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이전신축으로 지역 보건의 롤모델이 되다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이전 신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기관 및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대구 서구, 경북 고령군보건소, 김천시보건소 등 13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방문하고 다양한 기관들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달성군 보건소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최첨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치매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보건소의 문턱을 낮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수성구보건소,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난 22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의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양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속도(30) 깃발이 책임진다’

영양경찰서가 22일 영양중앙초 앞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깃발 200개를 제작·배부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영양서는 최근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규정이 강화되고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서고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또 22일 영양중앙초 앞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중앙초 학교장 및 교사, 녹색어머니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시 안전속도(30) 깃발을 들고 건너는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안전속도(30)’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이라는 문구의 형광깃발을 자체 제작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활용하도록 했다.형광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시인성 확보와 함께 운전자들에게도 스쿨존 30㎞ 이내 서행을 유도하는 등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만이 아닌 주민들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안전속도 30 깃발을 든 아이들과 안전 운행을 하는 운전자, 주민의 작은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가을과 함께 찾아온 국악 무대, 어린이 국악뮤지컬 등 공연 이어져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토돌이는 등굣길 학교로 곧장 가라는 엄마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장난감 가게를 기웃거리다가 지나가는 별주부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용궁에 가면 장난감과 사탕을 주겠다는 별주부의 말에 속아 토돌이는 바닷 속 용궁으로 따라간다.대구문화예술회관이 국악 저변확대와 문화 관객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을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어린이 국악 뮤지컬 ‘토돌이의 모험’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을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각색해 국악뮤지컬로 완성한 작품이다.대구시립국악단을 중심으로 동·서양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며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예술 공연이다.지난 2017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 바 있는 ‘토돌이의 모험’은 이전보다 화려한 무대,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재구성해 대구시립예술단원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작품이다.연출가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손호석씨의 대본을 바탕으로, 김성경이 연출을 맡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주인공 토돌이 역은 대구시립극단의 윤정화 배우가 맡고 별주부에 남준우, 용왕은 김현준 배우가 출연하고, 정가빈(토돌이 엄마), 정영래(여우)배우와 함께 지역의 젊은 소리꾼 김수경이 해설자로 나선다.이에 앞서 대구 두류공원 성당못의 명소 ‘부용정’에서는 특별 국악 기획공연 ‘귀정’이 열린다.오는 22~23일 이틀간 국악으로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떤 일이 잘못돼 가다가 바른길로 돌아온다’는 의미로 공연의 명칭을 ‘귀정’으로 정했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이야기다.오는 22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으로 활동하는 김은주와 대금 수석 배병민, 타악 수석 김경동씨 등이 ‘가야금, 대금 정악합주’, ‘정악대금독주 상령산’, ‘양금, 단소 병주 세령산’,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를 들려준다.이날 무대의 소리에는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 양수진이 출연해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으로 흥을 더한다.23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피리 수석 김복희, 거문고 차석 김순녀, 해금 차석 이주영, 타악 수석 공성재 연주자가 ‘피리독주 상령산’, ‘합갑득류 거문고 산조’, ‘생황, 해금 병주 수룡음’, ‘지영희류 해금산조’등을 들려준다. 또 소리꾼 정지혜씨가 ‘춘향가’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목인 ‘사랑가’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실내공연장을 벗어나 대구의 명소인 두류공원 성당못의 부용정 정자에서 진행되는 이색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국악을 통해 가을밤에 전하는 국악의 매력에 취해보는 시간”이라며 “특히 부용정은 매우 운치있는 장소로 우리 전통국악과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귀띔했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기획공연 ‘토돌이의 모험’과 ‘귀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입장 가능하다. 문의: 053-606-613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제4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공모전 성료

대구시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섭)가 1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제4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는 1회부터 3회까지는 고산골 공룡공원 현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으로 대체해 진행됐다.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유치부 483점, 초등부 450점, 중등부 49점 등 총982점의 작품이 공모에 참가했다.응모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기관단체상 33점,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60점, 입선 240점이 선정됐다.수상작은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산골 공룡공원에 전시되고 수상작품집도 제작돼 수상자들에게 배부된다.권오섭 봉덕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아름다운 고산골에서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며 대구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기록

