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1천만원 기부한 고 선용 스님

상주시 지천동 용흥사 정륜스님은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한 부모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기부금은 용흥사 주지 스님이었던 고 선용 스님 유언에 따른 것이다.상주 출신인 고 선용 스님은 평생 용흥사에서 수행하다 지난해 12월19일 입적했다. 스님은 입적하기 직전 “지역의 도움을 받고 살았으니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평소 모았던 돈을 정륜 스님에게 기부금으로 남겼다.용흥사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한 한 부모 가족에게 기부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우성 주지 스님은 “용흥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매년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해왔다” 며 “그때마다 노스님(고 선용 스님)께서도 금품을 보태셨는데 다시 이런 뜻을 남기고 가셨으니 좋은 곳에 쓰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탁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 부모 가족 25가구에 4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주 화합과 발전 위해 총선 낙천자의 공약 수렴

경주시가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난 4·15총선 당선자뿐만 아니라 낙선 후보들의 공약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해 자랑스러운 경주를 다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당선자의 공약뿐만 아니라 낙선자들의 좋은 정책들도 시민화합 차원에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경주시는 시민 화합을 위해 낙선자들의 시정 관련 공약 37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이 중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은 17건, 현재 기존 시설로도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경주의료원 설립 등 3건을 제외한 17개 사업은 장단기로 나눠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도입, 고령자 거주 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감염병 대처를 위한 음압병상 증설, 각종 축제 및 팬션 방문자 지역 화폐(경주 Pay) 이용한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정종복 후보가 공약한 5개 사업은 단기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권영국 후보의 국·공립 어린이집 21시까지 야간 돌봄 추진, 농어민 기본소득제 및 보조금 통합시스템 도입, 24시간 긴급돌봄센터 건립 등 3개 사업과 정종복 후보의 직업체험관 유치, 농어입인 연금제 도입, 신라왕궁 재현단지 건설, 경주·포항·울산 공동 관광바우처 제도 도입,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별 특화 놀이터 조성, 동남권 관광 데이터 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중앙 정부의 정책변화가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추진 예정이다.또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먹거리 공급, 도심재생을 통한 도시경제 활성화,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 소형 모듈 원전 생산 산업단지 조성 등 17건의 공약은 후보자들의 뜻을 반영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주낙영 시장은 “지역발전을 이루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당선자의 공약을 우선 추진하겠지만 낙선자의 공약 가운데도 좋은 정책이 많은 만큼 적극 수용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롯데백, 코로나19 감염 최소화 위해 생활 방역 강화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기업, 금융, 상공인, 시민단체 등 분야별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대구권 백화점 대표로 위촉돼 주 1회 이상 생활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전파,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점 내 전 계산대 21개소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하고 계산대, 문화센터, 사은행사장 등 고객 대기선에 1m 안전거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외에도 웨딩센터, 고객상담실 등 고객 접점 공간의 데스크와 전 층 출입구에 향균 필름을 부착했다. 또 매일 3회 이상 자체 방역과 직원 발열 체크 등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직원식당 내 가림막 설치, 휴게 공간 내 소파 한 칸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생활 방역 노력이 중요하다”며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양한 생활 방역 지침 준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교육청 개학앞두고 궁금증 해결 위해 ‘챗봇’ 서비스 개시

