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무늬만 연수, ‘맹탕’보고서로 구민 우롱

대구의 기초·광역의회들이 선진문화 답사를 명목으로 떠나는 해외 연수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서구의회가 최근 다녀온 해외 연수 보고서 내용이 2년 전 것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올해와 2년 전 연수 대상지가 다른 국가였음에도 2개의 보고서에는 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지역 가릴 것 없이 기초의회의원들의 자질 문제가 연초부터 도마에 올랐지만, 서구의회는 아랑곳 않고 출장 보고서에 구정을 위한 사업 도입 방안이나 개선점 없이 개인 소감문과 해외지역 소개만 늘어놓았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8일 의희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 대구시 서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서구의회는 지난달 6~13일 호주와 뉴질랜드로 의원 7명과 직원 3명이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현재 서구의회는 2015년부터 2년에 1번씩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하고 있고 수백만 원 상당의 세금이 해외연수비로 쓰이고 있다.문제는 이번 해외연수 일정 대부분이 관광지 일색에다가 매년 같은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떠나지만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구정 개선 방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게다가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2017년 당시 일본 해외연수의 출장 배경과 목적 등이 동일했다.그러다 보니 올해 보고서에는 해외연수를 소개하는 출장 개요부터 2017년 보고서와 똑같은 문구가 사용되기도 했다.나아가 올해 보고서에서는 ‘건물이 예쁘다’, ‘내부 공간이 화사하다’, ‘직원이 친절했다’ 등 개인의 주관적 느낌이 적힌 후기만 가득했고, 서구를 위한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은 전무했다.보고서 또한 의원 대신 수행 직원이 이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작성해 보고서 대행작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서구의회 관계자는 “해외연수를 떠난 의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해 보고서를 정리했다”며 “2017년과 동일한 목적으로 출장을 떠나 일부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발생한 것 같다. 의원들마다 해외 연수에 대한 표현 방식이 달라 발생한 상황 같다”고 해명했다.이번 출장이 환경과 복지에 중점을 둔 해외연수지만 현장 방문이 계획된 10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문화탐방 형식으로 기획돼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환경 우수사례를 도입하기 위해 방문 예정이던 블랙타운시는 기관 방문하지도 않고 간담회만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구의회의 이번 공무국외출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코앞에 두고 강행돼 ‘외유성 해외연수’란 지적이 일찌감치 나왔음에도 이런 보고서를 게시한 건 되풀이되는 국민 혈세 낭비에 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란 비난까지 받고 있다.주민 이모(34)씨는 “해외연수에 대한 결과가 없다는 것은 결국 ‘외유’라는 시선을 감추기 위해 출장을 핑계 삼은 ‘꼼수’에 불과하다”며 “출장을 강행했다면 그에 맞는 결실을 맺어야지, 해외여행을 떠나라고 세금을 낸 줄 아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인도네시아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대구시가 신남방지역 교류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신남방지역 내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전문관리자 그룹 공무원 8명을 초청해 지난달 25~30일 수자원 분야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대구시가 국제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공여하는 증여 및 양허성 차관)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 물 산업 정책 및 시설 소개, 우수 프로젝트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문산정수장 정수처리시스템과 오·폐수 정화처리 기술, 슬러지 자원화 시설, 대구수목원, 강정보 등을 견학하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초청연수를 기회로 신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발굴하고 대구의 물 산업 분야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계절에 따른 수자원 관리 역량이 부족하고 경제성장과 함께 급증한 도심 인구의 물 수요에 비해 수도시설이 부족해 수자원 분야 개발에 관심이 높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제1회 사생·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식 가져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21일 연수원 본관 강당에서 자연과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를 시상했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지난달 26일 경북도내 유치원·초·중학생 가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연수원에서 제1회 자연사랑·환경보전 가족 사생·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제출된 작품은 그림 372점, 글짓기 113점 등 총 485점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그림부문에서 유치부 김성현(라온유치원), 초등부 김민주(문성초 1년) 어린이가 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받았다.또 같은 대상인 경북도교육감상은 그림부문 유치부 정수민(예일유치원 7), 초등부 조영동(인덕초 3년)군, 중등부 김다연(현일중 2년)양이, 글짓기부문에선 초등부 최호림(금오초 6년)군이 수상하는 등 총 18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북환경연수원이 주최한 제1회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대화하고 협력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자연사랑·환경보전실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유학기제 연수

