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아파트 승강기 코로나19 항균필름 보급

영천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 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서식이 어려운 구리성분(Cu+)이 함유돼 있어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다.특히 교차감염(코로나19, 메르스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항균필름 부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까지 해소할 전망이다.이에 앞서 영천시는 지역주민 60%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단지 내 소독을 실시했다. 또 손 세정제 4천 개, 분무형 살균제 600개를 배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천시 자이아파트 철도소음 방음벽 철거논란

한국철도공단이 김천시 부곡동 GS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열차 소음방지를 위해 설치한 방음벽을 철거하라는 공문을 최근 시행사에 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해 5월 준공한 930가구 규모의 자이아파트 인접지인 경부선 철도변에 설치한 방음벽(길이 350m, 높이 6m)은 주택사업승인 과정에서 관련법상 소음방지대책 (65㏈ 이하)이 필요함에 따라 시행사가 2018년 말 완공한 것이다.하지만 김천시는 2019년 7월 시행사에 공문을 보내 ‘방음벽에 대한 유지관리는 시행사에 있다’며 민원 및 관련 조치를 이행하도록 했다. 또 기부채납도 받을 수 없다고 통보했다.김천시는 이에 앞서 같은 해 3월 한국철도공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시행사에서 철도변 행위신고 및 국유지 사용허가 없이 방음벽을 임의 시공했다는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행사는 이에 따라 ‘방음벽을 직접 관리하겠다’며 철도공단에 방음벽이 설치된 철도시설 부지(국유지) 1천50㎡ 매입을 신청했다. 철도공단은 매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국유재산 용도폐지 승인을 요청했다.그런데 국토부는 지난 1월31일 시행사에 보낸 공문에서 방음벽이 현재 운행되는 선로와 근접해 있고 법면 배수로 등 철도시설로 활용되고 있어 시설물 보호를 위해 용도폐지 승인을 반려했다. 또 철도 부지 내 무단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해 원상회복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라고 통보했다.시행사 측은 “방음벽 인허가 시 완충녹지에는 김천시 조례상 방음벽을 설치할 수 없어 김천시와 철도공단과 협의해 철도 보호지구에 방음벽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시행사 측은 지난 2월 초 김천시에 보낸 공문에서 수차례에 걸쳐 방음벽 시설을 민간사업자가 소유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또 김천시가 기부채납을 거부해 철도공단이 철거 요청한 만큼 방음벽을 철거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철도공단이 철도 부지를 매각키로 하고 시행사에 매입의향서를 제출해 달라고 한 상태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만큼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방음벽이 철거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주시 코로나19로 나들이 어려울 때 베란다 텃밭 가꾸기 홍보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어려울 때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어 보세요.’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채소 재배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경주농기센터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하기 좋은 작목을 선택하고, 기르는 방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경주농기센터에 따르면 햇빛이 잘 드는 남향은 상추·적근대·시금치·열무·레몬 글라스 등을 키우기 좋다. 빛의 양이 보통인 동서향은 쑥갓·청경채·셀러리·잎들께 등이 좋고, 빛이 잘 들지 않는 북향은 엔다이브·치커리·부추·쪽파 등을 추천했다.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는 준비물은 간단하다.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화분이다. 흙으로 된 화분과 목재로 된 화분은 통기성이 좋은 편이다. 단 플라스틱 소재는 통기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너무 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상추와 쑥갓과 같은 잎채소는 화분 깊이가 10~15㎝면 가능하다. 어린 잎채소는 씨앗을 뿌리고 3~4주 안에 수확할 수 있어 2~5㎝면 충분하다. 생강 같은 뿌리채소는 깊이가 20㎝ 이상 되어야 한다.깊이가 10~15㎝ 되는 스티로폼 박스나 2ℓ 페트병을 자른 용기도 물 빠짐 구멍을 뚫어 활용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했던 재배용기를 재사용하려면 깨끗이 씻어야 한다. 남아 있던 병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다.중요한 것은 채소가 먹는 양분이 되는 흙이다. 마당이나 밭에 있는 흙을 옮겨 활용하면 잡초종자와 벌레가 함께 옮겨질 수가 있고 물 빠짐이 잘 안될 수도 있다. 유기물이 포함된 원예용 상토를 화원이나 농자재 마트 등에서 구입하면 편리하다.채소를 제때 수확하기 위해서는 물주기가 중요하다. 생육 상태와 상토의 마른 정도를 보면서 적당하게 물을 주어야 한다. 상토의 표면이 살짝 말랐을 때 물 빠짐 구멍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까지만 주는 것이 적당하다.상추는 모종을 심었을 때는 2주 후부터, 씨앗을 심으면 5주 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여름에는 2~3일 간격, 온도가 낮은 봄과 가을에는 1주일 간격으로 한 포기에서 한 두 장씩 수확이 가능하다.권연남 경주농기센터 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야외 나들이, 장보기도 불편할 때에는 베란다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삶의 지혜가 될 것”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가꾸는 재미와 먹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부겸,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은 29일 4호 공약으로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및 종 변경 추진’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며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묶여 있는 범어, 만촌, 황금동 등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종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구의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 없는 가격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는 거래가 끊기다시피 하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이고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낙폭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주택 가격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둘 실익이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45년 된 도시계획, 대규모 단독주택지구로 묶여 노후화된 범어·만촌·황금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종 변경을 적극 추진, 집약적이고 고효율의 공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임박

