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고 국어과 교사들 20년째 문학답사 기행 '눈길'

영진고등학교 국어과 교사로 구성된 영진문학교육연구회가 20년째 문학기행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 영진고등학교 국어과 교사 9명으로 구성된 영진문학교육연구회가 문학 작품과 작가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문학기행 답사를 20년째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진문학교육연구회는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담양의 면앙정, 죽녹원과 한국가사문학관 다녀왔다.연구회는 1995년 전남 해남과 강진을 시작으로 매년 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1999년 10월 찾은 곳이기도 하다.오인환 교사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0년 만에 다시 찾은 담양의 변모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당시 한국가사문학관은 공사 중이라 볼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방문이 가능해 600년 ‘가사 문학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학교는 2학기 중 학생들에게 가사 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한국가사문학관을 독서 문학기행 장소로 정할 예정이다.한편 교육연구회는 그동안 다녀왔던 전남 완도의 보길도와 강진의 다산초당, 충남 예산의 추사고택, 충북 옥천의 정지용문학관, 강원도 원주의 박경리문학공원과 대구 근대 문화 골목 등에 대한 정보와 감상을 기록한 ‘길 위의 문학 교실’ 책을 발간했고 조만간 증보판을 계획 중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60일, 지정생존자' 차영진 역 배우 손석구, 연 매출 55억원 제조업체 대표

사진=KBS 현재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원의 제조 업체 대표이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손석구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나 배우와 겸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해당 사업체는 2003년 7월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로 2013년에는 7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55억원의 매출을 달성, 1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하며 연기를 공부한 손석구는 2016년 한불 합작 영화 '블랙스톤'으로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하지만 이후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소속사 측은 "손석구가 열심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있는 만큼 연기 외적인 것보다는 배우로서의 행보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