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속도(30) 깃발이 책임진다’

영양경찰서가 22일 영양중앙초 앞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속도 깃발 200개를 제작·배부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영양서는 최근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규정이 강화되고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서고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또 22일 영양중앙초 앞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중앙초 학교장 및 교사, 녹색어머니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시 안전속도(30) 깃발을 들고 건너는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안전속도(30)’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이라는 문구의 형광깃발을 자체 제작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활용하도록 했다.형광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시인성 확보와 함께 운전자들에게도 스쿨존 30㎞ 이내 서행을 유도하는 등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만이 아닌 주민들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안전속도 30 깃발을 든 아이들과 안전 운행을 하는 운전자, 주민의 작은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소방, 2020년도 안전관리 최고 다중이용업소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 정착 및 유도와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9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대구소방은 우수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신청을 받아 심의회와 공표 과정을 거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우수 다중이용업소는 △투썸플레이스(동성로광장점) △카페앤스터프(율하본점) △스타벅스커피(대구동천점) △파스쿠찌(침산점) △스타벅스커피(대구만촌DT점) △한국맥도날드(대구수성DT점) △김혜성 산후조리원 △블레싱골프클럽 △엔젤리너스(호림점)이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또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할 수 있다.한편 대구지역의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총 54개소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추수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경북도 올해 농기계 사고 46명 사망

추수철을 맞아 경북지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의성군에서는 경운기 운전 중 부주의로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앞서 11일 청송군에서는 농약살포기(SS기)가 뒤집혀 운전자가 깔려 숨졌다.경북소방본부가 빅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환자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610명 발생했다.특히 추수가 시작된 9월에만 110명(사망 7, 부상 103)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올해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39명)보다 늘어났다. 사망사고를 낸 농기계 기종별로는 경운기 34명(73.9%), 트랙터 5명(10.8%), 농약살포 SS기 5명(10.8%) 등이다. 지역별 사망자 발생 현황은 안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천·의성이 각 5명, 경주·영주·영천·상주·예천이 각 3명이었다. 경북도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 및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 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사업 집행률 63% 불과

지난해 경북도내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사업 집행률이 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경북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 사업현황’ 에 따르면 영덕군 영해만세시장과 고령군 대가야시장 등의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집행률이 0%였다.화재알림시설 설치가 끝난 곳은 사업대상 10곳 중 △포항시 양학시장 △의성군 의성정기시장과 염매시장 등 3곳뿐이었다.노후전선 정비가 완료된 곳은 사업대상 3곳 중 의성정기시장 한 곳이었다.양기대 의원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알림시설을 지원·보급하고 노후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0일 맑고 화창…출근길 쌀쌀해요

20일 대구·경북은 맑고 화창하겠다.아침 기온은 쌀쌀하겠으니 출근길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5℃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특히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경북북동산지 등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진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 안동 6℃, 경주 7℃, 대구 9℃, 포항 11℃ 등 3~11℃. 낮 최고기온은 봉화 20℃, 안동·포항 21℃, 경주 22℃, 대구 23℃ 등 20~23℃.지면 부근에는 이른 오전 기온이 떨어지면서 댐, 강, 하천 등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지역 유통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 안전관리기준‘적합’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화장지나 식품접객업소 물티슈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위생용품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조사한 물품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 중인 화장지, 일회용 타월, 일회용 종이 냅킨, 식품접객업소 물티슈 등이다.조사 결과 30건 모두 품목 별 기준·규격(포름알데히드, 메틸알콜, 비소, 납, 형광증백제)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손이나 피부에 접촉 빈도가 잦은 화장지의 경우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된 제품에서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올해 동성로 축제, 안전과 시민 참여 모두 잡는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찾아왔다.지난 2월 대구지역을 강타한 코로나19는 쉽게 숙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바꿔놓았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구 8개 구·군청도 그동안 지역민과 단절된 소통을 재개하고자 행정시스템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지역민들이 매년 참여하는 행사와 축제 등 각종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거나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도 운영 중이다.대구 중구청은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던 ‘제31회 동성로 축제’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무관중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구청은 동성로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채널을 개설해 축제를 진행한다.위드 코로나 속 이번 동성로 축제의 핵심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코로나19 이전의 동성로 축제의 경우 현장 위주의 볼거리가 대부분이었다면, 올해는 지역민들이 참여 기회를 대폭 높였다. 코로나로 감염 위험은 줄이되 볼거리와 즐길거리, 시민 참여 모두를 잡겠다는 의미다.시민들은 각 프로그램마다 직접 참여해 투표할 수 있다. 동성로 현장 방문 인증 등 간편한 이벤트에만 참여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먼저 23일은 동성로 축제 개회식 영상과 함께 동성로 댄스대회, 맛집 리스트 안내 등으로 펼쳐진다.24일은 동성로 축제의 메인인 가요제와 패션쇼를 진행하며, 25일에는 프로그램 결과발표, 화제의 영상 선정 및 축제 폐회 등으로 진행된다.동성로 축제의 메인인 ‘동성로에서 부르GO’ 동성로 가요제는 사전 참가자들이 동성로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올린 영상을 보고 시민들이 노래실력을 평가해 투표하면 된다.사전 투표 및 본선 투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응원 댓글도 적을 수 있다.축제의 마지막 날 일반부 4팀(우승 1팀 120만 원, 2등 1팀 50만 원, 3등 2팀 각 40만 원)과 학생부 3팀(구청장 상장)을 발표한다.또 동성로 축제의 꽃인 ‘동성로에서 춤추GO’ 댄스대회에서는 끼가 넘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역동적이고 활기찬 댄스 무대를 선사한다.사전 참가자들이 ‘젊음의 거리, 동성로를 춤으로 표현하라’는 콘셉트에 맞춰 영상을 직접 찍어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일반부 3팀(우승 1팀 100만 원, 2등 1팀 80만 원, 3등 1팀 60만 원)과 학생부 3팀(구청장 상장)이 선정된다.‘동성로에서 먹GO’ 동성로 장기자랑은 ‘니 동네에는 이런 거 있나’를 콘셉트로 진행된다.동성로의 맛집을 방문한 참가자가 맛집 후기나 소개를 하는 영상으로 동성로 맛집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1등은 30만 원, 2등은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집에서 즐기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된다.동성로축제 공식 계정 팔로우, 축제 홍보 후기, 응원투표 또는 댓글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나 치킨 등을 증정한다.중구청 문화교육과 이운락 과장은 “지역감염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동성로의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언택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축제 홍보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의성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보급