경북도교육청이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등교 수업 관련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각급 학교의 단계적 개학에 따라 등교수업 내용, 평가, 출결, 학생부기록 등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카카오톡을 활용한 대화형 상담 시스템이다.일상적인 대화 방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화창에 질문의 핵심어를 입력하면 된다.등교 수업·교육과정, 출결·평가,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 영재교육과 직업교육 가운데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면 답변 창으로 이동된다.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검색기능(돋보기)을 활용해 경북교육청을 입력하거나 챗봇 URL( http://pf.kakao.com/ixjzaxb)에 접속하면 된다.경북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은 “등교 수업 시 출결, 평가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챗봇을 개발했다”며 “교육 현장은 물론 학부모도 신속하고 쉽게 챗봇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송언석 의원,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4일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선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는 의미가 있다.또 정부의 2021년도 예산 편성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한 발 앞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는 평가다.특히, 총선이 끝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고, 21대 국회도 개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은 송언석 의원의 주도 하에 관계기관이 모두 모여 남들보다 서둘러 논의를 시작했다는 것에 긍정적 의미도 부여된다.송 의원은 이미 4.15. 총선에서 김천의 도약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동차 튜닝은 대한민국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고 2025년까지 5조2천억원 규모로 국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관련 일자리도 7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드론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향후 도래할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및 자격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전국 최초의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건립이 김천에 추진되고 있다. 교통분야 전반의 역사 홍보 및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교육·체험시험인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방문객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송 의원은 총선이 끝난 직후,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월부터 관계기관들과 월례회의를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그 첫 번째 회의로 관계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 날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의 진행으로 국토교통부가 각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참석자들 상호간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 윤진환 자동차정책과장, 문석준 첨단항공과장 및 담당사무관들이 참석을 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한상윤 검사전략실장, 박민호 항공안전실장, 오태석 자동차튜닝처장, 이종원 드론관리처장,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에서는 김재광 부시장, 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 그리고 사업 및 예산 담당부서의 계장들과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은 김천의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이며, 김천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라며, “교통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김천이, 장점을 살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한수원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위해 경희대에 20억 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 원을 전달했다.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 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다 많은 학생이 국내 유일의 교육용 원자로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다.경희대는 우리나라 원전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 기자재 등을 공급한다.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 시설보강을 완료하고,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 운영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계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함께 떠나는 박물관 나들이(7)…국채보상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은 일제가 강제로 맺은 강화도조약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주권을 뺏기 위해 엄청난 금액의 차관을 강요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1907년 당시 1천300만 원의 부채를 떠안게 됐습니다. 그때는 1전 1원이 있던 시대라 얼마인지 감이 안 잡힐 수도 있는데, 오늘날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3천300억 원 정도 됩니다. 자랑스럽게도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돈을 기부한 세계 최초의 운동이었고, 그 출발점이 바로 대구였습니다.”나랏빚을 갚기 위해 임금부터 거지까지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쳤던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된 이 역사적 사건의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이 우리 지역에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다. 2종 박물관으로 등록된 이곳은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약 1천130㎡규모로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1907년 서상돈 등의 제안으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이어가기 위해 2011년 10월5일 국비와 시비 40억 원, 시민성금 10억 원으로 건립됐다. 국채보상운동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두 푼씩 보탰던 것처럼 기념관 건립에도 시민의 성금이 보태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지하 1층 기념관 제1전시실 입구의 ‘경제주권수호운동의 문을 열다’라는 글귀는 국채보상운동이 어떠한 의미를 가졌는지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구체적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유물 전시를 통해 마치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를 여행하는 것처럼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국채보상운동이 주창된 모습을 매직비전으로 재연한 광문사는 마치 국채보상운동이 발의된 1907년 1월29일 그 역사의 현장에 함께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전시실 성문입구 이색 조형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앉은뱅이 걸인이 구걸하는 모습이다. 대구에서 열린 국채보상단연금 모집 연설회에서 ‘걸인이 의연금을 납부하고 담뱃대를 부러트려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기사를 재연한 것이다.기념관 관계자는 “나랏빚을 갚기 위해 여성들은 패물을 팔고 반찬값을 아껴가며 돈을 모금했고, 앵무라는 기생은 당시 한 달 월급이 15원이었는데 앉은자리에서 100원을 내놓기도 했다”면서 “도둑떼, 심지어 거지도 구걸한 돈을 모금했고 신분이나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국운동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성문을 들어서면 서문시장 상인들이 국채보상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1893년 대구에 진출하기 시작한 일본인들은 1903년 경부선 공사기간 중 본격적으로 이주해 경제침탈에 앞장섰다. 이에 위협을 느낀 시장상인들은 국채보상운동이 제창되자 이를 경제주권수호운동으로 인식하고 적극 동참했다.1층 제2전시실은 국채보상운동의 좌절 그리고 의미와 영향을 준 사건으로 구성된다. 전시실 초입에 대한매일신보사를 재현해 놓았다. 국채보상운동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이었던 영국인 베델과 양기탁 선생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들은 국채보상운동을 좌절시키기 위한 일제의 방해공작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도 모른다.일제의 교묘한 방해책동으로 국채보상운동은 결국 좌절됐지만 나라를 위해 뭉쳤던 이 경험은 이후에도 우리의 민중정신을 일깨워 3.1만세운동, 물산장려운동 등 독립운동으로 이어져 나갔다.국채보상운동 100년이 지난 1997년 국채보상운동이 남긴 정신적 유산은 IMF금융위기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제2의 국채보상운동인 ‘금 모으기 운동’으로 그 정신이 새롭게 발현된 것이다.기념관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면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체험공간이 나온다. 기념관을 둘러보고 익힌 내용을 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채보상운동 취지문이 새겨진 목판을 탁본하고 국채보상운동영수증에 색연필로 프로타주도해 볼 수 있다.연간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대구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안에 자리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문의: 053-745-675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남구다함께돌봄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대구 남구청은 남구다함께돌봄센터가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을 고려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청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구 최초로 온마을아이맘센터 내에 남구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 남구다함께돌봄센터는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종일 돌봄, 시간제 돌봄, 일시 긴급 돌봄 등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수요자 욕구에 맞춰 놀이와 학습, 등·하원, 급간식지원 등 기본·공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및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 발생 후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초등 저학년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일시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안심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습 시 칸막이 설치 및 방문객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입구에서 온도확인, 방문자 기록, 손 소독 실시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남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 문의는 남구다함께돌봄센터(053-217-7701)나 남구종합사회복지관(053-476-7700)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날인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이월드가 모처럼의 활기를 띄우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상품권 경주페이 조기 발행

