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신청사 건립 선정 후폭풍 대책 세워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13일 대구시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의 현안사업이자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 선정 이후 나올 수 있는 후폭풍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건립 재원과 국비 확보 방안 마련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시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더욱 높여달라고 주문했다.“임태상 의원(위원장·서구)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이유를 따지고 유사・중복 성격의 국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윤영애 의원(남구)은 타 시도와 비교해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이 낮은 이유와 개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관리직 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또 대구형 출산・육아 인사케어 시스템의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 시행에 따른 일・가정 양립의 효과 및 확산 방안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김혜정 의원(부의장·북구)은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결여 실태를 지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방안을 강력 촉구했다.또 조달물품 구매와 관련, 지역 기업 제품의 대폭 활용과 공사 계약 경쟁의 범위 확대, 시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점검하고 기금 조성 후 미집행 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운용 방안을 주문했다이만규 의원(운영위원장·중구)은 자긍심과 시민정신 고취를 위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지속성을 강력 주문하고 대구사랑운동 중점과제인 ‘담장허물기 시민운동’의 성과와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정천락 의원(달서구)은 신청사 건립의 기본구상 및 관련법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건립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김지만 의원(북구)은 대구시 3대 현안사업이자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에 있어 건립 재원과 국비 확보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하고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부정수급 실태를 질타했다.아울러 공직자들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및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촉구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전태일

전태일/ 맹문재나는 완전에 가까운 그의 결단을/ 지천명처럼 믿네// 그에게는 하루 14시간의 작업이나/ 단수(斷水) 같은 월급이/ 문제가 아니었네// 위장병이나/ 화장실조차 막는 금지도/ 문제가 아니었네// 바늘로 졸음을 찌르며/ 배고파하는 어린 여공들에게/ 풀빵을 사준 일이/ 문제였네// 내게 인정으로 배수진 치는 법을/ 처음으로 알려준 사람// 최후까지 알려줄 것이네- 시집『기룬 어린 양들』(푸른사상, 2013)..................................................... 어제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재봉틀이 아니다!”를 외치며 몸을 불살랐던 전태일 열사의 49주기였다. 그동안 전태일 열사에 대한 많은 평가 작업이 있었고, 열사를 기리는 여러 사업들을 해왔다. 올봄에는 총사업비 180억을 들여 ‘전태일 기념관’을 청계천에 건립하였다. 전태일 열사의 고향 대구에서도 오랜 기간의 침묵과 방관 끝에 몇 년 전부터 시민운동 차원에서 불을 지펴 매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에 대한 의견도 모아졌으나 대구시가 의지를 보이지 않자 시민사회와 노동계가 함께 추진에 나서 지난 9월 순수한 시민 성금으로 열사가 살았던 옛 집 부지를 매입했다. 시민모금운동을 전개해온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은 그동안 모은 기금 1억3천여만 원으로 계약을 맺고 다양한 방식의 시민 모금운동을 통해 총 5억 원을 내년 6월까지 추가로 마련해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태일의 친구들’은 내년 여름 공사에 착수해 열사의 50주기에 맞추어 기념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동안 이 사업을 주도해온 김채원 ‘전태일의 친구들’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열사의 집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짓겠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기념관 건립에 동참해 열사의 정신을 대구에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했다. ‘대구 전태일 기념관’ 건립은 고향인 대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등을 배출한 지역이라는 자부심에서 한국 노동운동의 대부 전태일 열사와 그 평전을 쓴 조영래 변호사의 고향이라는 자긍심으로 대체되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가설도 성립하리라 믿는다. 그동안 전태일의 고향임에도 생가에는 표지판 하나 없었고 그를 기리는 어떤 사업도 이곳에서는 싹을 틔우지 못해 대구는 전태일 정신과는 가장 먼 거리에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제 미약하나마 큰 발자국을 내딛었고 50주기를 맞으면서 열사의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이다. 다만 전태일 정신을 단지 노동문제나 자기희생의 정신만 강조되는 수준에 가두어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날 다시금 전태일 정신을 환기해내는 일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때에 그의 불의에 맞선 용기와 더불어 ‘인정으로 배수진 치는 법’ 등 전태일 정신의 진정한 계승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 하겠다. 시인은 전태일 열사가 분신했던 그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훗날 공고를 나와 노동자의 삶을 산 이력을 갖고 있다. ‘전태일 평전’을 끼고 다닌 시인에게 전태일의 삶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게 한 계기가 되었다. 황지우 시인은 어느 시에서 “가령 전태일 같은 이는 聖者다”라고 했다. 그렇듯 맹문재 시인에게도 전태일 열사는 신앙에 가까운 위인이었다.

