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DGB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 예정

DGB금융지주는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을 오는 12월 말께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다만 내정자 선정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6월 말~7월 초에서 9월로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CEO육성프로그램은 2019~2020년 2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1년간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말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숏리스트 후보군에는 김윤국 부행장보(가나다 순), 임성훈 부행장보, 황병욱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 계열사OJT,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후보자 AC Program,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 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아카데미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오는 9월로 일부 순연됐다”며 “기존 밝힌 최종 은행장 선임에 대한 일정은 올해 12월 말께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DGB의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 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 절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차기 DGB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 예정

DGB금융지주는 차기 대구은행장 선임을 오는 12월 말께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다만 내정자 선정 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6월 말~7월 초에서 9월로 연기됐다. DGB대구은행은 김태오 회장의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실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CEO육성프로그램은 2019~2020년 2년에 걸쳐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1년간 1:1코칭연수, DGB 포텐셜 아카데미, 다면평가 및 심층인성검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연말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숏리스트 후보군에는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요 계열사OJT,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후보자 AC Program, 행장 후보로서의 비전 및 사업계획의 과정이 진행 중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국내 지역 및 국외 교류 제한 등의 예상 외 변수로 주요 계열사 OJT, DGB CEO 아카데미 등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최종 내정자 선임이 오는 9월로 일부 순연됐다”며 “기존 밝힌 최종 은행장 선임에 대한 일정은 올해 12월 말께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DGB의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 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 절차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국제공항, 대구~제주 하늘길 넓어진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가 15일부터 대구~제주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국제공항에 첫발을 내딛는다. 진에어의 대구국제공항 취항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미 지난 5월 초 연휴기간 동안 대구~제주 간 임시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오는 6월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예정이다. 대구국제공항은 최근 한·일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국제선 전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국내선도 감축됨에 따라, 4월 이용객이 약 5만 명에 그치며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진정세가 이어졌고, 이번 진에어 신규 취항으로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증진과 침체됐던 대구공항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현숙 공항정책과장은 “향후 국제선이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은 국제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 5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로 지어진다.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도로교통도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접근도 쉽다. 또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를 비롯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또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했다.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이 지난 3월 분양한 청라힐스자이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141.4대 1을 기록하며 GS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대구용산자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군,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인 창업허브센터 입주자 모집

의성군이 오는 6월8일까지 ‘의성창업허브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건립되는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창업자는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www.usc.go.kr) 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 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연면적 994㎡의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2층은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북구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내년 초 착공 예정

대구 북구 태전동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 사업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심사만을 남겨 둔 터라 향후 큰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북구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태전동 일대 3만4천125㎡ 부지에 모두 492면의 주차면수를 갖춘 대형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과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교통 요충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지역 물류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북구청은 대구시의 도시계획 심의에 통과되면서 조건부 승인에 의한 검토 의견 시행 조치에 나섰다.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은 모두 3가지다.첫 번째는 완충녹지 추가 확보다. 공영차고지 동·남측(낙산로·태전로) 일부를 녹지부지로 변경하고 차폐 식재를 추가한다. 두 번째는 공영차고지 진·출입로의 교통 방향 변경이다.대형화물차의 회전반경이 12m인데 비해 공영차고지 유턴 차로에서의 회전반경은 6m 에 불과하기 때문에 낙산로 대신 관음로에서 유턴이 가능하도록 사업 계획을 바꾼다는 것. 단 방향성 검토 결과 출·입구는 원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거리 증가로 기존 계획 그대로 낙산로에서 진·출입할 수 있도록 유지됐다. 세 번째는 소형차 주차면수 확보다.대상 부지가 개발제한구역 입지 시설인 까닭에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자주식 주차타워의 1t 화물차 주차 공간 70여 면을 소형차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또 노상의 대형 주차면 일부 구역에 대해서도 일반 주차가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북구청은 국토부의 사업 계획 승인에 따라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뒤 2021년 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열릴 예정이던 중도위 심사가 5~6월로 연기되자 북구청은 사업 계획 승인을 위한 사안들을 보강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착공 전 실시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부지 매입 등의 큰 산을 넘어 9부 능선에 도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구 천전교 철거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구 천전교가 철거된다.현재 영덕 시가지와 천전리를 연결하는 교량은 구 천전교와 천전대교 2개다.구 천전교는 1975년 새마을 협동권 사업으로 건립된 이후 1991년 태풍 ‘글래디스’ 당시 홍수 범람으로 교량이 붕괴해 1992년 복구했다.이 다리는 교량 형하고(교량의 상판과 물의 표면 사이의 공간)가 낮고 단경간(다리를 받치는 교각 간 거리)으로 인해 매년 홍수 때 교량이 범람해 주민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영덕군은 2003년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오십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천전대교를 건설했다.영덕군은 당시 신 교량 건설 이후 구 교량을 철거하려 했지만 구 천전교가 천전대교 하류에 위치해 영향을 주지 않고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속 사용했다.하지만 태풍 ‘콩레이’와 ‘미탁’ 등의 피해, 해수면 상승 등으로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영덕군은 지난해 11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12월 추경 예산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기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영덕군은 다음달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말 철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박현규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구 천전교는 형하고가 낮고, 짧은 단경간 등으로 홍수 때마다 범람하는 등 재해 피해가 늘 상존해 왔다”며 “오는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해 영덕 시가지 주택 및 상가, 인명 피해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포항시, 5월 예정 해병대축제 국제불빛축제 연기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해병대문화축제와 국제불빛축제를 연기한다.포항시는 당초 오는 5월9~10일 이틀간 개최키로 한 ‘2020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뒤로 미뤄 6월27~28일 열기로 했다.남구 오천읍 냉천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해병대문화축제는 군 장비 전시, 병영생활 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2020 포항국제불빛축제’도 당초 계획됐던 5월29~31일에서 10월16~18일로 일정을 연기한다.포항국제불빛축제는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불빛 행진, 국제 불꽃쇼,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감염병 사전 차단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KBO리그 개막 연기 확정…4월 중 개막 목표