대구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이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지난 18일 CGV 월성점에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대구동중학교 김혜순 교감과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부모·자녀가 함께 생각해보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김우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소통을 통해 학업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단순 업무전달 연수 개선한다.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업무정상화를 위해 기존 업무 관행 개선에 나선다.교사들의 출장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을 위한 학교 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서다.1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한해 업무전달 방식을 조사한 결과 집합연수나 회의 방식이 92.5%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공문서 2.5%, 동영상과 화상회의 1.2%, 문답게시판 0.4%, 기타 3.4%로 나타났다.도교육청도 교사들이 온전히 학생상담과 수업에 집중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기 위해서는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3월 한 달을 ‘출장 없는 달’로 운영했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단순 업무전달 집합연수나 회의를 개선하기로 했다.동영상이나 PPT자료는 내부전산망 업무관리스시템 게시판에 탑재해 수시로 활용하거나 공문서 붙임 물을 상세히 작성해 안내하기로 했다또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은 별도 자료실 또는 내부전산망 업무관리스시템 게시판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대체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부서별로 꼭 필요한 집합연수나 회의, 각종 행사 안내를 최소 1개월 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전예고를 한다.동영상 자료개발, 화상회의 기기 활용법과 기자재지원 등을 위해 도교육청 업무부서는 자료 개발에 상호 협력해 업무개선 방안 시스템을 적극 조성한다.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해 교육 본질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에서 이색 부스 운영 눈길

경북도교육청의 ‘2019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에 참가한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이색 체험부스로 눈길을 끌었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너무나 작은 크기가 무기, 시들지 않는 이끼나무로 미세먼지를 훅’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미세먼지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했다.또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유아 1천여 명에게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이끼나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경북도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유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도내 관련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조를 통해 환경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눈높이에 맞춘 기후변화교육 호응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올해 상주시와 문경시, 성주군 등으로부터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이 위탁 사업은 시설은 갖추고 있지만 인력 등의 이유로 운영할 여력이 없는 일선 시·군과 광역기후변화센터로 환경교육 전문성과 관련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은 5일 상주시 중덕지 생태공원에 있는 상주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인형극을 공연했다.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형극이 시작되자 600여 명의 어린이는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인형극 속으로 빠져들었다.올해로 8년째 상주시로부터 기후변화교육센터의 운영과 교육을 위탁받아 기후변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 환경연수원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안하는 등 기후변화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문경시의 위탁사업은 문경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자원재활용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낚시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재활용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성주군에서는 ‘깨끗한 성주 알기’ 등을 주제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며 놀이나 연극, 인형극 등이 접근하기도 쉽고 효과도 크다”며 “환경연수원은 일선 시·군이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위탁할 경우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외국 의사 18명 대구서 의료기술 연수

외국의사들이 대구에서 의료기술을 전수받는다.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모습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4~11일 내시경 분야 8개국에서 의사 18명이 대구에서 의료기술 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9일까지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계명대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한국의사들의 도움을 받아 연수를 받는다. 대구를 찾은 외국의사는 몽골 4명, 카자흐스탄 4명, 아제르바이젠 4명, 중국(홍콩) 1명, 태국 2명, 베트남 1명, 에콰도르 1명, 우크라이나 1명 등이다. 외국의사들의 연수에 도움을 주는 멘토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연수프로그램 총괄은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종민 교수, 내시경분야 교육총괄은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가 맡았다. 연수는 내시경을 활용한 식도, 위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 질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등이다. 대구 첨복단지 입주기업인 파인메딕스의 내시경 시술 장비를 활용해 사용기법을 전수하는 연수도 병행한다. 대구시는 연수 참가자 중 채식주의자나 할랄음식 희망자는 사전에 파악해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돕고 있다. 8일에는 연수참가 외국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소개 할 대구 시티투어와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지역 한방병원과 앞산케이블카, 수성못 등을 둘러본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 대형병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경북 남부권 학습코칭 시연·연수회 개최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경산서부초등학교 연수실에서 경북 남부권역 담당장학사 및 학습코칭단 33명이 참석한 학습코칭 프로그램 시연, 실습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수회는 경북 남부권(경산·경주·청도·영천·고령)이 지역별 학습코칭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학습코칭단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지역은 인성 및 자존심 향상 프로그램, 경주지역은 창의력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 영천지역은 읽기나 연산 등 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청도지역은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고령지역은 성취감을 느끼고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습코칭단이 직접 시연·실습을 했다.이순호 센터장(경산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시연 연수회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해 특성이 다른 학생들에게 알맞은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천시 승객 설문통해 친절한 택시 기사 해외연수 연수제공, 불친절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제한

김천시가 친절한 택시 기사를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택시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4일 김천시에 따르면 택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친절한 택시를 선발해 친절 표창패 수여 및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택시기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친다.김천시는 그동안 택시 승객들의 불친절 민원이 많이 발생해 지난 8월19일부터 KTX 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25회 실시했다.또 택시업계와 간담회 및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피투게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김천시는 이와 함께 택시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승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친절택시기사를 10명 선발, 친절 표창패와 인증스티커를 수여하기로 했다. 그 중 가장 친절한 기사로 선발된 기사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긍심을 높여주기로 했다.반면 불친절 민원 유발 택시에 대해 택시래핑광고와 카드수수료 지원을 6개월(약 85만 원 정도) 제한하기로 했다.이번 설문조사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영수증을 발급받아 택시에 부착된 설문조사 스티커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 설문조사를 통해 친절택시기사 선발에 참여할 수 있다.김천시는 “선발되는 친절택시기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택시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천사랑상품권 지급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재능기부로 꽃밭조성

