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19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 20일 뇌연구원서 개최

한국뇌연구원은 20일 ‘청소년 2019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 및 일반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뇌연구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다.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 총 30개국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3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기초 뇌과학 지식, 뇌질환 및 뇌신경과학 연구기법 등에 대한 테스트를 치른다. 20일 오전에는 한국뇌연구원, 오후에는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각각 테스트가 진행된다. 한국뇌연구원에서는 뇌과학 분야 기초지식을 겨루는 필기시험, 주어진 단서를 이용해 환자의 예산 질환을 유추하는 시험 등이 진행된다. 2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결선에는 일반인도 참관할 수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공개된다.문의: 053-980-8515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 세계 과학영재들, 대구서 실력 겨룬다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2007년 제1회 대회를 대구에서 치른 후 12년 만이다.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만 18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당 4명씩 참가해 지구과학 분야의 필기시험과 실기(야외실험) 시험으로 실력을 겨룬다.개막식은 27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필기시험은 엑스코에서, 실기(야외실험)는 비슬산,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경시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가 학생의 60%에게 메달을 걸어준다.대회는 42개국 400여 명(학생 160명, 멘토 240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대회 기간 중 학생과 대표단은 대구·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약령시, 서문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둘러본다.지구과학 분야의 세계적 과학영재들이 지구과학시스템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자는 취지다.다른 나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토론·발표해 국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소양을 높인다.각국에서 선발된 내로라하는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경쟁보다는 지식과 문화의 교류를 통해 과학 영재들을 국제적인 과학 지도자로 길러내고 하나로 화합하는 것을 소중히 한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한 도시에서 두 번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대구시가 그간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위상을 정립했고 과학영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군위 송원초등학교, 국제로봇올림피아드서 대상 수상

군위군 소보면 송원초등학교가 최근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한 제20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드론자율비행미션’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본선에 참가한 은도연(5년)학생은 코딩언어(스크래치)와 드론으로 ‘드론자율비행미션’에 출전해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다수의 학생보다 우수한 실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드론자율비행미션은 정해진 시간 안에 미션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고 마지막 목표지점에 도착하는 기록 경기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비행능력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코딩해 해당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우옥연 송원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과는 송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정태 대구과학고 학생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

김정태 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2019년 제30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금메달을 받았다.지난 7월14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세게드에서 열린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1990년 체코서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생명과학 분야의 이론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두뇌올림픽이다.김정태 학생은 서류심사와 통신교육, 국가대표 후보자 선발고사를 통과해 한국생물올림피아드(KBO) 겨울학교에 입소했고 이론 및 실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국 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를 수상해 헝가리, 중국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김정태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생명과학을 공부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생명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2019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 출전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들.

‘2019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대회’ 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빛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부분에 출전한 한 고등학생이 직접 제작한 로봇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