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임산물대학 임업경영 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생 모집

청송군이 임업 경영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임산물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교육생은 지역에 거주하며 임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군민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입학원서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산림버섯(25명), 산림 약용작물(25명)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생 중 산림경영기술전문과정 10명은 별도 선발해 운영한다.선발된 교육생은 다음달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임업 일반, 재배이론과 실습, 우수농가 현장 교육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의 새로운 대체작물 재배 유도를 통한 소득 다변화와 임산물 재배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213명이 수료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 대학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화를 위해 기관별 업무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계명문화대, 산학 맞춤 교육으로 구인.취업 두마리 토끼 한번에

대학은 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고, 산업계는 대학이 키운 맞춤형 인재를 현장에 투입시키는 선순환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인 대학의 LINC+사업단이 그 중심에 있다.이공계 중심의 패러다임을 깨고 문화와 관광 등 인문·사회 기반 LINC+사업단 운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의 사업 특징과 성과를 살폈다.‘교양있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기치로 산학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KMCU2025)과 연계한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KMCU Job Frontier)’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문·사회 기반 LINC+로 전국서 ‘주목’계명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경쟁력이 높은 문화와 서비스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으로 돌파한다는 포부다.계명문화대학교 LINC+사업이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이유도 이공계 중심으로 진행되는 LINC+ 사업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동안 대학은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사회 산업체를 협약업체로 포함시키고, 교육과정 및 학사제도를 사회수요에 맞춰 개선했고 최고의 강점으로도 부각되고 있다.현재 계명문화대학교 LINC+ 육성사업에는 7개 학과(부)에 소속된 9개의 협약반 △GTSM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의료마케터반(보건학부) △연회조리전문가반(식품영양조리학부)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식품영양조리학부)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이너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미용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기업브랜드학부) △패션마케터반(패션학부)이 참여하고 있다.1차년도에는 234명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GTSM반과 헤어디자이너반의 경우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2차년도에는 235명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127개의 협약산업체가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과정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3차년도에는 252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58개의 협약산업체로 취업할 예정이다.입학부터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은 수시와 정시 면접관으로 협약산업체 인사가 직접 참여하고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을 공동 선발하고 있다.협약산업에서 직접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취업 연계성을 높일 뿐 아니라 학생들의 협약산업체 실무능력 향상으로도 이어져 취업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융·복합 인재 양성으로 내실화 키워대학은 2차년도 사업부터 사회맞춤형 교육의 내실화에 더욱 집중했다.모든 협약반에서 사회맞춤형 교과목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Flipped Learning 등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도입해 현장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학교만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개의 사회맞춤형 협약반(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 캡스톤 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는 등 융합교육에 공을 들여왔다.3차년도에는 미래 신산업 수요 반영을 이슈로 삼아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양교과목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3D프린팅의 이해와 활용’을 개설했으며, 융합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에 4개 협약반(연회조리전문가반,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 연회조리전문가반,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이 참여하는 등 창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여기에 ICT를 바탕으로 한 코딩 및 드론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다.또 현장 미러(Mirror)형 실습실 및 기자재를 확충해 교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융합 실습실(Convergence Lab.)을 통한 융·복합 및 메이커(maker) 특강까지 진행하며 학생의 창의 능력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협약산업체 참여), 직무능력 콘테스트 및 학습성과물 경연대회, 자격증 취득 특강 등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재직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과정도 있다.협약산업체 재직자 보수교육(KMCU Refresh)과 미취업자 진로지도 프로그램(KMCU Navigation)이 그 것으로,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취업자에게는 취업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효과적인 진로선택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졸업 후 진로까지 ‘탄탄대로’대학은 3차년도 사업에서 미취업자, 교육과정 중도탈락자, 진학자, 스핀오프 창업자 등 으로 대상을 확대한 KMCU Navig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졸업 이후를 포함하는 진로지원체제를 마련했다.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교육봉사(KISS)를 기반으로 참여 협약기업을 확대했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성과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이외에도 대학은 LINC+ 지원협의체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협약산업체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협약산업체 교육만족도의 경우 3년 연속 90점 이상으로 평가됐고, 산업체 인사의 멘토링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설계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교내 캡스톤 디자인 발표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대외적으로도 계명문화대학교의 LINC+은 두각을 보였다.‘2019 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대학은 우수상인 LINC+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고, ‘2019 산학협력 EXPO V-log 경진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제16회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한 연회조리전문가반 전원 수상으로 계명문화대학교만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뿐만 아니라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의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하고,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으써 고등직업교육의 품질을 보장받았다.‘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2014~2018년)’에 이어 후속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2021년)’과 함께 전국 전문대학 유일의‘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20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전력투구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산업 발전과 더불어 미래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성과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지금까지 8만 6천897여 명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시 하양인재양성장학회, 지역 중·고생 장학금 전달식 거행

