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드론)김경희 “우리공화당답게, 김경희답게”

우리공화당 4·15 총선 구미갑 예비후보인 김경희 대변인이 18일 구미시 금오산로 10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고 내 자식들, 손자들이 살아야 할 대한민국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기 있게, 당당하게, 우리공화당답게, 김경희답게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도 참석해 축사했다. 조 대표는 “구미는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주셨던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라며 “구미라는 성지를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을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에 대해서도 “108명에서 5명이 더 해져서 113명이 되었다고 정의가 된 게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김천시 감문면 출생으로 안동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했다. 전 현대아산 금강산 사업부에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 우리공화당 특보와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우리복지시민연합, 달서구의회 직무 규탄

우리복지시민연합이 10일 성명서를 내고 “물의를 일으킨 소속 의원들의 징계를 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가는 달서구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5분 발언 베끼기, 막말 모욕 발언, 뇌물공여 등 달서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속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왔지만, 이들의 징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하면서도 징계를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다 기한을 넘겼다”며 “이는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우리 건물 옥상을 잔디깔린 공원으로 만들어준다고?…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대구시는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신청을 14일까지 받는다. 올해 공공부문 4곳과 민간부문 65곳에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 옥상녹화 사업 신청은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건물소재지의 구·군으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지는 건축물 옥상의 녹화 가능면적이 35㎡ 이상인 곳이다. 지원비용은 70%까지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면적에 따라 차등해서 최대 1천575만 원이 지급된다. 조성유형은 4가지로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혼합형정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청인이 조성을 완료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서류와 현장을 확인 후 해당 구·군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공공부문은 동구기억쉼터, 서구치매안심센터, 대구남부경찰서, 칠곡경북대병원 등 4곳의 옥상에 녹지를 만든다. 2007년부터 시작한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으로 2018년까지 220억 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17개 정도의 면적(12만㎡)에 민간부문 601곳 포함, 총 665곳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해에도 사업비 11억2천만 원으로 공공부문 2곳과 민간부문 44곳에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가는 옥상녹화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별도의 토지매입 없이 녹지를 확보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영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에는 치매 사각지대 해소·치매예방 및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 65세 이상 일반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만 60세 이상 영양군 거주 주민 누구나 영양군 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할 수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0개소를 지정해 미술·음악·감각자극·운동·작업회상 등 인지훈련(50회)과 치매예방 관련 건강교육 및 치매인식 교육(2회) 등을 진행한다.이 밖에 영양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가족지지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치매 유병률 및 치매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증가로 인한 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문 대통령, 설 맞아 ‘우리 농산물’ 구입...농촌창업 격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AT센터)를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근무를 이어가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직접 설날 장을 보면서 우리 농산물 구매를 장려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경자년 설을 맞아 대통령 내외가 많은 국민들이 찾는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것”이라며 “직접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또 국민들에게 우리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과일코너와 야채코너, 나물코너를 차례로 돌며 딸기와 사과, 단감, 배추 알배기와 도라지, 오이맛 고추, 무, 신금치 등을 구입했다.다진 생강과 송화버섯, 메밀묵, 어리굴젓도 샀다.또 문 대통령 부부는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장인 ‘파머스투유(Farmers to U)’에 들러 전통장류를 판매하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를 만나 청년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문 대통령은 “장류는 어른들이 잘할 만한 품목인데 어떻게 여성청년창업을 하게 됐나. 매출은 얼마 정도 되나”라고 관심을 보이며 “농촌에서 창업을 해보니 어떤가. 정부가 뭘 지원해줬으면 하나”라고 물었다.김 대표는 “25살에 창업을 했다. 농촌에는 일자리가 굉장히 많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게 많다. 비전과 가치가 있다”며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희망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그래도 밭은 갈아야 한다

