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점검

상주시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수질 오염 및 악취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자 경북도, 대구지방환경청 및 문경시와 공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3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퇴비를 야적·방치하거나 하천 등으로 유출하는 행위, 인허가사항 위반, 퇴비부숙도 검사 여부 등이다.시는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및 사법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육군 50사단, 포항 화진해수욕장 옆 훈련장 일부 시설 철거

포항 화진해수욕장 옆 훈련장 일부 시설이 철거됐다.주민의 반발을 고려한 육군 50사단의 결정이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 있는 화진훈련장 내 강철동을 중장비로 무너뜨린 뒤 철거했다.50사단 측은 “훈련장 운영과 관련한 민군 상생협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선제적으로 철거했다”고 밝혔다.화진훈련장은 1982년부터 군 사격훈련장으로 사용돼왔으나 주민들은 명칭만 훈련장일 뿐 사실상 군 간부 휴양소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이현모 송라면 이장협의회장은 “화진해수욕장 해안선 1천600m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80m를 화진훈련장이 점령해 관광객 유치나 조업 등에 방해가 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지난해 초부터 주민들이 여러 차례 집회나 기자회견을 통해 군사시설 반환을 촉구하자 군은 같은해 8월 우선 훈련장 주변을 둘러싼 담과 철조망을 철거했다.그러나 훈련장 안에 남은 건물 철거에 대한 군과 주민의 대립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포항시와 송라면 주민들은 훈련장 내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해수욕장으로 개발한 뒤 군 훈련을 위해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방식을 원하고 있다.반면 군은 사격훈련을 위해 훈련장과 일부 군사시설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화진훈련장에는 이날 철거한 건물 외에도 군사시설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50사단 관계자는 “민·관·군 상생협의체가 구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군의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훈련 사안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보건소 긴장

경산에서 15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해 경산시 보건소가 긴장하고 있다.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노인요양시설, 교회, 보육시설 등 관련 지역 확진자 가족과 지인 등 5명이 추가 감염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경산시 보건소는 교회와 노인시설 이용자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외출 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연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15일(0시 기준) 확진자 7명을 포함, 총 1천127명으로 늘어났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김영식 의원,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발생 차단 대책 제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잇단 화재와 관련해 차단 방안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현장을 찾아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땜질식 임시 처방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소각로 증설, 적치 쓰레기 조속 처리, 환경개선 사업 등 세 가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반입되는 쓰레기량이 하루 처리용량인 200t을 30t씩 초과해 계속 쌓여가는 상황이다. 하루 150t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며 ”소각로 추가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또 구포 매립장에서 이전해 온 5만t 등 환경자원화 시설에 적치된 6만t의 쓰레기를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도비 9억 원, 시비 20억 원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적치돼 있는 야적물을 소각하기 전까지 흙으로 덮어 화재와 분진 발생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예산도 구미시의 협조를 얻어 마련할 방침이다.김 의원은 “2019년 5월과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까지 3년 연속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연기와 악취에 시달리는 등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산단공 대구지역본부,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다음달 17일까지 노후산업단지의 현대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산업단지의 혁신과 현대화를 위해 산업구조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대구성서 1, 2차 일반산업단지와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등 26개 산단이 대상이다.산단공은 산업시설 위주의 토지이용 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의제처리 지원으로 민간투자를 도울 예정이다.참여 대상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올해 민간대행사업은 총 4회에 걸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2분기 공모 접수는 오는 5월17일까지 진행된다.사업계획서 접수 이후에는 지자체 의견수렴, 현장실태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월 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산단공은 지난 11년간 9개 산업단지에 38개의 대행사업을 선정해 2조7천3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12일 대구 16명·경북 15명 코로나19 확진 판정…다중이용시설 n차 감염

1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천85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8명은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과 접촉자 1명도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달서구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교외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경북 경산에 있는 스파 관련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도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달서구 소재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명이며, 경산 소재 스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다.같은 날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늘었다.경산에서 교회 및 보육시설 관련 n차 감염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3명), 포항(1명), 영주(1명), 청도(1명) 등 4곳에서도 기존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신천동로 배수시설 정비공사로 교통통제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신천동로의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시는 신천동로 침산교~희망교 구간 배수불량지역 14개소에 2억여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정비한다.원활한 교통소통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작업장을 설치한다.또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공사를 시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작업장 철거로 기존 2개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시, 유흥시설 등 위생관련 업소 방역수칙 점검 강화

대구시는 방역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유흥시설 점검을 강화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도권과 부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유흥시설의 집합이 금지된 만큼 감염원의 지역사회 유입을 방지하고자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이상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를 지속했던 만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정부방침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는다.시는 유흥시설 등 위생관련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음식점 2개소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2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150만 원 및 경고, 영업정지 1개월 등을 조치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주시,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조성