대구지역 어린이 교통안전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모두 30건으로 집계돼 전체 교통사고(1만4천389건) 대비 0.21% 수준으로 나타났다.전국 7대 특·광역시(평균 0.3%) 중 가장 낮은 수치다.보호구역당(개소) 교통사고율(전국 평균 5.1%)도 광주(3.3%)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3.8%)이었다.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2016~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대구시가 최근 5년간 211억 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노면표시,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활동 강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대구시는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주출입구 노상주차장을 전면 철거하고,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370대) 및 신호기(9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대구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만큼 보호구역 외 지역도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에서 6일부터 12월17일까지 ‘똑똑! 탑 속에 무엇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신라의 석탑 속에서 나온 사리갖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에서 탑이 가지는 의미를 이해하고, 신라의 석탑과 탑 속에서 발견된 사리갖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특히 국립경주박물관 대표 소장품 10선 가운데 하나인 보물 제366호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갖춤을 자세히 알아 볼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박물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민병찬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다양한 내용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두류도서관, 온라인 도서관 체험학습 ‘책과 이야기가 가득한 두류도서관’운영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라인 도서관 체험학습 ‘책과 이야기가 가득한 두류도서관’프로그램을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두류도서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고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해마다 1천3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관내 19개처 유치원 2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온라인 도서관 체험학습 ‘책과 이야기가 가득한 두류도서관’은 도서관 알아보기, 동극, 그림책 읽기, 생각 나누기, 손유희 등의 활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특히, ‘도서관 알아보기’영상에서는 자료실 둘러보기 및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관 이용예절 등을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 소개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림책과 연계한 ‘동극’을 자체 제작하여 친구들과 재미있게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실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을 직접 찾아갈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제공받은 영상을 통해 도서관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동극을 활용하여 책과 관련한 다양한 연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오선화 관장은 “도서관 방문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제한으로 답답해 할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됐다”면서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3D 가족 라이브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대구서구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9일(금) 오후1시·4시 두 차례 융복합 3D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무대에 올린다.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이언 프랭크 바울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 원작을 3D 영상과 특수효과를 사용해 재구성한 ‘융복합 가족 뮤지컬’이다.3D 애니메이션으로 집과 동물들이 바람에 날려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 오즈의 성문이 열리는 장면 등을 생생하게 구현했다.이와 함께 3D 프로젝트 사이로 드나드는 배우들의 연기는 영상과 잘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배경과 인물이 현실로 나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대구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문의: 053-663-3081.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대책 시급하다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775건이다. 전년 568건에 비해 무려 36.4%가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41.6%)에 이어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다. 사고 건수도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경북은 689건이 발생해 6.3%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10.4%였다.이같은 통계는 교통사고와 관련해 대구가 어린이 키우기에 안전한 도시가 아니라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음이 무거워진다.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6월(10.2%)과 5월(10.1%)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6시가 가장 많아 하교시간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토, 금, 일요일에 사고가 많았다.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의 법규위반 유형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52.1%, 신호위반 12.6%,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9.8% 등 순이었다. 운전자들의 부주의가 아니었으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었다.가해 차종은 승용차 71.6%, 화물차 9.4%, 승합차 6.2%, 이륜차(오토바이 등) 5.8% 순이었다. 자전거로 인한 사고도 3.9%에 이르렀다. 최근 자전거 타기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자전거 관련 안전대책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가 됐다.어린이 교통안전은 살기 좋은 도시의 기본 요건 중 하나다. 어린이가 안전하지 못한 도시는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형과 주변 도로여건, 인근주민 민원 등을 종합한 대책이 필요하다.‘민식이법’ 발효 뒤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대책이 보완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미흡하다. 취약지역의 CCTV 증설,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등을 서둘러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대구 795곳, 경북 1천211곳에 지정돼 있다.학교주변 이면도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구역이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미확보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단속강화와 함께 주변 공영 주차장 확대 등 근본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밀 점검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찾아야 한다.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전자 개개인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대구시와 경찰은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 원인을 시급히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세워나가기 바란다.

상주보건소, 비대면으로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라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을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2천342명에게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이에 따라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알록달록 송편 만들기’와 ‘건강활동지 꾸러미’ 등의 비대면 어린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활동지는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다.상주보건소는 또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진행하던 ‘요리조리 과학교실’ 교육 영상과 송편 재료를 배부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쌀이 자라고 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송편 노래에 맞춰 요리체험을 해 가족과 송편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연 1회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가족 뮤지컬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했다.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어린이 가정으로 건강활동지 꾸러미를 전달하고 ‘신나당(새로운 나트륨 당 줄이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예년과 같이 체험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힘든 상황이지만, 소중한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은 소홀하게 할 수 없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작년 대구 어린이 교통사고 36.4% 증가

대구·경북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구의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율은 전국에서 울산 다음으로 높아 교통 약자인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구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775건으로 전년 568건에 비해 무려 36.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 평균은 증가율은 10.4%로 대구는 울산(41.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이에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와 교통신호기, 교통안전 표지판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경북은 지난해 689건으로 전년 648건에 비해 소폭(6.3%) 늘었지만 사망자 수는 4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대구는 사망자가 없었다.지난해 발생한 전국 어린이 교통사고를 요일·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금요일 오후 4~6시가 전체의 3.7%(418건)로 가장 높았다.월별로는 6월과 10.2%(1천129건), 5월이 10.1%(1천119건)로 비중이 높았다.서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주로 하굣길에 발생한다”며 “어린이 보행안전 지킴이 활동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안부는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예산만 해도 지난해 214억2천만 원에서 올해 1천276억 원으로 6배 늘어났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산리틀야구단, 대구·경북 어린이야구대회 우승

경산리틀야구단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대구 북구 학생구장에서 열린 ‘2020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회장배 U-9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산리틀야구단은 대구시 서구리틀야구단을 7대1, 성주군리틀야구단을 13대1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대구중구리틀야구단을 5대3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는 대구·경북권 소속 리틀야구단 1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거뤘다.최영조 경산리틀야구단장(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리틀야구 대회에서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산을 위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