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뿌리 뽑는다

안동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에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이다.단속 차량 중 안동시에 등록된 차량은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내린다. 타지역 차량은 해당 기관으로 넘긴다.안동시는 지난해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총 357건을 적발, 20건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17건은 타 지자체로 넘겼다. 320건은 행정지도를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주차가 정착될 때까지 매달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안동 산불 복구비 490억 원…여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조치

지난 4월 발생한 안동산불의 피해 면적이 경북 역대 최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북도는 복구비로 총 49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9월까지는 긴급 벌채, 산사태 예방 등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산불 피해 정밀조사 결과 산림 1천944㏊와 건물 14동(주택 4, 창고 3, 축사 3, 비닐하우스 4)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산림피해는 큰 불이 잡힌 당시 잠정 집계된 산림 피해 면적 800㏊와 비교해 2.4배 늘어난 규모로 경북지역 역대 최대 피해면적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른 복구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339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이달 말까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낙석방지망과 옹벽을 보강한다. 또 강우에 대비해 잿물과 토사유출방지 조치를 한다.이어 오는 9월까지는 171억 원을 투입해 고속도로변과 문화재 지역, 민가 주변 360㏊ 피해 목을 긴급 벌채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12억 원을 들여 사방댐(3개소)과 계류보전(1㎞) 사업을 한다.내년부터 연차적으로 305억 원을 투입해 조림사업과 사방사업 등 항구복구 작업을 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안동 산불 피해 산림이 대부분 소나무여서 산불이 꺼지고 나서 2~3일 지나서 피해가 확인돼 피해 면적이 (큰불 진화 시 잠정집계 때보다) 많이 늘어났다”며 “산림 당국 등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시, 지역경제의 주춧돌 골목상권 지원 나서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구매 시 납부하는 수수료를 지원했다.이번 수수료 지원은 소규모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구매 부담을 덜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한 사업이다.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으로 물류센터의 이용객(조합원 및 준 조합원)가운데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84개 업체에 지원했다.이들 업체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납부한 수수료의 50%,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용객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업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안동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40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에 준공했다. 생필품, 주류, 공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과 준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안동과 예천지역 나들가게 동네 슈퍼가 주 이용객이다.한편 안동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 사업’에 선정, 나들가게 동네 슈퍼에 경영개선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시작

안동시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각종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재개한다.26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엄마 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 지원’, ‘엄마 까투리 캐릭터 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콘텐츠 누림터 유지 강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 지원’ 등 5개 사업 공모를 다음달 시행한다.‘엄마 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 지원’은 안동 대표 콘텐츠인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가공품, 굿즈(기획 상품) 등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상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안동에 소재한 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은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엄마 까투리 캐릭터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안동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월영야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접목해 축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에 소재한 기업, 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 대상이다. 다음달 1∼30일 한 달간 접수한다.또 ‘콘텐츠 누림터 유지 강화’ 사업은 국비 지원 사업이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공모한다.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콘텐츠 창작 인력 양성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안동을 배경으로 영화 촬영 시 제작비를 지원하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사업(다음달 29∼7월3일)과 지역 영상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큐멘터리, 미니다큐멘터리, 개인 방송, 웹 예능 분야 등의 제작을 지원하는 ‘안동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사업도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중단했는데 다음달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올해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기업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혜택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저소득층 시민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

안동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다.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희망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안동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다만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840-5958.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도로법상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감액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시는 감면 대상 1천425건에 감면액 규모는 1억2천900만 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정기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송부한다. 이미 수납한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급할 예정이다.시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전화, 팩스를 이용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국외 자매도시 페루 쿠스코시에 방역물품 전달

안동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외 자매도시 페루 쿠스코시에 방진복 240벌과 의료장갑 2천500켤레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페루 쿠스코시는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지난달 초 안동시에 방역 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페루 국경폐쇄로 인해 방역 물품 전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페루 쿠스코와 교류 추진이 힘들지만 현지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를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돼 양 도시 간 교류가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주한 페루대사관 다울 마뚜떼 메히아 대사는 “페루 쿠스코시의 의료진들에게 무사히 물품이 전달되도록 모든 절차를 지원할 것”이라며 “안동시민과 권영세 시장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안동시는 2009년 페루 잉카문명의 수도라 불리는 쿠스코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 10주년을 맞아 쿠스코 시장과 시의원이 안동을 방문해 안동탈춤축제 개막 및 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전 치열할 듯