현대건설이 조만간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로 모두 1천1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연면적 2만6천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구성됐다.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 중구의 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이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구역 네거리부터 달성공원역 주변까지 중구 태평로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 지역으로서 약 1만1천 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힐스테이트 대구역(953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우수한 청약률을 보이면서 향후 서성지구 재개발, 달성지구재개발 등 약 1만1천 세대 규모 주거타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대구 최중심 핵심 입지…탄탄한 생활 인프라 갖춰입지적인 장점도 탁월하다.이미 갖춰진 교통·편의·자연·문화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및 KTX·SRT가 정차하는 서대구역사(2021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중구와 북구의 중심 생활권이 맞닿아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또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12만8천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 바로 옆에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경우 수강료 무료 지원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대구역’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것도 특징이다.대구역 네거리와 달성공원역까지 중구 태평로 일대의 각 관문에 있는 두 단지는 브랜드파워 1위로 꼽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의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한 아파트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 2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 및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선정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브랜드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전 세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단지 3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거실에는 광폭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오피스텔동에는 외관 입면 특화를 적용해 층마다 오픈발코니 위치가 상이하도록 적용했으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거실 광폭창을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만의 IoT 기술인 하이오티(Hi-oT) 적용단지 내 적용되는 하이오티(Hi-oT) 기술도 눈에 띈다.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등도 적용된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세대 내 HEPA 필터 전열교환기가 설치된다.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제공되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중구 청약열기 고조‘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악재 속에서도 아파트 청약열기가 고조되는 지역이다.지난 3월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청라힐스자이는 지난 10월 이후 대구에서 분양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중구는 교통과 생활 여건이 좋은 도심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온라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2의 신천지’될까?…콜센터·요양원·임대아파트 관리 시급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면서 잠시 주춤하고 있다.감염우려로 외출은 엄두도 못낸 탓에 공황장애와 맞먹는 심리적 고통을 받은 대구시민이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뿐.제2의 슈퍼 발원지가 될지 모르는 곳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차단할 방역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대구 ‘콜센터’ 상황은11일 오후 기준 대구 콜센터 6곳에서 직원 31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달서구 성당동의 삼성전자 콜센터에서 직원 6명이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콜센터는 지난달 27일 사무실을 폐쇄 후 방역조치 중이며 직원 250여 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콜센터 건물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900여m 떨어져있는 것으로 알려져 발원지가 신천지가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달서구 본리동의 SK콜센터에서도 지난 5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이 폐쇄됐고, 신한카드 콜센터도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비슷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대구컨택센터협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의 관리 하에 콜센터 56개가 있다.콜센터에 다니는 직원은 8천202명이다.콜센터 직원들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400명까지 함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외 대부분 콜센터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어제(10일) 추가로 협회에 행동지침을 내렸다. 영업상의 문제가 없는 안내 등 부분에는 당분간 운영을 중단하도록 협의를 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감염 취약지 ‘요양시설’대구의 요양원은 252곳이며 이곳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확진자가 순차적으로 발생해 현재까지 요양보호사 8명과 생활인 2명 등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중 8명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알려져 역시 신천지가 발원지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10일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를 조사한 결과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들이 모두 대구(15명)·경북(3명)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간병인으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확진자는 모두 5명인데 이들이 모두 대구에 거주한다.문제는 요양원의 경우 고령층이 많고 면역력이 낮아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수십 명의 어르신 환자가 입원해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한다.또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 환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탓에 감염은 물론 전파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또 다른 문제는 방역은 요양원 자체의 소독뿐이라는 것.환자에 대한 발열검사와 전문적인 소독 등의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이 없는 까닭에 2차, 3차 감염이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다.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다 보니 전파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개인위생수칙이나 외부인 출입에 대한 관리지침을 만드는 등 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신천지 신도 집단 거주지, 7곳 지난 7일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진 한마음 아파트는 대구시 소유의 임대 아파트였지만 입주민 142명 중 94명인 신천지 신도였다.확진판정을 받은 46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였다. 이 아파트 뿐 아니라 신천지 신도 10명 이상이 거주하는 주거 단지가 대구에 64곳이나 된다는 것. 집단 거주시설도 7곳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곳들은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와 가까운 남구 대명동 인근에 있다.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삶의 형편이 어려운 신도들끼리 공감대 속에서 임대아파트를 찾고, 원룸 가에 밀집해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모여 살며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펼친 만큼 추가 감염 확산이 없도록 주의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신천지 주거단지 64곳...한마음아파트 같은 집단거주는 없어