그래도 밭은 갈아야 한다윤일현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볼테르는 1775년 2만여 명이 사망한 리스본 대지진을 보고 유명한 소설 ‘캉디드’ 집필을 결심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세계는 아름답고 조화로워야 하며, 예고 없는 재난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참혹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 아수라장의 와중에서도 교회는 종교 재판을 통해 사람을 화형에 처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만일 이러한 세상이 선하고 자비로우신 신의 섭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최선의 세상이라면, 도대체 무자비한 신이 만든 세상이란 어떻게 생겨먹은 세상일 것인가”라고 볼테르는 절규했다. 그는 이 소설을 통해 당시의 모순된 사회와 정치, 부패한 성직자들, 대중의 어리석음 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종교와 정치의 공리공론 때문에 신음하는 일반인들의 분노를 표현하며 평생을 인간의 편협성과 광신에 맞서 싸웠다.소설 속 주인공 캉디드는 걱정 없이 살던 성에서 난데없이 쫓겨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최악의 상황과 수많은 재난, 부조리를 경험한다. 소설 속 대사는 오늘의 시점에서도 우리에게 생생한 현실로 다가온다. 그는 등장인물로 하여금 “신이 이 세상을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을까요?”라고 질문하고는 “우리의 화를 돋우기 위해서죠”라고 답하게 한다. “선생, 당신은 물론 자연적인 면이나 도덕적인 면에 있어 이 세상이 최선이며 다른 세상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죠?”라는 질문을 던져 놓고는 “아니.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위치를 모르고 책임도 모르며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항상 무리한 언쟁만 일삼고 있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한다.볼테르가 ‘캉디드’에서 표현한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오늘 우리 사회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느낌을 받는다. 극단적인 진보와 보수는 종교재판과 화형을 일삼던 시대의 타락한 성직자와 폭도들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자기 성찰과 반성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신념을 종교의 교리처럼 신봉한다. 그들은 파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반대편 사람들에게는 종교재판과 화형, 인신 번제에 가까운 방법까지도 적용하고 싶어 한다. 이런 곳에서는 건강한 논리와 비판적 이성은 설 자리가 없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양식과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에 의해 무시되거나 침묵을 강요당하고 있다. 여기에는 건강한 담론과 토론도 없다. 지금 우리 사회는 빨간 사과를 두고 내가 지지하는 편의 누군가가 검은색이라고 선창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불문곡직하고 검다고 말한다. 그 안에서 바른말을 하면 집단 린치나 따돌림을 받아 그 무리들 속에 계속해서 머무를 수가 없다. 어디엔가 속해 같은 구호를 외쳐야 불안하지 않는 무비판적인 사람들이 광장과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젯거리다. 이들보다 더 나쁘고 악랄한 사람은 누구인가. 잘못인 줄 알면서도 같은 패거리의 기득권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거나, 대중들을 선동하여 잘못된 구호를 계속 외치도록 부추기는 사람들이다.어지러운 시국과 관계없이 국민은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볼테르는 소설에서 검둥이 해적들한테 일백 번 겁탈당하는 것, 엉덩이 한쪽이 잘리는 것, 화형식에서 죽도록 매 맞은 다음 교수형 당하는 것, 교수형 당한 후 다시 해부당하는 것, 갤리선에서 노를 젓는 것 등 우리가 지금까지 겪은 일들 중에 가장 나쁜 것은 무엇인가를 묻고는 “추론은 그만두고 일합시다. 일하는 것만이 삶을 견딜만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인간은 걱정 속에서 허우적거리거나, 권태에 빠질 수밖에 없도록 생겨먹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볼테르는 일은 권태, 방탕, 궁핍이라는 3대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고 말한다. 그는 “그래도 우리는 밭을 갈아야 한다.”는 말로 소설을 끝맺고 있다.설 연휴가 시작된다. 낙관과 비관이 극단적으로 공존하는 이 혼란의 시대에 말없이 일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음의 위안과 따뜻한 인정을 듬뿍 느끼는 시간을 가시길 기원한다.

명절 문화 간소화라지만 ... 그래도 명절엔 ‘우리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주류 코너에서는 실속 선물로 경주법주 등을 판매한다.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만든 경주법주는 신라 귀족과 화랑들이 즐겨 마시던 궁주 비주로, 외국 국가원수 방문 등 국가 차원 행사 때 만찬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대구백화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문 대통령, “새해 경제 반등 징후 보여...흐름 살려갈 것”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규제혁신과 혁신창업, 포용성 강화 등을 통한 경제 역동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새해 들어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한다는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 “연초부터 1일 평균 수출이 증가로 전환됐다. 