영주시,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건축물 도시로 인정

영주시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지역 공공건축의 성공모델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의 조성과 개선에 노력한 발주자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24일부터 8월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영주시가 이번에 공모한 건축물은 영주실내수영장과 대한복싱훈련장으로 공공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SOC를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혔다.특히 영주시는 도시건축관리단을 통해 민간 전문가가 기획·설계·시공의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영주실내수영장·대한복싱훈련장은 영주시민운동장 부지 내에 서로 인접한 곳에 위치한 공공건축물로 각각 다른 설계자와 발주처로 발주됐지만 도시건축관리단이 기획 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두 건물이 동일한 건축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또 시설을 이용하는 도시민들과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건립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시상한 영주실내수영장·대한복싱훈련장은 공공기관 건축 업무 관련 우수 수범 사례로 뽑혀 국토부가 발간하는 우수 공공건축물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영주시는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영주시는 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해 지역의 공공건축물과 도시 공간환경 디자인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개선 혁신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골대 불운’ 대구FC, 상주 상무와 승부 가리지 못 해

대구FC의 골대 불운이 또 다시 연출됐다.대구는 1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대구는 골로 연결될 수 있었던 장면에서 한 번도 아닌 두 번이나 골대를 맞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한 데 만족해야 했다.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같은 날 승점 3점을 확보한 강원FC(승점 42점)에 4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대구는 승점 41점으로 5위다.이날 대구는 최근 2연승을 달렸던 멤버, 포메이션을 그대로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대원, 에드가가 포진됐고 세징야가 뒤를 받쳤다. 이어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중원에 배치됐고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대구는 경기 초반 공 소유 시간을 늘려가며 상주를 압박했다.하지만 선제골은 기습적인 역습을 보여준 상주가 넣었다. 전반 6분 상주 이성규의 침투패스를 받은 박용지가 조현우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0-1으로 끌어가던 대구는 수비적으로 나오는 상주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그러던 중 대구에 행운이 찾아올 뻔 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전반 41분 상주가 백패스 미스로 공이 골대 근처까지 흘러 그대로 들어갈 뻔 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이어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진을 빼고 히우두 카드를 꺼내들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히우두가 들어가면서 브라질 용병 트리오가 완성됐고 김대원은 중원으로, 황순민은 수비로 배치됐다.맹공을 퍼붓던 대구는 또 한 번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후반 8분 상주 권태안이 펀칭하면서 흐른 공이 황순민에게 흘렀다. 황순민이 논스톱 슈팅한 공이 수비를 맞고 골대를 강타한 것.골대 불운 속에 대구는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격을 시도했으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동점의 기회는 후반 종료 직전 나왔다.후반 40분 대구 박병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더 경합을 벌이며 반칙을 얻어 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어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골키퍼를 속이고 과감하게 정면으로 차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추가 시간 세징야가 에드가와의 호흡으로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결국 두 팀은 추가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4위 수성 VS 9기 선수단 유종의 미…대구와 상주 격돌

대구FC가 상주 상무를 잡고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대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상주 상무와 만난다.27라운드 강원FC를 꺾으며 4위 자리를 탈환한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상주를 잡고 중위권에 있는 팀들과 승점 차이를 벌린다는 것이다.승점 40점인 대구는 5위 강원(승점 39점), 6위 상주(승점 38점), 7위 수원 삼성(승점 35점) 등으로부터 맹추격을 받고 있다.2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빼앗길 수도 있는 만큼 대구는 원정 경기를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입장이다.팀 분위기는 대구가 좋다.대구는 침체됐던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선민과 김동진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다.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좋다. 시즌 초반 모든 팀들의 경계 대상이었던 대구의 ‘선 수비 후 역습’ 되살아난 것.특히 강원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반면 3연승을 달렸던 상주의 기세는 울산 현대전 1-5 대패로 한 풀 꺾인 상태다.대구에 좋은 소식도 있다.27라운드 대구와 경남FC 경기에서 퇴장 당해 출전정지가 예정된 김동진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감면받았다.연맹 상벌위는 지난 28일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모두 면제됐다. 김동진은 이번 상주전에 나올 수 있고 대구는 2연승을 일궈낸 스쿼드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물론 걸림돌도 있다.이번 대구와 상주 경기가 전역을 앞둔 상주 상무 9기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이다. 이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대구에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양 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대구가 3승1무1패로 앞선다.두 팀을 28라운드 경기로 대구가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상주가 9기 선수단 전역을 축하하며 순위를 끌어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전·청결·친절한 대구로 오세요.

대구를 안전하고 친절하게 만드는 ‘대구 포 유(FOR YOU) 운동’ 성공다짐대회가 2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 포 유 운동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계기로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친절 도시로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하기 쉬운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내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히 하는 운동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안전분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청결분야는 새마을회와 읍·면·동별 청결봉사대를 통해, 친절분야는 한국자유총연맹과 미소친절모니터단이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한다.성공다짐대회는 대구 포 유 운동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어·포스터 대회 시상, 6개 기관·단체의 실천 협약체결, 대구 포 유 운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권영진 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이석열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협의회장, 홍성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장, 미소친절모니터단 회원과 학생, 일반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정칠복 대구시 자치행정과장은 “대구시와 시의회, 교육청, 단체회원, 미소친절모니터단,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운동은 ‘안전·청결·친절한 대구로 오세요! 대구 포 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 한약축제 기간 중에 전국노래자랑 연다