‘공동체 정원 만들어드려요.’경북도 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이 경북도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힐링가든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하동 분접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꽃밭을 만들었다.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사업은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공익사업으로 숲 나눔 교육과 꽃밭을 조성하고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공감 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도행복마을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역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힐링가든봉사단원은 환경연수원 원예교육관련 수료생들로 2013년 5월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경북도내 50여 마을을 찾아 꽃밭 만들기 재능 나눔과 복지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정원 조성에 참여한 박차양 경북도의회 문화환경부위원장은 “정원 가꾸기에 직접 참여해보니 행복다드림 사업의 우수성과 산림·환경프로그램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힐링가든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공부하는 시의회’, 문경시의회 제주에서 의정연수

문경시의회는 31일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가졌다.11월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에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재정정책연구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진이 나서 의원 소양, 행정사무감사·결산검사, 의원 윤리강령, 청렴교육 등을 교육한다.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에 필요한 의문사항을 다양하게 질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또 토론을 통해 의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으로 의원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김인호 의장은 “이번 연수는 문경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들을 위해 공부하는 문경시의회를 정립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의 의정활동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환경연수원, 도민 위해 다양한 가을 행사 마련, 국화전시회 등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다양한 행사로 도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경북도 환경연수원(이하 환경연수원)은 가을을 맞아 찾아오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와 환경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 국화로 조성한 ‘힐링의 길’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환경연수원은 지난 26일 연수원 마당에서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생 가족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자연사랑과 나라사항, 환경사랑과 지구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주일 내 입상작을 선정해 학교나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또 이날 환경연수원의 환경일자리과정인 E-JOB프로젝트와 환경인큐베이터 과정 수료생들이 꾸미는 작품전시회를 열었다.오는 31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전시회에는 포항지역 환경사진반 수료생과 생활원예전문과정 수료생들의 사진 50점과 국화분경작품 40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물한다.도시농업관리사 교육수료생들의 도시농업작품 10여 점과 꽃과 환경문화교육생의 생활원예작품 30여 점, 시민정원사 교육생의 공동작품도 전시한다.환경연수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 전시회도 선보인다.연수원 입구에서 100여m 구간을 국화와 조형물, 포토존으로 꾸민 ‘힐링의 길’은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환경연수원 직원들이 직접 지난해 겨울부터 지난여름 폭염기간까지 땀 흘려 직접 물을 주고 키운 국화로 조성했다.특히 환경연수원은 행사의 안전을 위해 차량통제와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탐방객의 퇴원을 안내하고 있다.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그동안 환경연수원이 받은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한 끝에 가을맞이 3종 행사세트를 마련했다”며 “환경연수원에서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22~24일 순회 교육연수

‘2019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지역위원회 순회 교육연수’가 지난 22~24일 지역위원회별로 열렸다.내년 제21대 총선을 대비해 정당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전국지역위원회 단위 역량강화 교육연수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권오혁(달서갑)·김태용(달서을)·김대진(달서병)·박형룡(달성군)·윤선진(서구)·이상식(수성을)·이승천(동구을) 위원장, 이경진·이정홍·김정호 고문, 김우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연수에서는 선거법 및 정치관계법, 더불어민주당 강령정책, 성평등,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달성군 장애인 역량개발 위한 해외연수

대구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선진지 견학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대만 연수는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개호인을 한 팀으로 총 10팀을 선발해 3박4일간 진행됐다. 대만으로 떠난 연수 1일차에는 중국 5천 년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군인들의 교대식을 직접 볼 수 있는 충렬사, 현지인들의 휴식처인 사림관저를 둘러봤다. 연수 2일차에는 항구도시로 유명한 단수이와 타이페이의 서문정거리, 101층 빌딩전망대를 관람했다. 특히 생활서비스와 숙박서비스, 간호, 재활, 문화 및 레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덕양호중심을 방문해 설립목적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을 둘러보고 직접 원예실과 치료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3일차에는 기암괴석지대인 야류해안공원, 장개석 총통을 기념해 세워진 중정기념당, 도고 사찰인 용산사와 야시장 체험에 나섰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 모씨는 “거동이 불편해 해외연수를 선뜻 떠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동에 편리한 리프트 차량과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도 미리 고려해 좋았다”고 전했다. 정우선 관장은 “연수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나라의 복지 정보와 현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의 당사자 역량강화 사업은 지난해 일본연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회째 진행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