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알려면

국세청은 올해부터 연구·인력개발비(R&D) 세액공제 적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주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이 연구·인력개발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13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받고자 하는 내국법인과 거주자는 법인세(소득세) 과세표준 신고 전까지 홈택스,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지출한 비용뿐만 아니라, 지출 예정비용에 대해서도 사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내용 신청인이 수행한 연구·인력개발 활동이 세법에서 규정한 연구·인력개발의 요건에 맞는지, 지출한 비용이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준다. 서면심사를 원칙으로 진행한다. 신청인이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법인세(소득세)를 신고한 경우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심사 결과와 다르게 과세처분된 경우 과소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심사과정에서 부정확한 서류를 제출하거나 사실관계의 변경·누락 및 탈루혐의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구지방국세청 측은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성실신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개인택시 일제점검

대구 개인택시 사업자의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점검이 시작된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라이온즈파크 앞 도로에서 시청 직원들이 택시운전 자격 증명 게시와 부제표시 위·변조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의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삼성 라이온즈파크, 성서 5차산업단지(세천리), 금호강 둔치(산격대교 인근) 3곳에서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스플릿A 확정 지은 대구FC, ACL 티켓 가능성 여부는?

올 시즌 창단 첫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은 대구FC는 목표초과 달성을 꿈꾸고 있다.시즌 전 대구의 목표는 상위스플릿(1~6위 그룹).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놓고 자력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한 대구는 이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ACL 본선 티켓은 K리그1 1~2위까지 주어진다. 리그 3위는 다른 리그의 팀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손에 넣을 수 있다. K리그에 주어진 나머지 티켓 한 장은 FA컵 우승팀이 차지한다.하지만 올 시즌은 변수가 있다.FA컵 4강에 오른 팀들 중 수원 삼성을 제외하면 ACL에 나갈 조건(AFC 클럽 라이선스)에 부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원이 FA컵 우승하지 못할 경우 FA컵 우승팀에게 주어졌던 ACL 본선 직행 티켓은 3위 팀에게 이전 된다. 덩달아 4위는 플레이오프 경기로 티켓을 얻을 수 있다.그렇다면 대구가 ACL 티켓을 얻을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대구가 현실적으로 오를 수 있는 순위는 3위. 현재 분위기로서는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여전히 FC서울이 3위 자리를 지킬 것이란 관측이 크지만 올 시즌 남은 정규리그 1경기와 파이널 라운드 5경기가 남아 있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는 많다.특히 서울이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대구는 1승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좋은 기세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성남FC전까지 끌고 가서 파이널 라운드 돌입 직전 서울과 승점을 최대한 줄이는 게 급선무다.스플릿A 팀들과 펼쳐지는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기대해볼만 하다. 다만 서울을 무조건 잡는다는 전제가 필요하다.현재 32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에서 상위스플릿은 한 자리를 남겨 놓고 주인이 가려 졌다. 대구를 비롯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강원FC가 스플릿A를 확정한 상태. 6위 포항스틸러스(승점 45점)와 7위 상주 상무(승점 43점)가 경쟁하고 있다.포항이 스플릿A를 확정할 경우 대구의 상위스플릿 팀들과의 올해 전적은 11승6무4패다.문제는 서울을 뛰어넘어야 3위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4패 중 3패가 서울전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1패는 전북전이지만 대구는 전북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올해 서울과 3번 만나 모두 1-2 패배를 당했다.대구와 서울의 승점 차이는 4점차. 막판 뒤집기의 여부는 파이널 라운드 ‘서울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대구가 올 시즌 상위스플릿 팀들과 맞붙은 경기력을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보여준다면 2년 연속 ACL 본선 진출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문] 이민우 경찰 입건… “사실 여부를 떠나 발생한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가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다.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다.피해여성은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이민우가 자신의 양 볼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오늘(3일) 새벽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밝혔다.경찰은 "양측이 합의했어도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하 라이브웍스컴퍼니 측 전문안녕하세요.라이브웍스 컴퍼니입니다.먼저, 금일 언론보도를 통해 소속 가수 이민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고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현재는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아무쪼록 당사자간의 오해가 풀린 상황인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간곡히 부탁드립니다.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online@idaegu.com

유승민, 안철수 거취여부 한국당 총선 승리 좌우 한다

바른미래당의 잠재적 공동대표 지분을 보유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과 안철수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내년 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키맨으로 떠오르고 있다.유승민과 안철수를 내건 바른미래당의 기호 3번이 총선전면에 나설 경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모두 필패할 수 있다는 보수진영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바꿔 말하면 한국당이 이들의 영입 여부에 따라서 내년 총선의 유·불리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유 의원과 안 전 대표의 한국당 영입 문제를 놓고 최근 당 지도부 차원에서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덩달아 몸값이 오르고 있는 지역 출신 유승민 의원의 총선 거취 여부가 또 다시 지역정가 최대 화두로 급부상 할 전망이다.25일 지역 정가가 현 시점에서 점치는 내년 총선 구도는 정부여당의 ‘부산 신공항’ 발로 도장을 찍은 TK 한국당의 전석 석권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문제는 아직 보수회생 바람이 부족한 서울 수도권 등 전국적 총선에선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다는 점이다.실제 보수심장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등 영남권의 한국당 지지열기에 비해 중앙쪽의 지지열기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실상 당장 선거가 치뤄지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한국당 폭망 상황이라는게 현 한국당 핵심 관계자의 전언이다.지난 경남 창원 보궐선거와 같이 불과 몇 %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는 등 결국 바른미래당 등 보수진영의 흡수없인 한국당의 석패 지역도 늘어날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지난 2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역시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이 각각 38%와 30%로 지지율 격차는 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6%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선전에 민주당 한국당 양당구도에 바른미래당 후보가 가세할 경우 민주당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정가 관계자들은 올 추석을 전후 한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복귀 가능성과 함께 자신을 키워 준 대구 지역구 출마 강행을 작정한 유승민 의원의 최종 거취여부에 따라 보수회생의 속도가 정해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한국당 대구시당 핵심 당직자는 “유 의원이 바른미래당 간판으로 대구 출마를 강행할 경우 현재로선 승산없는 싸움이다. 지역을 담보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은 결국 보수회생에 반기를 드는 것과 같다”면서 “지역과 당이 대선후보로 키워놓은 TK의 큰 자산인 유 의원이 대승적 차원에서 한국당의 변혁과 보수회생을 위해 서울·수도권에서 분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여야 내년 총선에서 도덕성 강화 강조, 물의 일으킨 TK 의원들의 공천 여부는