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독거노인 가정에 제공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후 장비 106대를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장비 200대도 추가해 모두 306대를 보급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 등 자동감지장치 센서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소와의 연계를 통한 24시간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에 보급되는 신규 장비는 △응급상황 때 사진 전송 △영상통화 △치매이용 콘텐츠 △생활지원사 방문기록 △낙상 감지 기능 등이 추가돼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이용한 신규 댁내장비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응급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국가산단 안전사고 전국 세 번째 많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산업단지 중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안전사고가 울산과 여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구미국가산단에 발생한 화재와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는 17건이다.이는 울산(36건), 여수(21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이 기간 전국 산단의 안전사고는 164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9명, 부상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국가산단에 입주한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한국산단공의 역할”이라며 “상시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인력도 보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적극 지원

경북도는 11일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와 지진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행정안전부가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촉진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원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건축물에 대해 인증에 드는 내진성능평가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인증수수료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사업비 5억7천만 원으로 29개소(포항 11, 경주 15, 영덕 2, 영양 1), 올해는 2억4천400만 원으로 11개소(포항 3, 영덕 8) 추진 중이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청 안전재난관리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사업수요를 파악 후 보조금을 지원, 시·군청에서 사업대상을 선정한다.인증명판은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희망하는 건축주가 내진성능평가 결과(내진성능 확보)를 첨부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인증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인증서와 함께 발급된다.더불어 지방세 감면, 국세공제, 지진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인증명판의 내진설계가 확인되면 설계인증, 내진설계와 내진시공이 모두 확인되면 시공인증을 부여한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은 지진 다발지역이나 현재 민간건축물의 내진율이 낮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소방 산악안전 사고 총력 예방…남화영 소방본부장 현장 점검

경북소방본부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경북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를 막는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점검·관리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등산객이 많이 찾는 도내 주요 등산로 예방 순찰 강화를 비롯해 산악위치표지판 등 산악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악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또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난 시 신속히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도내 66개 주요 산에 모두 1천458개의 산악위치 표지판을 설치, 관리하고 있다.이는 최근 3년간 발생한 2천613건의 산악사고 가운데 가을철인 9∼10월에 1천19건이 발생해 전체 구조건수의 38.9%를 차지한 것에 따른 선제적인 예방 조치다.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9월까지 모두 69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경북도 소방본부가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선 이유다.특히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지난 9일 포항 내연산을 찾아 실종자 수색대원을 격려하고,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경북도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도민 안전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의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시민 안전 대책 촉구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시민 안전과 관련 목소리를 높였다.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달서구3)은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해 대규모 공공사업 시행 시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대형공사를 일괄입찰(턴키)로 통합, 발주하는 것은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기업 입찰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며 “이는 지역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저가 하도급으로 이어져 부실시공 및 경영 악화의 원인도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최근 대구시에서 공고한 ‘상화로 입체화사업’ 발주 시 설계와 시공을 턴키방식으로 추진해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원천 봉쇄시켰다”며 “대구시는 대형건설업체 배만 불리는 턴키방식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지역 건설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 등을 분리 발주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기획행정위원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문제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김 의원은 “대구시의 지난 3년간 전동킥보드 사고가 모두 46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다”며 “하지만 이용자 보험도 없고, 안전 제도 역시 미흡하다. 안전모 착용에 대한 처벌규정도 없는 등 이용자에 대한 보호 장치 및 사고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전동킥보드 과속 및 불법 주차, 1인승 인원 초과 등 각종 문제점을 제시한 뒤 “그러나 대구시의 전동킥보드 관련 단속 규정은 미비하다”며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적극적인 행정 집행을 위해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