경주시가 지역 상품권인 ‘경주페이’ 민간 위탁사업자를 조기 선정했다.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경주시에 따르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2개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를 최종 선정했다.이 회사는 경기도, 인천시 등 여러 지자체의 지역상품권 위탁사업을 추진해 온 업체다. 앞으로 3년간 경주페이 운영을 수행하게 된다.경주페이는 당초 7월 중 발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정을 단축, 다음달 중순 발행 계획이다.선불충전식 IC카드 상품권인 ‘경주페이’는 당초 올해 발행분 200억 원 중 절반인 100억 원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나머지 100억 원에 대해서는 6%의 인센티브를 적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주시와 시의회의 협의를 통해 올해 발행예정액인 200억 원 전체 금액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경주페이’ 카드 신청은 지정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경주지역 사업장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다만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 사행산업 등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한다.‘경주페이’ 빠른 정착을 위한 가맹점별 할인·적립·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페이지도 구축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페이의 신속한 발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해외연수비 반납

경주시의회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해외연수비와 정책개발 예산을 반납했다.경주시의회는 시의원들이 반납한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1억 원을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제 활성화 사업에 투입했다.경주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추경 예산 안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안을 심사했다. 추경예산 안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 경제 상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천765억 원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동궁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동협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에 대해 5분 발언했다.윤병길 의장과 경주시의원들은 ‘의료진 덕분에, 경주시민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윤병길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며 “성숙하고 뛰어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한 경주시민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울본부, 지역 어민 소득증대 위해 ‘북면 수산물 직거래용 수족관’ 건립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9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울진군청 및 북면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수산물 직거래용 수족관 준공식을 가졌다.‘북면 수산물 직거래용 수족관’은 지역 어민의 소득 증대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건립됐다. 한울본부가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석호항에 건립한 수족관은 모두 9개다.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해 관광객에게 바로 판매할 수 있어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또 석호항 어촌뉴딜 사업도 내년 완공을 앞둔 만큼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한 나곡1리 어촌체험마을 및 나곡 낚시공원과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도 추진된다.이종호 한울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북면지역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