대구지역에 달서구 한마음아파트 처럼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 집단거주시설과 관련해 대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주거시설 중 10명 이상의 신천지 신도가 거주하는 주거단지는 64개로 나타났다. 이 중 대부분은 500~1천 세대 이상의 주거단지에 분산돼 있으며, 모두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A아파트는 500여 세대 중 28세대에 48명의 신천지 신도가 거주하며,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B아파트의 경우 50여 세대 중 8세대에 12명이 거주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모두 가족 단위로 거주하고 있어 집단거주시설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대규모 주거단지 이외에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거주시설로 추정되는 곳은 남구의 대명복개로, 대명복개로4길, 대명로13길, 대명로19길, 대명로21길, 도촌길 일대 7곳 정도의 원룸과 빌라로 파악됐다. 이곳에 위치한 C빌라는 8세대 중 6세대에 13명이 거주해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D원룸은 12세대 중 9세대에 14명이 거주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원룸은 7세대 중 4세대에 5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 지역에서 총 2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04명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측은 “남구청, 그리고 경찰은 긴밀한 공조 하에 이 지역 일대를 특별관리구역으로 설정해 추가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방역전쟁 50일…사투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국적의 35세 여성이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후 국내에는 일주일에 한두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은 2월 중순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지난달 18일 31번째 확진환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그는 신천지 신도였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의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대구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그 이후의 상황은 잘 알려진 바 대로다.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후 지난 50일간 대구와 경북의 숨막히는 감염과의 전쟁을 되돌아봤다. ◆대구대구는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후 30일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2월18일 첫 환자가 발생하고 동선이 공개됐다. 31번 확진자는 지난 2주동안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역 사회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지만, ‘그래도 한명 뿐인데’라며 위안을 삼았다.그 한명이 단 21일만에 5천500여명으로 늘어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월19일 10명이 늘었고 다음날엔 23명, 21일은 50명, 22일은 70명씩 늘었다. 27일에는 하루 발생하는 확진자가 741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9일 현재 대구지역 확진자는 5천571명으로 국내 확진자의 75.4%를 차지한다. 다행이라면 지난달 29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하락 국면이라는 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14일 대구에서 2주간 상주하며 진두지휘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에 속수무책이었다. 더이상 병실확보가 어려워지자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지침까지 바꿔가며 생활치료센터를 만들어 경증확진자들을 입소시켰다. 9일 오전까지 사망자 50명 중에 대구에서만 35명이다. 대부분 고령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 확진자 4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 아파트 주민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에서도 첫 확진자인 주차장 관리인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의 확진자 중 82%(4천580명)가 신천지 신도와 가족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 대구지역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확진자는 1천 명이 넘고, 병상은 여전히 부족해 타지역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신천지 신도는 9일까지 검사를 받으라’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대구봉쇄론’까지 거론했다가 호되게 역풍을 맞았다.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가짜뉴스들이 SNS를 장악했다. 그래도 대구에는 코로나19와의 전쟁 중에도 희망은 싹트고 있다. 수백여 명의 의료진들이 대구로 달려와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각계에서 성금과 물품이 도착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소 걱정스럽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번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후 한 달 동안 숨을 죽였던 경북은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전쟁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1일. 이제 사회복지 집단생활시설 방역에 마지막 화력을 모두 쏟아붓으며 코로나19 종식을 향해 가고 있다. 경북 코로나19 전투는 △청도 대남병원 △신천지 △사회복지 집단시설 등 크게 3개 전방에서 펼쳐졌다. 이에 따른 방역전은 추가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라는 두 줄기로 펼쳐졌다. 정신질환자 집단 입원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청도 대남병원(116명 발생)은 방역 초기 최대 위기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나흘만(2월22일)에 코호트 격리라는 강수로 대책에 나섰지만 경북도 손놓고 있지 않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증에서 중증 전환 위기에 처한 정신병동 확진자(102명)의 상급병원 입원 치료를 끈질기게 건의, 이달 5일 정신병동 환자들은 완전 소개됐다.지금까지 8명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지만 36명이 완치, 퇴원했다.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된 신천지는 경북도 강타했다. 특히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 경산시가 그 유탄을 맞았다. 도내 신천지 확진자(474명·9일 0시 기준)의 65.4%(310명)가 경산에서 나왔다. 경산은 신천지 대구교회 관할로 젊은 층이 많은 대학이 밀집해 집중 공략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는 489명. 도내 총 확진자(1천43명·사망 16명)의 46.9%를 차지한다. 경산은 지난 5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됐다. 사회복지 집단 생활시설 위기는 지난달 24일 칠곡 밀알사랑마을(확진자 25명)과 예천 극락마을 등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초기 확산 차단의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방역 역량이 청도 대남병원과 치료병상 확보,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 집중되면서 그 기회를 놓쳤다. 이를 놓칠세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경산 서린요양원, 봉화 푸른요양원 등 노인 집단생활시설을 덮쳤다. 현재 23곳 시설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1곳이 경산이다.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경산시내 시설 종사자 776명을 업무에서 배제시켰지만, 한뿌리 대구의 유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2주간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코로나19 종식의)사활을 걸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들의 동참과 도민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원 동참을 호소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돌발사태 주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50일째인 9일.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져가고 있지만 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아파트와 같은 돌발사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 응급주차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시민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특수 음압 이송침대에 격리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윤경희 청송군수 동정

