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봉화군 우박 피해 현장 방문...정부 차원의 지원 강구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화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이날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장,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함께 물야면 오전리 우박 피해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조 차관보는 현장을 둘러보고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구체적으로 농약대 등 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하고, 농가 피해율이 50% 넘는 경우 학자금, 생계비 추가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보험 가입농가에는 신속한 손해평가를 거쳐 보험금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엄태항 군수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조 차관보에게 부탁하고 “긴급 일손돕기와 신속한 복구 및 지원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내린 우박으로 봉화읍과 물야면에 사과 105㏊와 고추 20㏊ 등 모두 125㏊의 농작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산시, 도심 속 무더위 쉼터 그늘막 45개소 설치 호응

경산시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신호대기 횡단보도 등 보행자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여름 불볕더위 기간에 시민의 더위 등 불볕더위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45개소를 설치했다.스마트 그늘막 설치는 올해 기후변화 여파로 평균 기온과 불볕더위의 강도가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불볕더위를 대비해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직사광선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 지역 주요지점에 설치했다.그늘막 설치는 안팎 온도가 섭씨 2~4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시민이 체감하는 온도 차가 상당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경산시 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불볕더위로 어려움을 덜어 주려고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청송군의회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건의안 채택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6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올해 냉해 등의 재해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률은 낮아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대표 발의한 현시학 부의장은 “올해 NH농협 손해보험의 약관 개정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이 기존의 80%에서 50%로 낮아졌다”며 “또 한 번이라도 보험료를 수령한 사고농지일 경우 자기 부담할증이 부과되는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이라는 보험의 공적기능이 등한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농업인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현실을 반영해 농작물 재해보상법의 제정도 요구했다.청송군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 손해보험에 발송할 계획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지원한다…설치비 90% 까지

경북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설치비를 지원한다.올해 23개 시·군에 총 375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방지시설에 따라 최대 4억5천만 원까지,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억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올해 중소기업 500곳을 지원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 도내 266개 중소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체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1~5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에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장 대상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25일 관내 67개 사립유치원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원장을 대상으로 등원수업 대비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7일부터 유치원의 순차적 등원에 따른 권역별 등원수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등원수업 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협의도 논의됐으며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문화유치원 이귀영 원장은 “권역별 협의회가 등원수업을 앞두고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둥원수업 전 준비상황을 한번 더 점검해 학부모들에게 안심하고 유아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최수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치원 순차적 등원 수업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원수업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잘 반영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염색산단 공업용수비용 73억 감면...코로나 위기에 단비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대구시의 73억 원 규모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정책으로 위기 극복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대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기업들의 공업용수비용 전액을 3개월치 감면해 주는 정책을 발표했다.이에따라 염색산단 입주업체들도 3개월치 공업용수사용료, 하수도요금, 물이용부담금이 감면된다. 금액으로 따지만 73억 원 규모다.대구염색산단 입주업체들이 사용하는 공업용수량은 월평균 215만t으로 24억5천만 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대구시에서 공업용수 비용 전액을 감면해 줌에 따라 기업부담이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이번 대구시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결정은 대구염색산단 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정책건의가 받아들여졌다.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은 지난 3월25일 입주업체에서 사용하는 공업용수 비용 감면을 대구시 관계기관에 건의했다.4월1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연석회의’와 5월13일 대구시관내 8개 산단 이사장과 경제부시장,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긴급회의에 김이진 염색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공업용수사용료, 하수도요금, 물이용부담금등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대구시는 당초 타산단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대구염색산단 하수도요금 감면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염색업체 줄도산위기 상황이 알려지고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의 지속적인 건의가 대구시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앞서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은 줄도산 위기속 자구책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8일 긴급이사회를 개최, 매달 입주업체에 부과되는 증기사용료와 폐수처리비의 기본료 3개월치 50억 원을 면제하기로 결정해 입주업체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현재 염색산단 입주업체들은 최근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수출물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국내시장도 얼어붙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지난 15일 기준 전체 127개사 입주업체 중 116개사(91%)가 부분휴업 중이며, 극심한 경영난으로 휴·폐업한 업체가 11개사(9%)에 달하고 있다.김이진 이사장은 “대구시의 공업용수 비용 전액 감면 결정은 수출중단과 내수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다”며 “입주업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구시와 정부가 한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말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보다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9개교 1만3천여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칠곡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칠곡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성장기에 좋은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칠곡군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학교에 납품하기 위해 계약 재배한 친환경 찹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3만 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됐다.칠곡군은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할 방침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학생 가정꾸러미 공급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청송 코로나19 피해학생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청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22개 초·중·고 1천22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다.청송군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은 3천7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22일까지 가정마다 배송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농산물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찹쌀을 비롯해 흑미, 계란, 두부, 산나물, 버섯과 오이 등 7종으로 한 꾸러미 당 3만 원 상당으로 꾸려졌다.청송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은 “농산물꾸러미가 지역 생산농가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윤석헌 금감원장, 대구은행 방문해 격려

