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 막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충남 당진에서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사무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가스공사는 이날 행사로 원활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수행, 동·하절기 천연가스 수요 불균형에 따른 LNG 수급 안정성 제고, 벙커링 등 LNG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 다섯 번째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렸다.가스공사는 2018년 3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다.89만㎡(26만 평) 부지에 사업비 3조3천265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10기, 기화송출설비, 27만㎘급 LNG 수송선 접안설비와 벙커링 관련 설비 등을 2031년까지 순차 건설할 예정이다.기지 건설과 별도로 천연가스 송출을 위한 121㎞ 규모의 배관과 공급관리소 10개소도 건설한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전국 네 곳의 인수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인 제5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수평적인 계약관계 구축 및 건설 근로자 인권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모범적인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시, 지진피해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2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사는 이춘심(78) 할머니는 온종일 이불 속에서 TV를 시청하며 시간을 보냈다.보일러가 있다지만 치솟는 기름 값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에 추위를 녹일 물건이라곤 1인용 전기 매트가 전부였다.미닫이문과 창틈 사이로 찬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등 한낮에도 방안에 한기가 엄습하면서 실제로 느끼는 실내 체감온도는 집 바깥이랑 구분이 안 됐다.이 할머니의 주택은 지은 지 너무 오래되고 비좁아 증축이 불가피한 데다 지진피해를 입어 외벽 곳곳에 금이 가면서 웃풍이 특히 심했다.남구 연일읍의 노후 주택가 형편도 크게 다르지 않다.이곳 건물 대부분은 지은 지 30~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일부는 지진으로 건물 안팎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결로현상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곳에서 32년째 살고 있다는 양기남(66)씨는 “지진 이후 벽체에 균열이 생겨 바람이 쉽게 통하면서 냉·난방기능이 크게 떨어졌다”면서 “겨울철에는 실내에서도 24시간 양말을 신고 있다”고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들과 연일읍 동문리 소재 에너지 복지 수급 대상가구를 방문해 지진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진피해 가구의 한파 방지는 물론 이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대책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했다.포항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지진 피해를 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 6천452가구가 대상이다.시는 이들 가구 중 에너지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와 창호 및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내년 4월 말까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난방률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및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지원 등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121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 가구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업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해천 포항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며 “가구별 방문조사 등을 통해 지원 내용과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이강덕 포항시장 “주민소환 투표가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겨”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주민소환 투표가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주민소환 투표는 행정·재정적 손실은 물론 극심한 갈등과 분열로 전국적인 화제가 되면서 지역 이미지에도 막대한 손상을 입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은 모든 도시에 꼭 있어야 하는 시설이나 이해부족으로 갈등이 발생해 시정 전반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이유 불문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주민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포항 ‘오천 SRF반대 어머니회’는 오천읍 인근 SRF 가동과 관련한 민원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지난 7월 오천읍에 선거구를 둔 자유한국당 소속 박정호·이나겸 시의원에 대해 주민소환 청구에 들어갔다.주민소환 투표 서명운동에 전체 유권자의 20%가 넘는 주민이 참여하면서 지난 18일 대구·경북 최초의 기초의원 주민소환 투표가 치러졌다.주민소환법상 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33.3%) 이상이 투표해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소환이 확정된다. 하지만 투표율이 21.75%에 그쳐 부결되면서 해당 시의원 2명은 시의원직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이 시장은 주민소환이 무산됐지만 이에 따른 후유증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을 우려해 SRF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SRF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 엄격한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권을 지키고, 내구연한이 지난 시설공간은 친환경 주민편익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설명했다.또 “오천·청림·제철지역 복합생활공간 및 해병대 정착 타운 조성, 포은 정몽주 선생 선양사업 확대 추진 등 주민소환 투표 종료를 계기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공무원이 편안한 데 살아서 여건을 모른다’는 투표지역 일부 여론에 대해 “공무원들이 시설 인근지역에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나부터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 계약이 끝나는 대로 오천읍이나 제철동으로 이사할 것”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성에너지, 2019 차별없는 일터 최우수상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9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노사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에너지서비스, 김천시에 장학금 5천900만 원 전달, 2013년부터 지금까지 3억 원 전달