영천 한약축제 기간에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영천시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 기간에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을 다음달 28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은 ‘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로 오감만족, 풍성한 건강 힐링축제를 기념하고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릴 계획이다. 예심은 다음달 26일 오후 1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추진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노래자랑 당일에는 국민MC 송해의 구수한 입담으로 진행되며 김용임, 한혜진, 조항조, 조영구, 강민 등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FC, 강원FC 잡고 4위 탈환…세징야·김대원 골맛

대구FC가 강원FC를 격파하고 빼앗긴 4위 자리를 되찾았다.대구는 지난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경기에서 세징야, 김대원 등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1 대승을 거뒀다.이날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은 대구는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강원(승점 39점), 상주(승점 38점)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4위 자리에 올랐다.안방에서 강원을 맞이한 대구는 지난 경기와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로 공격진을 구성했으며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수비는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맡았으며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대구는 전매특허인 ‘역습’으로 일찍이 강원의 점유율 축구를 무너뜨렸다.전반 9분 강원의 패스를 차단한 정태욱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에드가에게 공을 연결했고 세징야가 에드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첫 골이 터진 후 대구의 공격은 더 매서워졌다.전반 16분 김선민이 역습 상황에서 전방에 있던 세징야에게 지체 없이 패스를 연결했다. 세징야는 강원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가 왼쪽 측면에서 달려오던 김대원에게 공을 연결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김대원은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두 골을 뒤진 강원은 따라 붙기 위해 공세를 퍼부었다.그러나 대구의 수문장 조현우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아쉬움만 내쉬었다.대구는 강원이 공격하는 틈을 타 다시 한 번 더 카운트어택을 날렸다. 전반 27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맞섰고, 골문 왼쪽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3-0으로 점수 차가 벌어져 쉽게 승리를 따낼 것 같았던 이날 경기는 전반 종료 직전 발생한 변수로 미궁으로 빠졌다.전반 43분 대구 김동진이 강원 강지훈과 경합하는 상황에서 반칙이 발생, 비디오 판독 결과 김동진이 퇴장 당했다. 패스하는 과정 나온 상황임에도 상대 수비수의 발목을 밟았다는 이유에서다.이 퇴장으로 대구는 후반 들어 수비에 치중했고 강원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이현식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골을 추격했다.이에 대구는 김우석과 세징야, 에드가를 빼고 한희훈, 히우두, 류재문을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한편 대구는 다음달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 상무와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101회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10월8일부터 26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20일 장세용 시장 주재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구미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와 교통소통대책, 숙박업소와 위생업소의 점검과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구미시는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역사상 가장 큰 체육대회인만큼 전부서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부서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47개 종목 중 17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각각 구미시 24개,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제101회 전국체전,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열려

경북도는 17일 대한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을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대회기간 결정은 국내·외 대규모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했다.아울러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기일정, 종목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6일간 개최키로 했다.‘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3만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6개 경기장(주 개최지: 구미)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한, 이어 개최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8천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재업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기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징물 메뉴개발 및 체전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제작해 2020년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육상경기장 금연실천 캠페인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난 10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실천 캠페인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공직자 소통·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성료

경산시는 지난 2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가한 공직자 화합 한마당 ‘2019 경산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산시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신규 직원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선·후배 공직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공직자를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선수단 입장과 대경대 실용댄스팀 공연, 직협회장의 개회선언 및 선수단 선서를 시작으로 전 공직자들은 미래·희망·행복·복지·소통 5개 팀으로 나눠 지구 퍼 나르기, 화합의 풍선탑 쌓기, 풍선달리기와 풍선 터뜨리기, 흥부네 가족 릴레이, 400m 계주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각 팀원은 모두 하나 되어 운동회 하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열띤 응원전과 단합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 이어진 OX 퀴즈, 장기자랑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없애고 조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한마음의 장으로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했다. 특히 숨은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시간에 각 팀 신규직원의 댄스 공연과 노래 공연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과 직원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된 협동경기가 함께 웃고 즐기며 동료애를 돈독하게 했다. 이번 체육대회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 어린 자녀도 같이 참여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게임을 펼치는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것은 공직자가 어려운 여건 속에 헌신적인 노력과 사명감으로 중추적인 역할 해 준 덕분”이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봉도 구미YMCA 이사장

이봉도(56) 구미YMCA 신임 이사장은 “YMCA의 주인인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청년운동과 마을공동체운동, 시민운동,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사진과 실무진, 회원들과 의논하고 소통하면서 이사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이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대구대학교 법학과와 대구한의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현재 비산어린이집 시설장을 맡고 있으며 구미YMCA 부이사장, 구미참여연대 대표, 구미풀뿌리희망연대 대표,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전국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경북지방경찰청 인권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시 국민안전주간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9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 입구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제21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25일 상주시에서 개막! 26일까지 열려

‘제21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삼백(三白)의 고장 상주에서 개막됐다.이번 체전은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등지에서 17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열린다.23개 시군 3천여 명의 선수와 보호자,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4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씨름 등 10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경기를 펼친다.이날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게양,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선수 심판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탁구, 배드민턴, 파크 골프, 역도, 당구 종목의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종목별 본경기 1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개막식 대회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한 분들은 이미 챔피언”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