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청 조손가정 온라인 학습 위해 통신지원

청송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보소외계층 46가구에 온라인 학습을 위한 스마트기기 대여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이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대응 휴교기간이 길어지면서 군내 조손가정 등 일부 학생들이 컴퓨터가 없는 것은 물론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아 공부를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따른 것이다.청송교육지원청은 곧바로 지역 내 온라인 학습활동이 어려운 학생 파악에 나섰다. 각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46대를 조손가정 등에 무료로 대여하는 등 지난 23일 온라인 학습 시스템 구축을 100% 완료했다. 또 인터넷 가입과 함께 통신비도 지원한다.안덕면 조손가정 전모(69) 할아버지는 “우리는 휴대전화도 구형이고 컴퓨터도 없어 손자가 공부를 못하고 있어 속만 끓이고 있었다”며 “학교에서 컴퓨터를 설치해줘 이제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기한 청송교육장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교 기간에 지역 내 학생 중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온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작한 매뉴얼 구체성 결여

대구시교육청이 4월6일 개학을 대비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제작한 매뉴얼에 구체적인 지침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시교육청은 25일 개학 후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직원용 ‘코로나19 OUT, 개학 매뉴얼’과 감염병 예방중심의 학교장·보건교사용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하지만 매뉴얼에는 발열학생 발생 시 일시적 관찰실 운영에 대한 지침은 내렸지만 다수의 학생 발생에 대비한 명확한 지침은 없는 상태다.현재 일선 학교에는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간이용 침대가 보건실에 확보돼 있어 개학 후 다수의 발열 학생이 나오면 이에 대한 대응은 매뉴얼에서 빠졌다.또 발열검사의 경우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체온계 사용지침은 명시했지만 학생들이 일시에 등교할 경우 체온 측정을 위한 간격 유지 거리 역시 제외됐다.매뉴얼을 접한 A교사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코로나19 OUT, 개학 매뉴얼’은 코로나19 기본 대응과 학교 대응 수칙, 부서별 안내 사항, 기타 자료로 구성됐지만 이는 그동안 일선 학교에 배부 한 공문을 합본한 느낌이다”며 구체적인 지침이 빠졌다고 말했다.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시교육청이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교직원의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대응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MYSC, 대구지역혁신 위해 팔 걷어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 및 임팩트투자사 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최근 대구에서 활동 중인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은 지역의 사회혁신가들을 발굴, 연결하여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곳이다.이번 기부는 MYSC의 지역활성화, 지역혁신을 돕는 신생기업 지원 맥락에서 진행됐다.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MYSC는 수도권 소셜벤처 뿐만 아니라, 지방의 사회혁신 기업 발굴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는 사회혁신 및 매뉴얼북 제작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면서 연을 맺고, 지역혁신의 파트너로써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컴퍼니씨협동조합 강은경 이사장은 “지역격차,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큰 조력자를 만나 기쁘다. 같은 방향성을 가진 지역활동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말까지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

구미시가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시민 편의 향상과 상가지역 소비촉진을 위한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조치는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6시 이후에 각각 적용한다.단 정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와 인도 등 국민신문고 앱 신고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지역여건상 출퇴근 시간과 학생들 등하교 시간 교통혼잡 지역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그대로 시행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높이기 위해 51억 원 투입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51억 원을 투입,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 프로젝트는 학습부진 제로화를 위해 예방·진단·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기초학력 격차 해소, 정서행동 발달 지원, 학력관리시스템 운영, 연수컨설팅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경북교육청은 잠재적 부진학생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고, 수업 내 부진을 예방해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읽기중점오름학교 △저학년 읽기학습 맞춤형 지원 △1수업 2교사제 △시범학교 등을 운영한다.‘읽기중점오름학교’는 읽기곤란 학생이 많은 40개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초등학교 300개교에는 읽기 학습 교재와 교구를 지원하고, 교원의 읽기학습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도 실시한다.이 가운데 70개교에는 92명의 협력교사를 배치해 1학년에서 4학년까지 국어·수학 수업에 학생과 1대1 맞춤 지도를 할 수 있도록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한다.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시범학교 3개교(포항 상대초, 문경 호서남초, 경산초)도 운영해 학습부진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도 운영한다.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 통합지원시스템으로 도내 초·중·고 230교가 지정됐다.이들 학교에는 학습지도, 상담과 치료, 돌봄, 외부기관 연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교사의 힘만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운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체계적인 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읽기 학습부진 지도 전문가 과정(30시간, 40명)’ 연수 등 전문적인 연수·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습결손이 누적되면 학교 부적응이 오고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생지원 추진

