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함께하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 경험한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19~22일 메디컬 영화 상영과 전문의 및 영화 전문가와의 무비토크를 결합한 ‘메디시티대구 2019 메디컬 시네마 테라피 위크’를 CGV 대구한일(9층, 1관․2관)에서 개최한다. 시네마 테라피는 독일 심리치료 전문가 비르기트 볼츠의 ‘시네마 테라피'라는 저서를 통해 등장한 단어로 영화를 통해 정서를 치료한다는 의미다. 시네마테라피 위크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에게 영화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해 진료실이 아닌 문화공간에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종합병원 6개)과 2018년(도심 영화관)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일반 시민, 지역 거주 외국인, 환자,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관람 후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질병과 영화내용에 대해 전문의와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관객의 궁금증을 무비토크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도심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시네마테라피 위크는 작년에 비해 1개관이 더 늘어난 상영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의학영화를 선보인다. 시네마테라피 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시티대구 홈페이지(http://hp.medicitydaegu.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시네마테라피 위크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화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은행 BC카드로 막바지 피서 즐겨

DGB대구은행이 대구은행 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관, 카페 등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대구·경산지역 롯데시네마에서다음달 31일까지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 시 영화표 50% 현장 할인과 함께 팝콘 무료 제공을 한다.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동성로점)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영화표 1+1 혜택과 함께 스위트 콤보가 무료 제공된다.두 혜택 모두 매표소에 쿠폰을 제시 후 결제하면 제공되며 쿠폰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대구·경북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max) 혹은 아이스크림 결제 시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빕스 25% 현장할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빕스 대구 죽전점, 수성교점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 시 25% 현장할인(최대 2만5천 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나 스마트뱅킹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 22일부터 26일까지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구지역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만경, 북성로, 수성못 일대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구단편영화제는 대구 지역 유일의 전국 단위 경쟁 영화제이다. 국내 우수 단편영화를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출신 감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독립된 나의 우주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수는 총 857편이다. 극 715편, 애니 73편, 다큐실험 혼합장르 69편으로 예심을 거쳐 스크린에 걸릴 작품(경쟁부문)은 총 40편이다. 경쟁부문에 오른 감독들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을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이밖에 초청부문으로 ‘배우목격담’, ‘로컬존’, ‘미드나잇 시네마’, ‘역대 애플시네마’, ‘대구단편신작전’ 등 기존 초청섹션과 올해 신설된 장편초청 ‘피쳐필름’, ‘비욘드더라인’, ‘토크클래스’, ‘제작클래스’ 섹션을 통해 32편의 초청작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역대 최다 상영작 수인 72편을 상영한다.티켓은 온·오프라인(인터파크·네이버·다음·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7천원, 장애인·청소년·고령자·5인 이상 단체 6천원이다. 티켓패스 ‘핑크’를 사면 2만 원에 4회 관람권을 얻는다.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20일 오후 8시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야외상영 ‘더운지도 모르고’를 진행한다. 제작클래스 ‘영화로 먹고 사는 법’도 23일 오오극장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토크클래스 ‘부지영 감독의 독립된 우주’가 24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열리고, 오픈포럼 ‘딮, 포럼’이 25일 ‘지역독립영화제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콘텐츠코리아랩 대구 2센터에서 열린다.올해는 북성로 문화예술자원 연계프로그램으로 ‘대구 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는 주제로 30년 역사를 지닌 대구 독립영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전시를 ‘더폴락’에서 진행한다. 또 24일 믹스카페 동성로에서는 한여름밤 대구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도 마련된다.소규모상가의 지원도 눈에 띈다. 북성로 사진관, 더폴락, 제임스레코드, 단풍상점, 투찬스, 소희네 mama, 노모뉴, 더메밀, 차방책방, 대구 하루 등 총 17개 업체가 ‘동네가게 스폰서’로 참가해 티켓 소지자에게 특전을 제공한다.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다양한 행사마련은 물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화인과 관객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사회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서구청, 찾아가는 실버 시네마 운영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영화관 ‘실버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실버 시네마는 노인복지 기금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2회 경로당을 찾아가 추억의 영화 등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서구청은 지난 19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빔프로젝터와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앞으로 마을공동체 등 일반주민도 경로당을 찾아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세대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영하는 실버 시네마는 어르신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효도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성군-롯데시네마 대구현풍 업무협약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점 김경섭 대표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달성군의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영상 지원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의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산업 홍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점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중심상업지구에 입점해 12일 정식 개장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화를 즐기고 싶은 자여! 삼백시네마로 오라!

상주시 동문동에 위치한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 내 영화관인 ‘삼백시네마’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북라운지(book lounge)가 설치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단순히 영화 관람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삼백시네마 로비에 책꽂이와 의자를 설치하고 다양한 장르의 도서 200여 권을 구입해 비치했다. 북 라운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로비에 휴게 공간이 설치되면서 영화관․공연장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 등 시민이 자유롭게 찾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시는 영화가 상영되지 않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삼백농업농촌 테마공원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로비에 휴게공간이 생기면서 영화 관람객 외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백시네마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동시 개봉영화를 하루에 3~4편 상영한다. 지난 한 해에만 2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삼백시네마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