경주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가로등,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자전거 쉼터를 지역 곳곳에 설치한다. 자전거 쉼터 조성이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는 물론 야간운행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시는 형산강 자전거도로 16.4㎞ 구간(황성~국당교), 형산강 상생로드 7.8㎞ 구간(유금~옥산서원), 북천 자전거길 등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형산강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개소를 지난달 모두 설치했다.장군교 아래에는 공기 주입기,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이달 중으로 조성한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에는 인동 쉼터, 국당 쉼터, 안강 쉼터의 자전거 쉼터 3곳을, 독락당에는 자전거 보관대와 먼지떨이를 겸하는 공기주입기 1개소를 오는 5월까지 모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북천 자전거길 상·하류에는 공기주입기 2개소, 윗동천에는 계단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자전거 레일 1개소도 만든다. 이와 함께 도심 내 주요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에는 독립형 자전거 보관대 80개소를 나눠 설치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환승을 돕는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현재 조성 중인 자전거 도로 37개 노선 214.54㎞ 중 미개설된 40.6㎞ 구간을 개설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박물관~경북산립환경연구원 2.3㎞ 구간에 대한 공사도 올해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황성대교~현진에버빌 3㎞ 구간과 추원버스정류장~추령재 5㎞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천북 교량 연결부 2개소와 감실석불 입구~경주박물관 방향 0.8㎞ 구간은 이달 공사를 시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11일 대구 6명·경북 13명 추가 확진…놀이시설·교회 관련 접촉자

11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69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추가 확진자 중 2명은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다.해당 시설은 지난 8일 확진자 3명이 공통되게 다녀간 장소로 확인되면서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현재까지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 등 6명이다.방역당국은 해당 시설 운영을 중단시키고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같은 날 경북에서도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천685명이다. 이중 6명은 경산 한 교회와 보육시설 관련 접촉자다.이밖에 포항 5명, 김천 1명, 경주 1명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올해 대구 미세먼지 줄었다

올초 대구지역 미세먼지가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일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기간(25㎍/㎥)에 비해 2㎍/㎥ 줄어들었다.미세먼지 감소는 계절관리제 정책효과, 좋아진 기상여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인 12~3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2017년도 연구에 따르면 대구시의 자체 미세먼지 발생원은 수송 33%, 산업 22%, 도로재비산먼지 21%, 비산먼지12% 등으로 집계됐다.대구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운행을 감축시켰다.5등급 경우 차량이 2019년 9만9천대에서 2020년 7만1천대로 광역시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영세사업장의 노후 대기방지시설을 교체하는 대기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19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등 사업장 90개소의 대기방지시설을 교체했다.올해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맞춰 염색·서대구산단 백연발생시설을 중점 개선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해 92개소를 교체한다.타이어와 지면 마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6대까지 확충한다.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 19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방진벽 내 살수시설 설치, 사업장 주변 도로 청소 등 자발적 참여 협약을 체결해 자체비산먼지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앞으로 ICT(정보통신기슬) 등을 적극 적용하고 관리방식을 스마트화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병욱, 학교 주변 불법금지시설 1천141건 적발

최근 5년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1천 개가 넘는 불법금지시설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적발된 불법금지시설은 1천141개다.적발된 시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키스방·안마방 등의 신변종업소가 446건(39%)으로 가장 많았다.이들 신변종업소는 서울(100곳)·경기(186곳)·부산(134곳)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폐수종말·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적발된 경우도 393건(34.4%)이나 됐다.특히 폐기물처리시설의 경우 적발 건수가 2016년 13건에서 지난해 119건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유예기간이 2018년 3월 끝남에 따라 시행된 무허가 축산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정부합동 단속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외에도 성기구취급업소, 미니게임기, 호텔·여관, 유흥단란주점 등의 불법금지시설이 학교 주변에서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현행법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서 단속 결과를 통보받은 업소에 자진 폐업을 유도하고, 고질적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장이 인허가 취소, 과징금 부과, 시설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매년 단속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금지시설들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학교 주변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김 의원은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농어촌의 경우 도시와 다르게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시설이 학교주변에 많을 수밖에 없다. 불법금지시설 문제 대응에 있어서 각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방역관리도우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대구시는 7일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시에 따르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이용 시 방문자가 대구시에서 부여한 전화번호(예시 080-223-○○○○)로 발신하면 출입자 관리가 자동 이뤄지는 시스템이다.편리함은 물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어 시설의 방역관리자와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3천800여 개소다.대구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이용료를 부담하며 영업주의 부담을 없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방역관리에는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 노인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발생…6일 14명 확진 보건당국 긴장

경산 노인요양시설(계양동)에서 지난달 31일 시설 종사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6일(0시 기준) 종사자 6명, 이용자 2명, 시설 이용자 등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n 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설 종사자 3명, 지난 2일 종사자, 이용자 등 23명, 3일 11명, 4일 7명, 5일 4명, 6일 종사자, 이용자, ‘n 차 감염 등 14명 등 노인요양시설 관련 38명으로 늘어났다.경산시 보건소는 이용자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외출 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난달 31일 시설종사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용자 등 계속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고 집에서 자가격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6일(0시 기준) 확진자 14명을 포함, 총 1천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