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봉화, 한국관광공사 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 선정

영양 외씨버선길과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올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걷기여행축제 공모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가운데 경북 영양·봉화를 비롯해 부산 동구, 강원 동해·양구, 충남 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영양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가을 걷기축제가 열리는 경북을 많이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초, 스포츠 스타 초청 체육교실 운영

영양초등학교 스포츠클럽 ‘협동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진행한 스포츠스타 체육 교실이 호응을 얻었다.영양초는 지난 9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핸드볼 선수 출신 남은영 선수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체육교실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준비 중인 ‘협동심’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에 활용할 수 있는 핸드볼 전략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다.우선 핸드볼 이론 및 규칙에 대한 학습과 포지션의 역할에 대한 소개에 이어 학생 개인의 능력을 파악 핸드볼 포지션을 재구성했고, 핸드볼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경험을 담았다.남은영 선수는 패스를 할 때의 정확한 자세와 공격 위치에 따라 슛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던지는지 지도했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핸드볼 전략을 경험했다.특히 큰 경기에서는 기선제압을 위해 선수들끼리 격려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6학년 정지우 학생은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교실을 통해 센터백 포지션에서 경기를 리드하는 노하우와 실전 경기에서 쓸 수 있는 팁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단 하루였지만 국가대표 선수의 체육 교실은 정말 값진 선물이었다”고 밝혔다.오원우 교장은 “실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 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일월초, 꼼지락 에코여행

영양 일월초는 최근 자유학구제 운영의 일환으로 일월초 1~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상주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했다.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체험교실은 1~2학년과 3~4학년 학년군별로 수준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수업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평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생물들의 가치를 알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고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관찰·체험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 평소 접하지 못한 4D체험을 통해 직접 생물을 보고 만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거워했다.3학년 권모 학생은 “평소 책으로 보았던 여러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가을 문턱에서 만나는 하얀 눈꽃송이, 영양은 지금 메밀꽃 필 무

‘이번 주말은 눈부시도록 하얀 메밀꽃이 활짝 핀 들판을 걸으면서 생애 단 한 번 찾아왔던 사랑을 추억하던 허생원처럼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영양군과 수하 2리 마을회가 7일 토종작물 보존과 경관작물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수하2리 메밀꽃축제를 개최한다.2016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열리는 메밀꽃 축제를 위해 수하 2리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은 12ha(3만6천여 평)의 들판에 경관작물인 메밀을 식재했다.최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메밀은 이번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수하 2리 마을회와 메밀작목반에서는 축제 기간 찾아올 관광객을 위해 메밀국수, 메밀묵 등 푸짐한 토종음식과 메밀차 및 메밀전병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선보인다.이동규 수하 2리 마을회 대표와 정성자 메밀작목반 반장은 “토종작물이자 경관작물인 메밀 재배를 통해 마을 경관보전 활동을 지역 축제와 연계해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도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 개최

영양군이 도시 소비자를 찾아가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로 새로운 판로 개척에 발 벗고 나섰다.영양군 일월면사무소는 4~5일 이틀간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앞 수요 및 목요장터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지원과 홍보로 북구 대현동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일월면에서 직접 생산한 태양초 건고추 1천500근을 비롯해 고춧가루, 복숭아, 오미자, 백화고(표고버섯), 영양벌꿀, 초화주 등 3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영양군은 이번 행사로 전국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를 직접 소비자들을 찾아가 알렸고, 참여 농가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품질 좋은 영양군 농특산물을 추석 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오창태 일월면장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돼 뜻깊게 생각하며 점차 소비자층을 넓혀 더 많은 농가에게 판로를 이어주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영양군 석보면사무소는 석보면 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4일부터 이틀간 포항시 북구 양학온천프라자 앞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했다.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산지에서 직송한 건고추, 고춧가루 외에도 착한송이, 아로니아, 참깨 등을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포항시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에서는 도시지역의 고정적인 소비기반층 확보를 통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다.이와함께 영양군 환경보전과는 고추생산농가와 함께 대구시 상인동 화성드림파크 단지 내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했다.이날 직판행사에서는 농가에서 생산한 건고추, 꿀, 참(들)기름, 홍로사과와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 건고추 등을 판매해 상인동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화성드림파크 입주자 대표는 “상인동 주민들에게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향후 농·특산물 재배농가와의 지속적인 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배농가 명함 전달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초, 학생 성교육의 날 운영

영양초가 3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데이를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개념이 점차 발달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체험형 교육으로 성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영양초는 자신 몸의 소중함을 알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교육의 본질적인 내용을 오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1~3학년은 ‘성교육 버스’ 체험 교육, 4~6학년은 전문강사에 의한 반별 성교육을 진행했다.성교육버스 체험교육을 받은 2학년 한 남학생은 “신기한 성교육 버스에 타서 정자와 난자로부터 아기가 태어나는 내용을 배우고 직접 엄마 배에 손을 대고 태동을 느껴보니 생명이 더욱 소중하고 부모님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오원우 교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형과 토론형 나눠 효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며 “학생들이 제대로 성에 대해 알고 배워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서울광장서 열린 2019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퍼뜩 오이소! 영양고추 캡사이신입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27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비자를 찾아가는 도심 속의 농산물 축제로 널리 알려진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올해에도 25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축제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2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농·특산품 판매 20여억 원의 매출 및 5억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았다.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시작한 통합마케팅 행사다. 영양지역민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았다. 특히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김치 담그기 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소비자들의 구매물품을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 도우미, 쾌적한 쇼핑 환경을 위한 그늘막 설치, 관광객 쉼터 조성 등을 통해 판매 농가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영양고추 핫 페스티발 행사는 가을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농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서로 윈윈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개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31일부터 9월1일까지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은 밤하늘에는 별, 숲속에는 반딧불이가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맞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함께 반딧불이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별과 반딧불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캠핑은 37사이트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예약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www.yyg.go.kr/np)를 통해 가능하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은어잡기 체험, 소원등 달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별빛음악회, 반딧불이 탐사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버스킹 공연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드림캠프 영양군 참가자들이 재능을 발휘하며, ‘여행스케치’의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곤충페스티벌’도 개최돼 희귀 곤충전시는 물론 나무곤충만들기, 조물락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늦반딧불이 탐사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늦여름밤 가족과 함께 반딧불이생태공원을 거닐며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 곤충이다. 영양군은 2005년부터 반딧불이 사육 및 복원을 통해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불빛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이 2015년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별자리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른 봄이나 겨울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지 문의 전화가 많다”며 “대부분 영양에만 오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반딧불이는 6월말~7월초, 늦반딧불이는 8월말~9월초 아주 짧은 기간에만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축제기간동안 영양을 방문해 자연이 주는 최상의 선물을 느끼고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퍼뜩 오이소! 영양고추 캡사이신입니더~‘2019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27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