경산시 하양읍 하양인재양성장학회는 12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학중·고등학생 3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하양인재양성장학회가 하양읍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무학중 14명, 무학고 18명 등 총 32명에게 장학금 1천700만 원을 전달했다.허개열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좀 더 밝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병철 하양읍장은 “매년 하양의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주는 하양인재양성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양인재양성장학회는 지난 2011년 7월21일 10억 원 기본자산으로 설립해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달서구청, ‘제5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13일까지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제5기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참여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4월17일∼5월26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총 10회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상견례 에티켓 △웨딩홀 선택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패키지 △변화하는 결혼문화 트렌드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달서구민은 구청 여성가족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계명문화대 미래형 인재 양성 위한 5개년 발전계획 수립.. 도약 박차

계명문화대학교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하고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또 한번 도약에 나섰다.대학은 최근 ‘국가와 사회 발전에 능동·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비전을 담은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새로운 인재상으로 제시한 ‘CAPable Global Citizen’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CAP은 Convergence(소통역량/문화역량), Altruism(도덕성/감성), Professionalism(전공역량/글로벌역량)을 의미한다.이미 대학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지정돼 내년까지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혁신지원사업은 교육과 산학협력, 대학운영 혁신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또 대학은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국외 봉사활동, 국토순례대행진 등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협업역량과 인간관계 우수 학생 배출에도 앞장섰다.2015년부터 시작된 국외 봉사활동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5년간 13회에 걸쳐 42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해외현지연수와 해외취업 국외연수, 글로벌미션 등의 프로그램도 재학생들의 글로벌인재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전공별 교과목 학습내용을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업도 전공학습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높인 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함께 대학은 교육혁신원을 설립해 산하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고 혁신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성과관리를 위한 IR센터도 신설했다.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도 마련됐0다. 학습공동체는 학과별 5~7명으로 스터디 또는 튜터링 그룹을 구성하고, 전공교과 학습(또는 프로젝트)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학생들로 구성된 KMCU 학습지원단(러닝 서포터즈)은 동료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승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며 미래 인재는 아이디어 싸움”이라며 “결국 창의성이 핵심이다. 시키는 대로 하는 타인주도학습에서는 창의성이 나타날 여지가 없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으며 교육혁신원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운대, 개방형 의사결정기구 교육운영공동체(2WINNER) 회의 개최

경운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운영공동체(2WINNER)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성욱 총장과 박효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2020학년도 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 운영개편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경운대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14일에 교육운영공동체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강의개선 기본계획을 심의·결의한 바 있다.경운대는 1차 회의에서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2020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계획안을 수립해 이날 2차 회의에서 확정했다.이 대학 교육운영공동체는 현장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산업체·연구소·관공서가 협업을 통해 대학교육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에도 참여하는 경운대만의 독특한 개방형 교육지원체계이다.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경운대의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경운대만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교육청 4차산업혁명시대 요구하는 인재 양성할 것