주력 제조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게 큰 힘”이라며 반도체·자동차·조선 산업에서의 수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수출 품목이 신산업과 5G 연관 산업, 2차 전지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다변화되고, 신북방·신남방 지역으로 수출 시장이 확대되는 것도 우리 경제의 좋은 흐름”이라며 “위축되었던 경제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했다.이어 “실물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는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도 우리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을 반영한다”면서 “투자와 내수, 수출 진작을 통해 경제 활력을 힘 있게 뒷받침하고 규제 샌드박스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데이터 3법 통과를 발판으로 규제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고 혁신 창업 열풍을 확산하여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겠다”며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노력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정부가 경제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성과라고 자부했다.문 대통령은 “저소득층 소득 증대,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확충 등 가처분소득 확대와 의료비 등 필수생활비 절감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며 “그 결과, 모든 계층에서 가계소득이 고르게 증가했고 특히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저소득 1분위 계층의 소득이 증가세로 전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혁신적 포용국가의 틀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기초생활보장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근로장려금 확대와 함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우리도 미래를 이야기하자

우리도 미래를 이야기하자관광시즌이었던 지난 연말연시 대구국제공항은 예년에 비해 차분했다. 베트남 다낭이나 필리핀 세부 등 동남아행 비행기가 뜨고 내릴 뿐 그 흔했던 후쿠오카나 오사카 같은 일본행이 팍 줄어든 탓일 게다. 출발지 대구공항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웃 일본의 거리도 한국인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졌다.적폐청산 구호가 온 나라를 휩쓸었다. 일본의 반도체소재 수출규제에 이은 한·일간 무역분쟁과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일본 여행 자제로 확대됐고 그 여파가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하루에도 수백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쿄에서 한국말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온 나라가 일본에 대한 적개심으로 들끓고 있는데 일본 한복판에서 한국인들이 히히덕거린다면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 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그러니 숨죽이고 일본 여행하는 일부 관광객을 나무랄 수도 없지만 한국인의 일본 여행 자제는 칭송받아 마땅할 일이다.그런데 말이다. 우리가 국가적 차원에서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벌이며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은 그런 과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듯 2020년을 맞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자제에도 도쿄나 도쿄 인근 관광지들은 사람의 물결로 뒤덮였다. 그들에게는 천황이 바뀌고 맞는 첫 새해에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서인지 온 나라가 들떠 있었다. 매스컴과 거리는 올림픽 경기장을 찾는 법이라거나 경기를 즐기는 법 등 올림픽 관련 소개프로그램과 광고들로 넘쳐나고 일견 활기차 보이기도 했다.2시간여 비행 만에 한국에 들어오니 또다시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듯 속이 상했다. 우리나라는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과거에 매달려 있었다. 일본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는 풀릴 기미가 없었다. 소녀상이 여전히 중요 뉴스가 되고 있다. 5·18 진상규명도 현안이었다. 그나마 한·일 무역전쟁으로 대일무역적자가 줄어들고 한국인의 일본 여행 감소로 일본의 주요 관광지가 타격을 입었다는 뉴스가 위안이 됐다. 그것이 장래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4·15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설계를 발표했지만 레토릭 이상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해마다 하는 립 서비스 정도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국민들에게 청와대와 시장바닥의 온도차만 실감하게 만들었다.선거법이 바뀌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의 허수아비 같은 반대 속에 민주당은 4+1이라는 첨단시스템을 가동시켜 힘으로 선거법을 바꾸어 버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18세 이상이면 투표권을 갖게 됐다.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도 정치 바람이 불 것이다. 이 커다란 문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한국당은 선거법이 바뀌면 선거연령도 바뀌는 사실을 몰랐을까. 알았다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가. 청년 학생들을 흡수하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며 그들을 자기들 정치 영역 속에 흡수하는 전략도 있어야 한다. 그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한국당은 바뀐 선거법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어떤 것인지 국회의원들도 모른다며 개정된 선거법을 악법이라 비난한다. 선거법이 통과되기까지 시간동안 거대 정당인 한국당은 어디에 있었나? 선거법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국회에 상정되기까지 한국당은 어떤 역할을 했나. 새로운 선거법이 가져 올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허점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해서 이해를 구했어야 했다. 