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과학영재들, 대구서 실력 겨룬다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열린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개막식 모습.‘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2007년 제1회 대회를 대구에서 치른 후 12년 만이다.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만 18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당 4명씩 참가해 지구과학 분야의 필기시험과 실기(야외실험) 시험으로 실력을 겨룬다.개막식은 27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필기시험은 엑스코에서, 실기(야외실험)는 비슬산,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경시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가 학생의 60%에게 메달을 걸어준다.대회는 42개국 400여 명(학생 160명, 멘토 240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대회 기간 중 학생과 대표단은 대구·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약령시, 서문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둘러본다.지구과학 분야의 세계적 과학영재들이 지구과학시스템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자는 취지다.다른 나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대해 공동으로 조사·토론·발표해 국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소양을 높인다.각국에서 선발된 내로라하는 과학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경쟁보다는 지식과 문화의 교류를 통해 과학 영재들을 국제적인 과학 지도자로 길러내고 하나로 화합하는 것을 소중히 한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한 도시에서 두 번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대구시가 그간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위상을 정립했고 과학영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청소년들이 생각한 경북 상주의 발전방향은

상주시 자율주행 설계과정을 발표하고 있는 참가생.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여름 캠프를 통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높였다.교육원은 최근 대구대 경산캠퍼스 ACE라운지에서 융합영재교육원 및 외국어영재교육원 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상주시의 도시재생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자율주행과 재생에너지, 도시홍보, 출산장려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조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이들은 상주가 갖는 역량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관광산업 개선과 노령 인구를 위한 도로망 계획,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생산 방안 등을 발표했다.또 상주 관광지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 제작, 출산 및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정보 검색 앱 제작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가 갖춰야 할 창의력, 문제해결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키우고 지역이 처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을 통해 주어진 프로젝트를 해결해 영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요청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한편 교육원은 이번 ‘상주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프로그램과 캠프를 평가하고 전문가의 자문과 감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영재 리더십 증진을 위한 교사 연수 및 영재교육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맞춤형 영재캠프 운영

군위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관내 초‧중학교 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최근 관내 초‧중학교 영재학생 및 지도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2019 군위교육지원청 맞춤형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융합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생활 속 비밀을 탐구해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비밀을 팀별 프로젝트 학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사고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동대학교 영재교육원의 교수 및 연구진과 군위교육지원청의 영재지도교사 간의 협력 수업으로 학습과 생활 등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로 학생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영재캠프가 이뤄졌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맞춤형 영재캠프는 생활 및 첨단측정장비에 대한 안전교육과 특히 팀별 프로젝트 학습과 서로간의 고민을 해결하는 인성상담활동 및 친교활동으로 중점 진행됐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 운영 호응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4부터 1박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를 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15일 1박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19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글로벌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글로벌 인재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경산영재교육’이란 주제로 수학, 과학, 발명과정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재캠프에서 융합과학, 로봇, SW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주제별 수업과 스스로 주제를 찾아 탐구하고 토의하는 주제 탐구활동을 했다. 참가학생 모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아두이노 RC카, 스마트 하우스, 모바일 앱 개발자, 내진구조물 설계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흥미롭게 탐구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리더십과 봉사, 지혜를 배워 미래 사회 주역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재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