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국 우호도시 위로 서한문 발송

고령군이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에 위로 서한문을 보냈다.마안산시는 우한 폐렴 발생지인 우한시로부터 약 550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평소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시와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확산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서한문에서 “마안산시 시민들에게 걱정과 우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중국 최대 철강도시인 마안산시와 2014년 태권도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고령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한·중 태권도대회 등을 통해 교류해 오다 2017년 10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경제·체육·문화관광 분야 등 도시 간 교류협력으로 실질적인 한·중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천시, 중국 황화시 우호협정 체결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영천시는 11일 중국 화북성 황화시와 양 도시 민·관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송충추 황화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5명과 황화시 의료기계유한공사대표 등 기업인 2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영천시에서 마련한 환영식을 함께한 후 다양한 분야 교류를 통한 양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정은 황화시 대표단이 2015년 영천시를 방문한 후 올해 본격적인 우호교류 의향을 전달해 옴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 등 도시 간 공통점을 기반으로 이뤄졌다.황화시는 인구 5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하북성의 유일한 항구도시다. 자동차, 화학정유 산업 등으로 중국 동부 경제 발전의 전략적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추, 염전이 유명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황화시는 수륙교통의 중추지역이며 하북성 경제의 선두적 도시로서 영천시와 유사점이 많은 도시”라며 “특히 두 도시 모두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봉화군 우호대표단 중국 동천시 공식 방문.

엄태항 봉화군수를 포함한 21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우호대표단 일행이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동천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중국 동천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중국 섬서성 이지원 동천시장과 양장아 동천시위원회 서기의 공식초청에 따른 것이다.이번 봉화우호대표단은 지난 4일 동천시 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양장아 서기를 접견했다. 이지원 시장과 교류협력 추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교류 확대를 포함한 협정서를 체결했다.이들은 5일 양 도시와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및 실질적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특히 민간교류 확대를 포함한 협정서 체결을 통해 민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구체적 방안(축제기간 상호 도시 관광지 홍보 및 전시 등)을 논의했다.또 동천재료산업원, 동가하순환경제 산업원을 방문, 자원절약과 재활용 방안을 담은 자원 및 에너지 회수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고 봉화군 자원재활용 시설과 비교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우호대표단은 양 도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구체적인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동천시를 방문했다.이를 통해 불금축제, 내성천 경관 및 전망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및 대책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프랑스 도시 ‘릴’과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세계 디자인의 수도로 꼽히는 프랑스 릴(Lille)이 대구와 친구도시가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실 프레데리크 프랑스 릴 메트로폴(광역) 부회장, 우랄 아킴 릴 시(기초) 부시장을 만나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양 도시는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계기로 공연, 전시회, 대학생 교류, 기업 지원 등 문화예술과 경제 분야에서 교류한다. 또 대구의 주력 산업인 의료, 물,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한다. 벨기에와 국경지역인 프랑스 북부에 위치하고 유럽의 교통요지로 통하는 릴 메트로폴은 파리, 마르세이유, 리옹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디자인기구에서 정한 2020년 세계디자인 수도이기도 하다. 릴 메트로폴은 프랑스 17개 메트로폴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120만 명이다. 또한 릴 시는 메트로폴의 90개 기초지자체(꼬민)중 하나이지만, 인구 23만 명의 메인 도시이다. 일찍이 상업과 섬유산업 등 공업이 발전했다가, 지금은 디지털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스마트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대구와 릴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섬유산업을 이끌어 왔다는데서 공통점이 많다. 한·불수교 130주년(2016년) 기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주선으로 이번에 인연을 맺게 됐다. 릴은 아시아 도시로는 처음으로 대구와 우호협력도시의 인연을 맺는다. 대구는 릴이 25번째, 유럽도시로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2002), 이탈리아 밀라노(2015)에 이어 3번째다. 릴 대표단은 오는 9일까지 대구와 서울을 방문한다. 대구에서 이틀간 대구미술관, 경북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수성알파시티 등을 시찰한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유럽중심지인 프랑스 릴과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유럽지역과의 교류 확대 및 대구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상하이시 펑센구 우호교류협력 협력 의향서 체결