그리고 대안을 만들고 타협하는 노력을 보였어야 했다. 그런데 한국당은 그런 대비 보다는 무조건 반대만 외치는 무모함을 보이지 않았던가. 혹시 국민의 이익 보다는 국회의원 개인의 기득권 지키기에 열중한 결과는 아닌지 묻고 싶다.여전히 과거에만 매몰돼 있는 우리 정치에서 언제 미래를 이야기하고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는 그런 날이 언제나 올까.이번 총선에서는 미래를,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추지우(여, 3.46㎏, 2019년 7월29일생)▲엄마랑 아빠-박지현, 추홍재▲우리 아기에게-사랑하는 지우에게지우야 안녕. 엄마랑 아빠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엄마 아빠에게는 우리 지우가 세상에 태어난 이 순간이 큰 기쁨이고 행복이란다.지우에게는 예쁜 연서 언니도 있어.지우가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 너에게 말도 걸어주고 뽀뽀도 해주며 지우를 만날 날을 기다려 왔단다.뱃속에서 언니 목소리 잘 들었니?언니랑 사이좋게 예쁘게 자라길 바라.지우와 연서, 엄마 아빠 우리 식구가 함께 기뻐할 날도, 슬픈 날도, 힘든 날도 있을 거야.우리는 가족이니까 서로 이해하며 같이 견뎌내면 힘든 날 보다 즐거운 날이 더 많을 거라고 엄마 아빠는 생각해.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 시원한 그늘막이 되고 비가 오면 우산이, 바람이 불면 바람막이가가 되도록 노력할게.우리 지우는 아무 걱정 말고 건강하고 구김 없이 밝게 자라길 바라.지우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란 걸 꼭 기억하길 바라.지우야 많이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노현서(남, 3.7㎏, 2019년 12월4일생)▲엄마랑 아빠-이주영, 노영주▲우리 아기에게-소중하고 귀한 우리 현서야!엄마 아빠에게 선물같이 이 세상에 와줘서 참 고마워~너의 탄생을 바랐던 처음 그날부터 열 달 동안 너를 뱃속에 품고 지냈던 모든 순간순간이 감사하고 큰 축복이라 생각한단다.출산의 고통도 크게 못 느낄 만큼 순탄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무엇보다도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 왕자님의 자태로 너를 만나서 더없이 감사했단다. 3.7㎏의 늠름한 모습과 너의 첫 울음소리를 잊을 수가 없구나.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노현서! 앞으로의 너의 앞길에 희망과 축복만이 충만하길 기원한단다.마음 속 깊이 널 사랑하는 엄마랑 아빠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코코(태명, 남, 3.13㎏, 2019년 12월2일생)▲엄마랑 아빠-조은서, 황의강▲우리 아기에게-사랑하는 코코에게^^안녕 코코야.너의 탄생으로 2019년 한해가 엄마랑 아빠에게는 정말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 같아.깜짝 선물로 우리 품으로 와 줘서 정말 고마워.네 누나가 네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무척 궁금해 했는데 요즘 널 보며 엄청 귀엽다고 잘 돌봐 줄 거라고 해.사실 네 태명도 누나가 지은 거란다^^엄마 아빠는 너에게 크게 바라는 것이 없어.밝고 건강하고 또 누나랑 재미있게 잘 지내길 바래.날씨가 조금 풀리면 엄마랑 아빠, 누나 별똥이와 자주 강가 산책가자!누나가 네 유모차를 밀어준다고 하니 넌 참 복이 많은 동생이야.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널 보며 많이 행복해하시니 엄마도 아빠도 더 기쁘고 너의 존재가 참 감사해.음… 엄마랑 아빠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너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싶어.살아가다 보면 기쁜 일도 즐겁고 행복한 일도 많지만 힘들고 슬픈 일도 종종 생기거든.그때 네가 편히 쉴 수 있는 그런 그루터기 같은 엄마랑 아빠가 되어줄게.누나를 키우면서 엄마 아빠는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은데 이제 너를 통해 또 다시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또 성장할 것 같아.너의 성장과 엄마 아빠의 성장이 발 맞춰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었으면 좋겠어.코코야!하얀 백지 같은 너의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질지 참 기대가 돼.그런 찬란한 인생을 옆에서 보고 도울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족이란 동아줄로 함께 지낼 수 있어서 엄마 아빠는 참 따뜻하고 좋아.우리 아가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아가의 영원한 지지자 엄마랑 아빠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유주(여, 3.1㎏, 2019년 11월6일생)▲엄마랑 아빠-이정은, 우성윤▲우리 아기에게-소중한 우리 딸 유주에게~2019년 3월 어느 날.우리 가족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엄마랑 아빠는 지금도 그 감정을 잊을 수 없어.우리 아가가 엄마랑 아빠에게 찾아온 걸 처음 알게 된 소중한 날이니까…사진 속 우리 아가는 아직 콩알만 해서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지만 엄마는 우리 아가를 느낀 소중한 감정을 가진 날이야.우리 아기는 엄마가 너무 사랑하는 아빠의 소중한 아기라는 의미로 우성윤 주니어라는 뜻으로 ‘우주’라고 태명을 지었는데 외할머니랑 할아버지는 초음파 동영상 속 우리 아가가 조물조물 귀엽게 움직인다고 널 조물이라고 부르기도 했단다.많은 엄마랑 아빠의 주변 사람이 널 다양한 호칭으로 불러줄 만큼 태어나기도 전부터 많은 예쁨과 사랑을 받던 우리 아기.아빠는 처음 네 심장소리를 듣던 날 가슴이 너무 벅차고 신기해서 잠도 못 잤어.엄마는 우리 아가가 뱃속에 있을 때 몸이 아픈 날이 많았지만 하루 빨리 건강한 우리 아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어.생각보다 일찍 우리에게 다가와서 엄마랑 아빠가 가족이 된 우리의 결혼식에도 함께 한 우리 유주^^우리 셋이 함께 떠나게 된 신혼여행.우리 유주도 뱃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많이 했는지 태어난 지 얼마도 되지 않아 방긋방긋 웃어 주는 우리 아기.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단다.그래서 아빠랑 엄마는 우리 아기가 앞으로 더 예쁘게 그렇게 행복하게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우리 아가 이름을 웃을 ‘유’, 예쁠 ‘주’로 뜻을 만들어 유주라고 지었단다. 유주야~우리 유주는 엄마 아빠에게 기쁨이고 행복이야.우리 유주도 태어나 살아가는 이 세상이 기쁨이고 행복이었으면 좋겠어.엄마 아빠도 유주가 자라나는 이 소중한 매일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게.우리 세 식구 기쁘게 살자.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