DGB대구은행은 20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현장 지원을 위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대구은행의 코로나19 지원 거점점포인 대구은행 만촌동지점을 방문해 2차 금융지원 준비 상황과 접수 실적을 점검했다. 윤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듯 이제는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은행 중 가장 먼저 지원 은행으로 참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곽상도 의원 ‘이규민 당선인 1억원 현금보유 출처 밝혀라’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20일 경기도 안성의 쉼터 건물을 윤 당선인에게 소개해준 이규민 당선인이 2016년 총선 당시 후보자 재산 신고 때 1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면서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재산신고서상 '현금' 항목은 은행 예금이 아닌 실물 지폐를 뜻한다.곽 의원은 2016년 기준 5년간 이 당선인의 소득세·재산세·종부세 납부액이 32만원에 불과해 소득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금 1억원이라는 돈이 어디서 생긴 것이고 왜 실물로 가지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쉼터 건물 소개와 관련해 "수수료 등 어떠한 이득도 취한 바가 없다"고 밝혀왔다.곽 의원은 또 쉼터 건물의 소유주였던 한모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기부금 10억원을 써야 했던 윤 당선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을 것이라며 탈법적 고가 매수를 뜻하는 '업(up) 계약' 의혹을 제기했다.곽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씨는 쉼터 건물 매도 이전에 525만7천310원의 산재보험료를 미납해 쉼터가 압류된 상태였다.한씨는 윤 당선인에게 해당 건물을 소개한 이규민 당선인의 지인이자 이 건물을 지은 K스틸하우스 김모 대표의 부인이다.해당 건물에 대한 압류 해제는 정의연과의 매매 계약 체결(2013년 9월 12일)과 소유권 이전 등기(2013년 10월 16일) 사이에 이뤄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산시의회 엄정애 의원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문제 시정질문

경산시의회 엄정애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경산시 행정집행의 문제점과 개선’을 촉구하는 질문을 했다.엄 의원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경산시 선별진료소 3곳을 운영했지만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았다”며 “또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이 각각 다르게 운영해 큰 혼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19일까지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8시30분~오후 7시까지, 3월20일부터 31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며 “선별진료소 운영 단축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아 코로나19 검진에 차질을 빚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경북도내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곳은 김천제일병원, 영주시 보건소, 영천시 영남대병원, 상주시 성모병원, 청송군 보건의료원, 청도군 화양보건지소, 고령군 보건소, 고령군 영생병원, 예천군 권병원 등이다”며 “도내 최고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산시 선별진료소가 24시간 운영을 못 한 이유를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 원 기탁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지난 15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의원 전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대구시의원들이 앞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이번 성금 모금은 대구시의원 30명 전원이 100만 원씩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고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에 쓰여 질 계획이다.배지숙 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 면서 “향 후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감염병 등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조직과 조례안 정비 등 코로나19 후속 조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산시청 간부 공무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율적 기부 동참

경산시청 간부 공무원들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14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이장식 부시장, 국·소장, 5급 이상 공무원 등 69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이들이 기부한 긴급재난지원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투입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안정화하고 실업급여 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달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시청 간부 공무원이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민이 사용할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 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농정현장 소통행보…“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정 현장을 찾는 ‘소통 행보’로 도민들과 새 바람 행복 경북의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이 지사는 14일 과수농가와 경북광역학교급식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의성군 옥산면 한 과수농가를 찾아 경북지역에 일손지원을 나온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사과 적과 작업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농업인들과 밭두렁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 등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분야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일손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을 추진한다”며 “지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군위군 경북광역학교급식센터로 자리를 옮긴 이 지사는 초·중·고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혔던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힘이 되어준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13일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를 위로하고 농가 애로사항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등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이 지사의 이 같은 농정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만큼 일손부족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식량안보라는 새로운 위기 요인을 목격한 만큼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북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