경주교육지원청이 올해 교육계획을 설명하고 교육운영 방향을 밝혔다.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치원과 초·중 교장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대표, 경주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경주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경주교육지원청은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배움이 즐거운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 등 경주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한다.권혜경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야 한다”면서 “경주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달서구청, 청년 수출입인력 양성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본부세관과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수출입 전문 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FTA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수요기업과 인재 매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MOU를 계기로 두 기관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우수 수료생 인재풀 등록 △국내·외 취업처 발굴 및 취업연계 등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상반기에 참여자 20명을 모집해 해외통관제도, 무역실무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는 지역 수출입기업 연합회와 연계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지역은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이 높고 FTA활용률 또한 높은 편이라 늘어나는 지역기업의 인도, 베트남 등 신흥수출시장 진출에 따른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사이버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발벗고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취업에 우선권이 있다. 또 본인이 직접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교육청이나 구청 등에서 운영하는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광 받는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은 자격 취득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해 ‘심리진단, 정신병리, 심리검사와 평가(인지검사, 성격투사검사, 아동청소년심리검사 등)’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재학 기간 내 임상심리사 시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1년간 임상실습과목(심리검사 실습 및 심리치료 실습)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실습 과정 및 자격 취득 시험 준비도 함께 받을 수 있다.임상실습과목을 이수하면 별도의 기관 실습 없이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지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습(인턴쉽) 과정은 심리진단, 평가 및 심리치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매월 2회 교육 및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검사 및 상담사례 공부, 워크샵과 수퍼비전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실습 수련 외에 심리평가상담 전공에서는 매월 1-2회 프로이드의 논문을 직접 읽고 공부하는 ‘프로이드 논문 강독’ 모임, 정신역동치료 공부의 필독서인 ‘정신역동의학’ 공부 모임 등도 진행한다. 심리평가상담 전공 이흥표 교수는 “임상과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진짜 임상심리사, 제대로 된 공부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는 10일까지 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임상심리) 전공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등 13개 학과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R&D 정책, 인재 정착 생태계 구축해야

대구의 R&D(연구개발) 정책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해 창의적 인재를 정착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박사는 6일 ‘대경 CEO 브리핑’을 통해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지자체 주도의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과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 협력 사업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가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문재인 정부는 지역 주도의 R&D 혁신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지방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수도권과 대전을 추월하고 있다”며 “대구는 사업화→창업→강소기업 육성→인재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인데 여기에 양성한 인재가 정착하는 생태계까지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그는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업 활성화는 물론 연구주체 간, 기술·분야 간 융합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산 적정성 검토 프로세스인 ‘연구개발사업조정회의’ 평가에서 기업 주도 공동연구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시 대형자체사업과 대구시 주도사업을 대상으로 기업 주도의 산학연 공동연구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 산업을 하이테크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김 박사는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 전체 지표 중 R&D 투입(Input)과 산출(Output) 지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구는 경제적 성과(Outcome)지표가 전국 하위권이다. 전국 시·도별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 종합 순위는 2014년 11위에서 2018년 8위 수준이다. 따라서 대구는 기업 중심의 5+1 미래신성장산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R&D, 창업, 성장, 인재양성, 일자리로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산학연 각각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사람·지식·정보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조기 달성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기업과 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조기에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 및 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중 DIP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DB), 공개SW, 리눅스 운영체제인 RHCSA 취득 등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IP는 올해 11월까지 총 48회의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약 130개의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직자 59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구직자 대상 4개 양성과정에 69명이 수료해 총 663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당초 훈련 목표 인원인 660명을 초과해 사업 조기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과정별 수료율 조사 결과 교육프로그램 전체 수료율이 99%에 달했다. DIP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의 면담 및 수요 조사를 통해 활동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특성에 맞춰 고급 과정으로 커리큘럼(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강사진 대부분을 수도권에서 초빙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 접수 방식의 간소화 및 SNS(카카오톡)을 활용한 1대1 실시간 채팅 상담 창구 도입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 DIP 사업 전담자는 해당 사례를 인정받아 올해 제3회 컨소시엄 우수전담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DIP는 내년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인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과정’과 ‘클라우드 입문 과정’, ’컨테이너 기반 도커(Docker)‘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DIP 이승협 원장은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IT/SW 분야의 고급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