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건축관리반, 기업서 장학금까지 얹어주며 모셔간다 '취업걱정 없어'

국내 실내건축공사 도급 1위 기업이 지역 전문대학 학생 채용을 위해 수천만 원 장학금까지 쾌척하며 ‘졸업자 모시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영진전문대학 실내건축시공관리반은 최근 국보디자인으로부터 재학생 등록금 등 총 6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고 채용까지 내정받았다. 장학 규모는 재학생 1인 당 약 300만 원씩 22명 전체의 2학기 전액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국보디자인은 국내 실내건축공사업 도급 순위 1위로 2017년부터 영진전문대 출신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만 원대 장학금을 지급했다.국보디자인의 장학금액 확대 배경은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재학생 현장실습 역량에 대한 높은 만족감이다.업체는 8주간 현장에서 실습한 11명 전원을 모두 채용하기 위해 졸업 전 채용 선점의 의미로 해당 학반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 동시에 학교 측에도 우수 인재 배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국보디자인 인사담당자는 “영진전문대학 출신 학생들의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회사에서 요구한 인재상을 대학이 잘 키워준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장학금과 함께 실습생 전원의 채용을 내정하게 됐다”고 했다.실내건축시공관리반은 국보디자인을 비로해 다원디자인, 삼원S&D 등 국내 도급순위 상위 업체들과 협약으로 졸업생 전원이 3개 업체에 나눠 채용되고 있다.이지훈 지도교수는 “지난 2년간 졸업생 90% 이상이 협약 업체에 취업됐다”며 “앞서 취업된 졸업생에 대한 높은 만족감으로 올해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국보디자인을 포함한 협약기업으로부터 잇따른 채용 요구를 받고 있으다. 청년 취업난 걱정이 없는 반”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진전문대 27일까지 수시모집…전형료 1회 납부로 3회 지원가능

영진전문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대학교는 수시 1차에서 일반고 교과 822명, 특성화고 교과 371명, 면접 549명, 입도선매 28명, 잠재능력우수자 99명, 외국어우수자 17명, 유니테크 30명 등 7개 전형에 1천916명을 선발한다.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고·특성화고 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고교 3년간 내신관리를 충실히 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다.면접전형은 교과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수능 최저기준도 반영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도 받지 않아 수험생 부담이 적다.계열·학과별로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글로벌조리전공, 부사관계열, 드론항공전자과, 콘텐츠디자인과, 간호학과는 교과 40%에 면접 60%로 면접비중이 크다. 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는 교과 80%와 면접 2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내년도 입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신설했다”면서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2019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를 보이며 2천 명 이상 졸업자 배출 대형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역 대학들 드론전문가 양성 앞장…영진전문대 드론학과 신설

정부의 드론산업 확대 계획에 따라 지역 대학들이 드론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모집난을 특화된 학과 개설로 극복하겠다는 의미다.영진전문대학교는 2020학년도에 드론항공전자과를 신설한다. 이미 수성대는 드론기계과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경일대는 무인항공교육원을 설립하고 국가자격과정인 드론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80명 정원으로 신설될 영진전문대의 드론항공전자과는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학은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과 연계한 무인항공 실기 교육장, 모의항공 교육장, 무인멀티콥터 교육 기체, 모의비행 교육장비 등 우수한 실습 시설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드론항공전자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는 기존 전자공학 기초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무인기 운용, 제작 및 정비, 무인기 원격탐사, 항공역학, 영상처리기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들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대학은 국토교통부 지정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DGUAV)을 개원, 무인항공분야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무인멀티콥터 실기평가 조종자 등의 자격을 보유한 무인항공분야 교수진도 확보했다.이외에도 대학은 경북대학교 스마트드론센터와 안전·편의 서비스용 드론 활성화 국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소방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드론조종자 교육 및 평가교관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련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를 벌이고 있다.드론항공전자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 자격증,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전자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등 다양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진전문대, 4개 분야 전공으로 경영회계서비스계열 개편

영진전문대학교 스마트경영계열이 4개 분야 전공으로 세분화된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개편된다.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취업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용적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현재 2개 전공을 가진 스마트경영계열은 내년부터 전산세무회계, 사무·금융, 서비스마케팅, 글로벌비즈니스까지 4개 전공으로 확대된다. 서정욱 계열부장(교수)은 “모든 산업에 걸쳐 경영 관련 인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무별로 전문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를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홍의락,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세미나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대구 북구을)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연다.민주당 민병두 의원(서울 동대문구을)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산업구조선진화연구회 주관으로 마련됐다.반도체는 우리나라 총수출의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앞으로 10년간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120조 원,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사업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도 1조 원의 연구개발 예산과 전문인력 1만7천 명 양성 등 반도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토론회에서는 김학수 호서대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가 ‘반도체산업 생태계 진단 및 대책’, 한주엽 더일렉 대표(반도체전문언론사)가 ‘한국 반도체 장비산업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이어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디스플레이과 과장, 이현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총괄 과장, 전은경 국회 입법조사관,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 엄재철 영진전문대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홍의락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생태계를 조성하고 각계의 의견교환 및 여론수렴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스승 찾아 러시아서 한걸음에 한국행…영진전문대 유학생 '화제'

