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첫 운행 개시

영천시는 3일 언하공단 사거리 시외버스 승강장에서 인천공항 직행 리무진 버스 운행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은 첫 출발시간인 오전 0시25분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박영환 도의원, 조창호 시의회 부의장, 류상우 코리아와이드 경북(운행사) 대표, 새마을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40여 명 이 참석했다.영천∼인천공항 직행버스는 매일 2회 왕복 운행된다. 기본운임은 성인기준 3만5천100원, 심야시간대(0시25분)는 10% 할증된 3만8천600원이다.인천공항 노선은 탑승일 7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앱 ‘버스타고’ 또는 인터넷(www.bustago.or.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장학회, 2019 장학사업 시민보고회 개최

영천시장학회는 최근 영천시민회관에서 장학금 기탁자,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학사업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영천장학회는 이날 2009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이병출 우성케미칼 대표, 정광원 승원친환경기술 대표와 최재창 서부동 전 노인분회장, 김서연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여성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재울산현대중공업영천향우회 100만 원, 영천다도회 100만 원, 영천어린이집연합회 200만 원, 영천루비에스작목반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설립 17년을 맞은 영천장학회는 시민들에게 탄탄히 쌓여가는 기금운용과 장학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교육도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기문 이사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하고 숭고한 뜻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기반으로 고향 영천을 바탕삼아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축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려

‘말 산업 특구’ 도시의 말(馬) 문화 축제로 개최되는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기량을 가진 승마 선수들의 마술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병행한 종합마술 축제다.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후원으로 140명의 승마선수와 130여 마리 말이 출전하는 대형급 마술종합 승마대회다.올해는 ‘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장애물 -50㎝, -70㎝, -90㎝, 마장마술-F 클래스,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박진감 넘치는 390개 경기가 열린다.오는 30일 개막식에는 최고 문화예술 행사로 성덕대학교와 함께 여는 ‘2019년 영천 대마 청소년 춤 마신 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영천지역뿐만 아니라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인근 지역 유명댄스 10개 팀 100명을 선발해 진정한 춤 마신(馬神)을 가리는 화려한 댄스 경연의 장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어린이승마 체험, 미니 마차 체험, 행운의 편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무료로 열린다.영천별빛한우불고기, 돼지 바비큐, 구운 계란, 우유, 꿀 등 풍성한 먹거리인 축산물 소비촉진 시식행사도 마련했다.특히 국내 승용마의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상설 경매장에서 ‘2019년 영천 대마 승용마 경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이번 경매이벤트로 명실상부한 승용마 번식-조련-승마-경매 콜라보를 통한 국내 최고의 거점승마조련센터로 평가될 전망이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및 영천시 가축방역조치에 따라 경기, 인천, 강원지역 승마선수의 경기 참여를 제한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시민들은 마음껏 즐기는 승마축제를 만들고자 승마경기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운행…시민 불편해소

영천시가 다음달 3일부터 영천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직행 시외버스를 운행한다.영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는 종전 포항에서 출발, 경주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던 왕복노선이다. 경북도 및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영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 인가를 얻어냈다.인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언하공단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설치된 공항버스 승강장을 이용해 승·하차할 수 있다. 1일 2회 왕복운행으로 5시간이 소요된다.운행시각은 영천 출발(상행) 0시25분, 도착 오전 6시25분이다. 인천공항 출발(하행) 오전 8시30분, 영천 도착 오후 3시10분이다. 요금은 성인 3만5천100원, 중·고생 2만8천100원, 아동 1만7천600원이다.인천공항 노선은 탑승일 7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반드시 사전예매(인터넷사이트(www.bustago.or.kr), 모바일 앱 ‘버스타고’)를 해야 탑승할 수 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총선 정국 모드 TK 금배지 전쟁 <14·끝>영천·청도