영천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민생 지원에 나선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만큼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도 피해가 확산해 영천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2만3천여 가구에 11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19일 경북도는 영천시의 1만3천여 가구에 6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영천시는 여기에다 1만여 가구를 추가해 모두 2만3천여 가구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안)을 시의회 제출했다.영천시는 중앙과 경북도 정책과 보조를 맞춰 긴급생활비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6천900여 가구에 33억6천여만 원, 실직 및 휴·폐업한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 36억5천만여 원을 영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기프트카드 형태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50억 원으로 확대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업체당 2천만 원의 대출보증과 연 3%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소상공인 등에게 카드수수료와 공공요금도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도운다.또 국세, 도세 감면과 연계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확진자, 격리자가 다녀간 업체, 전담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영천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추가발행 및 특별할인기간 연장과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 등을 시의회와 협의해 추진 중이다.이 밖에 영천시는 지역 내 3곳의 공설시장 내 점포 사용료,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농어촌진흥기금 상환 기간 연장 및 추가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이지만 영천이 가장 먼저 사태를 종식하고 안정화되는 전환점이자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강은희 교육감과 대구 8개 구·군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대구지역 기관단체장의 급여 기부를 통한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의 30% 반납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작은 성금이라도 뜻이 있는 공무원들이 대구시민 돕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교육청 차원의 성금 모금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감의 올해 연봉은 1억2천784만 원으로, 4개월 월급의 30%를 반납할 경우 1천 278만 원 정도가 된다. 또한 대구 기초단체장들도 월 급여 50%를 기부하고, 구·군청 직원들은 직급에 따라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 직원들 가운데 6급 이상은 5~20만 원, 7급 이하는 구·군청 상황에 따라 자율 참여한다. 24일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류한국 서구청장이 대구 기초단체장들과 성금 모금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류한국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은 “대구 기초단체장들과 각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뜻을 함께 해 줘 고맙다”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신기중,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위한 ‘328대구운동’에 동참

신기중학교(교장 임상훈)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3·28대구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물렀거라 코로나19, 어서오너라 개학 신기중 Victory Challeng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 학교는 ‘3·28대구운동’을 위해 학생들은 손씻기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신기중학교 총학생회’ 코너에 업로드하고 있다.주제도 손씻기 챌린지에서 개학을 기다리는 마음과 가정에 머무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학생들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했다.교사들도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영상을 만들거나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리며 학생들의 손 씻기 챌린지를 응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개학연기에 따른 무료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차지승(3학년) 학생은 “개학연기로 집에서 머물러 있지만, 신기중 페이스북 방에 영상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며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 운동이 다른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이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수원 임직원들 코로나19 극복 동참 위해 임금 반납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금을 반납한다고 24일 밝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했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 1천여 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다.한수원은 반납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특히 확보된 재원을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가 위치한 전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서부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시와 경북도, 경주시 등에 총 8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성금과 함께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9만4천여 장과 손 세정제 1만여 개 등의 성품도 지원했다. 또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1천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한 바 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통큰 지원...자동차세 등 100% 감면

봉화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지원에 나선다.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지방세 감면 대상은 직접 피해가 있는 확진자, 격리(접촉)자, 병의원(선별진료소·코호트시설), 확진자가 방문한 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생활비를 지원받는 소상공인과 법인, 개인 등이다.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도 포함된다.지원 방안은 올해 부과 예정인 자동차세·주민세(균등분)·재산세(주택, 건축물)는 100% 감면한다.법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재산분)는 3개월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은 6개월 미룬다.지방세 감면 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오는 6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부터 적용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관련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 코로나19 극복 등 6천110억 원 추경 편성…

경북도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 6천110억 원을 편성해 경북도의회로 넘겼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특별자금의 신속한 보증처리를 위해 행정명령에 준하는 조치로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각 50명씩 총 100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투입했다.추경 주요 내용을 보면 중위소득 85% 이하 33만5천 가구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1천754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것이다.이와 별도로 국비가 포함되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한시적인 근급복지비(495억 원), 저소득층 한시 지원(667억 원), 취약계층의 생계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특별공공근로 사업(50억 원), 가정양육 한시 지원 지급(511억 원) 등을 확대 시행한다.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각각 1조 원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료 지원에 780억 원을 반영했다.시내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 급감에 따른 운수업계 재정손실 보전 74억 원, 법인택시 경영 애로 타개를 위한 사납금 손실분 4억 원이다.어려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그랜드세일 20억 원,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경북 여행 시 휴가비 지원(10억 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체육 등 행사 개최에 5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및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감염병 대응물품 구입 109억 원, 격리 입원 치료 및 장비구입 66억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233억 원 등도 편성됐다.한편 무이자, 무보증 등 소상공인 특별자금 공급을 위한 신용보증 신청이 급증해 관련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소상공인 특별자금 사용을 위한 신용보증 신청이 6천614건이 접수됐지만 보증서가 발급된 것은 1천601건에 불과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행정명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로 이날 농협과 대구은행으로부터 총 100명(각 50명)의 직원을 파견받아 신용보증재단 10개 지점에 투입했다.또 공무원과 군부대 인력 등도 투입해 하루 1천 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기, 무소속 출마 선언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공천에서 배제된 김현기 예비후보가 2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통합당 경선 배제 후 지지자 등과 숙의한 결과 이번주 중 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이 한 몸 던지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결코 져버릴 수 없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여론을 꾸준히 형성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 경선부터 아예 빼버린 막장 공천을 묵과할 수 없었다”며 “불공정 공천에 대해 재심 청구까지 했지만 이 마저도 묵살됐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불공정과 불의에 맞서고 정치 야합으로 뽑힌 후보가 아닌 ‘군민 후보’로서의 정도를 걷겠다”며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죽을 각오로 달려 가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주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면 마스크 1만개 만든다

상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자체 제작에 나섰다.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 부족과 일회용 마스크 사용에 따른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면 마스크 1만 개를 제작하기로 했다.상주시는 다음달 3일까지 상주평생학습관 재봉실에서 재봉교육 강사와 수강생, 상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를 제작한다.이들은 원단 재단에서 재봉, 다리미질, 포장까지 담당한다.마스크는 세트당 마스크 2개와 필터 45매로 포장된다. 상주지역 저소득 가구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전달한다. 이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며 “제작에 참여한 강사들과 수강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