“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러시아 청년 카르마코브 드미트리(KARMAKOV DMITRY·34)씨가 모교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아 유창한 한국어로 지도교수였던 표창수(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에게 전한 감사 인사다.러시아 카잔국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지서 3년간 변호사 활동을 한 드미트리씨는 2010년 8월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전자공학을 전공했다.표창수 교수는 당시 그의 지도교수였다.전자공학과 한국어 공부에 집중한 드미트리씨는 2011년 8월 졸업과 함께 삼성전자 러시아 칼루가(Kaluga)법인인 SERK에 입사했다.졸업 후 그는 러시아 현지에 취직해 일하면서도 매년 휴가철이면 한국을 방문해 스승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달 한국에 들어온 뒤 대구에서 표 교수와 만났다.드미트리씨의 올해 방한은 어느해보다 기분 좋다. 지난 3월 러시아 삼성전자현지법인(SERK)의 인사그룹장으로 승진했기 때문이다.한국 유학 덕분에 SERK 내 한국에서 파견된 주재원과 현지인 간 소통 창구역을 소화하며 올해 승진의 기쁨까지 누렸다. 그는 “한국 유학 초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러시아서 공부한 법전공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인 전자공학에다 한국어까지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표창수 지도교수는 “러시아에서 매년 휴가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고맙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유능한 그룹장이 되길 바라고 학교, 한국을 러시아에 알리는 민간대사 역할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드미트리 씨는 이날 유학 중인 외국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도 기탁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북구청, 2019 MCT 실무기술 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9 MCT(머시닝센터) 실무기술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다음달 21~31일 영진전문대 연서관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3D 모델링, CAM실무, 머시닝센터 프로그래밍, 가공실습 등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기술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교육생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5-2662.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나도 스튜어디스 돼 볼까? 영진전문대 고교생 초청 전공 체험

영진전문대학교가 미시 구평동에 소재한 인동고등학교 1학년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전공체험 교실을 열었다.지난 12일 열린 전공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반영해 ‘항공승무원 체험’, ‘유치원교사 체험’, ‘예비간호사 체험’ 등 12개 체험 교실로 진행돼 고교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연서관 501호 실습실에 진행된 ‘항공승무원 체험교실’에는 여세희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가 참가해 항공승무원 직업을 소개했고 재학생들이 항공기내 서비스를 시연한 후 인동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체험에 나선 김지민 학생은 “직접 체험해보니까 신기했고 항공 선배들 시연회를 보니까 너무 멋지고 저도 승무원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호텔식음료실습실(연서관 304호)서 가진 ‘바리스타 체험교실’에서는 송정선 국제관광조리계열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핫초코를 직접 만들어 맛을 보기도 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기술이해와 현장체감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드론 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 소프트웨어 개발자 체험 등 최신 기술 동향과 유치원 교사, 간호사등 현장체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에도 남조선 체제 전복하자 내용 담긴 대자보 발견

대구지역에서도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가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께 북구 경북대 북문 앞 대구은행 현금지급기 벽면에서 대자보 3장이 발견됐다.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 영진전문대 중앙도서관, 오후 6시께 칠곡 대구예술대에서도 같은 내용이 적힌 대자보가 발견됐다.대자보는 1일 오전 10시30분께 경북대 중앙도서관에 붙기도 했다.대자보는 ‘남조선의 체제를 전복하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 등 총 세 종류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돼 있다.대자보에는 현 정부 경제정책 등을 비방하는 내용과 함께 현 정부 퇴진을 위한 집회 일정 등이 담겨있다.‘전대협’ 은 이미 해체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이다. 이 명칭을 사용하는 이 단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국 450여 개 대학에 대자보 부착을 예고한 바 있다.대구 경찰은 대자보를 회수하고 대자보 내용 검토 후 CCTV 분석 등을 통해 대자보를 붙인 인물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30~31일 목포 등 전남지역 대학 7곳과 부산지역 대학 2곳, 순천지역 대학 2곳과 광양·영암지역 대학 등에서도 같은 대자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봄의 전령사 목련꽃 활짝

새 학기가 시작된 캠퍼스에도 화사한 봄이 찾아왔다. 5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에 봄의 전령사 목련꽃이 활짝 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북구청,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 북구청이 오는 20일까지 ‘행복 북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청년 일자리 사업자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북구 도시재생센터와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모집인원은 15명이다.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으로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영진전문대 산·학 협력단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역량 교육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5-2645.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