경산시는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 회의센터에서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날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상하이시 잉용 시장, 펑센구 짱무띠 서기, 펑센구 궈팡 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경산시는 이날 펑센구와 의향서 체결과 함께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에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 등 7개 회원사가 참석해 지역 뷰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중국 상하이시 펑센구는 중국산업 랜드마크인 동방뷰티밸리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레저, 전자상거래, 금융 등 크로스오버산업을 추진하는 도시이다.경산시와 펑센구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1차례씩 펑센구와 경산시를 교류 방문했다. 또 지난 5월에는 펑센구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8월 펑센구 구이 부구장 일행이 경산을 방문했다.경산시는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가기 위해 이번에 펑센구를 방문,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 화장품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펑센구와 우호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 경산시와 펑센구가 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분야에 협력하는 동반자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수성구, 250만 중국 웨이하이시와 우호도시 협정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성구 대표단이 지난 15일~19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와 웨이하이시를 찾았다.이번 방문을 통해 수성구는 웨이하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방문 기간 중 15일부터 16일까지는 지난시를 찾아 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 행사에 참가했다.35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수성구 대표단은 개막식과 고위급 회담, 웨이하이시와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는 웨이하이시에서 웨이하이시 우호도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기념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를 소개하고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연설과 기념식수를 했다.또 한러팡(코리안타운), 서비스무역산업원, 위고그룹(일회용 의료기기 생산), 디샹그룹(섬유패션), 군중예술관(문화공연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해 수성구와의 경제·기업·문화·예술·교육·의료관광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웨이하이시와 수성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여지가 많다”며 “우선 공무원 교류를 통해 서로의 행정 체계와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상호발전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일본 한일문화교류회 대구서 관광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중단 없는 일본관광객 유치마케팅 일환으로 한일문화교류단체를 유치했다. 대구를 방문하는 토크(TOKU) 한일문화교류회는 일본 오사카 소재 ‘토크 한국어 교실’ 회원들의 단체다. 사회, 언어, 문화체험 등 한·일 간의 순수 민간교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들은 12일 안동에서 1박 한 뒤 13일 대구서 한일문화교류회 행사를 가졌다. 14일에는 달성 녹동서원에 위치한 한일우호관을 방문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다낭 우호협력 15년...더욱 성숙

대구와 베트남 다낭이 우호협력 1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기념식을 가졌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립예술단, 관광협회 등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다낭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휜뜩토 다낭시장은 “다낭시의 스마트통합 도시재난대응역량강화사업이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마트시티확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연결된 것은 대구시의 재난관리시스템을 모델로 기반한 성과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권 시장에게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다낭시장은 내년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기간에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대구와 다낭은 2004년 10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 자매도시로 승격하는 결연을 맺었다. 다낭시 공무원 27명은 지난 4개월 동안 대구시 파견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육을 받아왔다. 대구시장 방문시기에 맞춰 수료식을 갖고 ‘능금꽃 피는 고향’이라는 대구의 노래를 합창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3명을 다음달 대구시로 초청해 관련부서에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베친선IT대학교 대강당에서 200명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사랑 한글퀴즈대회’가 열렸다. 권 시장은 13명의 최종 선발 학생과 한국어 강사 2명을 내년에 대구로 초청한다. 이날 저녁에는 다낭 힐튼호텔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베트남 여행사 대표 130여 명을 초대해 대구경북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립국악단과 베트남 예술단의 전통무용 등의 공연 후, 베트남 현지 해외통신원의 소개로 대구·경북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구미시가 기업 지원을 위한 신남방정책 교두보를 마련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쩐 둑 디엔 베트남 박닌시장과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박닌시는 박닌성의 성도로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 사 중 절반이 넘는 9개 사가 입주해 있다.또 삼성전자 등 한국의 800여 첨단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구는 120만 명으로 2022년 베트남의 직할시로 승격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우호도시관계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현지진출, 현지 기업과의 교류, 청년 해외취업, 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환영인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역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돈독한 인연을 이어온 친구이자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 “향후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쩐 둑 디엔 박닌시장은 “반세기 만에 뛰어난 산업화를 이룩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도시 구미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계기로 경제·문화·행정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이뤄져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응우옌 뚜 뀡 박닌성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달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들이 박닌성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박닌성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페루 쿠스코시장 안동 방문 및 자매 도시 간 우호증진 협약

페루 쿠스코 빅토르 볼루아르테 시장 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안동을 방문했다.이들이 안동을 방문한 것은 쿠스코-안동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상호 우호를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위한 것이다.빅토르 시장과 마리아 일다 시의원은 지난달 27일 안동국제탈춤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해 쿠스코지방의 대표축제인 성모 마리아축제를 홍보했다.쿠스코의 동물 탈을 비롯한 다양한 탈과 탈춤을 소개하는 등 향후 상호 축제 관련 교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또 빅토르 시장은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회원으로 전격 가입해 페루 외 남미지역의 탈과 탈문화 보존과 전승에 대해 논의했다.권영세 안동시장과 빅토르 시장은 지난달 30일 안동시청에서 쿠스코-안동시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광·문화예술 등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에 기여를 다짐했다.빅토르 시장은 “안동과 쿠스코는 동양과 남미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이번 방문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와 페루 잉카 정신의 수도 간의 만남이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쿠스코시와의 우호 교류로 안동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페루에 탈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도시 간 교류를 넘어 한국-페루 문화교류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페루 남동쪽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쿠스코시는 해발 3천400m에 위치한 잉카의 도시로 도시 전체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문경시-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와 자매결연…우호증진·교류확대