김천에너지서비스(대표 임락근)은 최근 김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900만 원을 기탁했다.2013년 회사를 설립,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 김천산업단지 입주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김천에너지는 매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김천시에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맡겼다.임락근 대표는 “우리의 행복장학금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밑거름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문화 실천에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그 걸음 멈추지 않고 한자씩 적어가는 것이 소망

아픈 가을입니다. 태풍이 할퀴고 떠난 자리가 그렇고, 세상 여기저기 한숨 소리가 들리는 답답한 날들인데, 입상 소식은 작은 위로입니다. 그래도 신은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인내를 인간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월광호인적무생(月光湖印跡無生)이라 했던가, 달빛 호수에 비춰도 그 흔적이 남지 않듯이 독자가 수긍하는 글을 쓰려고 했으나 허공만 맴돌 뿐, 흔적조차 없는 공허한 시간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래도 옛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 번씩 찾아가는 문화유산이 나에게는 작은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그 걸음을 멈추지 않고 보고 느끼며 한자씩 적어가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으로 수필대전이란 장을 마련해주신 대구일보에 존경을 보냄니다. 그리고 졸필을 선 해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가을이 모두에게 풍요롭길 소망해 봅니다. △안동 출생△경북대학교 졸업△대구문인협회 회원△대구수필가협회 회원△천마문학회 회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김천시,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우수상’ 수상 받아

김천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2019년 경북도 효율대상은 한해 동안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해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과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실시 등 에너지 효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김천시는 내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어모 에코-프렌들리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실시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효율 사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덕군, 경북도 에너지 효율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덕군이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천500만 원을 받았다.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영덕군은 공공부문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상홍 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산시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지난 8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경산시가 최우수상과 상 사업비 7천5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에너지관리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 시·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를 합리적 효율적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민간과 공공부문 에너지 소비 절감으로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또 최근 1년간 에너지 절약에 공을 세운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 포상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발표 등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경산시는 공공부문 에너지효율대상 평가에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목표달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 경북도 에너지효율 평가 우수상 수상

군위군은 ‘2019년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LED 조명등 교체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및 지역지원사업, 찾아가는 농촌태양광 설명회 추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위군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시책으로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 준수, 여름철 공무원 복장 간소화, 관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시행, 에너지의 날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및 모든 전등 끄기 행사를 펼쳤다.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형 에너지절약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신문·전광판·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한국에너지공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실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가전 제품의 생산과 유통, 판매를 촉진시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품목은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한 7개 제품으로 △전기밥솥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제습기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다.구매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환급 신청은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고 온라인 홈페이지(http://rebate.energy.or.kr)를 통해 가능하다. 소비자에게는 제품 구매 비용의 10%가 환급된다. 단 환급금 한도는 20만 원까지다. 환급금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내년에도 중소·중견기업 시장 점유율 등을 고려해 환급 지원 품목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라며 “직접 환급 신청이 어려운 소비자는 사회복지사나 친구, 지인 등을 통해 대리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동해안 친환경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열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북도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경북도는 30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9 동해안 친환경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동해안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 잠재력을 기반으로 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지속 가능한 동해안과 에너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산·학·연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포럼은 김하석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바이오에너지, 해수전지, 수소에너지, 해수열에너지 등 4개 분과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하석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미래에너지는 수소가 될 것”이라며 “수소의 생산·저장·운송 등 수소 전주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원자력도 혁신형 원자로 기술인 중소형 원자로(SMR)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고 경북도의 에너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분과별 토론에서는 △차세대 친환경 하수처리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개발의 필요성(윤호성 경북대 교수) △동해안의 무한한 바닷물을 자원으로 하는 해수전지의 발전방안(김영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해수 온도 차를 이용한 에너지 발전방안(박세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실장)을 제시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도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좌표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도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완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