현 안주인인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총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한국당에서는 이 의원에게 정치 신인인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김 전 부지사가 황교안 사람으로 통하는데다 당 내 첫 정치신인 입당 보류라는 타이틀로 전국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존재 알리기에 성공한 탓에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평이다.이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지역 장악에 실패한 이후 당 내 위상이 크게 저하됐지만 그해 말 원내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평가다.원내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을 받은 데다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등 지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어서다.조국 정국에서는 경북 초선 의원들과 함께 삭발 투쟁에 참여하며 대여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는 평을 들었다.최근에는 한국당 선거 전략을 짜고 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공천룰 등을 정하는 총선기획단의 위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지방선거 성적표가 공천 과정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영천시장 선거에서 이 의원이 공천한 한국당 김수용 후보가 무소속 최기문 후보(현 영천시장)에게 참패했다.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김장주 전 부지사는 4월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이후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올 4월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직했다.김 전 부지사는 영천시, 경북도,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지방과 중앙을 오간 공직 경험이 장점으로 꼽힌다.황교안 대표와는 성균관대 동문인데다 경북도 비서실장 당시 대구고검장이던 황 대표와 인연을 맺는 등 친분도 자랑한다.황 대표가 대구고검장, 국무총리시절 김 전 부지사와 자주 스킨십을 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황 대표와의 친분도 자랑하고 있다.그는 조국 정국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시작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대여투쟁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이 퇴진하는 날까지 한달 넘게 시위를 펼쳐 정가에 회자돼기도 했다.현재 그는 각종 지역 행사에 참가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부지런히 발로 뛰는 것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런 와중에 한국당 경북도당에서 이례적으로 신인인 그의 입당을 무기한 보류하면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노출, 존재감 알리기에는 성공했다는 분석이다.경북도당은 최근 신규 당원에게 당원자격심사를 하고 뚜렷한 이유없이 김 전 부지사의 입당을 보류했다.정가에서는 도당이 이 지역구 안주인인 이만희 의원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해 입당을 불허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이만희 의원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이 의원의 견제가 작용했다는 얘기가 나온다.현재 김 전 부지사는 도당의 결정에 불복해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우동 지역위원장이 출마태세를 갖추고 있다.정 위원장은 이만희 의원과 경찰대 한해 선후배 사이다. 정 위원장도 지역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여당 지역위원장으로써 국회 등을 방문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및 에너지하베스팅 생태계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무소속 김하수 경북도의원도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다.2014년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승율 전군수와 맞대결에서 97표 차로 석패,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청도군수 선거 대신 도의원 선거(청도 1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군수선거 네 번과 도의원 선거 2번 등 6번의 선거를 치르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점이 강점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만희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책임론을 뒤로 하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며 “또한 영천이 청도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은만큼 어떤 인사가 영천에서 승기를 잡느냐도 관심을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천 미니사과 ‘루비에스’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대상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지난 18일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2019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현재 67명의 회원이 22㏊에서 국내육성 신품종 미니사과인 루비에스를 재배하고 있다.루비에스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수확되며 크기가 80g 정도다. 껍질이 얇고 식미가 좋아 최근 소비자와 유통업계에서 호평을 받는 미니사과 품종이다.미니사과 주산지인 영천시는 2017년부터 루비에스를 지역특화 품종으로 선정해 보급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단일 우리 품종 전문생산 및 유통단지를 조성했다.특히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공동출하를 위한 루비에스유통센터를 건립했다. 자체 브랜드 기획, 미니사과용 포장재를 개발해 대형 도매법인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왔다.영천루비에스작목반은 앞으로 유명 온라인 마켓과 학교 급식용으로도 납품하는 등 공급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영훈 영천루비에스작목반 대표는 “어려운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올해 영천별빛나이트 투어 성황리에 종료

영천시가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내년 별빛나이트 투어는 4월부터 시작된다.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13일 시작된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지난 16일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등 모두 14회 열린 별빛나이트 투어에는 1천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알리는 스타파티(별 강연, 천체망원경 관측)를 통해 영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올해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여해 영천관광 체험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맘껏 누렸다.이 밖에 육군 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호국 나이트 투어는 헬기 레펠, 전술훈련 등 ‘생도 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영천시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영천만의 색다른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영천시, 영천댐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시가 자양면 성곡리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건립하는 등 하수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영천시는 예산 40억 원을 들여 성곡리 일원 78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오수 관리를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45t/일) 1곳과 오수관로 2.9㎞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자양 성곡 농어촌마을 정비사업은 다음달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양면 내 식당 등 생활하수 대량 배출구간이 정비돼 영천댐 수질개선에도 효과가 기대된다.이 밖에 미정비 구간인 용화리, 용산리, 충효리, 삼귀리, 신방리, 도일리 등 6개 지역 하수도시설 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진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상수원인 영천댐 수질을 개선하고 보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며 “하수도 시설 확충으로 댐 수질이 개선되면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