문경시는 최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송콩시와 우호증진·교류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송콩시는 수도 하노이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요충지이자 주요 산업도시로 인구는 11만명이다.문경시는 2018년 4월 송콩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뒤 1년여 만인 지난 6일 베트남 송콩시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협정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과 레번코이 송콩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쯔엉쑤안홍 송콩시 인민의회 의장이 참석했다.두 자치단체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비롯해 관광, 계절근로자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기로 했다.자매결연에 앞서 문경시 방문단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송콩시 띤띤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 건설 등 사업진행 상황을 둘러봤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내년 문경찻사발축제에 송콩시 관계자를 초청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절근로자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주시 해외우호도시 중국 양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도 높인다

경주시가 해외우호도시 중국 양저우시와 국제교류 협력의 강도를 높인다.경주시는 양저우시 위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8명이 2일 최치원 선생이 생활하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상소문을 올린 유적지 상서장과 역사문화유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경주시를 찾은 이들 방문단은 경주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시장과 면담을 하고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양저우시는 2,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다. 당나라시대 신라 대유학자 최치원 선생이 유학하면서 과거에 급제해 관료생활을 한 지역이다. 경주와 깊은 역사적 인연을 배경으로 양저우시는 2008년 우호도시 인연을 맺은 이래 폭넓게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양저우시는 2020년 중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양저우시 대표단은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열린 ‘2019 제11회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식에 참석한 뒤 우호도시인 경주시를 방문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중 우호교류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최치원 선생을 언급한 바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 경주와 양저우의 우호교류의 상징인 최치원 선생을 가교 삼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위팅 부시장은 “경주시장 관사를 새롭게 단장한 국제문화교류관의 첫 손님으로 양저우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양 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일 경제갈등... 달성 한일우호관 관람객 증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한·일 간의 갈등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성한일우호관에는 관람객이 꾸준하게 찾는 등 민간 교류는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달성한일우호관은 가창면 우륵리 녹동서원 옆에 위치한다.8일 달성한일우호관이 집계한 관람객 현황에 따르면 2016년 3만3천905명, 2017년 3만3천87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3만4천331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있었음에도 8월 초 현재 2만3천738명이 다녀갔다. 한·일 외교갈등이 한창이던 지난달에도 3천121명이 찾아 작년 동기(2천551명)에 비해 22%가 늘었다.달성한일우호관 관계자는 “한·일 관계에 따른 관객 감소를 걱정했으나 기우였다”며 “오늘도 오전에 일본 단체관람객이 다녀갔다. 최근 이곳을 찾는 일본인들도 한·일 관계를 걱정하고 있으며 빠른 관계회복을 원한다”고 전했다.2012년 개관한 달성한일우호관은 임진왜란 때 한국으로 귀화해 여러 전투에 큰 공을 세워 당시 조선 왕이었던 선조에게 ‘김’씨 성을 하사받은 김충선(일본명: 사야가) 장군을 모신 녹동서원 옆에 자리한 한·일 화합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현재 그의 후손들인 사성 김해김씨 종친회에서 서원과 한·일우호관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김상보 사성 김해김씨 종친회장은 “이곳은 한·일 간의 화합과 우호를 도모하는 공간이다. 평소처럼 방문하는 일본인과 내국인 모두 우리는 최선을 다해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엽 수습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 우호도시 중국 인촨시 중학생 방문단 방문

경산시 우호도시인 중국 인촨시 중학생 방문단 27명이 지난 16일 9일간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중국 인촨시 중학생 방문단(단장 위사오첸) 27명(인솔자 3명, 학생 24명)은 우호증진과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대구한의대에서 열리는 중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석한다. 또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양 도시 중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한편,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 방문과 국제도시인 부산을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멋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 경산시와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2012년 ‘청소년 교류협정’ 체결 후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10여 명의 중학생이 상호 방문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 문화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와 인촨시의 우호결연은 10주년이 지나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끈끈한 우정과 상호 협력으로 돈독해지고 있다”며 “방문기간에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촨시는 중국 대륙 중심부인 닝샤 평원 중부에 있는 닝샤후이족 자치구 도시로 2008년 우호도시 협정 체결 후 청소년 교류, 공무원 상호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