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양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영양군에 따르면 선바위관광지 관광자원 활용사업 4명, 일월면 소공원 및 주변 환경정비 2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1명 등 모두 7명을 추가 선발한다. 이들은 다음달 7일부터 12월29일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기준이 2억 원 이하인 영양군민이면 된다.영양군은 사업 군별 신청자의 자격심사 및 적격 여부를 판단해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의해 선발한다.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 “국가 추가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관광시설 환경개선 사업 공모 2개소 선정

영양군은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에 공모해 2개 사업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영양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생태공원사업소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의 20년 이상 노후된 안내동과 샤워장 내외부 시설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또 일월면 대티골의 노후된 정크아트월 도색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설치와 아름다운 숲길 내 교량을 정비, 이 일대를 젊은 층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신규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이다.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노후된 관광지의 시설 개선을 통해 영양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농기센터,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 추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영양농기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기초 이론, 관련 법규, 품목 제조 보고 등 핵심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또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하고 매회 4시간씩 총 32시간을 교육하고, 일정 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배부한다.특히 기초 이론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중급반 및 심화반 교육을 추진해 가공 장비 실습, 가공품 시범 생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양농기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가공품 생산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임숙자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가공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양군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양군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영양군청에서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기부에 동참해준 영양군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를 발굴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속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한 기업 및 단체이며,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을 말한다.영양군은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직원 187명이 7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매월 120여만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북 지자체 중에서 칠곡, 경산, 안동, 의성에 이어 다섯번째 동참이다.이번 신규 착한가게에 참여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는 곳은 제일사무기 등 11개 업소(영양서울치과의원, 처갓집양념치킨, 불목한우전문점, 영덕식당, 미성식당, 유명치킨, 원광, 이인형건축사사무소, 킹덤, 카페삼지)로 현재 영양군 착한가게는 총 42개소로 확대됐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영양군청과 영양군내 영업점에서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공동모금회 협업과 지역복지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돼 더 많은 직장과 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착한일터 가입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어려운 경제사정임에도 주위를 살펴보는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꾸준한 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기부금은 전액 영양군 소외 불우이웃과 지역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영양군이 소비자의 업소 이용 선택권 보장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영양군은 지역 내 업소의 위생등급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평가기관인 ‘한국세이프더푸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영양군에는 9월 현재 선바위가든, 달식당, 포레스트, 퀸레스호프, 석보갈비 등 5개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영양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레드써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8일 영양군보건소에 따르면 3040세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은 건강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양군청 홈페이지(www.yyg.go.kr)를 이용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포스터를 게재하고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또 영양군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혈관 건강관리 필요성 강조를 위해 관련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특히 3040세대가 집중돼 있는 지역 내 공공기관, 산업장에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검진 및 건강 상담 등을 시행한다.영양보건소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 재래시장에도 건강체험관 부스를 마련해 레드써클존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필요성과 관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장여진 영양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

영양군의회가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부터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이어간다.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85억 원 증가한 3천220억 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증감분에 대한 정리와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 의회에 제출됐다.김형민 의장은 “열악한 군의 재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타당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들이 상정됐다.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돼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지역 농·특산물 판촉에 발벗고 나서

영양군이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영양군 농업축산과는 추석을 앞두고 3~4일 이틀간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 영양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직거래 장터에서는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사과, 자두, 복숭아를 비롯한 제수용품과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홍보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자체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강완석 농업축산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매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은평구와 영양군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영양군 수비면사무소와 수비태양초작목반은 지난 2일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도 개최했다.이날 재구수비면향우회 및 대구 유앤아이 아파트 부녀회, 고산 3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힘입어 건고추 3천 근을 비롯해 고춧가루, 산나물 등 5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영양읍행정복지센터도 3일부터 2일간 구미시 구평동 참빛공원(일요시장)에서 영양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연다. 3일 하루 동안 3천여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사과, 비트 등을 판매했다.문창균 구미시 인동동장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살 수 있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판촉행사였다”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기부에 동참해준 영양군 착한일터 및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영양군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가을철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었다.2일 영양군에 따르면 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석보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달 31일과 1일 경운기 사고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계 2리 이모씨 농가에서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직원들은 이날 고추 따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 수확 작업을 마무리했다.옥계2리 이모씨는 “경운기 사고로 고추 수확이 큰 걱정이었는데 군청 공무원들 덕분에 무사히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총무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직원 등 40여 명도 건강 상태가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 대천리 허모씨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도왔다.전병호 영양읍장은 “농업재해·질병·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육지 속의 교통 섬 영양군의 ‘통곡’ 외면할 텐가

지역에 ‘통곡위원회’라는 이름도 괴상한 단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곡위원회’는 경북 영양지역 시민단체가 만든 이름이다. 낙후된 영양군의 도로 등 환경을 군민들이 ‘통곡(痛哭)한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지었단다. 얼마나 통한이 됐으면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영양군민들의 애절함이 지역민들의 가슴을 친다.경북 영양지역 7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도 31호선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는 지난 26일 영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양군 서부리에서 청송군 월전리를 잇는 국도 31호선 16㎞ 구간에 대한 조속한 선형 개량을 촉구했다.위원회는 또 군민의 마음을 담은 호소문을 청와대와 국회,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차로가 없는 지자체다. 그마저도 낙석과 선형 불량 등으로 인해 군민들은 안전에 위협을 느끼며 굴곡진 도로를 이용해왔다. 옷 한 벌 사고 병원 한 번 가기 위해 인근 지자체까지 1시간 이상 가야 했다. 열악한 도로 여건 때문에 영양군은 수십 년 째 낙후지역과 오지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주민들은 이 같은 상황에 분노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 방법이 없어 통곡위원회까지 만들어 대국민 호소에 나선 것이다.영양군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누리고, 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31번 국도 청송과 영양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해 놓고 있다.하지만 청송~영양~봉화~태백에 이르는 국도 31호선 구간 중 봉화~태백 도계 구간 등 영양 인접 지역은 도로 개선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지만 영양 구간은 전혀 손도 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영양은 고속도로·4차로·철로 등 주요 교통 기간시설이 없는 전국 유일의 육지 속 교통 섬이다. 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문화관광 자원이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이런 이유로 영양군민들은 국도 31호선의 4차선 확장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국도 31호선 구간의 선형개량 요구는 교통량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는 등 매번 외면당했다. 상황이 이렇자 주민들은 정부가 경제성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낙후지역을 개발하는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제 경북도와 정치권이 나서 영양군의 절규를 들어주어야 한다. 정부도 이 도로가 영양 지역민들의 생명줄임을 인식, 지역 소멸을 막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반영, 지역민들의 소망을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영양군민들이 더 이상 통곡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