KBO리그 개막이 결국 연기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리그 개막을 4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공식 발표했다.KBO는 10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시즌 개막 연기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사회에는 KBO 정운찬 총재를 비롯해 일정상 불참한 LG 트윈스를 제외한 9개 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향후 전망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이자 차의과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전병율 교수가 이사회에 동석했다.이날 이사회 화두는 리그 ‘개막 연기’였다.지난 3일 KBO는 긴급 실행위원회(단장 회의)를 열고 개막 연기 방침을 논의했다.당시 단장 회의에서 개막 예정일 2주 전(오는 14일)까지 개막 연기 여부를 결정짓기로 합의했다. 연기가 결정될 경우 개막일은 일주일 후가 된다. 또 2주 전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개막전 시행을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사회에서 KB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개막을 예정대로 강행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KBO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개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개막일은 선수단 운영과 예매 등 경기 운영 준비 기간을 고려해 2주 전에 확정한 후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정상적인 리그 운영을 목표로 하며, 구단 당 144경기 거행을 원칙으로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KBO는 정규리그를 준비 중인 각 구단의 준비 가이드라인도 정했다.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이동과 숙박 문제 등이 안정될 때까지 각 구단은 자체 청백전만 벌이고 구단 간 연습 경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사회 합의 내용을 전했다.이어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를 연고로 둔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일정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고 삼성 홈경기를 원정 경기 위주로 재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BO는 리그 일정이 지연되는 것을 막고자 월요일 경기 및 더블헤더 편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2주간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다.한편 일본 프로야구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규리그 개막을 연기했다.일본야구기구(NPB)는 지난 9일 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열고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20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 연기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NPB 역시 KBO와 마찬가지로 4월 중 개막이 목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서구청, 대구시 신청사 건립예정지 주변 건축허가 제한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신청사 건립예정지인 옛 두류정수장 일대를 건축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2년간 건축허가 제한 구역으로 고시(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제한은 신청사 건립예정지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무분별한 건축행위,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건축허가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달서구 두류동, 성당동, 감삼동 일부 지역으로 0.69㎢에 달한다. 건축허가 제한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건축신고·용도변경, 집합건축물로의 건축물대장전환 등 세대수가 증가되는 일체의 행위 및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제한대상이다. 단 일부 용도에 한한 용도변경 및 면적증가 없는 방수목적의 지붕높이 증축신고 등은 주민 편의를 위해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옛 두류정수장 일대는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자 지난달 5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허가구역 내 토지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를 초과하는 경우 매매계약 체결 이전에 거래당사자는 달서구청(지적과)에 토지거래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 또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의무가 발생하게 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주시의회, 신종코로나19로 임시회 연기

상주시의회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9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했다.상주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엇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회 연기를 결정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단독)경북교육청, 예정됐던 포상성 이태리 해외 연수 강행 논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예정됐던 포상성 중등교사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해외연수지역인 이탈리아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 북부 10여 개 마을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32명)과 16(32명)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중등교육 발전 유공 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로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해외연수는 지난해 중등교육 발전에 공로가 높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명분으로 실시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계속 추진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높다.경북도의회 A의원은 “연수 목적을 떠나 이번 해외연수는 신중했어야 하는 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B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도 “도내 일선학교에 졸업식 축소를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학교 차단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는 도교육청이 연수를 진행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연수문제와 관련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지난달 계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취소하면 수수료 등이 발생하고 출발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영남권에는 확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중등교육 발전 유공교사들의 사기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한편 현지 뉴스통신 안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이태리 보건당국이 이날 코로나19에 감연으로 인한 사망자 1명(78)이 파두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단독)안동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추가 입국 예정…경북 북부 지자체 비상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경북 북부지역 6개 성당, 신도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은 지난 16일 입국한 후 39명 중 9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천주교 안동교구의 목성동성당 4명, 태화성당 1명, 영주시 휴천성당 1명,의성군 안계성당 2명, 서울 구로의 가이드 1명 등이다.하지만 감염 경로 등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채 끝나지도 않은 상항에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또 다른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3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추가 입국 예정인 성지순례단원은 안동(19명), 문경(4명) 등 경북 북부지역 성당 신도 23명을 비롯 서울(3명), 남원·전주(각 1명) 등 총 28명이다.안동시는 이날 오후 5시 입국하는 성지순례단에 대해 인천공항 내 중앙검역의료센터에 격리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격리가 어려울 경우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에 있는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을 지정해 별도 격리할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10여 년 전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도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해 알릴 예정이니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힘을 합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서구의회, 임시회 단축

대구 서구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수 있도록 임시회 일정을 단축한다.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17회 임시회 의사일정 계획(2월17~28일)을 3일 축소한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축된 회기는 하반기 임시회 일정안을 조정해 시행하고 올해 99일의 회기 일정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임시회 일정 단축은 국가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서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도 업무 보고와 더불어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이랜드그룹, 24일 대구에 10억 원 기금 전달 예정

이랜드그룹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전하기로 했다. 기금은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되며, 대구권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이게 된다. 이랜드그룹은 대구권지역에서 테마파크 이월드와 유통업체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 아울렛)을 대표적으로, 외식매장과 패션전문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복지재단 정재철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권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그룹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8일까지 휴장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