‘2019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퍼뜩 오이소! 영양고추 캡사이신입니더~’라는 슬로건으로 27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13번째 도·농상생의 한마당을 연다.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올해에도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행사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먼저 기다리는 도·농상생 화합의 장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특히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참여했다.27일 행사 첫날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KBS 6시 내고향’을 생방송으로 진행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별빛 쏟아지는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의 청정 영양을 생생하게 보여준다.이 밖에 관람객 참여행사로 전통장류 담그기 체험과 영양고추 복불복 매운 고추 시식 등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체험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홍보전시관을 마련해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고, 김치 담그기, 전통 농기구 체험 등 다양한 영양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서울시청 광장의 또 다른 영양의 표현이자 도시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진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넉넉한 영양의 가을 농촌 모습과 나들이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 및 힐링 포토존을 운영해 도심 속의 작은 영양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또 다양한 품종의 꽃고추 화분 및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관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농·특산물 홍보 사절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영양고추아가씨 50여명이 고풍스러운 한복의 자태를 뽐내며 광장을 빨갛게 물들인 고추와 멋진 앙상블을 이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영양의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행사장에서 거래되는 고추의 품질관리를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포장에서부터 세척, 가공,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특별 관리해 구매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세번째 만남을 성실히 준비해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가을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농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생산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서로 윈윈하는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해 영양고추가 한국 명품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 미국 수출

영양고추유통공사가 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 의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일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 선적식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출은 빛깔찬고춧가루와 건고추를 비롯,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 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을 함께 수출했다. 현재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수출액은 이번에 1억1천300여만 원을 포함 1억8천700만원이며, 네이처셀은 이번 2천200여만 원을 포함 5천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은 오는 9월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회 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친다. 미국 전역에 소재한 빛깔찬 제품을 취급하는 소매점 및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2016년부터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하여 ABLE INC와 미주지역 총판 계약을 통해 미주 전역에 언론사 광고, 판매 취급업소 모집, 홍보·판촉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앞으로 5년 내에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 시장 확대는 물론,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영양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출 확대를 통한 고추시장의 유통 안정화 및 국내산 고추의 적정가격의 유지를 도모하고, 영양지역 고추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토록 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

강석호 국회의원, 영양군 민생탐방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4일 영양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영덕군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4개군의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겼으며, 이번 민생탐방 일정으로 농해수위 관련 기관을 집중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은 강 의원의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영양군 민생탐방에서는 기후변화대응사업 농가를 비럿해 상추농가(수비면) 고추재배 농가(영양읍) 과수 사과밀식 재배농가(입암면) 등을 방문했다. 또 14일에는 영양군과 당정협의회를 가지고 △청송~영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장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장 △남영양농협 △답곡저수지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장 △사과미세살수장치 사업장 △드론방제 시범운영 △청소년수련관 사업현장 △산촌문화누림터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6일에는 영양군 마지막 일정으로 ‘2019 고추 품종 평가회’에 참석하고 영양농협, 영양고추유통공사, 환경자원센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청송영양축협 간담회를 진행한 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티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모든 문제와 해결방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하에 현장을 살펴보고 군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이번 탐방에서 발굴한 농어업 현안을 농해수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내년도 지역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영양산촌박물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 발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개관 제13주년을 맞아 지역의 유명한 특산물 중의 하나였던 ‘영양 숫돌’의 생산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돌구데이에서 다듬은 영양 숫돌’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2017년 발간한 ‘소나무 그을음을 빚는 송연먹방’에 이어, 올해 지역의 특산물에 대한 2번째 출판물로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와 일월면 가곡리 일대에서 1990년대까지 생산됐던 ‘영양 숫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양 숫돌은 숫돌 제작에 적합한 광맥이 형성돼 있는 청기면 산운리 일원에서 채석되기 시작했으며, 19세기 말에 편찬된 ‘영양읍지’에 해당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조선시대부터 생산돼 인근 지역 보부상을 통해 유통됐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소규모로 생산됐던 ‘영양 숫돌’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께 지역의 재력가인 정만규(1893~1946)씨가 ‘저석 생산 조합’을 설립해 일월면 가곡리까지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에 보급돼 특산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영양 숫돌은 1970년대 이후 농약과 농기구의 보급 등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됨으로써 침체기에 들어갔으며, 기계화 시설을 갖춤으로써 대응했지만, 1990년대 이후 값싼 수입산 숫돌이 대량으로 보급돼 결국 생산이 중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숫돌은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었던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보릿고개를 넘게 해준 특별한 생계수단이었다”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통적인 생산기술이 조사 및 보고됐기에 박물관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지역사는 물론 한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