여야가 내년 4·15 총선 공천을 앞두고 ‘도덕성 강화’ 카드를 빼들었다.이에따라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TK 의원들의 공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공천에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음주운전, 성범죄자 등에겐 불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공천룰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음주사고를 냈거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뇌물수수 등 개인비리에 대해 판결이 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성범죄자나 막말 논란을 일으킨 이들 등에게 공천 불이익을 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일찌감치 공천룰을 마련한 더불어민주당도 도덕성과 관련해 큰 틀의 감점 조항을 만들었다.그동안은 사법적 판단이 이뤄진 부분만 공천 심사에 반영했지만 내년 총선에서는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행동도 심사에 반영하겠다는 기본 원칙을 세웠다.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공직후보자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며 “이런 부분들이 심사에 반영되도록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TK 의원들이 향후 공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우선 한국당 이완영 의원(성주·고령·칠곡)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이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12년 3월 성주군 의원 A씨에게 불법 정치자금 2억4천800만 원을 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이후 지난해 5월 열린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85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곧이어 열린 항소심에서 이 의원은 “불법 선거자금 집행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의원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 의원은 오는 13일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다.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도 도덕성 논란과 무관치 않다.최 의원은 2016년 해외 출장 당시 ‘스트립바’에 갔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영주시의 예산으로 편법까지 동원해 여비를 받아 뉴욕 출장을 간 것으로 전해져 큰 비난을 샀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도덕성과 청렴성인만큼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도덕성을 강화한 공천룰을 적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이라며 “총선 전 철저한 검증을 통해 도덕성에 결부되는 의원들을 걸러내는 작업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투표 실시 촉구서’

1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민원실에 남부권 관문 공항 재추진 본부가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대구민간공항 이전 여부 주민투표 실시 촉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이제 인공지능(AI)이 직원 해고 여부 결정한다… 아마존 논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인공지능(AI)의 판단을 근거로 직원 해고 여부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IT(정보기술)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2017년 8월부터 작년 9월까지 아마존이 미국 볼티모어 물류센터 직원 300여 명을 '생산성 미달'을 이유로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이러한 근거를 제공한 것은 직원을 감시하는 아마존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아마존의 자동화 컴퓨터 시스템은 직원이 쉬는 시간을 측정, 지나치게 오래 업무 현장을 떠나 있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경고를 보낸다.경고가 누적될 경우 해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생산성 관련 요소를 스스로 분석해 경고 혹은 해고 여부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이제 직원 해고할 때 최소한의 가책도 안 느껴지겠다', '우리 회사에도 도입 좀', '아마존은 원래 직원 오래 못가지 않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online@idaegu.com

안동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3년연속 1등급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99개소, 1만5천78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해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은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82.0%를 차지했고, 성별은 남성 49.9%, 여성 50.1%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검사영역에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에는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은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총 8개이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를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으며 평가대상 총 499기관 중 1등급 기관은 249기관(54.9%)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은 안동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병원급 이상)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대 계약학과 신설 학칙 위반 여부 이르면 이번주 결정

학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경북대 대학원 계약학과 신설과 관련 위반 여부에 대한 교육부 판단이 이르면 이번주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경북대 교수회는 대학 본부 측이 학칙에 따르지 않고 대학원 계약학과를 신설한 데 대해 지난 14일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감사 요청 접수 후 15일이내 답변을 하게 돼 있어 이달 말까지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와 별개로 교수회는 또 28일 낮 12시 평의회를 소집하고 대학평의원회 구성에서 전체 20명 중 교수 몫으로 배정된 9명에 대한 추천권을 행사한다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 여부를 결정한다.대학평의원회 구성안은 교수회가 대학본부 측과 앞서 합의한 내용으로 교수 9명과 강사 1명, 비교원 10명(학생 4명, 직원 3명, 조교 1명, 기금 교수 1명, 동창회 1명)이다.이형철 교수회 의장은 “교육부가 접수 후 15일이내 답변을 하게 돼 있어 조만간 학칙 위반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다음달 15일까지 완료하겠다는 내용도 심의할 계획”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뇌졸중 환자 운동기능 회복여부 예측한다

경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정태두·민유선 교수와 영상의학과 장용민·이희중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휴지기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resting fMRI)의 ‘저주파 파워분석기법’이라는 새로운 영상기법을 도입해 운동기능 장애의 회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객관적 영상지표를 발굴했다.지금까지 뇌졸중 후 운동 기능 장애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기본동작의 수행에 어려움을 초래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없어 환자의 치료 방향 결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연구결과는 올해 1월 SCI JCR 재활분야의 상위 1% 저널인 ‘Neurorehabilitation and Neural Repair’에 민유선 교수와 박장우 박사(한국원자력의학원)가 공동 제1저자로 그리고 정태두 교수와 장용민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정태두 교수는 “향후 뇌졸중 후 다양한 장애를 가진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뇌졸중 환자의 뇌가소성 및 예후인자를 밝히는 데 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