윤경희 청송군수 동정△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현장점검 = 오전10시 지역 내 터미널과 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신천지 집단 거주 아파트 코호트 격리…늦장대응 ‘논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집단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아파트 단지 전체가 코호트 격리되면서 대구시의 ‘늦장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신천지로부터 신도 명단을 받은 대구시가 해당 아파트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등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인 달서구 한마음 아파트 입주자는 142명으로 이 중 신천지 신도가 94명(66%)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으로 이들 모두 신천지 신도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오후 10시께 ‘해당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전수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날인 5일 해당 아파트를 코호트 격리조치 했다. 아파트 단지 전체가 코호트 격리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문제는 대구시가 신천지 집단 거주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3일이 지난 7일에서야 이를 공개했다는 점이다. 신천지 집단 거주지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 격리조치한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공개해 인근 주민들이 개인방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어야 한다는 것. 아파트 맞은편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모(59·여)씨는 “5년 동안 장사를 해왔는데 자주 찾는 손님들이 신천지 신도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우리도 밀접접촉자가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이런 사실을 숨길 수 있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해당 아파트를 담당하는 통장 A씨도 “일주일 전에 아파트에 가서 마스크를 배분했다”며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해 방역체계의 허술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 등 밀접접촉자 파악, 이들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력 등을 분석하는 집중했다”며 대책마련을 위해 공개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천지 신도 명단을 받은 대구시가 해당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었지만,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면서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마음 아파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19일이다.이어 해당 아파트에서 △21일 1명 △23일 1명 △24일 13명 △25일 4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1명으로 지난달에만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대구시와 달서구보건소가 이를 인지하고 역학조사를 한 것은 지난 4일이다. 하루에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해도 9일이 지난 시점에야 역학조사가 시작된 것이다. 달서구 보건소 한 관계자는 “구역을 나눠 팀별로 방문검체(검체채취)를 하다 보니 확진자가 특정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은 인지했다”며 “시에는 역학조사지원단이 있고 분석하고 검토하는 과정이 있지만, 일선 보건소는 환자대응 및 검사진행 등의 업무도 과도해 해당 사항을 검토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아파트 거주자 코로나19 확진자 46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9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3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2명은 별도공간에 격리 중이며, 1명은 완치해 대구의료원에서 퇴소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근거없는 의혹, 억측 코로나19 방역 어렵게 한다

대구시장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어렵게 하는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억측을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신천지대구교회 100억 원 성금 거부, 한마음 아파트 거주 집단감염, 방역 방식을 두고 난무하고 있는 가짜 뉴스 등에 대한 경고메시지로 풀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억측이 난무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꿋꿋이 헤쳐 나가는 저희들을 더 힘들게 하고 대구시의 방역대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한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과 장비를 확보하고, 환자를 이송하고 치료하는데 의료진, 경찰과 소방공무원, 군 장병, 대구시와 구・군의 공무원 등 수많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전쟁터 같은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연일 수백 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등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미증유의 상황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사태가 종식된 후에 수습 과정을 되짚어 보고 부족한 점은 반성하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며 “다소 걱정스럽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번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달서구서 국내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확진자만 46명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13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46명이 확진 판명을 받았다.대구시는 6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과 택배,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 메세지를 발송했다.이 아파트는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로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35세 이하 미혼 여성에게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확진자 중 1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2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입주자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오늘 15일까지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도 출입 통제됐다.이 아파트는 최근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아파트 주민들은 지난달 21일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가 있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았고 지난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