 식당가에서는 투표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 이상 결제시 4천 원 식품구매권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9일까지 식당가를 찾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시코르)로 8층과 9층 식당가 결제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단 다른 할인혜택과 중복적용 불가, 법인·선불·충전·기프트카드는 제외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6층 리빙관은 최근 지역 내 최초로 매트리스 체험존이 갖춰진 ‘에이스 침대’ 프리미엄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매장 면적 99㎡(30평)에서 168㎡(51평)로 대폭 늘렸고 누워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척추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포함된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도 전시해 언제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최근 국민 관심 제품으로 떠오른 건강보조식품의 니즈를 반영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면적을 약 132㎡(40평)로 확대했다. 이승희 상인점장은 “백화점 업계에 체험형 공간을 확대하는 것은 신규 고객 창출 효과와 체류 시간 증대로 연관 매출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역 밀착형 점포로서 상권에 적합한 매장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서 대구와 경북의 대응과정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 도지사는 “대구와 붙은 경산에도 대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동일 생활권이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구의 병실부족으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를 위해 영주, 상주적십자병원을 비워 1천648명의 대구시민이 경북에서 완치, 치료 중인 점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이 한 뿌리이기에 타지역에서 주춤할 때 형제애를 발휘한 것”이라고 했다. 이 도지사는 또 “세계는 도시화하고 있고 대구·경북 통합의 510만 메가시티는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규모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다”며 40년간 따로 가던 길을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이를 위해 이 도 지사는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 경산, 영천, 군위, 칠곡 등 50㎞ 내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해 30분 내에 접근 가능한 대구·경북을 한 도시로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대구경북연구원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 여론조사’ (본보 13일 2면)에서 찬성여론이 반대여론의 2배 이상 나온 결과에 대해 “힘을 얻어 강력하게 치고 나가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이 도지사는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정책 방향을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경제살리기에 둘 것임을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수원 간부들 급여 1억4천여만 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급여 1억4천여만 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 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다.기부금은 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코로나19 관련 의료 사각지대, 실직자, 일용직 등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금을 반납했다”며 “본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남구청, 격리된 외국인 유학생에 방역물품 전달

대구 남구청이 13일 영남이공대학교 생활관에 입소한 자가격리자(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구청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로 구성된 위생 키트와 쌀, 생수, 라면, 폐기물 봉투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막바지까지 총력

경주시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하며 방역과 종교시설, 다중집합장소 등에 다각적인 예방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경주시가 12일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 집단 감염 선제적 예방을 위해 100여 명의 공무원을 22개 조로 편성, 예배를 실시하는 100여 개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경주시에 따르면 부활절을 맞아 예배종교시설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증상 이용자나 종사자 출입금지, 체온계 보유 여부,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각종 홍보물 부착 여부, 출입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또 출입구 등에 손소독제 및 출입자 대장 비치, 예배 시 신도 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체식사 제공 금지, 방역수칙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 두 차례에 걸쳐 휴일 예배를 실시한 종교시설 40곳을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경주시는 또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220개 기독교에 축하 서한문을 보내 코로나19 예방을 당부했다.주낙영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식품안전과 8개 조 16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점검에 나선다.경주지역 유일한 나이트클럽은 현재까지 휴업 중이다. 이를 제외한 319곳의 유흥단란주점도 1차 점검에서 95%가 휴업 중인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지난 1차 때 보다 더 엄격히 점검할 방침이다.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확진자 발생 시 입원비와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까지 청구된다고 경고했다.이 밖에 시민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활용과 야외 운동기구 체계적 관리를 위해 소규모 야외 체육시설 345곳, 1천410점의 운동기구에 대한 방역활동도 전개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의회,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5개 연구용역과제 선정

경북도의회가 ‘정책연구회’를 통해 지역발전 견인과 함께 올바른 의회 상 정립을 도모하고 있다.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최근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의결하고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했다.‘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입법정책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경북도의회는 이를 위해 입법정책 연구용역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구의 품질 및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심의위원회(위원장 경일대 최근열 교수)를 출범했다.이번 심의에서 의결한 연구과제는 △경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경북도 교통관광통합패스 도입방안 연구(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위원장) △경북도 여성 일자리 수요분석과 여성일자리 창출 개선방안(여성일자리정책연구회·대표 김희수 의원)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경북형 학교공간 혁신방안(교육공간혁신연구회·대표 박용선 위원장) △경북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추계에 관한 연구(인구정책연구회·대표 김영선 위원장)등이다.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는 앞으로도 연구단체 및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연구과제들에 대해 심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심의에서 전체 의원 중 70%에 해당하는 38명의 의원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현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연구과제들을 선정해 나갈 수 있는 심의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의료진에 제품 키트 전달

아모레퍼시픽은 9일 대구의료원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및 과자 등이 담긴 제품 키트(8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