코로나19로 관심이 높아진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두고, 지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대구시에 등에 따르면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과제로 영남권과 중부권역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한 곳씩 설립하기로 했다.이에 영남권의 경우 대구와 경북, 경남, 부산 등이 유치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대구의 경우 계명대 동산병원과 경북대병원이 설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지역은 안동시가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술 개발 시스템을 갖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경남도는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부산도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10개 이상 병원이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일시 격리·치료 등 신속히 대응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수도권(강원 포함)은 국립중앙의료원이, 호남권은 조선대병원이 2017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각각 지정됐다. 복지부는 오는 22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사업자(병원)를 신청 받아 다음달 24일 발표한다. 감염병 전문병원은 음압 병실 36개, 음압 수술실 2개를 갖춘 규모로 설립되며 복지부는 예산 409억 원을 지원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안동시, 체육시설 확충으로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안동시는 앞으로 1천423억여 원을 들여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천100억 원으로 추산된다. 21만5천㎡ 규모로 실내전용 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하고,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한다.올해 중앙부처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적극 참여,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용상동 구 비행장 부지에는 90억 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한다. 연면적 3천106㎡의 지상 2층 규모인 이 체육관은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유아 체력장 및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어가골 인조잔디축구장 조성, 시민테니스장 개·보수 사업 등에 국·도비 43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특히 반디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장애인체육관으로 90억 원을 투입,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마련된다. 올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한다.이 밖에 13억 원의 시비를 들여 안동청소년수련관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X-Game)’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어가골 축구장과 풍산체육공원에 야간조명 시설도 올해 완공 예정이다. 도비 2억 원을 포함해 8억 원의 예산으로 어가골 인조잔디 축구장도 개·보수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명품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기존 체육시설 개·보수와 신규 체육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며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공모사업 다수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 활력 불어넣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2020년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 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공모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위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취약계층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당음악감상실 Withㅆ·ㄹ롱’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등이다.이미 시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단원 모집은 이달 중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9월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준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코로나 블루 극복! ‘잘 지내줘서 고마워’ 이벤트실시

안동시 공식 페이스북 ‘마카다안동’에서 오는 13일까지 ‘잘 지내줘서 고마워’를 주제로 ‘코로나 블루 극복 이벤트’를 실시한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뜻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잘 지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는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 상품으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인 ‘일품 쌀’을 지급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의 가장 큰 영웅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하는 우리 모두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와 맞선 의료진과 봉사자는 물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1차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모두가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이번 이벤트가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안동시에 있고, 지난해 매출액 1억5천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19년 카드 매출액의 0.8%,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이다.경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를 방문하거나, 경북도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홈페이지(www.행복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900-3801.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 변경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명칭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안동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안동의 장점을 부각하지 못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을 변경했다.이에 따라 하아라는 명칭 대신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안동을 브랜드로 사용하기로 했다.안동청소년수련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한 국가 인증 및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16년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시설로 자리 매김했다.안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명칭 변경으로 시설의 용도를 더욱 분명하게 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대외 홍보가 쉬워졌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안동시, 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 포문 연다

안동시가 경북도와 공동으로 ‘경북 HEMP(대마) 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을 마련했다.안동시는 이와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29일 안동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특구 계획(안)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규제자유특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30일간 사업공고에 들어갔다. 주민 의견을 수렴한 계획서를 다음달 중 중기부에 제출하면 특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결정된다.이번 공청회는 안동시가 대마 재배의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대마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의료용 대마 합법화에 전력투구한 지 1년여 만의 성과다.자칫 마약류관리법상의 엄격한 규제로 멈출 뻔한 대마의 산업화가 안동시의 노력과 ‘규제자유특구’라는 제도를 만나 빛을 보게 된 것이다.시는 재배방식의 스마트화, 기업 유인 효과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추후 법 개정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분야별 전문가 패널 토론과 일반 참가자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해 특구지정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주민공청회 참가가 어려운 시민은 경북도청 누리집(www.gb.go.kr) 고시 공고란에서 사업계획을 열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care35@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대마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대마의 유용한 물질인 칸나비디올(CBD)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면 기업 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업은 뷰티, 헬시, 메디컬 분야 산업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배부터 바이오 산업화까지 전·후방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